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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작소] ‘오징어게임’ 인기에… 넷플릭스 톱10에 韓콘텐츠 3작품 올려

'오징어게임'(왼쪽)과 '마이네임'(사진제공=넷플릭스)한국이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인기에 힘입어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세계 톱10에 한국 작품이 연이어 이름을 올렸다. 19일 글로벌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이 전세계 시청 순위 1위를 기록한 가운데 배우 한소희 주연 느와르물인 ‘마이네임’이 4위로, 김선호, 신민아 주연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가 7위에 랭크됐다.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사진제공=tvN)‘오징어게임’은 미국 스트리밍 순위에서 2위로 한 계단 내려섰지만 전세계 시청순위에서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다. ‘마이네임’과 ‘갯마을 차차차’의 인기는 ‘오징어게임’의 세계적인 흥행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알고리즘에 따라 작품을 추천하는 넷플릭스의 시스템상 한국 드라마인 ‘오징어게임’을 시청한 시청자들이 또다른 한국드라마를 접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 것이다. 배우 한소희가 언더커버로 나선 ‘마이네임’은 여성을 내세운 액션 느와르물의 장르를 충실히 따른 작품이다.MBC ‘신돈’ ‘개와 늑대의 시간’, 넷플릭스 ‘인간수업’ 등을 연출한 김진민PD의 신작이다. 세련된 영상미와 한소희, 안보현, 박희순 등 주연배우 등의 열연에도 불구하고 다소 뻔한 서사로 공개 후 국내에서 호평과 혹평이 반반이었지만 해외에서 주목받았다는 점에서 ‘오징어게임’과 비슷하다. ‘갯마을 차차차’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된 ‘오징어게임’ ‘마이네임’과 달리 tvN에서 방영된 작품이다. 경북 포항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김선호와 신민아, 두 주인공의 로맨스와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린 힐링 드라마로 방영 내내 호평받았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2021-10-19 09:23 조은별 기자

[B그라운드] 토종 OTT 티빙, K콘텐츠 장착하고 본격 해외시장 공략

티빙의 양지을, 이명한 공동대표 (사진제공=티빙)토종 OTT 티빙이 18일 독립법인 출범 1년을 맞아 진행한 ‘티빙 커넥트 2021 미디어 데이’에서 국내외 확장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해외에서는 일본 국민 메신저인 ‘라인’ 등과 협업을 통해 아시아 시장 진출을 완료하고 미국, 유럽 등 10개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오리지널 K콘텐츠로 유료 가입자를 늘리는 한편 삼성전자와 손잡고 스마트TV 시장까지 영역을 확장할 방침이다. ◇지난 1년간 오리지널 콘텐츠 25개 선보여...유료가입자 3배 증가이명한 티빙 콘텐츠 총괄 대표는 “현재 티빙은 1만 6000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1년간 매월 평균 2개 이상의 신규콘텐츠를 공개해 현재까지 총 25개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였다”며 “신규 유료가입자의 75%가 오리지널 콘텐츠로 유입됐다”고 밝혔다.티빙이 공개한 지표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는 오리지널 콘텐츠로 유입된 비율이 17%지만 3분기에는 44%까지 상승했다. 아울러 유로 2020, 분데스리가 등 스포츠 콘텐츠를 확보하며 남성가입자 수가 독립법인 출범 이전보다 231% 증가했다. 티빙은 향후 2023년까지 800만 국내 유료가입자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티빙은 내년도 오리지널 콘텐츠로 나영석PD가 연출하는 ‘신서유기’의 스핀오프 ‘스프링캠프’와 KBS 출신 이욱정PD가 연출하는 음식 다큐멘터리 ‘푸드 크로니클’ 드라마 ‘구미호뎐’의 애니메이션 버전인 ‘구미호뎐’과 이준익 감독의 드라마 도전작인 신하균, 한지민 주연 ‘욘더’ 등을 소개했다.대작 드라마로는 한효주·박형식 주연의 드라마 ‘해피니스’, 구교환·신현빈이 출연하고 연상호 감독이 연출하는 ‘괴이’, 네이버 웹툰 원작으로 이서진이 출연하는 ‘내과 박원장’ 등의 라인업이 마련됐다. 아울러 11월 국내 진출하는 글로벌 OTT ‘디즈니플러스’와 경쟁할 수 있는 작품으로 토종 애니메이션 ‘신미 아파트’의 특별판을 편성했다.이 대표는 “올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여고추리반,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 샤크:더 비기닝, 유미의 세포들, 환승연애도 시즌2를 선보이겠다”며 “웹툰·웹소설 등 원천 IP를 활용한 LTV 밸류를 확장하겠다”고 향후 목표를 강조했다.양지을 공동대표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즐기는 고객의 유입확대는 다시 수준높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투자로 이어진다”며 “이것이 바로 티빙의 플랫폼 확대 방정식”이라고 설명했다.◇라인·삼성전자 손잡고 국내외 확장 티빙은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등 230여개 국가에 메신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라인과 손잡고 해외 시장 진출도 모색한다. 양지을 대표는 “2023년까지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선진시장 진출을 완료하고 바로 미국과 유럽 등 10개국 이상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국내에서는 삼성전자의 스마트TV로 시청자 유입을 유도한다. 양 대표는 “2022년부터 삼성, LG 등 국내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업체의 스마트TV에 티빙 서비스 지원될 것”이라며 “특히 삼성전자와 긴밀히 협력 중”이라고 말했다.현재 국내 OTT 1위인 넷플릭스에 이어 디즈니 플러스까지 글로벌 OTT가 막강한 자본을 업고 입성하면서 이에 대비하기 위한 실탄도 두둑이 마련 중이다. 지난 6월 네이버로부터 지분 4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끌어냈고 노무라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프린 IPO도 추진 중이다.이명한 대표는 “내년부터 OTT 사업자간의 경쟁이 격화되는 골든타임이 시작된다”며 “총알을 쓸 수 있게끔 자금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OTT사업은 글로벌화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본다”며 “언젠가 맞닥뜨려야 할 사업자와 홈그라운드에서 1차전을 치르는 것이다. 그렇게 보면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지점도 있다”고 의연히 말했다.양지을 대표는 “프리 IPO와 글로벌 진출로 확보한 자금을 다시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 재원으로 활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재차 강조했다.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2021-10-18 17:01 조은별 기자

[SNS '픽'] '오징어게임' 한미녀X장덕수X강새벽 '똑닮' 해외팬 화제

사진=트위터, 인스타그램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전 세계를 강타한 가운데 출연진들과 닮은 해외 팬들이 눈길을 끈다.최근 트위터, 인스타그램 말레이시아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오징어게임’ 주요 출연진들과 흡사한 외모를 가진 인물들이 화제가 됐다.현지에서 자동차 딜러로 일하는 조 린 샹은 최근 한 쇼핑몰을 방문, ‘오징어게임’ 행사장에서 극 중 빌런으로 활약한 장덕수(허성태)와 비슷한 외모로 꼽히며 시선을 모았다. 장덕수와 함께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은 한미녀(김주령)를 닮은꼴도 인기를 끌었다. 아티라는 닉네임을 쓴 네티즌은 틱톡을 통해 한미녀의 모습을 따라했다. 그는 “‘오징어게임’ 212번 참가자 ‘한미녀’와 닮았다는 상사의 말 한마디가 시작이었다”며 “동료들도 시끄럽게 말하는 것까지 똑같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성기훈(이정재)과 강새벽(정호연) 닮은꼴도 등장했다. 미국 성형외과 의사 유튜버 ‘안소니 윤(Anthony Youn)’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오징어 게임 456번째 참가자는 누구인가?” 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이를 본 구독자들은 그의 외형과 웃을 때 생기는 눈가 주름, 약간의 곱슬머리 등이 이정재와 유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오징어게임’ 인기 영향으로 그의 유튜버 구독자도 이전보다 약 30만명이 증가했다.말레이시아 모델 출신 연기자 나디르 나사르는 ‘강새벽’ 역을 맡은 배우 정호연과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현지언론에 “내가 한국 배우 정호연과 닮았다고 하는데 솔직히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저 고마울 뿐”이라고 말했다. 나사르는 자신도 정호연처럼 모델에서 최근 연기자로 전향해 동질감을 느낀다고도 덧붙였다.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2021-10-18 16:50 이종윤 기자

가수 조관우 신곡 ‘비가 오려나’ 직접 출연한, 뮤직비디오 공개

가수 조관우 신곡 ‘비가 오려나’ 직접 출연한, 뮤직비디오 공개가수 조관우씨 ‘비가 오려나’ 뮤비 캡쳐사진=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제공가수 조관우가 신곡 2021년 블루스 트로트 ‘비가 오려나’ 뮤직비디오를 지난 15일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과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이번에 발매한 싱글앨범 ‘비가 오려나’의 음원은 지난 10월 6일 주요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 했다.뮤직비디오에는 조관우씨가 출연, 그의 감성 연기와 진한 그리움의 눈빛 연기가 설렘을 자극했다.2015년 세월호 추모곡인 ‘풍등’ 뮤비에 출연했던 배우 황수경이 우정출연해 그 분위기를 극대화했다.또한 오래된 LP음악카페를 배경으로 조관우의 20대 시절의 음악이 담겨있는 조광호 LP가 등장해 보고싶은 또 하나의 그리움을 표현했다.정도영 감독이 뮤직비디오 총감독을 맡아 조관우 그의 감성 연기를 한편의 영화처럼 이끌어냈다.정 감독은 최근 유진이 모델로 한 광고를 연출, 감독 등 다수의 광고를 촬영한 감독이다.‘비가 오려나’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그리움을 노래한 곡이다.불빛이 없는 어두운 하늘을 바라보다 문득 자식들이 보고 싶다 라는 마음으로 조관우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서를 맡았다. 한층 더 깊어진 그의 목소리는 블루스 트로트의 새로운 장르를 열고 있다.큰 아들 조휘와 싱어송라이터 RB 가수 유리가 코러스를, 작은 아들 조현이 편곡으로 함께 했다.조관우는 11월 방영 예정인 tvn드라마 ‘어사와 조이’에서 왕 역할로 배우로서도 활약 할 예정이다.장인평 기자

2021-10-18 16:19 장인평 기자

‘한소희의 강렬한 변신’…넷플릭스 ‘마이네임’, 뜨거운 반응 속 현장 스틸 대방출

한소희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현장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마이 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처절하고 리얼한 액션,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이야기를 담은 ‘마이 네임’은 지난 15일 넷플릭스에 공개된 후 국내외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공개 첫날 플릭스패트롤 기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전 세계 6위를 기록한 데 이어 17일 기준 4위까지 오르며 ‘오징어 게임’을 이을 흥행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날 공개된 스틸은 새로운 액션 누아르 장르를 만들기 위한 배우와 스텝들의 치열한 뒷모습이 담겨있다. 세심하게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한소희를 비롯해 박희순, 안보현, 김상호, 이학주, 장률, 윤경호 등은 시종일관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촬영장에서도 때론 밝은 웃음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김진민 감독은 “선배인 박희순, 김상호 배우가 중심이 되어 후배들을 편안한 분위기로 만들어줬다. 덕분에 팀워크가 안 좋을래야 안 좋을 수가 없는 현장이었다”며 유쾌한 현장을 위해 노력했던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넷플릭스 시리즈 ‘인간수업’으로 호평을 받은 김진민 감독의 새로운 액션 누아르 ‘마이 네임’은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2021-10-18 16:05 이종윤 기자

조정석·아이유,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 수상자 선정

조정석과 아이유(사진=한국광고주협회)배우 조정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한국광고주협회(KAA)가 주는 ‘2021 KAA 어워드’의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에 선정됐다.광고주협회는 18일 “두 사람이 모범적인 광고모델로서 프로정신이 투철하고,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광고주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상’에는 MBC ‘놀면 뭐하니’(예능 부문),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드라마 부문), KBS ‘김영철의 동네한바퀴’(시사교양 부문)가 각각 뽑혔다.‘광고주가 뽑은 신문기획상’에는 중앙일보의 ‘미래를 묻다’, 문화일보의 ‘코로나 파고, 디지털 혁신으로 넘는다’가 선정됐다.‘광고주가 뽑은 광고인상’은 여정성 서울대학교 교육부총장에게 돌아갔다.여 부총장은 소비자학 분야의 권위자로, 지난 10년간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심사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2021 KAA 어워드’시상식은 이달 20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다.광고주협회는 이날 시상식에 앞서 같은 장소에서 ‘2021 한국광고주대회’를 연다.‘광고, 일상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한 이번 대회에선 온·오프라인 구분이 사라진 시대를 맞아 광고주, 광고회사, 매체사 등 광고주체가 함께 광고산업 발전방향 등을 논의한다.오후 2시부터 온·오프라인 동시 생중계로 진행되는 특별 세미나에서는 데이터 기반 마케팅 의사결정, 메타버스와 광고의 미래, 어드레서블 TV와 맞춤형 광고, 2022년 광고시장 전망 등이 발표된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2021-10-18 14:57 조은별 기자

박지훈, 미니 5집 'HOT&COLD' 트랙리스트 공개…28일 발매

사진=마루기획가수 박지훈이 새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18일 소속사 마루기획은 공식 SNS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HOTCOLD(핫 앤 콜드)’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신보는 앨범의 제목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Escalator (Intro)(에스컬레이터)’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Serious(시리어스)’, ‘WANT!(원트!)’, ‘CHEESE(치즈)’, ‘LOVE GLASS(러브 글라스)’, ‘All yours(올 유어스)’까지 완성도 높은 6곡이 담겨 있다.타이틀곡 ‘Serious’는 묵직한 신스 베이스를 중심으로 입체감 있는 구성이 돋보이는 힙합 기반의 팝 댄스 곡이다. 타이틀곡에서 박지훈은 샤우팅 랩에 도전해 곡의 몰입감을 최상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박지훈은 지난 8월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My Collection(마이 컬렉션)’을 통해 색채감 있는 보컬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한층 성숙한 음악성을 각인시켰다.이후 2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을 앞둔 박지훈은 신보 ‘HOTCOLD’를 통해 ‘뜨거움과 차가움’이라는 사랑의 대조적인 모습 속에서 오히려 더욱 단단해지는 사랑을 표현할 예정이다.특히 데뷔 후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연애혁명’,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등 다수의 작품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인정받은 박지훈이 연인 사이의 수만 가지 감정을 어떻게 노래할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한편 박지훈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HOTCOLD’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2021-10-18 13:29 이종윤 기자

슈퍼주니어 은혁, 디지털 싱글 'be(비)' 20일 발매

은혁. 사진=SM엔터테인먼트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오는 20일 솔로 디지털 싱글 ‘be’(비)를 발매한다.1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은혁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be’(비)를 공개한다. 타이틀 곡 ‘be’와 수록곡 ‘Red Muhly’(레드 뮬리) 등 2 트랙이 담겼으며, 두 곡 모두 은혁이 단독 작사하는 등 높은 참여도를 자랑한다.타이틀 곡 ‘be’는 그루브한 리드미컬함이 돋보이는 팝 장르로, 지금의 은혁이 바라보는 어린 시절 꿈이 가득했던 모습을 진솔한 가사로 풀어내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오늘(18일) 오전 10시 슈퍼주니어의 공식 SNS에는 은혁의 티저 이미지가 업로드, 공개된 사진 속 은혁은 노을 지는 들판을 배경으로 강렬한 레드 수트를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내뿜고 있다. 야외에서 촬영해, 은혁만의 자유롭고 독보적인 분위기를 극대화 시켰다.또 은혁은 디지털 싱글 발매 당일인 20일 오후 5시, 슈퍼주니어 유튜브 채널에서 발매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며 글로벌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한편 은혁의 디지털 싱글은 지난 13일 발매한 동해의 솔로 싱글에 이어, 11월 2일 슈퍼주니어-DE의 정규 앨범 발표에 앞서 진행되는 사전 프로모션이다.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2021-10-18 10:59 이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