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모빌리티

현대차 ‘i30 N’, 고성능車 본고장 유럽서 ‘승승장구’…“올해 6000대 판매 예고”

현대차 유럽전용 고성능 모델 ‘i30 N’(사진제공=현대차)현대차의 첫 고성능 모델인 ‘i30 N’이 고성능차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다. 지난달 유럽에서 월간 최다판매 기록을 세우는 등 올해 연간 판매량은 역대 최대치인 6000대 판매를 돌파할 것으로 에상된다.21일 현대차에 따르면 i30 N은 지난달 유럽에서 907대가 판매돼 작년 9월 출시 이후 월간 판매량이 최대치를 기록했다. 9월 전체 i30 모델의 판매량(6428대) 중 i30 N의 비중도 14.1%로 집계돼 처음으로 10%를 넘겼다. 판매된 i30 100대 중 15대는 i30 N이다.i30 N은 올해 1~9월 누적 판매량이 4678대로 집계돼 올초 현대차가 세웠던 연간 판매목표량인 2800대를 이미 67% 초과해 달성했다. 현대차는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올해 목표치의 2배를 넘긴 6000대 이상 판매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현대차 i30 N의 유럽 전체 판매량 중 60% 가량은 독일에 집중되고 있다.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등 고성능차의 강자들 사이에서 현지 고객에게 기대 이상의 후한 평가를 받고 있는 셈이다. 현대차는 i30 N의 유럽 판매량 상승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우수한 제품이라는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독일에서는 주문한 뒤 차량을 인도받기까지 3개월이 넘게 기다려야 할 정도다.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9월 유럽전용 고성능 모델인 i30 N을 출시한 데 이어 올해 국내에서 2번째 고성능차인 벨로스터 N을 출시했고, 올해 연말에는 3번째 고성능 모델인 i30 패스트백 N을 출시하는 등 국내외에서 고성능 모델 판매를 강화해갈 예정이다.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

2018-10-21 11:27 이재훈 기자

기아차, 車·패션 컬래버 ‘2018 국제 패션아트 비엔날레 인 서울’ 개최

기아자동차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BEAT360에서 사단법인 한국패션문화협회와 함께 ‘2018 국제 패션아트 비엔날레 인 서울’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제공=기아차)기아자동차의 대표 차종들이 색다른 패션 작품으로 재해석된 이색 전시회가 BEAT360에서 열린다.기아자동차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BEAT360에서 사단법인 한국패션문화협회와 함께 ‘2018 국제 패션아트 비엔날레 인 서울’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처음 시작돼 2년마다 열리는 ‘국제 패션아트 비엔날레’는 패션을 단순한 의상이 아닌 조각이나 설치미술과 같은 공간적 개념으로 해석해냄으로써 보다 실험성이 강하게 녹아 든 예술 작품들을 전시하는 자리다.기아자동차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BEAT360에서 사단법인 한국패션문화협회와 함께 ‘2018 국제 패션아트 비엔날레 인 서울’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제공=기아차)올해는 ‘패션과 기아자동차의 만남’을 주제로, 기아차의 대표 차종들이 가진 디자인 요소들이 다채로운 패션 작품들로 탄생했다. 스토닉, K3, 니로EV, 스팅어, THE K9 등 기아차를 대표하는 5개 차종에 각각 황색·청색·백색·적색·흑색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섯 가지 색상이 부여됐으며, 전세계 25개국 120여명의 작가들은 이를 바탕으로 차종과 색상을 재해석하며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120여점의 작품들을 완성시켰다.지금까지 보지 못한 색다른 기아차를 경험할 수 있는 이번 ‘국제 패션아트 비엔날레’는 오는 26일까지 BEAT360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기아자동차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BEAT360에서 사단법인 한국패션문화협회와 함께 ‘2018 국제 패션아트 비엔날레 인 서울’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제공=기아차)전시 개막에 맞춰 지난 19일 BEAT360에서 진행된 패션쇼에서는 패션 작품들과 차량이 함께 등장해 자동차와 패션이 융합된 이색적인 패션 콜렉션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했다.기아자동차 관계자는 “기아자동차의 대표 5개 차종과 패션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작품들을 통해 많은 분들이 기아차의 혁신적이고 감성적인 디자인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

2018-10-21 11:13 이재훈 기자

“고객 쓴소리 듣는다”…현대차, ‘H 옴부즈맨 3기 개선 제안 발표회’ 개최

현대자동차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 현대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지난 5개월간 진행된 H 옴부즈맨 3기’의 활동의 결실을 맺는 ‘H 옴부즈맨 개선 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사진제공=현대차)현대자동차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 현대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지난 5개월간 진행된 H 옴부즈맨 3기’의 활동의 결실을 맺는 ‘H 옴부즈맨 개선 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H 옴부즈맨’은 현대차의 상품, 서비스, 마케팅, CSV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고객의 의견을 듣고 고객과 함께 개선 방안을 만들어가는 현대차의 대표 ‘고객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출범한 95명의 ‘H 옴부즈맨 3기’ 참가자들은 이번 개선 제안 발표회에서 현대차의 고객 경험을 함께 공유하고 개선해 나가는 ‘고객가치 혁신’, 새로운 생각으로 고객 지향적 상품을 함께 만드는 ‘상품 혁신’, 따뜻한 마음을 모아 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사회 혁신’ 등 3개 부문에 대해 지난 5개월 간 진행한 활동을 바탕으로 다양한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했다.이광국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임직원 20여명과 개선 제안 아이디어 정교화 활동을 도왔던 멘토3명이 제안 발표회에 참석해 H 옴부즈맨 참가자들의 진정성 있는 개선 아이디어 제안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자동차 임직원과 H 옴부즈맨 멘토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18개 팀이 제안한 아이디어의 방향성, 독창성, 실현가능성 등을 평가해 각 부문별 2개팀 총 6개팀을 우수팀으로 선정했다.고객가치 혁신 부문에는 현대자동차 테마 거점 활용 프로그램과 고객 접점에서의 스트레스 최소화 위한 언택트 마케팅, 상품혁신 부문에는 농촌 지역 대상 트럭 쉐어링 서비스와 현대자동차 맞춤형 및 개인화 편의 기능(통풍시트, ISG 등)제안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사회 혁신 부문에서는 우수팀으로 수소하우스와 넥쏘를 활용한 무더위 쪽방촌 노인 쉼터, 장애인과 비장애 예술인 협업 통한 블라인드 전시회 개최 아이디어가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우수팀은 오는 11월 24일 열리는 ‘H 옴부즈맨 페스티벌’에서 각자의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고객들 앞에서 발표하며 현대자동차에 또 한 번의 혁신과 변화를 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동시에 상품 혁신, 고객가치 혁신 각 부문 H옴부즈맨들이 직접 참여해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고객이 직접 만드는 자동차’의 스페셜 에디션 커스텀핏 2개 차종(벨로스터, i30 N Line)에 대한 우수 팀 선정 결과와 고객가치 옵서버 활동 우수 팀 선정 결과를 ‘H 옴부즈맨 페스티벌’ 현장에서 공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현대차는 개선 제안 발표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젝트 결과를 종합하여 각 부문별 최우수·우수팀을 최종 선정하고 해외 생산 거점 견학, 여행상품권 등의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올해 3회를 맞이하는 H 옴부즈맨 개선 제안 발표회에 대해 사내에서도 관심이 높아 지고 있다”며 “고객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부문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

2018-10-21 11:08 이재훈 기자

현대차,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8000명 출전·2만여명 운집”

현대자동차는 환경보전협회와 공동으로 미취학 어린이와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제31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를 난지천공원 난지잔디광장에서 지난 20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제공=현대차)현대자동차는 환경보전협회와 공동으로 미취학 어린이와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제31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를 난지천공원 난지잔디광장에서 지난 20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아름답고 푸른 우리강산을 지켜 나가야 한다는 꿈을 심어주고, 환경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1988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31회를 맞는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는 현대자동차와 환경보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 및 환경부 소속 산하 14개 기관들이 후원으로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그림대회다.올해 예선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8일까지 진행됐으며, 예선 심사를 통해 8000명의 어린이가 본선에 진출했다. 현대자동차는 본선 대회 당일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미술·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 밖에도 레크리에이션,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수소전기차 미세먼지 정화 시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넥쏘에 미세먼지를 주입한 후 차량이 달릴수록 미세먼지가 사라지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많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본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에게는 환경부장관상(3명), 현대자동차사장상(11명), 환경보전협회장상(22명), 후원기관장상(39명)과 장학금이 주어지며, 예선 접수기간 내 가장 많은 작품을 출품한 5개 기관(초등학교, 유치원, 미술학원 대상)에는 운영위원회상과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더 나아가 환경보전을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대회 수상작 75점을 현대자동차 영업점에 전시할 예정이다.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

2018-10-21 11:03 이재훈 기자

현대차, ‘벨로스터 N 컵’ 엔트리 클래스 모터스포츠 저변확대 나선다

현대자동차가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벨로스터 N 컵’ 대회를 최소 튜닝만으로 참가할 수 있는 ‘엔트리 클래스’와 상위 수준의 경주를 추구하는 레이서를 위한 ‘업그레이드 클래스’ 모두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사진제공=현대차)현대자동차가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벨로스터 N 컵’ 대회를 최소 튜닝만으로 참가할 수 있는 ‘엔트리 클래스’와 상위 수준의 경주를 추구하는 레이서를 위한 ‘업그레이드 클래스’ 모두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벨로스터 N 컵’은 국내 첫 고성능차인 벨로스터 N을 경주차로 튜닝해 진행하는 원메이크 레이스대회로, 내년 봄 첫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더 많은 고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엔트리 클래스’ 대회를 먼저 개막해 모터스포츠 붐을 조성하고, 이 후 ‘업그레이드 클래스’를 진행해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단계적으로 벨로스터 N의 경주능력을 보여줄 계획이다.벨로스터 N 컵 ‘엔트리 클래스’는 타이어와 브레이크 패드, 롤 케이지 등 최소 수준의 튜닝(460만원)만으로 참여할 수 있어 일반 고객들도 부담 없이 모터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엔트리 클래스’ 출전 차량 스펙은 주행성능 면에서 양산차 벨로스터 N과 거의 차이가 없다. 현대차는 ‘엔트리 클래스’가 일반 고객들의 모터스포츠 진입장벽을 낮추고 모터스포츠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대자동차가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벨로스터 N 컵’ 대회를 최소 튜닝만으로 참가할 수 있는 ‘엔트리 클래스’와 상위 수준의 경주를 추구하는 레이서를 위한 ‘업그레이드 클래스’ 모두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사진제공=현대차)현대차 관계자는 “엔트리 클래스를 양산차와 거의 차이가 없는 최소 튜닝만으로 운영하는 배경에는 고성능 N 모델은 일반 도로뿐만 아니라 트랙에서의 주행을 동시에 염두에 두고 개발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현대차는 ‘엔트리 클래스’와 함께 상위 수준의 트랙 경주를 추구하는 레이서들을 위해 강화된 튜닝 요건으로 출전하는 ‘업그레이드 클래스’도 운영한다. ‘업그레이드 클래스’는 최고 수준의 기량을 보유한 아마추어 레이서들을 위한 대회인 만큼 파워트레인에서부터 섀시(브레이크 시스템·서스펜션·베어링), 내외장 사양 등 차량 전반에 걸친 튜닝이 적용된다.현대차는 두 개의 클래스 운영을 통해 다양한 국내 아마추어 레이서들과 모터스포츠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는 11월에 벨로스터 N 컵 참가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들을 공개할 예정이다.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

2018-10-21 11:00 이재훈 기자

르노삼성, 르노 ‘클리오’ 슈퍼 세일 페스타2 특별 이벤트

르노삼성은 유럽이 사랑한 르노(Renault)의 소형차 ‘클리오(CLIO)’에 대해 이달 말까지 ‘슈퍼 세일 페스타2’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사진제공=르노삼성)르노삼성은 유럽이 사랑한 르노(Renault)의 소형차 ‘클리오(CLIO)’에 대해 이달 말까지 ‘슈퍼 세일 페스타2’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르노 클리오 이벤트는 르노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클리오의 감각적인 외관, 스타일리시한 인테리어, 운전의 재미, 스마트 안전 등 4가지 매력 중 하나를 선택하고 차량 시승 및 구매 상담 신청을 한 후 차량 출고까지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르노 클리오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클리오의 4가지 매력에 어울리는 몽블랑 지갑(2명), 보스 사운드링크 스피커(2명), 닌텐도 스위치(2명), 쌤소나이트 캐리어(2명)를 제공한다.르노 클리오 구입 고객에게는 슈퍼 세일 페스타2 프로모션을 통해 10월 한 달간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격 할인, 저금리 금융상품을 포함한 파격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현금 구입 시 200만원의 현금 지원을 제공하며, 할부 구입하는 경우 최장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스마트 잔가 보장 할부도 최대 60개월까지 1.5%의 낮은 금리를 제공한다.르노 클리오는 수입차 최초로 1000만원대에 만날 수 있는 가격으로 출시돼 개별소비제 인하 적용 가격 기준 ZEN 트림 1954만원, INTENS 트림 2278만원원에 구입할 수 있다. 클리오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소형차 특유의 매력적인 주행성능, 최대 1146L까지 확장되는 적재공간, 17.7㎞/ℓ에 이르는 높은 연비 등을 강점으로 전세계에서 약 1400만대 이상 판매된 월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특히 수입차임에도 불구하고 차량 판매와 모든 정비 서비스를 르노삼성자동차의 전국 네트워크 통해 받을 수 있으며, 프리미엄 멤버십 차량관리 애플리케이션 ‘마이 르노’를 통해 보증 기간 확인과 보증 기간 연장 가입, 나만의 서비스와 혜택 조회 및 사용 내역 확인, 차량 매뉴얼 보기 등 다양한 ‘차량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정비 예약과 정비 이력 조회, 서비스 센터 찾기 등 정비와 관련된 과정을 앱으로 진행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소모품 교환 및 정기 점검 주기 알람 등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르노 클리오는 전용 HUD(헤드업 디스플레이) 및 차선이탈 경보(LDW), 전방추돌 경보(FCW), 차간거리 경보(DW), 앞차 출발 알림(FVSA)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ADAS(드라이빙 어시스트 패키지)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더욱 안전하게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

2018-10-21 10:56 이재훈 기자

현대글로비스, 대학생·청년 ‘물류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물류산업진흥재단과 공동으로 ‘물류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제공=현대글로비스)현대글로비스가 물류 인재 발굴과 물류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물류산업진흥재단과 공동으로 ‘물류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전국의 모든 대학(원)생 및 34세 이하 청년층이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들은 4명 이하로 팀을 꾸려 10월 22일부터 11월 23일까지 물류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에서 아이디어 제안서 접수를 완료하면 된다. 1차 심사결과 발표는 11월 30일이며, 2차 프레젠테이션 평가와 최종 수상팀 발표는 12월 7일에 진행될 예정이다.현대글로비스는 산학연계를 기반으로 우수한 물류 인재를 지원하고, 나아가 물류 스타트업 창업을 통해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대상 1팀 1000만원을 비롯해 최우수상 2팀 500만원, 우수상 3팀 300만원 등 6개 팀에게 총 2900만원을 포상한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물류 스타트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사무공간과 사무기기를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현대글로비스의 현직 물류 전문가들이 정기적으로 실무 관련 컨설팅도 실시할 계획이다.경진대회 주제는 글로벌(해외 신흥시장 물류사업 진출 방안), 빅데이터(빅데이터를 활용한 물류 효율화 방안), 신기술(물류 신기술 적용 방안), 자동차 물류(미래 자동차 환경 변화에 따른 물류업계 준비 및 대응), 기타 물류 분야 등 총 5개다. 현대글로비스와 물류산업진흥재단은 창의성과 논리성, 사업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방침이다. 1차 심사에서는 총 10개 팀을 선정하며, 2차 심사에서 그 중 6개 팀을 선발해 시상한다.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신기술 도입과 글로벌 사업 영역 확장으로 물류산업의 혁신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물류 분야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대학생과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현대글로비스는 앞으로도 물류산업진흥재단과 함께 국내 물류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

2018-10-21 10:51 이재훈 기자

한국지엠, 초·중생 200여명 대상 ‘2018 쉐보레 자동차 과학교실’ 개최

한국지엠이 10월과 11월 2회에 걸쳐 초·중등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8 쉐보레 자동차 과학교실’을 개최, 4차 산업 시대에 한국 자동차 산업을 이끌 미래 인재 육성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사진제공=한국지엠)한국지엠이 10월과 11월 2회에 걸쳐 초·중등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8 쉐보레 자동차 과학교실’을 개최, 4차 산업 시대에 한국 자동차 산업을 이끌 미래 인재 육성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한국지엠은 우선 지난 20일과 21일 양일 간 한국지엠 창원공장 연수관에서 경남 지역 초등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쉐보레 자동차 과학교실을 진행했다. 과학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은 지난 13년 동안 명성을 쌓아온 ‘대한민국 오토 사이언스 캠프’의 전문 교육진이 준비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다양한 강의와 실험을 통해 자율 주행차와 전기차 등 미래 자동차 기술에 대한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했다.특히 이번 쉐보레 자동차 과학교실은 4차 산업 시대의 필수 언어인 ‘코딩(Coding)‘을 교육 프로그램에 새롭게 반영해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 학생들은 전문 교사들의 지도 하에 코딩을 이용한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 로봇 코딩을 통한 미로 찾기, 코딩을 활용한 드론 제어 등 체험을 통해 코딩을 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한국지엠이 10월과 11월 2회에 걸쳐 초·중등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8 쉐보레 자동차 과학교실’을 개최, 4차 산업 시대에 한국 자동차 산업을 이끌 미래 인재 육성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사진제공=한국지엠)또한 쉐보레 볼트EV를 직접 탑승해 보고, 전기차 구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통해 향후 친환경차 시대가 가져올 변화상을 미리 상상해보는 동시에 미래 자동차를 직접 그려봄으로써 과학적 상상력을 키우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한국지엠 커뮤니케이션부문 황지나 부사장은 “쉐보레 자동차 과학교실이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꿈나무들에게 자동차 과학 원리를 쉽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과 쉐보레 브랜드는 국내 자동차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

2018-10-21 10:46 이재훈 기자

벤츠코리아, 제1회 ‘기브앤바이크’ 기부 자전거 대회 개최

지난 20일 경기도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제1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바이크(GIVE ’N BIKE)’ 기부 자전거 대회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벤츠코리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20일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개최한 제1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바이크’ 기부 자전거 대회를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기브앤바이크’는 자전거 대회를 접목해 소외계층 중증·희귀 난치 질환 아동과 청소년의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기부 행사다. 특히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동차 레이싱 서킷에서의 경쟁 및 비경쟁 자전거 라이딩 기회를 마련, 남녀노소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기부 참여의 즐거움을 더했다.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기브앤레이스(GIVE ’N RACE)’ 기부 달리기 대회에 이어, 기부 참여의 보람을 높이고 건강한 몸과 마음이 어우러질 수 있는 새로운 나눔 문화를 확산했다는 평이다.이날 참가자들은 메르세데스-벤츠가 올해 세계 최초의 AMG브랜드 전용 트랙으로 개장한 AMG 스피드웨이에서12.9㎞ 경쟁부문에 참가해 사이클 및 MTB로 짜릿한 질주를 경험했다. 또, 퍼레이드 참여로 순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라이딩을 즐기는 등 레이싱 대회가 아니면 접할 기회가 적은 레이싱 서킷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즐겼다.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등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20일 경기도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제1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바이크(GIVE ’N BIKE)’ 기부 자전거 대회에서 참가비 전액 기부금 전달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제공=벤츠코리아)이 외에도 현장 추첨을 통해 서킷에서 메르세데스 AMG GT S와 메르세데스 AMG C 63 S Coupe 시승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 밸런스 바이크 코스 운영, 인기가수 십센치와 효린의 공연 등으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남녀노소 즐겁고 흥겨운 축제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참가자 1200여명이 기부한 참가비 및 현장 기부금 전액을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의 ‘러브아이’ 캠페인 후원금으로 기부했다. 후원금은 소외계층 중증·희귀 난치 질환 아동과 청소년의 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사장은 “기부 달리기 대회 기브앤레이스에 이어 스포츠와 기부를 결합한 또 하나의 새로운 사회공헌 행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은 기부 행사에 함께 해주신 모든 참가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앞으로도 건강 증진과 기부의 의미를 배가하는 진정성 있는 나눔 문화를 이어가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효정 기자 hyo@viva100.com

2018-10-21 10:42 이효정 기자

현대다이모스·현대파워텍, 합병 결의 "파워트레인 경쟁력 강화"

현대자동차그룹 부품 계열사인 현대다이모스와 현대파워텍은 19일 공시를 통해 양사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어 합병안을 의결했으며, 다음달 29일 임시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내년 1월 1일까지 합병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양사의 합병법인은 1대 0.5653558로 책정됐다. 현대다이모스가 신주를 발행해 현대파워텍 주식 1주당 현대다이모스 주식 0.5653558주를 현대파워텍 주주에게 교부하는 방식으로 합병이 이뤄진다.이번 합병은 양사가 보유한 변속기 관련 생산·판매·연구개발 등 각 부문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파워트레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는 게 양사의 설명이다.합병법인은 지난해 기준 약 7조원 수준인 양사의 합병 매출액을 오는 2022년까지 12조원 규모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로 △자동변속기 △수동변속기 △듀얼클러치변속기(DCT) △무단변속기까지 자동차 변속기 전 라인업을 갖춘 세계 유일의 변속기 전문기업으로 탈바꿈하게 된다.아울러 변속기 기종 간 공유 생산 확대에 따른 생산 유연성 제고와 양사의 국내외 판매 네트워크를 두루 활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해외 수주 확대 등 판매 경쟁력 강화도 기대된다.특히 양사의 연구개발 역량을 결합함으로써 효율적인 RD 투자는 물론 기종 간 핵심 기술의 융합을 토대로 제품 경쟁력 제고와 함께 공용 부품 개발을 통한 부품 표준화 확대로 제조 비용 절감도 예상된다.이처럼 합병법인은 변속기 사업 분야의 통합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기존 시트 사업 분야의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모색하는 등 외형적 확대뿐만 아니라 내실 강화로 향후 미래 자동차 부품 시장을 주도한다는 방침이다.현대다이모스 관계자는 “양사의 이번 합병은 파워트레인 전문기업으로서 글로벌 위상을 확보하고 미래 지속 성장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통합해 경영 효율성 및 영업 경쟁력을 증대함으로써 글로벌 자동차 부품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1994년 설립된 현대다이모스는 수동변속기, 듀얼클러치변속기(DCT), 시트 등 자동차 핵심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현대파워텍은 2001년 출범한 국내 최초 자동차변속기 전문기업으로 자동변속기, 무단변속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

2018-10-19 17:31 이재훈 기자

한국지엠, '연구개발 법인분할' 주총서 통과

한국지엠 노동조합이 지난 8월 30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지엠 법인분리규탄·산업은행 비토권 행사’를 촉구하고 있다.(한국지엠 노조 제공)한국지엠이 19일 연구개발(RD) 부문의 법인분할을 확정했다.한국지엠의 대주주인 제네럴모터스(GM) 등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주주총회를 열고 노조와 2대 주주인 산업은행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신설법인 ‘지엠코리아 테크니컬센터 주식회사’(가칭)의 설립 안건을 가결시켰다.앞서 한국지엠은 디자인센터 및 기술연구소 등을 묶어 생산공장과 별도의 연구개발 신설법인을 설립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지난 4일 이사회에 이어 이날 주총을 개최해 해당 계획을 최종 승인했다.한국지엠 노조는 이를 막기 위해 인천시 부평 본사 사장실 입구와 주총 회의장으로 예상되는 장소의 입구를 봉쇄하는 등 저지에 나섰으나 결국 분할이 결정됐다.주총 결과에 따라 한국지엠은 향후 회사를 생산공장 법인과 RD 법인으로 나눠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존속법인과 신생법인의 분할비율은 1대 0.0001804로, 분할 기일은 분할기일은 다음달 30일, 분할등기 예정일은 오는 12월 3일이다.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

2018-10-19 16:22 이재훈 기자

쉐보레 스파크, 고객만족도 4년 연속 1위

스파크가 KMAC가 주관하는 KCSI 조사에서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한국지엠 제공)한국지엠은 쉐보레 ‘더 뉴 스파크’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18 한국 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KCSI)’ 경형승용차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992년부터 시작해 27년째를 맞는 KCSI는 대한민국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조사로 △전반적 만족도 30% △요소 만족도 50% △재이용 의향률 20% 등을 합산해 소비자 만족도 및 충성도를 지표화한다.쉐보레 더 뉴 스파크는 이번 조사에서 100점 만점 중 83.8점을 획득해 4년 연속 경형승용차 부문 만족도 1위에 올랐다. 특히 전반적 만족도와 재구입 의향 부문에서 경쟁모델 대비 월등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스파크는 시판 중인 경차 중 유일하게 한국신차안전도평가(KNCAP) 1등급을 획득한바 있다. 초고장력 강판 및 고장력 강판 적용을 동급 최고 수준인 73%까지 늘려 고강성 차체를 실현했으며, 동급 최다 8에어백, 동급 유일의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을 포함 등을 탑재해 동급 최고수준의 안전성을 제공한다.아울러 스파크는 올 상반기 새로운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상품성을 강조하는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혔으며, 하반기에는 취향에 따라 총 2200가지의 익스테리어 및 인테리어 조합이 가능한 ‘마이핏 에디션’을 추가하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신영식 한국지엠 부사장 겸 CMO는 “쉐보레 스파크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경차로 위치를 확고히 해온 모델”이라며 “KCSI 4년 연속 1위 달성은 유니크한 디자인과 동급 최고 안전성, 퍼포먼스, 프리미엄 편의사양 등 탁월한 제품경쟁력이 고객들에게 인정받은 결과”라고 강조했다.한편, 쉐보레는 이번달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가해 선착순 2500명의 스파크 고객을 대상으로 9%(최대 160만원)의 연간 최대 할인율을 제공하고, 현금할인을 선택하지 않을 시 LG 트롬 건조기를 출고 기념품으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

2018-10-19 11:02 이재훈 기자

쌍용자동차, 英 자동차 소유주 평가 브랜드 만족도 1위 차지

쌍용자동차는 앞으로도 영국시장에서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와 마케팅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쌍용자동차 제공)쌍용자동차는 최근 영국 자동차 전문 온라인 사이트 ‘어니스트 존’이 발표한 ‘2018 어니스트 존 만족도 평가’에서 만족도 점수 90.3점으로 글로벌 자동차메이커들을 제치고 브랜드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 만족도 점수 90점을 넘긴 브랜드는 쌍용자동차가 유일하다.쌍용자동차는 지난해 이 평가에서 렉서스와 재규어에 이어 3위를 차지하며 한국 자동차 브랜드로서는 유일하게 톱 10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해당 조사는 자동차 소유주 1만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전반적인 만족도와 함께 △차량신뢰성 △생산품질 △연비 △차량관리 및 수리 △안락함 △실용성 △안전도 △운전용이성 등을 항목별로 평가했다.조사 결과 쌍용자동차는 차량신뢰성, 실용성, 안락함 등에서 실제 사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최고의 글로벌 자동차브랜드들이 경쟁하는 영국 시장에서 2년 연속 브랜드만족도 톱 3에 포함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맞는 서비스와 마케팅을 강화하고, 전문적인 SUV 라인업을 통해 더욱 사랑 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

2018-10-19 10:52 이재훈 기자

현대차, 中 전용 스포티 세단 '라페스타' 출시 "28~32세 수요층 집중 공략"

18일(현지시간) 중국 산동성 옌타이시 베이징현대 중국기술연구소에서 개최된 라페스타 출시 행사에서 현대차 및 베이징현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제공)현대자동차가 중국 전용 스포티 세단 ‘라페스타(중국명 페이스타)’로 현지 시장을 공략한다.이와 관련 현대차는 중국 합자법인 베이징현대가 18일(현지시간) 중국 산동성 옌타이시에 위치한 중국기술연구소에서 설영흥 현대차그룹 중국사업 담당 고문 등 현대차 관계자와 중국 기자단 및 딜러 대표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페스타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현대차 설명에 따르면 라페스타는 C2 High(준중형) 차급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신기술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들이 축제하는 기분으로 운전의 재미를 즐기기 위해 타는 차’를 콘셉트로 개발된 차량이다.중국 준중형 C2급 시장은 연 600만여대 규모로, 라페스타가 속한 C2 High 차급의 경우 최근 20대 후반~30대 초반 수요층이 증가하면서 유니크한 디자인과 다이나믹한 주행성능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 베이징현대는 라페스타를 통해 세련된 디자인과 고성능을 추구하는 중국 28~32세 소비자를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라페스타는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반영해 롱후드, 패스트백 스타일로 세련된 모습을 갖췄으며 내부에는 스텔스드론 형상으로 길게 뻗은 크러쉬 패드에 날개 모양의 가니쉬를 적용해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아울러 사용자 목소리만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음성인식 기술과 홈 IoT 스피커 연동 서비스(홈투카), 바이두 두어 음성인식, 텐센트 QQ뮤직 서비스 등 최첨단 커넥티비티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최고출력 204ps의 1.6 터보 GDi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탑재로 파워풀한 주행성능을 갖췄다. 흡배기계 및 차체 구조 최적화를 통해 가속감과 일치하는 스포티한 사운드로 역동성도 더했다.현대차 관계자는 “라페스타는 중국 시장 환경 및 최신 트렌드를 집중 연구하고 젊은 세대들의 니즈를 집중 분석해 개발된 차종”이라며 “스포티한 디자인과 최신 커넥티비티 기술, 파워풀한 주행성능이 중국 젊은 세대들에게 축제처럼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현대차는 중국 주요도시의 약 2400여명을 대상으로 시승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패션 매거진과의 협업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규모 무상 정비 캠페인, 주요고객 판촉 등 현장 중심의 판매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또 디지털 매체 등을 활용한 창의적 마케팅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딜러 교육 강화, 딜러점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중국 고객과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

2018-10-19 09:37 이재훈 기자

현대차, 고성능 N 디자인 적용한 'i30 N 라인' 공개…"다양한 라인업 제공"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브랜드 N 디자인을 적용한 i30 N 라인의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현대자동차 제공)현대자동차는 고성능 브랜드 ‘N’ 디자인을 적용한 ‘i30 N 라인’의 외장 디자인을 공개하고 오는 24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해당 모델은 현대자동차의 N 상품 포트폴리오 상 기본차와 고성능 N 모델 중간에 위치한 것으로, i30에 고성능 디자인과 성능 패키지를 장착해 고성능차 입문 및 저변 확대를 위해 개발됐다.기존 i30 가솔린 1.6 터보 스포츠 프리미엄을 대체하는 모델로, 외장 디자인을 스포티하면서 과감한 스타일로 변화시켰으며 서스페션 일부 튜닝과 함께 미쉐린 PS4 타이어까지 적용해 기존의 주행감각을 더욱 향상시켰다는 것이 현대차 측 설명이다.먼저 전면 디자인은 블랙 메쉬타입의 N 라인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용 프런트 범퍼를 적용해 더욱 대담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구현했으며, 블랙 베젤 헤드램프와 가로로 배치된 LED 주간 주행등까지 더해져 스포티한 감성을 극대화했다.측면 디자인은 ‘아웃사이드 미러’와 차량 측면 ‘DLO 라인(도어 글래스 라인)’을 블랙으로 마무리했으며, 역동성이 강조된 N 라인 전용 18인치 알로이휠을 기본 제공한다.후면 역시 N 라인 전용 리어 범퍼와 전용 리어 디퓨져를 적용하고, 듀얼 머플러팁까지 장착해 고성능차 감성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후면 리어 램프 아래에는 N 라인 전용 엠블럼을 부착했다현대차는 오는 24일 출시 이후 내장 디자인과 주행성능 등 상세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i30 N 라인은 고성능 N의 감성을 기본차에 적용해 고객에게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N 라인 적용 모델을 점차 늘려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현대차는 지난 6월 부산 모터쇼에서 고성능 N 상품 포트폴리오 최상단에 모터스포츠를 두고, 이를 일반 차량에 지속적으로 적용하겠다는 전략과 향후 전개 방향을 발표한 바 있다.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

2018-10-19 09:22 이재훈 기자

기아차, '더 K9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이벤트 실시

기아차가 리조트 숙박 고객을 대상으로 K9을 시승해 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아자동차 제공)기아자동차는 쏠비치 호텔리조트 양양 투숙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 K9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더 K9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보다 더 많은 고객들이 K9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해당 기간 쏠비치 호텔리조트 양양을 투숙하는 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시승은 1일 대여시승과 상시시승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아차는 대여시승 차량 20대와 상시시승 차량 8대를 마련하고, 리조트 중앙광장에 2대의 K9 차량을 전시해 리조트를 찾는 고객들이 K9의 디자인과 상품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께서 기아자동차의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 K9을 직접 체험하고, 깊어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자 기획하게 됐다”며 “K9이 단순한 이동의 수단을 넘어 품격 있는 가치를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기아차는 이달 K9 및 스팅어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플랜을 선보인 바 있다.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

2018-10-19 09:21 이재훈 기자

현대차,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관 ‘현대차 키즈오토파크 울산’ 기공

현대차가 18일 울산시 북구 강동관광지구 키즈오토파크 부지에서 송병기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하언태 현대차 부사장, 하부영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 키즈오토파크 울산’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왼쪽 다섯번째부터) 황세영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송병기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하언태 현대차 부사장, 하부영 현대차 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시삽식을 하고 있는 모습.(현대차 제공)현대차가 지역사회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 울산시와 손잡고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관을 세운다.현대차는 18일 울산 북구 강동관광지구 키즈오토파크 부지에서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 하언태 현대차 부사장, 하부영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 키즈오토파크 울산’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현대자동차 키즈오토파크 울산’은 정부-기업-공익법인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공익사업 모델로서 울산시는 부지 제공을, 현대차는 건립과 운영을 지원하고 한국생활안전연합은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실질적인 운영을 맡는다. ‘현대자동차 키즈오토파크 울산’은 강동관광지구의 약 7330㎡(2217평) 부지에 내년 상반기 중 완공될 예정이다. △주행 사고 예방 △보행 사고 예방 △승하차 사고 예방 등 어린이에게 반드시 필요한 교통안전 교육을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시설은 물론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또한 준비 중이다.특히 현대차는 사회적기업 이지무브와 함께 개발한 교육용 ‘코나 미니 전동차’를 어린이가 직접 운전하며 교통안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하언태 현대차 부사장은 “키즈오토파크 울산은 지역사회 교통안전문화 확산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민관의 협업을 바탕으로 한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지역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교통안전문화를 교육하고 확산시키는 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

2018-10-18 16:17 이재훈 기자

[이슈&이슈] 19일 한국지엠 법인분리 주총 ‘운명의 날’

한국지엠 노동조합이 지난 8월 30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지엠 법인분리규탄·산업은행 비토권 행사’를 촉구하고 있다.(한국지엠 노조 제공)한국지엠 법인분리 사태가 19일 주주총회를 기점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게된다. 한국지엠은 이날 오후 예정된 주주총회를 열어 연구개발(RD) 법인의 신설을 통과시킬 방침이다. 이에 맞서 소액주주인 산업은행은 반대 의사를 표명할 예정이지만 80% 이상의 대주주인 GM과 한국지엠의 의도대로 법인 신설 안건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 일단 이동걸 산은 회장은 법인분리가 통과될 경우 즉시 지분매각 등을 반대하는 ‘비토권(거부권)’을 발동한다는 계획이지만, 이 역시 ‘법인분리가 비토권 대상이 되는지를 두고 법적 소송’으로 결과를 다퉈야 할 것으로 보인다.사측은 법원이 ‘주주총회를 금지해달라’는 가처분을 기각한 만큼 예정된 ‘법인분리’ 시나리오대로 향후 회사를 생산공장 법인과 RD 법인으로 나눠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문제는 노조다. 노조는 법인을 분리할 경우 약 3000명이 소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RD 법인이 ‘임단협 승계’가 이뤄지지 않아 향후 대규모 구조조정 사태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여기에 생산공장 법인 일부를 축소하거나 매각하는 ‘제2의 한국철수’가 본격화될 것이란 주장이다.이 때문에 노조는 현재 중앙노동위원회에 특별단체교섭 조정중지를 신청했다. 노조는 법인분리에 대한 논의를 위해 사측에 5차례 특별교섭을 요청했지만 사측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중노위에 조정중지를 신청했고, 오는 22일 중노위가 ‘조정중지’ 결정을 내릴 것이란 판단이다. 이를 위해 노조는 지난 15~16일 법인분리에 반대하는 파업 찬반투표를 벌였고, 78.2%의 찬성으로 파업 찬성안이 가결됐다. 결국 노조는 이날 열리는 주총에서 법인분리 안건이 통과될 경우 22일 이후 ‘총파업’ 쟁의로 사측의 부당한 조치에 맞선다는 방침이다.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사측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법인분리를 해 놓고도 정작 노조를 설득하지 못해 막대한 생산차질을 빚는 자충수를 두게 된다.한편 이후 한국지엠 법인분리 논란은 산은 측의 법인분리 강행을 반대하는 법적 소송과 함께 오는 22일 열리는 국정감사에서 다시 가중될 전망이다. 정무위 국감에서는 임한택 한국지엠 노조위원장과 최종 한국지엠 부사장이 증인으로 나와 법인분리에 대한 찬반 논쟁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까지 카허 카젬 사장은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

2018-10-18 15:37 이재훈 기자

제네시스, 국내 PGA투어 정규대회 ‘2년 연속’ 후원

제네시스 브랜드가 한국 남자 골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로 2회를 맞은 PGA투어 정규대회 ‘The CJ Cup’을 2년 연속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제네시스 제공)제네시스 브랜드가 한국 남자 골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로 2회를 맞은 PGA투어 정규대회 ‘The CJ Cup’을 2년 연속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제네시스는 국내에서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2회에 걸쳐 KPGA 골프 대회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美 PGA투어 ‘제네시스 오픈’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국내 최초 PGA투어 정규대회 ‘The CJ Cup’의 공식 후원사로 나서며 골프 종목의 지속적 후원을 통해 브랜드 알리기에 힘써왔다.제네시스가 후원하는 The CJ Cup 대회는 총 상금이 950만 달러(약 108억여원)에 이르는 국내에서 개최한 첫 PGA투어 정규 대회로 전 세계 226개국에서 23개의 언어로 10억 가구가 시청하는 세계적인 경기다.이번 대회에는 저스틴 토마스, 제이슨 데이, 브룩스 코엡카 등 세계적인 선수들과 지난 5월에 열린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이태희 선수를 비롯한 다수의 KPGA 한국 남자 골프 선수 등 총 78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제네시스는 대회 운영차량으로 EQ900 10대, G80 35대, G70 13대 등 총 74대를 지원해 원활한 경기 진행을 돕는 동시에 대회 기간 중 홀인원을 한 선수에게 부상으로 제네시스 G70 차량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부대 이벤트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제네시스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PGA투어 정규 골프 대회를 공식 후원한다”며 “세계적인 선수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해 대회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고의 의전 차량을 제공하고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

2018-10-18 15:03 이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