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아야네, 오늘(18일) 결혼식 또 연기…"코로나19 여파"

이종윤 기자
입력일 2021-10-18 17:29 수정일 2021-10-18 17:29 발행일 2021-10-1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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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아야네
사진=이지훈 인스타그램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이 코로나19 여파로 오늘(18일) 진행 예정이었던 결혼식을 연기했다.

18일 소속사 주피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지훈, 아야네 부부는 이날 결혼식을 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본식을 추후 진행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에 방역 수칙이 강화되자 예식을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이들은 혼인신고는 일찌감치 마쳐 법적 부부인 상태다.

이지훈, 아야네 부부는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대가족과 함께하는 결혼 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지훈은 14세 연하 일본인 아내인 아야네를 두고 “이 분과 함께 하면서 기쁨과 슬픔 그리고 아픔까지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이 생겨 이렇게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