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전기·가전

삼성전자, 'HDR10+' 인증 로고 획득

삼성전자의 2018년형 QLED TV와 프리미엄 UHD TV 全 라인업이 차세대 고화질 TV 핵심 기술인 ‘HDR10+’ 인증 로고를 획득했다. (삼성전자 제공)삼성전자가 차세대 고화질 TV 핵심 기술인 ‘HDR10+’ 인증 로고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HDR10+’는 삼성전자가 개발한 차세대 영상 표준 규격 기술로 매 장면마다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 밝은 부분은 더욱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욱 어둡게 표현해 실제와 같은 현실감 있는 영상을 만들어 내는 것이 특징이다.삼성전자·20세기폭스·파나소닉 3사는 올해 초 ‘HDR10+ 테크놀로지’라는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HDR10+ 인증·로고 운영 프로그램’을 발표한 바 있으며, 로고 인증은 미국 전문 인증 기관인 VTM사가 진행한다.삼성전자가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모델은 삼성전자 2018년형 QLED TV와 프리미엄 UHD TV 전 라인업이다.삼성전자는 ‘HDR 10+’ 인증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더욱 향상된 시청 경험을 제공함은 물론, ‘HDR10+’ 기술 생태계 저변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준비 중이다.필립스 TV를 제조·유통하는 TP비전은 이미 올해 프리미엄 제품군에 ‘HDR10+’를 적용했고 내년에는 UHD 全 라인업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며, 영상처리 전문 칩셋 개발사인 V-실리콘은 IFA 2018에서 ‘HDR10+’ 데모 시연을 진행할 계획이다.미국의 할리우드 영화 제작사인 워너브라더스는 올해 말부터 일반 가정에서도 시청할 수 있는 ‘HDR10+’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며, 20세기폭스도 ‘HDR10+’가 적용된 콘텐츠를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또 유럽지역 최대 온라인·모바일 동영상 서비스(OTT) 사업자인 라쿠텐 TV는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유럽 시청자들에게 ‘HDR10+’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음두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삼성전자가 ‘HDR10+’ 인증 로고를 획득한 것은 초고화질 해상도 경쟁에서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지”라며, “삼성전자의 독보적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세계 유력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소비자에게 최상의 HDR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이은지 기자 ejelen@viva100.com

2018-08-23 11:00 이은지 기자

LG전자, 웨어러블 로봇 ‘LG 클로이 수트봇’ 전격 공개

LG전자가 31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IFA 2018’에서 웨어러블 로봇 ‘LG 클로이 수트봇’을 처음 공개한다. 사진은 ‘LG 클로이 수트봇’을 착용한 작업자가 물류센터에서 상품을 쇼핑카트로봇에 옮겨담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LG전자)LG전자가 사람이 직접 착용하는 웨어러블 로봇까지 로봇 제품군을 확대하며 로봇 사업의 속도를 높인다고 23일 밝혔다.LG전자는 오는 31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IFA 2018’ 전시회에서 웨어러블 로봇 ‘LG 클로이 수트봇’을 처음 공개한다. 이 제품은 산업현장부터 일상생활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하체 근력 지원용 웨어러블 로봇이다.‘LG 클로이 수트봇’은 착용자의 하체를 지지하고 근력을 향상시켜 제조업, 건설업 등 여러 산업현장 등에서 쓰일 수 있다. 착용자는 훨씬 적은 힘으로 무거운 짐을 손쉽게 옮길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는 보행이 불편한 사용자가 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클로이 수트봇은 기존 웨어러블 로봇의 부자연스럽고 불편한 착용감을 대폭 개선했다. 또, 전용 거치대를 이용해 간단한 동작만으로 쉽고 편하게 입고 벗을 수 있다.LG전자는 착용자의 움직임과 주변 환경의 데이터를 학습, 분석해 위험을 예측하고 회피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클로이 수트봇에 적용할 예정이다.LG전자 로봇 통합 브랜드 ‘LG 클로이’의 포트폴리오는 기존의 안내 로봇, 청소 로봇, 잔디깎이 로봇, 홈 로봇, 서빙 로봇, 포터 로봇, 쇼핑 카트 로봇에 이어 이번 웨어러블 로봇까지 총 8종으로 늘어났다.LG전자는 가정용에서 산업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로봇을 개발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지속 모색하면서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로봇 사업을 적극 키워나갈 전략이다.류혜정 LG전자 HA스마트솔루션사업담당 전무는 “고객에게 진정한 편의와 혜택을 주면서 고객과도 공감할 수 있는 로봇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이은지 기자 ejelen@viva100.com

2018-08-23 10:00 이은지 기자

[브릿지포토] HDC영창, 버스킹 전용 스피커 KST300A 출시하며 음향 시장 진출 가속

종합 음향업체 HDC영창(대표:현계흥)이 버스킹 공연에서 사용하는 휴대용 무선 스피커 커즈와일 KST300A를 출시한다.HDC영창 최초의 공연용 라이브 스피커인 KST300A는 야외나 실내에서 여러 장비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스피커로 내장 배터리 채용으로 연결 선 없이 최대 6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순간 최대출력은 300W에 달하며 기타 2개와 마이크 2개를 연결하여 동시에 4명이 하나의 스피커를 사용할 수 있다. USB, AUX 단자를 통한 MP3파일의 배경 음악 재생과 입력단자 개별 볼륨 조절 등 원-밴드, 원-스피커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HDC영창, 버스킹 전용 스피커 KST300A여행용 캐리어와 유사한 슬라이딩 길이 조절 손잡이와 하단 바퀴를 장착하여 장소 이동이 용이하다. 무선 핸드 마이크와 벨트팩 마이크를 함께 제공하여 야외 강연, 노래 반주기 등의 활용과 재생, 반복, 다음곡 등 음악 플레이어 기능으로 실내 오디오로도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멀티기기이다.HDC영창 영업본부 김홍진 상무는 “12조원에 달하는 전세계 오디오 시장 중 올해 무선오디오 시장 규모만 6,000만대 이상으로 예상된다.” 면서 “디지털 음향관련 노하우를 바탕으로 트렌디한 오디오 기기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HDC영창, 버스킹 전용 스피커 KST300A버스킹 앰프 출시를 기념하여 9월까지 영창팩토리스토어와 용산아이파크몰, 롯데백화점 등 HDC영창 오디오 전문매장에서는 영국 직수입 블루투스 스피커 등을 할인 판매한다. 취급 매장은 영창공식쇼핑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양윤모기자yym@viva100.com

2018-08-23 09:52 양윤모 기자

국제전기기술위원회 부산총회 홍보대사에 방송인 안현모

허남용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장(왼쪽)이 22일 서울 한국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18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부산총회 홍보대사’에 방송인 안현모 씨를 위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22일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방송인 안현모씨를 ‘2018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부산총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국표원은 “전직 앵커·기자이자 프리랜서 통역가로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안씨의 글로벌한 이미지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국제표준화기구 국제전기기술위원회와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안씨는 “우리나라 표준화 역사의 한 획을 긋게 될 국제적인 행사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답했다.오는 10월에 개최될 국제전기기술위원회 부산총회는 2004년 서울에서 열린 제68차 총회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2번째로 열리는 총회로, 85개국 3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허남용 국가기술표준원장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 부산총회는 우리나라가 국제 표준 선진국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민과 함께하는 총회를 만들어 갈 안현모 홍보대사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안씨는 총회 개·폐회식의 사회를 진행하고, 라디오 광고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정길준 기자 alfie@viva100.com

2018-08-22 15:08 정길준 기자

[브릿지포토] 프리미엄 플러스 보청기 리사운드 링스 콰트로(ReSound LiNX QuattroTM) 11월 국내 출시

리사운드 보청기가 기존 최고 사양인 프리미엄 라인에서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보청기 형태로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플러스(Premium-Plus) 보청기인 리사운드 링스 콰트로를 글로벌 공식 런칭했다.프리미엄 플러스 보청기 리사운드 링스 콰트로는 최고급 충전식 보청기로, 새로운 칩셋(Chipset)에 의한 더 명료하고 풍부해진 완벽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음질, 소음감소, 방향성 등 소리와 관련된 모든 부분이 개선되어, 차원이 다른 어음 이해도 및 청취력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조절 가능한 주파수 범위가 확장되어(9.5 KHz까지 확장) 특히 음악청취에서 두드러진 향상을 보인다. 이와 관련해 타사 제품과 비교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실험 참가자 중 95%가 음악 청취 시 타사 제품보다 리사운드 링스 콰트로에서 더 큰 만족감을 느낀 것으로 확인 되었다.충전식 보청기로서 세계 최고의 충전 효율 및 사용시간 또한 리사운드 링스 콰트로의 대표 강점이다. 3시간 충전으로 30시간 사용이 가능해, 타사 대비 최고의 충전 효율은 물론 최장 사용시간을 자랑한다. 보청기 청취와 함께 비교적 배터리 소모가 큰 무선기능 이용 시에도 2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원격 피팅이 가능하다는 점 역시 타사의 충전식 제품과 차별화된 포인트이다. 리사운드만의 독자적인 클라우드(Cloud) 원격 피팅 기능(ReSound Assist)을 통해 사용자는 언제 어디서나 전문가의 보청기 조절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원거리 거주자,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및 출장, 여행 등으로 서비스 센터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 매우 유용하다.리사운드 보청기의 CEO 앤더스 헤데가드(Anders Hedegaard)는 “기존 프리미엄 제품인 링스 3D(LiNX 3DTM)에 프리미엄 플러스 라인 링스 콰트로가 더해져 보청기 풀 라인업(Full line-up)의 외연을 확장하게 되었다”며, “리사운드 링스 콰트로는 충전기능은 물론, 스마트 폰 무선연동, 원격 피팅까지 가능한 가장 완벽한 형태의 보청기”라고 전했다.링스 콰트로를 글로벌 런칭한 리사운드 보청기는 뛰어난 음질 및 세계 최초 원격 피팅 기술로 유명한 글로벌 보청기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병원 대표 보청기로 알려져 있으며, 이비인후과 전문의 처방을 통해 병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리사운드 링스 콰트로의 국내 출시는 11월로 예정되어 있다.양윤모기자yym@viva100.com

2018-08-22 11:00 양윤모 기자

LG전자, 유럽 빌트인 시장 출사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공식 런칭

LG전자는 이달 말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 IFA 2018에서 전시장 야외 정원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만을 위한 900제곱미터 규모 단독 브랜드관을 마련한다. 사진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제품들로 꾸민 주방. (사진제공=LG전자)LG전자가 유럽 빌트인 시장에 초프리미엄 빌트인 주방가전 브랜드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공식 런칭한다고 22일 밝혔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LG전자가 선보인 초프리미엄 빌트인 주방가전 브랜드다.LG전자는 오는 31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 ‘IFA 2018’에서 전시장 야외 정원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만을 위한 단독 브랜드관을 마련한다.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최고의 고객들을 위한 최상의 주방을 제공하기 위해 단순히 가전제품을 판매하는 데에서 나아가 가전과 가구를 패키징해 주방 공간에 대한 전반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이를 위해 LG전자는 유럽 명품 가구사 ‘발쿠치네’, ‘아클리니아’ 등과 협업한다. 이들 회사는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주요 국가에만 200여 개가 넘는 전시장을 가지고 있다. 특히 발쿠치네는 지난 4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밀라노디자인위크’에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디자인을 고려한 새로운 가구 라인업을 선보이기도 했다.또 고객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무선인터넷(Wi-fi)을 탑재하고 있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원격으로 제어하거나 작동상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구글 홈’, ‘아마존 에코’, ‘LG 클로이 홈봇’ 등 다양한 인공지능(AI) 음성인식 허브와도 빌트인 제품을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특히 LG전자는 ‘이닛’, ‘사이드셰프’, ‘드랍’ 등 외부의 레시피 업체들과도 폭넓게 협업해 고객들이 스마트한 빌트인 주방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외부 레시피 전문업체들이 보유한 다양한 조리법을 쉽게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다. 고객이 레시피를 선택하면 오븐은 조리에 필요한 온도와 시간을 자동으로 설정해준다.LG전자는 외부 업체들과의 협업을 지속 확대하며 빌트인 고객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혁신적인 성능과 프리미엄 디자인에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더하며 진화하고 있다”며 “빌트인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본격적인 진검승부를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은지 기자 ejelen@viva100.com

2018-08-22 10:38 이은지 기자

대우전자 프라이어 오븐, 美 ‘VIP 어워드’ 최고 제품 선정

대우전자 트와이스 VIP 어워드 수상 ‘프라이어 오븐’ 제품 (대우전자 제공)대우전자는 미국 가전 전문 유력 매체인 ‘트와이스’가 실시한 제품 평가에서 ‘프라이어 오븐’이 복합오븐 분야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격주로 발간되는 트와이스지는 미국 가전 업계에서 공신력 있는 매체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미국 내에서 판매된 가전제품들을 분야별로 나누어 유통업계에 종사하는 바이어들로 평가단을 구성, 제품 특징과 디자인, 소비자 혜택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최고 가전제품을 선정하는 ‘VIP 어워드’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이번에 최고 제품으로 선정된 프라이어 오븐은 기름 없이 튀길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 기능, 내부 회전 팬의 열기로 음식물을 골고루 익히는 컨벡션 기능, 석쇠에 굽는 그릴 기능, 해동 및 조리 역할을 하는 전자레인지 기능, 발효 기능 등 5가지 기능을 갖춘 복합오븐이다.업계 최초로 ‘튀김용 전용 용기’를 채용, 에어프라이어 기술을 적용한 복합 오븐으로 감자튀김, 수제 돈까스 등 8가지 튀김요리를 자동조리 할 수 있다.특히, 할로겐 적외선을 이용한 ‘광파 히팅’ 방식을 적용하였고, ‘다이나믹 컨벡션 모터’를 장착, 빠르고 효율적인 조리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대기 전력을 완벽히 차단하는 ‘제로온’ 기능도 강점이다.또 ‘논스틱 코팅’ 방식을 적용하여 기름 때를 쉽게 제거할 수 있으며, 오븐 내부를 고열의 증기로 청소할 수 있는 ‘스팀 크리닝’ 기능을 채택해 찌든 때나 음식물 찌꺼기를 10분 이내에 제거할 수 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제품 전면에 블랙미러 디자인을 적용하였고, 메탈을 활용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하였다.현재 이 제품은 전세계 30개국에 수출되며, 매년 2만대 이상 판매되는 스터디셀러 제품이다. 미국 시장에서는 아마존, 월마트, 로우스 등 주요 유통점 온라인 매장에서 판매를 진행, 현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대우전자 관계자는 “이번 VIP 어워드 선정은 주요 고객인 유통 파트너들로부터 대우전자의 제품 경쟁력을 인정 받은 쾌거” 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북미 시장에서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이은지 기자 ejelen@viva100.com

2018-08-22 09:22 이은지 기자

삼성전자, 의류청정기 시장 진출… 4단계 의류관리 '에어드레서' 공개

삼성전자 CE부문 대표이사 김현석 사장이 에어드레서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삼성전자가 신제품 ‘에어드레서’를 공개하고 본격적으로 의류청정기 시장에 진출한다.21일 삼성전자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드레스가든에서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를 맡은 김현석 삼성전자 생활가전(CE) 부문 대표는 “삼성전자는 세상에 없던 제품 혁신과 사물인터넷(IoT) 리더십,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제품으로 시장을 주도해왔다”며 “이 요소들이 모두 접목된 ‘에어드레서’는 새로운 차원의 의류청정 시대를 열고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삼성전자가 이날 공개한 에어드레서는 에어·스팀·건조·청정의 4단계 전문 의류 청정 방식을 적용해 의류의 미세먼지와 냄새를 확실하게 제거해 주는 제품이다. 세탁기의 스팀 기술, 건조기의 저온제습 기술뿐 아니라 에어컨의 바람 제어 기술, 냉장고의 냄새제거 기술, 공기청정기의 필터 기술까지 삼성전자 가전 혁신 기술이 총 적용됐다.에어드레서는 옷을 흔들어 터는 대신 강력한 공기를 분사함으로써 진동과 소음을 줄인 것이 기존 제품과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 또 위아래로 공기를 분사하는 ‘제트에어’ 방식과 ‘제트스팀’을 통해 옷에 묻은 먼지와 냄새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안감케어 옷걸이’를 통해 옷 겉면뿐만 아니라 안감도 관리가 가능하다.이외에 삼성전자는 에어드레서에 업계최초로 전문 필터를 탑재해 미세먼지와 냄새가 제품 내부에 잔류하거나 다른 옷에 배지 않도록 했다. 강봉구 삼성전자 CE사업부 부사장은 “에어드레서를 내놓으면서 미세먼지에 가장 중점을 뒀다”며 “에어드레서는 먼지, 주름 제거 뿐 아니라 미세먼지와 냄새도 제거하는 혁신제품이다”고 강조했다.이날 삼성전자는 글로벌 B2B(기업 간 거래) 전략을 통해 새롭게 시장 개척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강봉구 부사장은 “한국 시장 위주로 의류관리 시장이 커지고 있지만 출장갔을 때 구겨진 원피스, 정장, 블라우스을 호텔 방에서 해결해줬으면 좋겠다는 니즈가 많다”며 “미국 시장 위주로 호텔, 레스토랑 등을 대상으로 하는 B2B 사업을 개척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삼성전자는 9월 정식 출시에 앞서 21일부터 삼성닷컴 홈페이지와 주요 유통을 통해 에어드레서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출고가는 174만~199만원이며, 골드미러·우드브라운·우드로즈·클래식화이트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이은지 기자 ejelen@viva100.com

2018-08-21 13:37 이은지 기자

삼성전자, '게임스컴 2018'서 2018년형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출시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게임전시회인 ‘게임스컴 2018’의 삼성전자 부스에서 모델이 삼성전자 2018년형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인 ‘CJG5’(32형)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삼성전자가 오는 25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게임전시회인 ‘게임스컴 2018’에 참가해 2018년형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삼성전자는 ‘게임스컴’에서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CJG5’ 2종(27형, 32형)을 공개하고, 유럽 시장을 포함해 전세계 주요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은 게이밍 모니터의 필수 요소인 144Hz 고주사율을 지원하고 WQHD(2560x1440)의 높은 해상도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사용자는 144Hz의 높은 주사율 덕분에 화면 전개가 빠른 게임도 잔상과 이미지 깨짐 없이 부드럽고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뿐만 아니라, 눈을 감싸는 듯한 1800R 곡률(반지름 1800㎜인 원의 곡면)의 커브드 디자인으로 게임 화면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게임 몰입도는 높여주고 눈의 피로는 감소시킨다.또한, ‘CJG5’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는 대시보드 형태의 OSD를 통해 현재의 화면 세팅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게이밍 전용 UI를 적용해 게이머에게 최적화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게이머들이 원하는 필수 기능을 탑재한 ‘CJG5’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를 출시를 계기로 게이밍 모니터 대중화를 위해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은지 기자 ejelen@viva100.com

2018-08-21 11:00 이은지 기자

LG전자, IFA 2018서 구글 어시스턴트 전용버튼 탑재 ‘톤 플러스’ 선보여

LG전자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2018에서 프리미엄 음질에 스마트 기능을 더한 블루투스 헤드셋 ‘톤 플러스’ 신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 모델이 HBS-2000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LG전자가 프리미엄 음질에 스마트 기능을 더한 블루투스 헤드셋 ‘톤 플러스’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LG전자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8’에서 블루투스 헤드셋 톤 플러스 신제품 2종(HBS-2000, HBS-835S)을 전시한다.HBS-2000은 구글 어시스턴트 전용버튼을 탑재해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원하는 명령을 실행할 수 있다. 또 구글 번역앱을 통한 실시간 번역 기능도 지원한다. 예를들어 사용자가 스마트폰에 구글 번역앱을 설치한 후, 전용버튼을 누르고 “영어로 번역해줘”라고 말하면 구글 번역앱이 자동으로 실행되어 음성 번역서비스를 제공한다.이 제품은 깨끗한 고음을 내도록 하는 ‘밸런스드 아마추어 유닛’과 강력한 저음을 제공하는 ‘다이나믹 유닛’으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스피커 유닛’이 적용돼 한층 더 풍부하고 원음에 충실한 소리를 낸다.통화 품질도 뛰어나다. LG전자는 2개의 고성능 마이크와 잡음 제거기능을 탑재해 사용자가 주변이 시끄러운 상황에 있어도 편안하게 통화할 수 있도록 했다.HBS-2000는 8월말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출시 가격은 21만9000원이다.김태균 LG전자 MC컴패니언디바이스사업담당은 “HBS-2000은 프리미엄 사운드에 스마트한 기능까지 더하며 블루투스 헤드셋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제품”이라며 “음질은 물론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제품을 지속 선보여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은지 기자 ejelen@viva100.com

2018-08-21 10:00 이은지 기자

LG디스플레이, 정장 나눔 프로젝트 '흥해라 취준생!' 진행

LG디스플레이 임직원 100여명이 정장 의류 및 소품 600여점을 기부했다. 사진은 임직원들이 정장을 기부하고 있는 모습. (LG디스플레이 제공)LG디스플레이는 청년 구직자, 재취업을 준비하는 중년층 등 정장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정장을 기부하는 ‘흥해라 취준생!’ 물품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흥해라 취준생’은 면접을 앞두고 값비싼 정장을 준비해야 하는 취업준비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임직원들이 정장을 기부해 대여해주는 프로그램이다.LG디스플레이는 트윈과 마곡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한달 간 물품을 기부 받고 검수했다. 한상범 부회장이 20점의 물품을 기부한 것을 비롯해 임직원100여명이 총 600점 이상의 물품을 기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정장 의류와 넥타이, 구두, 벨트 등 소품 등 면접 시 필요한 물품 일체를 비영리단체 ‘열린옷장’에 전달했다.기증된 정장은 ‘열린옷장’을 통해 첫 면접을 앞둔 청년 구직자, 재취업 도전을 하는 중·장년층 구직자뿐 아니라 자녀의 결혼식을 앞둔 아버지 등 정장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대여될 예정이다. 정장과 함께 기부자들이 보내온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대여자들의 감사메시지도 공유한다.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은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의 응원을 담은 정장이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LG디스플레이는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은지 기자 ejelen@viva100.com

2018-08-21 10:00 이은지 기자

손풍기 전자파, 어린이 백혈병 발병 위험 수치의 수백 배

이성진 환경보건시민센터 국장이 시중에 판매중인 손풍기를 들고 전자파 측정을 하고 있다.(사진=양세훈 기자)기록적 폭염으로 손선풍기 열풍이 뜨거운 가운데 손선풍기에서 어린이 백혈병 발병 위험 수치보다 수백배 높은 전자파가 측정됐다. KC인증이나 전자파 인증을 받은 손선풍기도 예외가 아니어서 어린이와 임산부들은 사용을 자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20일 환경보건시민센터가 시중에 판매중인 13개 손풍기 제품을 구입해 직접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에 따르면 12개 제품에서 평균 647mG(밀리가우스)의 전자파가 측정됐다. 이중 11개 제품은 모두 KC인증과 전파인증을 받은 제품들이다. 특히 측정된 수치는 어린이 백혈병 발병을 높이는 수치의 3~4mG의 수백배에 달하고 최고 측정치는 고압송전선로 밑의 약 15mG 보다 68배 높은 1020mG가 측정되기도 했다. 단 바람개비 팬이 없는 조사대상 1개 종류 손선풍기에서는 전자파가 전혀 측정되지 않았다.손선풍기를 밀착해 사용할 경우 최저 50mG에서 최고 1020mG, 평균 647.7mG가 측정됐다. 12개 제품 중 하나만 50mG이고 나머지는 모두 281~1020mG의 매우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는 전자파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제품 중 가장 전자파가 세게 발생하는 헤어드라이어(평균 200~300mG)보다 최고 세배정도 높은 세기다. 손선풍기의 경우 헤어드라이어보다 긴 시간 동안 자주 사용하는 조건을 고려할 때 노출위험이 크다고 할 수 있다.하지만 손선풍기에서 조금만 거리가 떨어져도 전자파의 세기가 크게 낮아진다. 손선풍기를 5㎝ 거리에서 사용하면 평균 38mG로 수치가 낮아진다. 평균 10㎝거리 8.3mG, 15㎝거리 2.8mG, 20㎝거리 2.0mG, 25㎝거리 0.38mG가 각각 측정됐다.손선풍기 손잡이 부분에서도 최저 37.4mG에서 최고 168.8mG, 평균 85.5mG의 매우 높은 전자파가 검출됐다. 손선풍기의 용도가 이동하면서 또는 외부에서 손에 들고 사용하므로 거리를 두고 사용해도 결국 전자파의 영향을 받게 되는 셈이다. 따라서 굳이 사용한다면 책상 위에 세워놓고 사용하거나 머리와 얼굴로부터 25㎝ 이상 떨어뜨린 상태에서 시간·횟수를 줄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이성진 환경보건시민센터 국장은 “KC인증이나 전자파 인증은 인체 유해 유·무를 따지는 인증이 아니기 때문에 정부가 나서 새로운 인증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부는 인체밀착형 전기제품의 전자파 발생실태를 조사하고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관련 기업은 전자파발생과 수치 그리고 안전사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세훈 기자 twonews@viva100.com

2018-08-20 15:24 양세훈 기자

LG전자, ‘엑스붐’ 앞세워 오디오 사업 확대

고객들이 구글 어시스턴트 기능은 물론 ‘메리디안 오디오’와 협업한 고음질 등을 구현하는 LG전자 인공지능 스피커 ‘LG 엑스붐 AI 씽큐(WK7)’로 음악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LG전자는 ‘엑스붐’ 브랜드를 무선 스피커, 인공지능(AI) 스피커 등에도 확대 적용해 오디오 대표 브랜드로 육성한다고 20일 밝혔다.‘LG 엑스붐’은 전세계 홈 오디오 시장에서 35%가 넘는 점유율을 기록하며 1등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일명 ‘파티 오디오’로 불리는 ‘엑스붐’ 제품은 1,800~5,000W 출력, 믹싱, 휠을 역방향으로 돌려 스크래치음을 내는 스크래칭 등이 가능한 DJ 휠 및 라이팅 효과 등을 지원해 흥겨운 파티 분위기를 조성한다.LG전자는 미국 내 음악축제를 활용한 체험 마케팅을 시작으로 이번달부터 영국, 독일 등 유럽 주요 매장에 ‘엑스붐’ 통합 체험공간을 새롭게 만들어 ‘엑스붐’ 알리기에 집중한다.오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8’ 전시회에도 ‘엑스붐’ 전용 체험공간을 꾸며 관람객들에게 파워풀한 음향과 신나는 파티 분위기를 느끼게 할 계획이다.또 LG전자는 무선스피커 ‘엑스붐 Go’ PK시리즈 3종(PK3, PK5, PK7)을 비롯 AI 기능을 더한 ‘엑스붐 AI 씽큐’ 2종(WK7, WK9)을 잇따라 선보인다.이 제품은 LG전자의 독자적인 오디오 기술뿐만 아니라 영국 명품 오디오 브랜드인 ‘메리디안 오디오’의 뛰어난 신호 처리 기술과 고도화된 튜닝 기술을 더해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했다. ‘메리디안 오디오’는 소리를 증폭시켜주는 앰프와 스피커를 결합한 일체형 디지털 액티브 스피커, 고음질 CD플레이어 등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하이엔드 오디오 전문 기업이다.구글 어시스턴트를 지원하는 ‘엑스붐 AI 씽큐’는 ‘메리디안 오디오’와 기술 협업을 통해 스피커 본연의 고음질을 구현, 기존 AI 스피커와 확실히 차별화했다. 무손실 음원 파일 재생은 물론 일반 음질 파일도 최대 24비트까지 고음질로 바꿔주는 업비트 기능도 지원한다.엑스붐 AI 씽큐 ‘WK9’은 전면에 탑재한 8인치 LCD 디스플레이로 사진, 동영상 등을 보여준다. 사용자가 “오케이 구글, 오늘 저녁 메뉴 좀 추천해줘”라고 말하면 추천 요리 정보를 보여주고, “오케이 구글, 로스트 치킨 레시피 알려줘”라고 말하면 요리방법을 영상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LG전자는 ‘엑스붐 AI 씽큐’를 북미, 유럽 등을 시작으로 글로벌 출시를 확대할 계획이다.LG전자 CAV사업담당 서영재 상무는 “‘엑스붐’의 차별화된 고음질, 파티에 최적화된 디자인 및 기능 등을 앞세워 LG전자 원조사업인 오디오 사업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

2018-08-20 10:00 한영훈 기자

LG전자, 다음달 16일까지 'LG 트롬 스타일러 라운지' 운영

LG전자가 다음달 16일까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LG 트롬 스타일러 라운지’를 운영한다. 라운지를 찾은 고객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스타일러를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LG전자 제공)LG전자는 다음달 16일까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LG 트롬 스타일러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LG 트롬 스타일러 라운지를 찾은 고객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스타일러를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드레스룸을 모티브로 한 감각적인 전시는 의류관리기의 대명사로 통하는 스타일러의 차별화된 기술과 작동 원리를 직관적으로 소개한다.유명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하는 스타일링 클래스 등 다채로운 고객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트롬 곰인형 뽑기, 기념 사진 인화, 스타일러 디자인 에코백 증정 등 방문고객을 위한 혜택도 다양하다.고객들은 최대 6벌까지 많은 의류를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트롬 스타일러 플러스’, 전면을 전신 거울처럼 사용할 수 있는 ‘트롬 스타일러 미러’를 비롯해 트윈워시 세탁기, 건조기에 이르기까지 LG전자의 토탈 의류관리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트롬 스타일러’는 △세탁기의 스팀 기술 △냉장고의 온도관리 기술 △에어컨의 기류 제어 기술 등 LG 생활가전의 차별화된 기술을 집약한 신개념 의류관리기다. 매일 빨 수 없는 옷들을 항상 깨끗하고 쾌적하게 입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트롬 스타일러’는 옷을 흔들어 털어주는 ‘무빙행어’와 물을 이용해 만든 ‘트루스팀’으로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도 생활 구김을 줄여주고 냄새를 없애준다. 또 의류에 묻은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유해 세균을 99.9% 제거하고 옷에 남아 있는 미세먼지와 집먼지 진드기도 없애준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전기 사용량도 줄여준다.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류재철 부사장은 “차원이 다른 기술과 편리함을 앞세워 고객들이 직접 신개념 의류관리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

2018-08-19 10:11 한영훈 기자

QLED TV 장점을 한 눈에…삼성전자, 전국 유통점 내 ‘QLED TV 존’ 새단장

삼성전자 모델들이 삼성 디지털프라자 용인구성점의 새롭게 단장한 QLED TV 존에서 삼성 QLED TV를 감상하고 있다.(삼성전자 제공)삼성전자 모델들이 삼성 디지털프라자 용인구성점의 새롭게 단장한 QLED TV 존에서 삼성 QLED TV를 감상하고 있다.(삼성전자 제공)삼성전자가 자사 QLED TV의 장점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전국 주요 삼성 디지털프라자 300여개 지점에 ‘QLED TV 존’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개선된 ‘QLED TV 존’은 밝은 조명에서도 디테일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뛰어난 화질과 빅스비로 더욱 진화한 스마트 기능 외에도 2018년형 QLED TV만의 차별화된 강점으로 인정받고 있는 매직 스크린·매직 케이블 기능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도록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TV 진열 수량의 50% 이상을 QLED TV가 차지하도록 변경했다.고객과의 최접점인 유통 마케팅은 곧 QLED TV 판매 확대라는 구체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새로운 QLED TV 존을 구성한 5월부터 QLED TV 판매량이 크게 늘었으며, 삼성전자 국내 TV 매출의 약 50%를 QLED TV가 차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누계 약 58%의 점유율로 국내 TV 시장에서 압도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삼성전자는 고객 성원에 대한 감사 표시와 지속적인 판매 격차 확대를 위해 8월 한 달간 ‘아시안게임 승리기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2018년형 QLED TV를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43인치 UHD TV 무상 증정(행사 모델에 따라 상이) △최대 100만원의 더블 캐시백 제공 △5년 무상 애프터서비스와 번인 10년 무상 보증 서비스 제공 등을 혜택으로 제공할 방침이다.선민규 기자 sun@viva100.com

2018-08-19 09:19 선민규 기자

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쇼룸 1주년 행사

LG전자가 1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 오픈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구매해 사용하고 있는 고객인 배우 이영애씨가 행사에 참석해 신제품 라인업이 적용된 초프리미엄 주방 공간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LG전자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의 1주년을 맞아 일반 고객들을 포함, 인테리어 디자이너, 건설사 관계자 등 총 900여 명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재훈, 최현석 셰프가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요리를 직접 시연하는 쿠킹쇼를 진행했다. 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구매해 사용하는 고객인 배우 이영애씨가 참석해 축하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LG전자는 이날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구성하는 냉장고, 오븐, 전기레인지, 후드, 식기세척기 등 기존 7종의 제품에 냉장고 4종, 조리기기 3종 등 신제품 7종을 추가로 선보였다.LG전자가 제품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며 풀 라인업을 완성한 것은 최근 주방 공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취향이 다양해지고 있는 점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국내에 출시된 초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 가운데 가장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며 다양한 주방 사이즈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혁신적인 성능과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전혀 다른 새로운 주방을 제시한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초프리미엄의 진정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로운 빌트인 패러다임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

2018-08-17 10:23 한영훈 기자

후지필름. ‘EISA 어워드 2018-2019’서 미러리스 카메라 부문 최고 제품상 수상

2018 EISA 어워드 미러리스 카메라 부문 최고 제품상 받은 ‘후지필름 X-H1’(사진제공=후지필름)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가 유럽영상음향협회(EISA)가 주관하는 ‘EISA 어워드 2018-2019’에서 자사 ‘X-H1’이 미러리스 카메라 부문 최고 제품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EISA는 유럽 지역 20개국을 대표하는 50여개의 영상·음향 전문 매체들로 이루어진 전통 있는 단체로, 1982년 이래 매년 카메라와 영상 및 음향기기, 자동차 관련 기기, 모바일 기기 등의 분야에서 최고의 제품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이번 EISA 어워드에서 미러리스 카메라 부문 1위를 차지한 후지필름의 ‘X-H1’은 후지필름의 최상위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로, 2430만 화소의 CMOSⅢ 이미지 센서와 X-Pro2, X-T2 등을 통해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은 고속 이미지 처리 엔진 ‘X-Processor Pro’를 탑재했다. 특히, 우수한 계조 밸런스와 고화질을 바탕으로 사실적인 색상과 풍부한 암부 톤을 구현하는 영상 전용 필름 시뮬레이션 ‘이터나’를 탑재했다.또한, 방진·방습·방한 기능과 뛰어난 내구성을 지닌 견고한 바디에, 본체 내장된 손떨림 보정(IBIS) 시스템으로 최대 5.5 스탑 효과의 5축 손떨림 보정 성능을 갖췄다. 저조도 실내에서도 빠른 움직임을 포착하는 AF 성능을 갖췄으며, 플리커 감소 모드로 동영상 촬영 시 인공조명의 미세한 빛 깜빡임 영향을 줄여 실내 촬영 결과물의 품질을 향상시킨다.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선옥인 마케팅팀장은 “X-H1을 비롯해 X 시리즈 카메라가 7년 연속 EISA 어워드 최고 제품상을 수상하며 후지필름의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국내외 사진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선민규 기자 sun@viva100.com

2018-08-16 16:06 선민규 기자

SK하이닉스, 청년실업과 중소기업 구인난 동시 해결 나선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SK 하이닉스 서울사무소. (연합)SK하이닉스가 청년실업과 중소기업 구인난을 동시에 해소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이 회사는 ‘청년희망나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직무교육 및 인턴십 제공을 통해 일자리를 찾는 34세 이하 청년들과 인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연결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회사 측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200명의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자사 협력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청년희망나눔에 선발된 인재들은 SK하이닉스에서 실시하는 6주간의 직무교육과 채용기업에서 진행되는 3개월간의 인턴십을 거치게 된다. 직무교육과 인턴십을 마치고 취업의지와 실력이 검증된 청년 인재들은 SK하이닉스 1, 2차 협력사에 취업의 기회가 제공된다. SK하이닉스는 교육과 인턴기간 중 지급되는 교육훈련비(1인당 100만원)와 인턴급여(1인당 월 180만원)를 부담힌다. 정규직으로 최종 취업된 인원이 1년 근속하는 경우 근속 축하금(1인당 300만원)도 지원할 계획이다.서류 심사에는 SK하이닉스 신입사원 선발 과정에서 올 상반기부터 시범 적용 중인 인공지능(AI) 자기소개 분석 시스템이 도입됐다. 직무교육은 인턴 직무에 맞춰 반도체와 경영일반 2개의 과정으로 각각 운영된다. 특히 반도체 과정은 SK하이닉스 대학(SKHU) 전임강사가 반도체 현장의 실질적인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인턴십 동안 협력사의 효과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개인별 행동유형 및 성향 분석결과가 포함된 종합 육성 가이드를 협력사에 제공할 예정이다.SK하이닉스는 이날 경기도 이천 본사서 37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신승국 SK하이닉스 지속경영담당 전무는 “청년실업과 같은 사회문제를 적극 해결하는 것도 기업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해야 할 책무”라고 강조하며 “SK하이닉스가 추진하고 있는 우리나라 반도체 생태계 경쟁력 강화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협력사의 우수 인재 확보 및 육성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

2018-08-16 14:58 한영훈 기자

[브릿지포토] 한국원자력발전 인식조사 발표하는 한국원자력학회

한국원자력학회가 16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열린 (사)한국원자력학회-에너지정책 합리화를 추구하는 교수협의회(에교협) -(사)과학기술포럼이 주최하는 공동기자회견에서 '2018 원자력발전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합리적인 에너지정책 마련을 촉구하는 대정부 공개질의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원자력학회와 에너지정책 합리화를 추구하는 교수협의회(에교협), 과학기술포럼 등 3개 단체는 1천명 설문결과 원전 비중 '확대' 37.7%, '축소' 28.9% 내용의 조사결과(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3.1%포인트)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원자력학회의 의뢰를 받아 한국리서치가 지난 6∼7일 만 19세 이상 1천명에게 전화로 의견을 묻는 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조사 결과 원자력발전 이용에 대해 응답자의 71.6%가 찬성했고, 26.0%는 반대 의견을 냈다. 연령대별 찬성 비율은 60세 이상이 86.3%로 가장 높았고, 50대(74.2%)와 19∼29세(71.4%)도 비교적 높았다. 40대는 56.8%가, 30대는 64.1%가 원자력발전에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에서 원전의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37.7%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31.6%, 축소해야 한다고 대답은 28.9%였다. 2018.08.16 양윤모기자yym@viva100.com한국원자력학회가 16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열린 (사)한국원자력학회-에너지정책 합리화를 추구하는 교수협의회(에교협) -(사)과학기술포럼이 주최하는 공동기자회견에서 '2018 원자력발전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합리적인 에너지정책 마련을 촉구하는 대정부 공개질의 행사를 개최했다.한국원자력학회와 에너지정책 합리화를 추구하는 교수협의회(에교협), 과학기술포럼 등 3개 단체는 1천명 설문결과 원전 비중 '확대' 37.7%, '축소' 28.9% 내용의 조사결과(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3.1%포인트)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원자력학회의 의뢰를 받아 한국리서치가 지난 6∼7일 만 19세 이상 1천명에게 전화로 의견을 묻는 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조사 결과 원자력발전 이용에 대해 응답자의 71.6%가 찬성했고, 26.0%는 반대 의견을 냈다.연령대별 찬성 비율은 60세 이상이 86.3%로 가장 높았고, 50대(74.2%)와 19∼29세(71.4%)도 비교적 높았다. 40대는 56.8%가, 30대는 64.1%가 원자력발전에 찬성한다고 응답했다.이번 조사에서 원전의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37.7%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31.6%, 축소해야 한다고 대답은 28.9%였다.2018.08.16양윤모기자yym@viva100.com

2018-08-16 12:43 양윤모 기자

[브릿지포토] 한국 원자력학회, 원자력발전에관한 국민인식조사 발표 기자회견

한국원자력학회가 16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열린 (사)한국원자력학회-에너지정책 합리화를 추구하는 교수협의회(에교협) -(사)과학기술포럼이 주최하는 공동기자회견에서 '2018 원자력발전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합리적인 에너지정책 마련을 촉구하는 대정부 공개질의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원자력학회와 에너지정책 합리화를 추구하는 교수협의회(에교협), 과학기술포럼 등 3개 단체는 1천명 설문결과 원전 비중 '확대' 37.7%, '축소' 28.9% 내용의 조사결과(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3.1%포인트)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원자력학회의 의뢰를 받아 한국리서치가 지난 6∼7일 만 19세 이상 1천명에게 전화로 의견을 묻는 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조사 결과 원자력발전 이용에 대해 응답자의 71.6%가 찬성했고, 26.0%는 반대 의견을 냈다. 연령대별 찬성 비율은 60세 이상이 86.3%로 가장 높았고, 50대(74.2%)와 19∼29세(71.4%)도 비교적 높았다. 40대는 56.8%가, 30대는 64.1%가 원자력발전에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에서 원전의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37.7%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31.6%, 축소해야 한다고 대답은 28.9%였다. 2018.08.16 양윤모기자yym@viva100.com한국원자력학회가 16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열린 (사)한국원자력학회-에너지정책 합리화를 추구하는 교수협의회(에교협) -(사)과학기술포럼이 주최하는 공동기자회견에서 '2018 원자력발전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합리적인 에너지정책 마련을 촉구하는 대정부 공개질의 행사를 개최했다.한국원자력학회와 에너지정책 합리화를 추구하는 교수협의회(에교협), 과학기술포럼 등 3개 단체는 1천명 설문결과 원전 비중 '확대' 37.7%, '축소' 28.9% 내용의 조사결과(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3.1%포인트)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원자력학회의 의뢰를 받아 한국리서치가 지난 6∼7일 만 19세 이상 1천명에게 전화로 의견을 묻는 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조사 결과 원자력발전 이용에 대해 응답자의 71.6%가 찬성했고, 26.0%는 반대 의견을 냈다. 연령대별 찬성 비율은 60세 이상이 86.3%로 가장 높았고, 50대(74.2%)와 19∼29세(71.4%)도 비교적 높았다. 40대는 56.8%가, 30대는 64.1%가 원자력발전에 찬성한다고 응답했다.이번 조사에서 원전의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37.7%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31.6%, 축소해야 한다고 대답은 28.9%였다.2018.08.16양윤모기자yym@viva100.com

2018-08-16 12:40 양윤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