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모빌리티

[파리모터쇼] 현대·기아차, 고성능·친환경·디자인 ‘유럽공략’ 속도낸다

현대차는 지난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베르사이유 박람회장’에서 열린 ‘2018 파리모터쇼’에서 ‘i30 패스트백 N’과 ‘i30N N옵션 쇼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 고성능사업부장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이 ‘2018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현대차 ‘i30 패스트백 N’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차 제공)파리모터쇼 현대차 부스에 전시된 i20 월드랠리카(현대차 제공)파리모터쇼 현대차 부스에 전시된 i30 N 옵션 쇼카(현대차 제공)파리모터쇼 현대차 부스에 전시된 i30 패스트백 N(현대차 제공)파리모터쇼 현대차 부스에 설치된 WRC 레이싱게임 체험장(현대차 제공)파리모터쇼에 전시된 현대차 넥쏘(현대차 제공)파리모터쇼 현대차 부스 전경(현대차 제공)파리모터쇼 현대차 전시 부스(현대차 제공)현대·기아차가 파리모터쇼에 참가해 ‘고성능·친환경·디자인’을 중심으로 한 ‘유럽공략’에 속도를 낸다.현대차는 지난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베르사이유 박람회장’에서 개막한 ‘2018 파리모터쇼’에서 ‘i30 패스트백 N’과 ‘i30N N옵션 쇼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 ‘i30 패스트백 N’은 ‘i30N’, ‘벨로스터N’에 이은 세 번째 N모델로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i30의 5도어 쿠페 버전인 ‘i30 패스트백’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고성능 주행성능과 차별화된 스타일이 조화를 이룬 차급 최초의 패스트백 스타일의 고성능 차량이다.현대차는 올해 연말부터 ‘i30 패스트백 N’을 유럽시장에서 본격 판매를 시작해 지난해 말 i30N으로 시작된 N모델의 인기를 지속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파리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i30N N옵션 쇼카’는 ‘궁극의 성능’이란 콘셉트로 i30N 차량에 다양한 고성능 커스터마이징 파츠를 장착해 향후 출시될 N옵션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든 쇼카다. 현대차는 파리모터쇼에서 ‘고성능·친환경·디자인’이라는 현대차의 3가지 경쟁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장과 전시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다양한 고성능 N모델과 함께 수소전기차 ‘넥쏘’,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적용한 콘셉트카 ‘르 필 루즈’를 전시했다.현대차는 ‘2018 파리모터쇼’에서 1724㎡(약 522평)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i30 패스트백 N’, ‘i30N N옵션 쇼카’, ‘i30 N라인’ 등 고성능 차량, 수소전기차 ‘넥쏘(Nexo)’,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등 친환경 차량, 콘셉트카 ‘르 필 루즈’ 등 총 14대의 차량을 전시한다.현대차 관계자는 “WRC, TCR 레이스 등 모터스포츠에서의 선전, 첫 고성능 모델 i30N의 유럽 판매 호조 등에 이어 올해 말 ‘i30 패스트백 N’을 앞세워 유럽 고성능차 시장에서의 현대자동차의 성장세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기아차는 지난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이유 박람회장에서 개막한 ‘2018 파리 국제 모터쇼에서 ‘신형 프로씨드’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이와 함께 씨드 GT도 첫 선을 보였으며, SUV의 실용성에 친환경성을 더한 니로 EV도 유럽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 (왼쪽부터)에밀리오 에레라 유럽권역본부 COO(최고운영책임자)와 그레고리 기욤 유럽 디자인센터 수석 디자이너가 신형 프로씨드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기아차 제공)파리모터쇼 기아차 부스에 전시된 니로EV(기아차 제공)파리모터쇼 기아차 부스에 전시된 스팅어(기아차 제공)파리모터쇼 기아차 부스에 전시된 신형 프로씨드(기아차 제공)파리모터쇼 기아차 부스에 전시된 신형 프로씨드(기아차 제공)파리모터쇼 기아차 부스 전경(기아차 제공)파리모터쇼 기아차 부스 전경(기아차 제공)기아차도 파리모터쇼에서 ‘신형 프로씨드’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여기에 ‘씨드 GT’도 첫 선을 보였으며, SUV의 실용성에 친환경성을 더한 ‘니로 EV’도 유럽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프로씨드는 매력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공간 활용성을 겸비한 슈팅 브레이크 타입의 모델로, 씨드 라인업 모델이 지닌 스포티함을 좀 더 과감한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유럽 전략형 모델인 신형 프로씨드는 내년 1분기 중 유럽 전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신형 씨드 GT’는 씨드의 고성능 버전으로, 차별화 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하고 1.6리터 T-GDI 엔진을 탑재해 운전의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씨드 GT는 2019년 1분기 중 유럽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기아차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인 니로 EV도 최초로 공개됐다. 니로 EV는 최고출력 150㎾(204마력), 최대토크 395N·m(40.3㎏f·m)의 우수한 동력성능을 확보했으며, 1회 완전충전 주행가능거리는 64kWh 배터리 기준으로 485km, 39.2kWh 배터리 탑재 모델은 312km를 주행할 수 있다. 기아차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2018 파리모터쇼’에서 1820㎡(약 550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신형 프로씨드 및 니로 EV 등의 신차와 친환경차, 양산차 등 차량 16대 및 엔진 전시물 등을 선보였다.에밀리오 에레라 기아차 유럽권역본부 COO(최고운영책임자)는 “신형 프로씨드를 비롯해 오늘 선보이는 차종들은 유럽 시장에서의 기아차의 성장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

2018-10-03 12:01 이재훈 기자

[파리모터쇼] 기아차, ‘신형 프로씨드’ 세계 최초 공개

기아차는 지난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이유 박람회장에서 개막한 ‘2018 파리 국제 모터쇼에서 ‘신형 프로씨드’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이와 함께 씨드 GT도 첫 선을 보였으며, SUV의 실용성에 친환경성을 더한 니로 EV도 유럽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 (왼쪽부터)에밀리오 에레라 유럽권역본부 COO(최고운영책임자)와 그레고리 기욤 유럽 디자인센터 수석 디자이너가 신형 프로씨드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기아차 제공)기아차는 지난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이유 박람회장에서 개막한 ‘2018 파리 국제 모터쇼’에서 ‘신형 프로씨드’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이와 함께 ‘씨드 GT’도 첫 선을 보였으며, SUV의 실용성에 친환경성을 더한 ‘니로 EV’도 유럽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 에밀리오 에레라 기아차 유럽권역본부 COO(최고운영책임자)는 “신형 프로씨드를 비롯해 오늘 선보이는 차종들은 유럽 시장에서의 기아차의 성장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스포티한 디자인과 공간 활용성, 실용성 겸비한 ‘신형 프로씨드’신형 프로씨드는 매력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공간 활용성을 겸비한 슈팅 브레이크 타입의 모델로, 씨드 라인업 모델이 지닌 스포티함을 좀 더 과감한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신형 프로씨드는 전장 4605㎜, 전폭 1800㎜, 전고 1422㎜, 휠베이스 2650㎜로 씨드 5도어 및 스포츠왜건 모델보다 차체가 더욱 낮고 길며, 독특한 형태의 후면부가 마치 쿠페 같은 느낌을 부여한다. 전면부에는 다른 씨드 라인업 모델처럼 기존보다 커진 타이거 노즈 그릴 및 차체에 낮게 위치한 에어 인테이크 그릴 등이, 후면부에는 신규 디자인의 와이드 리어 범퍼 등이 적용돼 민첩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부여했다. 실내는 수평형 레이아웃을 적용해 슬림하면서도 매끄러운 느낌을 연출했으며, 곳곳에 우수한 재질의 소프트 터치 마감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살렸다.이와 함께 대시보드 가운데 윗부분에는 플로팅 타입의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내비게이션을, 아랫부분에는 오디오, 공조 제어 등을 위한 버튼을 배치했으며, 센터콘솔은 운전석 쪽으로 살짝 기울여 운전자가 보다 편리하게 조작을 할 수 있게 했다.신형 프로씨드는 1.0리터 T-GDI 엔진, 1.4리터 T-GDI 엔진, 1.6리터 T-GDI 엔진 등 3종의 가솔린 엔진과 1.6리터 디젤 엔진을 갖췄다. 신형 프로씨드는 차량이 차로 가운데 부분을 유지하며 주행하도록 돕는 ‘차로 유지 보조(LFA)’ 기능을 적용했으며, 이 밖에도 운전자 주의 경고(DAW), 후방 교차 추돌 경고(RCCW),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등의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대거 갖춰 주행 시 안전 및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스마트키를 가지고 일정 시간 테일게이트 주변에 머물면 자동으로 열리는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를 비롯해, 히티드 윈드실드·히티드 시트·1열 통풍시트·무선 충전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사양도 적용했다. 유럽 전략형 모델인 신형 프로씨드는 내년 1분기 중 유럽 전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기아차는 지난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이유 박람회장에서 개막한 ‘2018 파리 국제 모터쇼에서 ‘신형 프로씨드’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이와 함께 씨드 GT도 첫 선을 보였으며, SUV의 실용성에 친환경성을 더한 니로 EV도 유럽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 (왼쪽부터)그레고리 기욤 유럽 디자인센터 수석 디자이너와 에밀리오 에레라 유럽권역본부 COO(최고운영책임자)가 신형 프로씨드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기아차 제공)◇차별화 된 디자인 요소와 성능으로 무장한 ‘신형 씨드 GT’신형 프로씨드와 함께 ‘신형 씨드 GT’도 공개됐다. 씨드 GT는 씨드의 고성능 버전으로, 차별화 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하고 1.6리터 T-GDI 엔진을 탑재해 운전의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과감한 비례가 눈에 띄는 씨드 GT는 전면부, 후면부에 각각 신규 디자인의 범퍼를 적용하고 외관 곳곳에는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한층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실내는 신형 프로씨드와 마찬가지로 수평형 레이아웃을 적용해 슬림하면서도 매끄러운 느낌을 연출했으며, 곳곳에 우수한 재질의 소프트 터치 마감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살렸다.특히 지붕을 따라 흐르는 블랙 컬러의 라인과 D컷 스티어링 휠, 알루미늄 재질의 페달 등 씨드 GT만의 특징적인 요소들이 적용됐다. 씨드 GT는 2019년 1분기 중 유럽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SUV의 실용성은 물론 친환경성까지 겸비한 순수전기차 ‘니로 EV’기아차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인 니로 EV가 유럽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니로 EV는 최고출력 150㎾(204마력), 최대토크 395N·m(40.3㎏f·m)의 우수한 동력성능을 확보했으며, 1회 완전충전 주행가능거리는 64kWh 배터리 기준으로 485km, 39.2kWh 배터리 탑재 모델은 312km를 주행할 수 있다. 전장 4375㎜, 전폭 1805㎜, 전고 1560㎜, 축거 2700㎜의 니로 EV는 기존 니로의 역동적이고 당당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클린·하이테크’의 감각을 담아내 차별화된 외관을 완성했다. 폐쇄형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은 기하학적 무늬를 사용해 깔끔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담아냈고 범퍼 하단부의 인테이크 그릴과 안개등, 후면 범퍼 부위의 가니쉬에는 친환경을 상징하는 블루 컬러를 적용해 전기차 모델만의 독특한 느낌을 살렸다.실내에는 7인치 TFT LCD 전기차 전용 클러스터, 다이얼식 SBW(전자식 변속장치), 센터콘솔 무드 램프, 도어트림 가니쉬, 에어 벤트 등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올해 말 유럽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인 니로 EV의 출시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이르는 완전한 니로 라인업을 갖추게 되며, 기아차는 니로 EV가 전기차에 대한 유럽 고객들의 인식을 크게 개선하며 기아차의 판매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기아차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2018 파리모터쇼’에서 1820㎡(약 550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신형 프로씨드 및 니로 EV 등의 신차와 친환경차, 양산차 등 차량 16대 및 엔진 전시물 등을 선보였다.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

2018-10-03 10:46 이재훈 기자

[파리모터쇼] 현대차, 고성능 모델 ‘i30 패스트백 N’ 최초 공개

현대차는 지난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베르사이유 박람회장’에서 열린 ‘2018 파리모터쇼’에서 ‘i30 패스트백 N’과 ‘i30N N옵션 쇼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 고성능사업부장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이 ‘2018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현대차 ‘i30 패스트백 N’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차 제공)현대자동차가 지난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베르사이유 박람회장’에서 개막한 ‘2018 파리모터쇼’에서 ‘i30 패스트백 N’과 ‘i30N N옵션 쇼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현대자동차가 이번 파리모터쇼에서 최초로 선보인 ‘i30 패스트백 N’은 ‘i30N’, ‘벨로스터N’에 이은 세 번째 N모델로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i30의 5도어 쿠페 버전인 ‘i30 패스트백’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고성능 주행성능과 차별화된 스타일이 조화를 이룬 차급 최초의 패스트백 스타일의 고성능 차량이다.현대자동차는 올해 연말부터 ‘i30 패스트백 N’을 유럽시장에서 본격 판매를 시작해 지난해 말 i30N으로 시작된 N모델의 인기를 지속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파리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i30N N옵션 쇼카’는 ‘궁극의 성능’이란 콘셉트로 i30N 차량에 다양한 고성능 커스터마이징 파츠를 장착해 향후 출시될 N옵션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든 쇼카다.현대자동차는 이번 파리모터쇼에서 ‘고성능·친환경·디자인’이라는 현대차의 3가지 경쟁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장과 전시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다양한 고성능 N모델과 함께 수소전기차 ‘넥쏘’,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적용한 콘셉트카 ‘르 필 루즈’를 전시했다.◇i30 패스트백 N, ‘N의 돌풍’을 이을 현대차의 세 번째 고성능 모델현대자동차가 ‘2018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i30 패스트백 N’은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i30의 5도어 쿠페 버전인 ‘i30 패스트백’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고성능 주행성능과 차별화된 스타일이 조화를 이루는 차급 최초의 패스트백 스타일 고성능 모델’로 올해 연말 유럽시장에 본격 출시된다.더욱 강인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한 ‘i30 패스트백 N’의 외관 디자인은 기존 i30N 대비 전장을 120㎜ 늘리고 전고를 28㎜ 낮춰서 날렵한 패스트백 형태의 프로파일을 구현했다. 뒷모습 역시 루프로부터 날렵하게 떨어지는 테일게이트 끝부분에 리어 스포일러가 장착되어 고성능 차량으로서 속도감과 스포티함을 강조한다. ‘i30 패스트백 N’은 서스펜션, 브레이크 성능 등을 패스트백 바디타입에 맞게 최적화하여 ‘N’이 추구하는 고유의 민첩한 움직임과 역동적 주행성능을 확보했다.현대차는 지난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베르사이유 박람회장’에서 열린 ‘2018 파리모터쇼’에서 ‘i30 패스트백 N’과 ‘i30N N옵션 쇼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 고성능사업부장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이 ‘2018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현대차 ‘i30 패스트백 N’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차 제공)‘i30 패스트백 N’은 i30N과 동일한 2.0 가솔린 터보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275마력(PS) 및 최대 토크 36.0 kgf·m 의 강력한 동력성능과 민첩한 응답성을 갖췄다. 특히 노말, 스포츠, 에코, N, N 커스텀 등 총 5가지의 다양한 주행모드를 제공해 일상적 주행부터 고성능 주행까지 운전자가 원하는 대로 주행 모드를 바꿀 수 있어 운전의 재미를 극대화 했다.이와 함께 구동 바퀴에 상황별로 엔진의 동력을 조절해 전달하는 ‘전자식 차동 제한 장치(E-LSD)’, 노면 상태와 운전 조건에 따라 감쇄력을 제어해 주행 안전성과 승차감을 동시에 확보한 ‘전자 제어 서스펜션(ECS)’, 기어 단수를 내릴 때 엔진 회전 수를 조정해 변속을 부드럽게 해 주는 ‘레브 매칭’, 정지 상태에서 출발 시 엔진 토크 및 휠 스핀을 최적으로 제어해 최대의 가속 성능을 제공하는 ‘런치 컨트롤’, 일시적으로 엔진 출력을 높여주는 ‘오버부스트’ 등 다양한 고성능차 기술이 적용됐다.새로운 고성능 N모델인 ‘i30 패스트백 N’ 외에도 현대차는 다양한 고성능 커스터마이징 파츠를 장착한 쇼카인 ‘i30N N옵션 쇼카’를 파리모터쇼에서 선보였다. 현대차는 지난 6월 부산모터쇼에서 i30N, 벨로스터N, i30 패스트백 N 등 고성능 ‘N모델’뿐만 아니라, 일반차량에도 역동적인 고성능 디자인과 주행감성을 느낄 수 있는 패키지를 제공하는 ‘N라인’, 차량의 성능과 감성 강화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커스터마이징 파츠와 사양을 제공하는 ‘N옵션’ 등을 운영해 고성능차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춘다는 고성능 N 상품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이번에 선보인 ‘i30N N옵션 쇼카’에는 ‘궁극의 성능’이라는 콘셉트로 ‘i30N’에 25가지에 달하는 성능 및 디자인 커스터마이징 파츠와 사양을 장착해 향후 선보일 ‘N옵션’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제작됐다. ‘N옵션’은 브레이크, 서스펜션 등 주행성능 관련 파츠 외에도 최고급 소재인 카본, 알칸타라 소재 등을 사용한 내외장 디자인 컨셉을 적용해 고성능과 고급감을 동시에 강조했으며, 운전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파츠를 개발해 고성능차량의 저변을 넓히고자 하는 현대자동차의 기대감이 반영됐다.현대차는 지난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베르사이유 박람회장’에서 열린 ‘2018 파리모터쇼’에서 ‘i30 패스트백 N’과 ‘i30N N옵션 쇼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 고성능사업부장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이 ‘2018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현대차 ‘i30 패스트백 N’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차 제공)◇고성능·친환경·디자인, 현대차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파리모터쇼현대차는 이번 파리모터쇼에서 ‘고성능·친환경·디자인’이라는 현대차의 3가지 경쟁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현대모터스튜디오 파리’라는 전시 콘셉트를 도입한 전시장을 선보였다. ‘고성능 존’에서는 현대차의 ‘N’이 추구하는 ‘일상생활에서의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차량을 둘러보는 것 외에도 방문객들이 ‘i30 패스트백 N’에 탑승해 270도 영상 및 역동적 사운드를 통해 마치 파리 시내, 교외, 트랙을 주행하는 듯한 체험을 제공하는 ‘N 드라이빙 인 파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친환경 존’에서는 고객의 삶을 직접 변화시키는 현대차의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넥쏘, 코나 일렉트릭 등 친환경차를 전시했으며 넥쏘에 적용된 수소전기차 기술력과 공기정화 기능 등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디자인 존’에서는 현대차 디자이너들이 직접 나서 현대자동차만의 디자인 철학, 미래 디자인 방향성과 콘셉트카인 ‘르 필 루즈’ 내장의 친환경 소재, 컬러, 향기 등에 대해 설명을 진행한다.현대자동차 관계자는 “WRC, TCR 레이스 등 모터스포츠에서의 선전, 첫 고성능 모델 i30N의 유럽 판매 호조 등에 이어 올해 말 ‘i30 패스트백 N’을 앞세워 유럽 고성능차 시장에서의 현대자동차의 성장세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현대자동차는 ‘2018 파리모터쇼’에서 1724㎡(약 522평)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i30 패스트백 N’, ‘i30N N옵션 쇼카’, ‘i30 N라인’ 등 고성능 차량, 수소전기차 ‘넥쏘(Nexo)’,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등 친환경 차량, 콘셉트카 ‘르 필 루즈’ 등 총 14대의 차량을 전시한다.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

2018-10-03 10:35 이재훈 기자

르노삼성, ‘QM3 플래시 세일’ 프로모션…“마린블루 100대 5년 무이자”

QM3 마린블루(르노삼성 제공)QM3 마린블루(르노삼성 제공)QM3 마린블루(르노삼성 제공)르노삼성이 QM3 구매 고객을 위해 온라인 깜짝 이벤트를 실시한다.르노삼성은 QM3를 온라인에서 구매 청약한 고객만을 대상으로 최대 5년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QM3 플래시 세일’ 프로모션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내 소형 SUV 시장 대표모델인 QM3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10월 중 르노삼성 홈페이지의 내 차 만들기 e-쇼룸에서 QM3 마린 블루 컬러 차량의 구매 청약을 완료한 고객 중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진행된다.‘QM3 플래시 세일’을 통해 QM3 마린 블루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60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여기에 르노삼성 차량 기존 고객(직계 가족 포함)이 재구매할 경우 횟수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QM3는 4년 연속 유럽 소형 SUV 부문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2013년 출시 당시 7분만에 1000대가 판매될 정도로 화제를 모으며, 본격적인 소형 SUV 붐을 일으켰다. QM3는 감각적인 컬러와 시크한 스타일, 17.3km/l의 동급 최고 연비, 넓고 실용적인 적재공간, 스마트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최신 편의사양 및 안전기능을 갖춰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

2018-10-03 10:19 이재훈 기자

기아차, 초보 운전자 위한 ‘알쓸신차’ 이벤트 실시

기아차 양재사옥(기아차 제공)기아자동차가 3일 서울 강남 브랜드 체험관 비트360에서 초보·예비 오너로 구성된 일반 고객 30명을 초청해 자동차 정비부터 관리까지 차량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알쓸신차’ 이벤트를 진행했다.‘알쓸신차’ 이벤트는 ‘알아두면 쓸만한 신기한 차량 지식’의 줄임말로, 기아자동차가 자동차를 처음 소유한 초보 오너 및 첫 차 구매 예정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안전한 자동차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이번 이벤트에서는 기아자동차 서비스 교육을 담당하는 사내 강사의 자동차 관리법 강의 및 실습 등이 진행됐다. 더불어 연구소와 서비스센터 담당자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해 ‘SNS 댓글 QA’, ‘자동차 오해와 진실’ 등을 주제로 한 토크쇼 형식으로 자유롭게 차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또한 기아자동차는 이날 SNS 신청을 통해 초청된 행사 참가 고객 전원에게 차량 무상 점검, 소모품 보충 및 교환 서비스를 제공해 이들의 안전한 자동차 생활을 응원했으며, 이와 함께 예비 오너를 위한 차량 할인 쿠폰 및 사은품도 제공했다.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자동차를 어려워하는 초보 오너에게 자동차에 관한 정보를 재미있게 알려주고 체득하도록 준비한 것”이라며 “참가 고객 의견을 수용하여 향후에도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

2018-10-03 10:15 이재훈 기자

렉서스, 7세대 풀체인지 ‘ES 300h’ 출시…올해 판매 목표 3000대

렉서스 코리아는 2일 잠실 커넥트 투에서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뉴 제너레이션 ES 300h의 미디어 행사를 열었다 . 사진은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도요타자동차 사장이 신형 ES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사진= 이효정 기자)렉서스가 6년 만에 7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 ‘뉴 제너레이션 ES 300h’ 국내 출시를 알리며, 신형 ES의 올해 판매 목표를 3000대로 잡았다.렉서스코리아는 2일 잠실 커넥트 투에서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뉴 제너레이션 ES 300h의 미디어 행사를 열었다.이날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도요타자동차 사장은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3000대 이상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며 “올해 렉서스도 1만대 판매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이어 “한국은 중국에 이어 ES 고객이 두 번째로 많은 나라”라며 “렉서스는 판매량의 90% 이상이 하이브리드일 정도로 ‘하이브리드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신형 ES로 하이브리드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뉴제너레이션 ES 300h (렉서스코리아 제공)뉴제너레이션 ES 300h (렉서스코리아 제공)신형 ES 300h의 디자인은 ‘도발적인 우아함’을 콘셉트로 개발돼 럭셔리 세단의 우아함과 스포티한 이미지를 동시에 갖췄다. 렉서스 브랜드의 상징인 스핀들 그릴에 세로형 패턴을 도입해 ES의 개성을 담았다.신형 ES 300h은 주행감이 향상됐다. 새롭게 개발된 GA-K 플랫폼을 통한 고급스러운 승차감, 날카로운 핸들링, 차체 강성 강화를 추구한다.새로 개발한 2.5ℓ 엔진을 탑재한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응답성, 가속성능을 높이고 복합 연비 17.0㎞/ℓ를 달성했다.가격은 뉴 제너레이션 ES 300h 수프림 5710만원, 럭셔리 6050만원, 럭셔리 플러스 6260만원, 이그제큐티브 6640만원이다.한편, ‘뉴 제너레이션 ES 300h’ 최상위 모델 이그제큐티브는 국내에서 인증을 받지 못해 출고가 지연됐다.이날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도요타자동차 사장은 “지금 일본과 연계 중이며 현재 계획으로는 내년 1월부터 출고가 가능하다”며 “사전 계약을 통해 최상위 트림인 이그제큐티브를 선택해주신 고객 분들께 죄송스럽다”고 사과했다.뉴제너레이션 ES 300h 내부. (렉서스코리아 제공)이효정 기자 hyo@viva100.com

2018-10-02 13:51 이효정 기자

현대차, 영국 테이트 모던서 '현대 커미션' 개최

(좌측부터) ‘테이트 모던’ 관장 프란시스 모리스, 전시 작가 타니아 브루게라, 현대자동차 영국법인 사장 토니 화이트혼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현대자동차 제공)현대자동차는 영국의 세계적인 현대 미술관 테이트 모던의 초대형 전시실 터바인 홀에서 ‘현대커미션·타니아 브루게라’ 전시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현대커미션은 현대차와 테이트 모던 미술관이 맺은 11년 장기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현대미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혁신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예술 전시 행사다.올해의 현대커미션은 쿠바 출신의 세계적 예술가 타니아 브루게라의 작품들로 꾸며진다.타니아 브루게라는 이번 현대커미션을 통해 이주·인구 이동 관련 통계 수치가 드러내지 못했던 사람들의 이야기에 집중했다. 작가는 테이트 모던과 같은 우편번호 ‘SE1’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전시에 참여시켜 글로벌 관점과 지역 관점에서 미술관과 지역사회, 예술의 상호 관계 역할 등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만든다.작가는 관객 참여형 설치작품을 전시장 바닥으로 이어지게 만든 뒤 열을 감지하는 특수 소재를 전시장 바닥에 설치했다. 관객들이 전시장 바닥을 직접 만지면 열이 전도돼 작품의 숨겨진 의미를 감상할 수 있게 만들었다.현대커미션·타니아 브루게라 전시회는 내년 2월24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

2018-10-02 10:33 이효정 기자

르노삼성차, ‘마스터’ 사전 계약 돌입…2900만원부터

르노 마스터. (르노삼성자동차 제공)르노삼성자동차는 상용차 핵심 주력모델 ‘마스터’의 사전계약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국내에 출시되는 차종은 마스터 스탠다드와 마스터 라지 2가지 버전으로 각각 2900만원·3100만원이다.마스터는 르노그룹 내 주요 상용차 생산시설인 프랑스 바틸리 공장에서 생산된다. 국내에 들어오는 마스터는 기존 중형 상용차에서는 찾기 힘든 작업 효율성과 적재용량을 제공한다. 마스터 스탠다드와 마스터 라지는 각각 전장 5050㎜·5550㎜에 전고 2305㎜·2485㎜로 외관 사이즈 높이와 길이에 차이가 있다.또 넓은 사이드 슬라이딩 도어와 545㎜의 낮은 상면고(바닥으로부터 적재함까지 높이)를 가지고 있어 화물을 상·하차할 때 작업자의 부담을 덜어준다. 특히 적재함의 실내 높이가 높아 작업자의 피로도를 줄여주고 근골격계 부상 역시 방지할 수 있다.내부 캐빈 룸 안에는 성인 3명이 탑승하고도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제공하며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소품들을 놓을 수 있는 15개의 수납공간을 장착했다.한국형 마스터에는 르노그룹의 최신 엔진 기술이 적용된 2.3ℓ 트윈터보 디젤 엔진이 적용돼 최고출력 145㎰, 최대토크 36.7㎏·m를 뿜어낸다.르노 마스터의 차량 판매와 서비스는 전국 르노삼성차 판매 전시장과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

2018-10-02 10:25 이재훈 기자

추석연휴 탓 ‘9월 완성차’ 실적↓…“현대차 싼타페, 7개월 연속 내수 1위”

지난달 국내 완성차 업체가 추석 연휴 등으로 인한 근무일수 감소로 내수와 수출 모두에서 판매 감소를 보였다. 현대차 싼타페는 7개월 연속 단일 판매 1위 모델을 지켰고, 한국지엠은 판매감소율이 전달보다 줄어 부진 회복을 노렸다. 내수에서는 르노삼성이 6713대를 판매하며 최하위를 기록했다.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9월 국내 5만2494대, 해외 33만2339대 등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한 총 38만4833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2.1%, 해외는 5.7%가 각각 줄어든 수치다. 싼타페는 8326대가 팔려 단일 내수 판매 1위를 지켰다. 코나는 3816대가 팔려 소형SUV 내수 1위를 했다.기아차는 국내 3만5800대, 해외 19만7908대 등 총 23만3708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25.4%, 해외는 1.9%가 각각 줄어든 수치로, 전체적으로 전년대비 6.4% 줄었다. K9은 1008대가 판매돼 6개월 연속 월간 판매 1000대를 돌파했다. 카니발은 5760대가 판매되며 6개월 연속 기아차 판매 1위를 찍었다.한국지엠은 내수 7434대, 수출 2만7382대 등 총 3만4816대를 판매했다. 내수는 전년 동월대비 17.3% 줄었고, 수출은 12.4% 줄어 전체적으로 전년 대비 13.5% 감소했다. 중형SUV 이쿼녹스는 185대가 팔렸다.쌍용차는 내수 7689대, 수출 3110대 등 총 1만799대를 판매했다. 내수와 수출은 각각 전년 동월대비 18.8%, 16.0% 줄어 모두 18.0% 감소했다. 티볼리는 내수 3071대, 수출 1438대 등 모두 4509대가 팔렸다.르노삼성은 내수에서 전년 동월보다 8.8% 감소한 6713대를 판매했다. 수출 7869대를 포함한 9월 총 판매는 전년동기 대비 44.3%가 줄어든 1만4582대다.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58.2%나 급감했다.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

2018-10-01 16:27 이재훈 기자

기아차, 9월 23만3708대 판매…“전년비 6.4%↓·K9 6개월연속 월 1000대”

THE K9(기아차 제공)기아자동차가 9월 국내 3만5800대, 해외 19만7908대 등 세계 시장에 총 23만370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5.4%, 해외 판매는 1.9%가 각각 줄어든 수치로, 전체적으로 전년비 6.4% 줄었다. 9월 추석연휴로 인한 근무일수 감소가 영향이다.1월부터 9월까지의 누계 실적을 보면 국내 시장에서는 39만4700대, 해외 시장에서는 168만2660대가 팔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3.0% 증가했다. 차종별 글로벌 판매는 스포티지가 4만4506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K3(포르테)가 2만5681대, 프라이드(리오)가 2만5077대로 뒤를 이었다.기아차는 추석연휴 등 근무일수 감소의 영향으로 9월 국내에서 전년 동기 대비 25.4% 감소한 3만5800대를 판매했다. 승용 모델은 모닝(3829대)이 가장 많이 팔렸으며 K5(3310대), K7(2996대), K3(2382대) 등 총 1만5419대가 판매됐다. K5의 월간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으며 기아차의 플래그십 세단 K9은 1008대가 판매돼 6개월 연속 월간 판매 1000대 돌파와 동시에 올해 누적 판매 8468대로 전년 동기 대비 7배 넘는 실적을 기록했다.RV 모델은 카니발이 5760대 판매되며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연속으로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으며 쏘렌토 3943대, 스포티지 3047대 등 총 1만 6194대를 판매했다. 니로 EV는 1066대가 팔려 기아차 최초로 전기차 월간 판매량 1000대를 넘어섰다.기아차의 9월 해외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19만7908대를 기록했다. 해외 시장 판매도 추석연휴 등으로 인한 근무일수 감소로 전년 동기보다 줄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4만1459대가 팔려 해외 최다 판매 모델로 이름을 올렸고, 프라이드(리오)가 2만5077대, K3(포르테)가 2만3299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차는 신형 K3를 비롯해 본격적인 해외 판매가 예정돼 있는 니로 EV, K9 등에 대한 성공적 론칭을 통해 해외 판매 확대를 꾀할 계획이다.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

2018-10-01 15:53 이재훈 기자

현대차, 9월 38만4833대 판매…“전년비 6.6%↓·싼타페 7개월 연속 1위”

신형 싼타페(현대차 제공)현대자동차는 9월 국내 5만2494대, 해외 33만2339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한 총 38만483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2.1%, 해외 판매는 5.7%가 각각 줄어든 수치로, 9월 추석 명절 연휴로 인한 근무일수 감소의 영향으로 국내 및 해외 판매가 모두 줄었다. 다만 1월부터 9월까지의 누계 실적을 살펴보면 국내 시장은 52만5824대, 해외 시장은 283만4289대가 팔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2.9% 증가했다. 현대차는 남은 기간에도 신차 및 주력 차종을 중심으로 모든 판매 역량을 결집시켜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을 극복하고 올해 판매 목표 달성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현대차는 9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1% 감소한 총 5만2494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7510대(하이브리드 1946대 포함) 판매되며 국내 시장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가 5488대, 쏘나타가 4396대(하이브리드 249대 포함) 등 총 1만8872대가 팔렸다. RV는 싼타페가 8326대, 코나 3816대(EV모델 1382대 포함), 투싼 3704대, 맥스크루즈 55대 등 총 1만5950대 판매를 기록했다.특히 싼타페는 국내 시장에서 7개월 연속 최다 판매 모델에 올랐으며, EV 모델인 코나 일렉트릭은 5월 본격 판매를 시작한 이후 월 최다 판매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가 2767대, G70가 1024대, EQ900가 328대 판매되는 등 총 4119대가 판매됐다. 상용차는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총 1만1750대 팔렸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1803대가 팔렸다.현대차 관계자는 “9월에는 추석 명절 연휴로 인한 근무일수 감소로 판매가 줄었다”면서 “10월에 생산이 다시 본격화되는 가운데 싼타페, 투싼 페이스리프트, 더 뉴 아반떼 등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는 신차 및 주력 차종을 중심으로 판촉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판매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현대차는 9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한 33만2339대를 판매했다. 해외 시장 판매도 추석 명절 연휴로 인한 근무일수 감소의 영향으로 국내 공장 수출 물량이 감소, 전년 동월보다 줄었다.현대차 관계자는 “권역별 책임경영 체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빠르게 변하는 경영환경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며 “시장별로 다양한 전략을 수립해 수익성 개선과 판매 증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

2018-10-01 15:45 이재훈 기자

디젤차 외면, 일본차 하이브리드로 반사이익 기대

아발론 하이브리드. (한국도요타 제공)디젤차가 각종 부정 이슈로 외면 받는 가운데, 하이브리드차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도요타 ‘아발론’과 렉서스 ‘ES 300h’ 신형 출시를 앞두고 있어, 디젤차 종말로 인한 반사이익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1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디젤차 점유율은 2015년 44.7%까지 오르며 정점을 찍은 후, 지난해 35.5%까지 떨어졌다. 반면에 하이브리드차는 선호가 높아지면서 올 상반기 전년동기 대비 11.7%나 판매가 늘었다. 점유율도 전년 동기보다 0.7%포인트 증가한 5.5%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성장세를 타고 있다.이날 한국도요타는 대형 세단인 신형 아발론 하이브리드 사전 계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신형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2.5L 가솔린 엔진과 2개의 전기 모터를 장착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달았다. 또 뼈대가 되는 플랫폼인 ‘도요타 뉴 글로벌 아키텍처(TNGA)’를 적용한 게 특징이다.공식 출시일은 다음달 6일이다. 2013년 판매를 시작한 3.5L 가솔린 모델은 더 이상 출시하지 않는다.렉서스는 2일 미디어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신형 ES 300h 출시를 알린다.중형 세단 ES 시리즈는 2012년 6세대 출시 이후 브랜드 내 판매 1위 자리를 한 번도 놓치지 않은 모델이다. 특히, 하이브리드카(HEV)인 ES300h의 경우 지난해 7627대 판매돼 전체 판매량(1만1755대)의 64.8%를 차지하는 ‘효자 브랜드’로 꼽힌다. 올 1~8월엔 4718대가 판매돼 수입 베스트셀링카 5위에 이름을 올렸다.신형 ES 300h는 고강성 저중심화를 지향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채용해, 기존 ES의 장점으로 꼽혔던 ‘높은 수준의 승차감’을 더욱 단단하고 고급스럽게 진화시켰다. 또 이전보다 휠베이스를 키워 더 넓고 여유로운 뒷좌석 공간을 확보했다.2.5리터 직렬 4기통 엔진은 흡기효율 향상 및 고속연소로 높은 수준의 열효율을 실현했다. 여기에 새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 즉각적인 가속성능과 뛰어난 연비를 제공한다.제품은 슈프림, 럭셔리, 럭셔리 플러스, 이그제그티브의 4개 트림으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5700만~6670만원 선으로 알려졌다.수입차업계 관계자는 “하이브리드차 집중 전략을 추구하는 도요타가 디젤차 종말에 대한 반사이익을 일정 부분 가져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신형 ES의 경우 최상위 트림(세부 모델)인 이그제큐티브 모델에 광량이 높은 LED 전조등이 들어가는데, 이를 세척해주는 장치를 갖추지 않아 현재 국내 인증을 받지 못했다. 이에 따라 인도 시기가 늦어질 것으로 보여 난관이 예상된다는 우려도 공존한다.이효정 기자 hyo@viva100.com

2018-10-01 14:39 이효정 기자

르노삼성, 9월 총 1만4582대 판매…“내수 6713대·수출 7869대”

르노삼성 QM6 GDe 모델. (르노삼성 제공)르노삼성은 지난 9월 추석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내수에서 전년 동월보다 8.8% 감소한 671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수출 7869대를 포함한 9월 총 판매는 전년동기 대비 44.3%가 줄어든 1만4582대를 기록했다.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58.2%나 급감했다.르노삼성 9월 내수판매에서 가장 큰 활약을 한 QM6는 전년 동월대비 2.4%가 증가한 총 2526대를 판매했다. QM6는 지난달 국내최초로 ‘국내 중형 가솔린 SUV 2만대 판매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은 가솔린 SUV를 국내 시장에 안착시킨 모델이다. QM6 가솔린 모델 GDe는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1년이 지난 지난달까지 총 2만1564대가 판매됐다. 세단에 준하는 뛰어난 정숙성과 높은 경제성까지 잡은 QM6 GDe 인기에 힘입어 QM6의 올해 누적판매는 총 2만976대로 전년 누계보다 6.9%가 증가했다.SM6는 지난달 1727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2800만원대 이상 고급트림 판매가 65%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고급 중형 세단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가진 SM6는 다양한 첨단, 고급 사양을 중저가 트림에도 추가함으로써 2000만원중반대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준중형 스테디셀러 SM3는 경쟁차의 페이스리프트 출시소식에도 전년보다 11.6%가 늘어난 414대가 판매됐다. 2000만원 미만 국산 준중형 모델 중 유일하게 최고급 가죽시트와 운전석 파워시트를 기본 탑재하고 있으며,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와 오토 클로징을 적용해 준중형 최강의 가성비를 자랑하고 있다.르노 클리오는 지난 달 304대 판매로 올해 총 2371대가 출고되며 수입 소형차시장을 새롭게 열고 있다. 국산 소형차에서 누릴 수 없는 고급스러운 스타일링과 첨단사양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니즈를 국산차와 동일한 AS 편의성과 실용성을 더해 충족시킴으로써 클리오는 수입 소형차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지난달 수출은 연휴기간 조업일수 감소와 더불어 수출 차량들의 연식변경에 따른 일시적인 생산량 조정으로 닛산 로그와 QM6(수출명 꼴레오스)가 각각 6329대, 1525대가 선적됐다. 조업일수와 생산량이 회복되는 이달부터는 전년 동월 수준으로 선적 예정이다.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

2018-10-01 14:37 이재훈 기자

쌍용차, 9월 1만799대 판매…“내수 7689대·수출 3110대

2019 티볼리 아머(쌍용차 제공)쌍용차가 지난 9월 내수 7689대, 수출 3110대를 포함 총 1만79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이러한 실적은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21일→16일·23.8% 감소) 영향으로 내수, 수출 모두 감소세를 나타내며 전년 동월 대비 18.0% 감소한 것이다. 내수 판매 역시 영업일수 감소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18.8% 감소했지만 일 평균 판매대수(450대→480대)로 비교하면 약 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 17일부터 시행중인 주간연속 2교대제 개편(8+8)에 따른 추가 생산수요 탄력성 확보를 통해 렉스턴브랜드의 공급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렉스턴 스포츠 등 신규 라인업 투입을 본격화 하고 있는 수출도 전년 동월대비로는 16.0% 감소했지만 전월 대비로는 31.4%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오는 10월부터 렉스턴 스포츠의 해외 론칭을 칠레, 에콰도르 등 중남미 지역까지 확대해 나감으로써 이러한 회복세를 계속 지켜 나갈 계획이다. 티볼리의 경우 내수에서 3071대, 수출 1438대 등 모두 4509대가 판매됐다.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조업 일수 축소 영향에도 불구하고 내수, 수출 모두 나름 의미 있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확보된 생산 효율성을 통한 적체 물량 해소와 상품성 개선 모델을 통한 판매 확대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

2018-10-01 14:17 이재훈 기자

한국닛산, 10월 할인 프로모션·‘소확행’ 시승 이벤트 실시

(한국닛산 제곰)한국닛산은 자사 대표 모델 할인 프로모션과 함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선사할 주말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먼저, 10월 한 달간 진행되는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신규 고객은 닛산 대표 모델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닛산의 스테디셀링 모델 알티마의 경우 닛산 파이낸스의 ‘마음대로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12개월 동안 월 3만원대의 금액 납부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선수금 50%, 상환유예금 50% 기준).최고급 스포츠 세단 맥시마도 동일 조건 활용 시 월 6만원대의 납부 금액에 차량 구매가 가능하다. 현금 결제 시에는 모델에 따라 최소 170만원에서 최대 350만원 상당의 주유권 증정 혜택이 제공된다.아울러 10월 13, 14일과 20, 21일 전국 닛산 전시장에서 주말 시승행사가 진행된다. 닛산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닛산 대표 차량 시승 기회를 제공하며, 이와 함께 마련된 다채로운 이벤트 프로그램을 통해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선사할 예정이다.전시장 방문 후 시승을 완료한 고객 대상으로 본인이 직접 조향한 DIY 차량용 디퓨져를 선물로 증정하며,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로봇 청소기(1명), 신라호텔 더 파크뷰 식사권(3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50명)의 경품 당첨 기회도 제공한다.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일상에 지친 고객들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전국적인 주말 시승 행사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향후에도 닛산과 함께하는 기분 좋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이효정 기자 hyo@viva100.com

2018-10-01 11:26 이효정 기자

쌍용차, 10월 ‘택스프리-세일페스타’ 시행…“개소세·취등록세 전액지원”

2019 G4 렉스턴(쌍용차 제공)2019 티볼리 아머(쌍용차 제공)쌍용자동차가 2018 코리아 세일페스타에 동참해 인기모델의 가격을 대폭 할인하고 특별한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택스프리-세일페스타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택스프리-세일페스타는 10월 말까지 진행(해당 모델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이 기간 티볼리 브랜드(아머에어)를 일시불 구매하면 개별소비세 전액(차량가의 3.5%)을 지원한다. 선수율 제로 4.5% 할부(60~72개월) 이용 시 5%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4000대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코란도 C나 코란도 투리스모를 일시불 구매하면 취등록세 전액(차량가의 7%)을 할인해 주고 선수율 제로에 3.9% 할부(최장 60개월)를 이용하면 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두 모델 합계 1000대 한정으로 운영된다. 티볼리와 코란도 브랜드 모두 선수율 제로에 1.9% 초저리할부(최장 60개월)를 이용한 구매도 가능하다.쌍용차는 G4 렉스턴 고객들의 구매부담을 최소화하는 스페셜 유예할부 프로그램 G4 부담제로할부를 운영한다. 6~48개월, 유예율 0~80% 범위에서 할부기간 및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2개월 프리 할부 이용 시 선수금 없이 5.5% 이율로 60~72개월 장기할부가 가능하며, 초기 2회분 할부금을 면제해 최대 180만원 가량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렉스턴 스포츠(쌍용차 제공)렉스턴 브랜드(G4 렉스턴렉스턴 스포츠)는 선수율 제로 4.9~5.9%(36~72개월) 저리할부를 운영하며, G4 렉스턴 구매 시 유류비 60만원(할부기간 36개월, 1000만원 이상 이용 시)을 추가로 지급한다. 2019 G4 렉스턴 출시를 기념해 동급 최대 5년/10만㎞ 보증, 3년 3회 소모품(엔진오일) 교환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 뉴 프라미스 533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티볼리 브랜드(아머에어) 일시불 구매 시 유류비 30만원을 지급한다. 선수율 없이 5.9% 이율로 10년(120개월) 분할납부함으로써 할부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롱 플랜 할부를 운영하고, 선수율 제로에 3.9%(최장 60개월) 저리할부도 이용할 수 있다. 코란도 브랜드를 일시불 구매하면 150만원을 할인한다. 선수율 제로에 2.9%(최장 60개월) 저리로 할부구매할 수도 있다.이 밖에 재 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최대 70만원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혜택도 챙길 수 있다. 제조사 관계 없이 RV 보유 고객이 코란도 투리스모 구매 시 20만원을 할인하는 등 보유 모델에 따른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G4 렉스턴 구매 고객이 10년 이상 노후차를 보유하고 있으면 100만원 특별지원 혜택(7년 이상 50만원)을 받는다. 사업자가 렉스턴 스포츠 구입 시에 10만원을 특별할인해 준다.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

2018-10-01 09:49 이재훈 기자

허츠, 해외 렌터카 가을 프로모션…“20% 할인·마세라티 공급”

허츠가 마세라티 르반떼 리미티드 에디션을 유럽지역에 선보인다.(허츠 제공)허츠가 전세계 25달러 추가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허츠 제공)허츠 해외 렌터카(Hertz)가 가을을 맞아 유럽 지역 20% 추가 할인 프로모션과 골드 회원 대상 전세계 25달러 추가할인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유럽 지역 20% 특별 추가 할인은 오는 7일까지 예약 시 기간 한정으로 프리스티지 컬렉션을 제외한 컴팩트 등급 이상의 차량에 적용되며 차량 픽업은 12월 16일까지다. 차량 렌트 기간은 10~11월은 3일 이상 14일 이내, 12월은 3일 이상 7일 이내이다.전세계 25달러 추가할인은 예약은 오는 31일까지, 차량 픽업은 11월 30일까지 적용되며 허츠 컬렉션을 제외한 컴팩트 등급 이상의 차량을 4일 이상 렌트할 경우 제공된다. 이 행사는 골드 플러스 리워즈 회원 전용 혜택이며, 골드 플러스 리워즈는 허츠 웹사이트에서 언제나 무료로 가입이 가능하다.허츠의 추가할인 프로모션은 각각의 프로모션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지만, 허츠가 운영하는 사전 온라인 예약 할인제 및 프로모션 쿠폰 등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과 결합한 추가할인은 가능하다.허츠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럭셔리 자동차 제조사인 마세라티와 협약을 맺고 유럽 주요 지역에서 마세라티 르반떼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스타일리시하고 눈길을 끄는 특별한 마세라티 르반떼 차량으로 보다 독특하고 놀라운 유럽 자동차 여행의 기회를 허츠의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이번 허츠 가을 특별 프로모션이 적용되는 국가와 보다 자세한 내용은 허츠 코리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허츠 글로벌 홀딩스의 계열사인 허츠 코퍼레이션은 북미, 유럽, 카리브해, 남미,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호주 및 뉴질랜드 지역의 약 1만200개 영업소에서 허츠, 달러, 쓰리프티 등의 차량 렌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

2018-10-01 09:37 이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