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의 강렬한 변신’…넷플릭스 ‘마이네임’, 뜨거운 반응 속 현장 스틸 대방출

이종윤 기자
입력일 2021-10-18 16:05 수정일 2021-10-18 16:05 발행일 2021-10-1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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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현장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마이 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처절하고 리얼한 액션,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이야기를 담은 ‘마이 네임’은 지난 15일 넷플릭스에 공개된 후 국내외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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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첫날 플릭스패트롤 기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전 세계 6위를 기록한 데 이어 17일 기준 4위까지 오르며 ‘오징어 게임’을 이을 흥행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공개된 스틸은 새로운 액션 누아르 장르를 만들기 위한 배우와 스텝들의 치열한 뒷모습이 담겨있다. 세심하게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한소희를 비롯해 박희순, 안보현, 김상호, 이학주, 장률, 윤경호 등은 시종일관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촬영장에서도 때론 밝은 웃음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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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민 감독은 “선배인 박희순, 김상호 배우가 중심이 되어 후배들을 편안한 분위기로 만들어줬다. 덕분에 팀워크가 안 좋을래야 안 좋을 수가 없는 현장이었다”며 유쾌한 현장을 위해 노력했던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인간수업’으로 호평을 받은 김진민 감독의 새로운 액션 누아르 ‘마이 네임’은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