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목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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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 농산물 상생마케팅 행사 동참 2억원 후원

NH농협생명이 오는 5일까지 농협중앙회 농산물 상생마케팅 행사에 동참한다고 29일 밝혔다. 농협생명은 이번 행사에서 생산과잉으로 가격 하락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를 위해 총 2억원을 후원한다.  NH농협생명이 농협중앙회 농산물 상생마케팅 행사에 동참한다고 29일 밝혔다.(사진제공=농협생명)이번 행사는 서울 양재동, 창동 등의 수도권 농협 하나로클럽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행사 기간동안 소비자들은 1망(3kg)당 2980원인 양파를 1980원에 구입할 수 있다.이번 상생마케팅은 기업 후원을 받아 농산물을 할인해 공급하는 것으로, 농산물 생산자는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싼값에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기업은 농산물 포장 광고를 통해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다.농협생명은 지난 2013년 11월 첫 후원기업으로 선정돼 감귤 농가를 위해 3억원, 이듬해 참외와 양파 농가를 위해 2억원을 후원한 바 있다.농협생명은 또 이번 행사를 통해 약 22t의 양파를 구입해 서울과 인천, 경기 일대 독거노인종합센터 등 54개 복지시설에 기증했다. 이 양파들은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되거나 무료 급식소에서 식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다.김용복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상생마케팅에 꾸준히 참여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지속적인 영농활동을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우리 고객들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이로운 보험사가 되겠다”고 밝혔다.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

2015-03-29 13:36 심상목 기자

SC은행 ‘트로피컵 로드 투 안필드’ 선발전 성황리 종료

지난 28일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열린 ‘스탠다드차타드은행 트로피컵 - 로드 투 안필드 2015’(국제 아마추어 풋살대회) 한국대표팀 선발전에서 우승한 ‘라이온스’팀이 시상식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제공=SC은행)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지난 28일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국제 아마추어 풋살대회인 ‘스탠다드차타드은행 트로피컵 로드 투 안필드 2015(이하 트로피컵 2015)’ 한국대표팀 선발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한국 본선은 지난 14~15일 예선 등을 통과한 36개팀이 참여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결승전에서는 ‘라이온스’팀이 ‘센스풋살’팀을 접전 끝에 4대2로 물리치고 한국대표팀으로 선발됐다.라이온스팀 주장 이동근(33·서울)씨는 “여러 관문을 거쳐 한국대표팀으로 선발된 만큼 세계 무대에서 한국 풋살의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겠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우승한 라이온스팀은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리는 세계 아마추어 풋살 대회에 한국대표팀으로 출전한다. 영국 항공 왕복 티켓과 3박5일 숙박을 포함해 리버풀 아카데미 코치 및 레전드와의 트레이닝 세션 등의 혜택을 받는다. 또 2~4위를 차지한 팀들은 각 30만~100만원 상당의 축구용품을 부상으로 받았다.김정은 SC은행 비즈니스마케팅부 부장은 “트로피컵은 전세계 축구팬 및 고객들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함께 호흡하려는 스탠다드차타드의 의지를 담은 후원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 스폰서십 활동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본선 대회에는 노우진, 이상민 등으로 구성된 ‘개그콘서트’ 축구팀이 초청 게스트로 참여해 지난 해 한국 본선 우승팀인 풋살아카데미와 특별 경기를 펼쳤다. 개그콘서트팀 특유의 익살이 더해진 이 경기에서는 시민들의 열렬한 응원에도 불구하고 개그콘서트팀은 6대3으로 졌다.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

2015-03-29 13:10 심상목 기자

LIG손해보험 품은 KB금융… 얼마나 시너지 낼까

KB금융지주가 드디어 LIG손해보험을 품었다. 25일 LIG그룹과 변경계약서를 체결하고 주식 매매대금 조정에 최종 합의한 것이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이들이 얼마나 시너지 효과를 낼지에 대해서는 두고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서울 역삼동 LIG손해보험 본사.(연합)◇LIG손보 품기까지 ‘우여곡절’KB금융은 26일 LIG그룹과 LIG손해보험 매매대금 6450억원을 지급하는 내용으로 변경계약서를 체결했다. 변경계약서를 체결하면 LIG손보는 KB금융과 한식구가 된다.KB금융이 LIG손해보험을 품기까지에는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LIG그룹과 매각주간사인 골드만삭스가 KB금융을 선택한 이후 KB금융은 많은 악재로 홍역을 치렀다.지난해 국내 금융권 최대 이슈인 ‘KB사태’로 인해 금융당국이 지배구조를 개선하지 않으면 LIG손보 인수를 승인하지 않겠다고 압박한 것이다. KB금융은 사외이사 교체, 지배구조 개선안 마련 등으로 금융위로부터 승인을 받아 이를 타개했지만, 문제는 또 있었다. 최종 가격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LIG손해보험 미국법인의 손실이 예상을 뛰어 넘은 것. 이에 KB금융은 입찰가격의 10% 인하를, LIG손보는 주식매매계약(SPA) 체결 당시 계약서에 명시한 상한 5% 이하를 각각 주장하면서 합의는 평행선을 달렸다. 이 과정에서 해결사로 등장한 인물이 윤종규 KB금융 회장이다. 윤 회장은 LIG그룹 오너인 구자원 회장과 만나 인수가격을 조정했다. 이 과정에서 KB금융이 지급해야 하는 100억원가량의 지연이자를 받지 않는다는 것을 이끌어 냈다.최종인수를 위해 남은 절차는 미국 금융당국의 승인이다. KB금융은 승인기간을 최대한 단축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정상적으로 일정이 진행될 경우 늦어도 6월 중순경에는 거래종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거래가 종결되면 LIG손해보험은 KB손해보험으로 이름을 변경할 예정이다. ◇LIG손보 교차 판매는 ‘글세’, 방카슈랑스는 ‘확대’손보업계에서는 인수작업이 완료되면 LIG손보의 방카슈랑스 수익이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9월 기준 1167개나 되는 국민은행 점포망을 통해 LIG손해보험 상품이 많이 판매될 것이라는 예상이다.대형 손보사 관계자는 “저금리 시대 예금금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 고객들을 LIG손해보험 저축성 상품으로 많이 유도할 것”이라며 “다만 현재 손보업계에서 ‘역마진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만큼 물량 등에 대한 조절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일각에서는 교차판매를 통해 KB생명 및 LIG손보 설계사들이 ‘윈윈’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지만, 실제 영업현장에서는 교차판매 효과를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교차판매란 생보 또는 손보사 설계사가 1곳의 타 업권 보험사를 선정해 그 회사의 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교차판매가 활발하게 이뤄지려면 KB생명이나 LIG손보 쪽에서 교차판매에 대한 프리미엄이 주어져야 한다. 많은 성과 수수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것이다.대형 손보사 지점장을 지낸 한 관계자는 “손보사 설계사가 생보사 상품을 교차 판매해 성과를 내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면서 “생보사 설계사들이 의무보험인 자동차보험 판매에서 재미를 볼 것”이라고 내다봤다.손보업계 관계자는 “결국 양측의 시너지 효과는 국민은행 지점에 얼마나 많은 LIG손해보험 상품을 판매하냐는 것이 달렸다”고 말했다.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

2015-03-26 18:11 심상목 기자

봄 이사철 맞이… 부동산 관련 금융분쟁 줄이려면

세입자가 전세계약 종료 후 은행으로부터 대출받은 전세자금대출을 상환하지 않으면, 금융회사에서 집주인에게 세입자 대신 대출금 상환을 요청할 수 있다. 따라서 전세계약 종료 후 집주인은 세입자의 전세자금대출을 상환한 후 보증금을 돌려줘야 피해를 입지 않는다.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는 26일 이사철을 맞아 부동산 거래 관련 금융분쟁이 지속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최근 서울 송파구 한 부동산에 전세매물이 나와있는 가운데 한 시민이 게시물을 가져가고 있다.(연합)금감원에 따르면 집주인(임대인)의 동의하에 세입자(임차인)가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경우 전세계약 종료시 집주인은 세입자가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금융회사에 전세자금대출을 직접 상환해야 한다.일반적으로 세입자가 집주인 동의를 얻어 전세자금 대출을 받으면 금융회사와 계약서를 작성한다.이후 전세계약 종료시 집주인이 계약서 내용을 깜빡 잊고 무심코 세입자에게 임차보증금을 주었다가 세입자가 전세자금 대출금을 상환하지 않으면 계약조건에 근거해 금융회사에서 집주인에게 세입자 대신 대출금 상환을 요구하게 되면 집주인에게 피해가 돌아간다. 집주인도 세입자의 전세자금대출 계약 사본을 보관하고 전세계약 종료시 그 내용을 다시 확인해야 한다.또한 세입자가 전세자금 대출이 필요한 경우 전세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금융회사를 방문해 대출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전세자금 대출시 금융회사에서 집주인의 동의를 요구하고 있으므로 사전에 집주인에게 양해를 구해야 한다.전세자금대출을 받고자 하는 세입자 신용도가 낮으면 대출이 불가능할 수 있다.전세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세입자(임차인)는 등기부등본과 건축물대장을 확인해 현 소유주가 집주인인지 여부 및 근저당권이 설정된 담보대출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세입자가 담보대출이 있는 집을 전세 계약하는 경우, 전세잔금 지급시 집주인이 담보대출을 상환하기로 전세계약서에 명기해야 한다.세입자는 전세 잔금 지급시 집주인과 함께 해당 금융회사를 방문해 집주인에게 대출을 상환토록 하고 영수증을 받아 보관함과 동시에 집주인에게 근저당권 말소를 요청하고 빠른 시간 내에 등기부등본상에서 근저당권 말소여부를 확인해야 한다.주택담보대출이 있는 집을 살 경우 매수인(집을 사는 사람)은 매매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담보대출을 제공한 금융회사에서 매도인(집을 파는 사람)의 채무현황을 확인해야 한다.매수인은 매도인 동의를 받아 담보대출을 해 준 금융회사에서 반드시 서면으로 채무확인을 발급 받고 매도인의 채무성격 및 범위를 확인해야 한다.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

2015-03-26 17:44 심상목 기자

우리은행, 국제항공운송협회와 ‘신결제시스템’ 참여 조인식

우리은행이 26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추진 중인 항공권 신결제시스템 도입과 관련해 국제항공운송협회 등과 조인식을 가졌다. 신결제시스템 명칭은 ‘이지 페이 솔루션(Easy Pay Solution)’으로 국제항공운송협회가 항공사들에게 정산하는 대금 입금기일을 단축해준다. 이를 통해 여행사들의 발권절차도 간소화시켰다.26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광구 은행장(왼쪽 두번째)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추진 중인 항공권 신결제시스템 도입과 관련해 국제항공운송협회 등 관계자들과 시스템 운영에 참여하는 조인식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우리은행)이번 시범 도입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우선 참여해 일부 여행사들과 함께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에 협력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중 전 항공사 및 여행사들이 참여할 전망이다.우리은행 관계자는 “항공권 신결제시스템 참여를 통해 많은 항공사들과 여행사들에게 자금정산에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여행사 및 항공사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 개선에 노력하고, 동남아 시장의 신결제시스템 구축에도 참여해 국제사회에서 우리은행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국제항공운송협회(IATA : 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는 세계 각국의 민간항공사의 운임 결정 및 정산을 위해 설립된 조직이다.130여개국 250여개의 회원 항공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차세대 결제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해 우리은행이 제안한 결제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

2015-03-26 14:39 심상목 기자

외환銀, 유학·이민박람회 참가…전방위 상담으로 해법 제시

외환은행은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해외유학·이민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박람회에 참가해 유학이나 이민 관심고객들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을 실시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외환은행이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해외유학·이민 박람회에 참가한다.(외환은행 제공)매년 유학이민박람회에 참가해 온 외환은행은 이번에도 은행권 단독으로 대규모 부스를 설치해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외환은행 부스 방문시 대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윙고 ISIC 국제학생증(유스호스텔 제휴)체크카드’에 대한 제휴사 발급수수료(2만5000원)를 전액 지원하는 무료쿠폰을 받을 수 있다.체크카드, 신용카드 등을 신청하는 관람객을 위한 당첨확률 100% 경품 추첨 이벤트도 준비했다.외환은행 관계자는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유학과 이민에 대해 특화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며 “대면상담 외에도 외환은행은 홈페이지 또는 외환포탈 사이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해외송금 및 환전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

2015-03-26 12:32 심상목 기자

금융위·금감원, ‘금융개혁 현장점검반’ 출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26일 ‘금융개혁 현장점검반’을 출범시켰다. 이날 출범한 현장점검반은 금융현장을 순회하며 애로 사항을 발굴, 해소하는 등 금융당국과 금융회사 및 금융이용자간 ‘소통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하나대투빌딩에서 열린 '금융개혁현장점검반 출범식'에서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왼쪽 다섯번째), 서태종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왼쪽 네번째)을 비롯한 내빈들이 현판 제막을 한 뒤 박수치고 있다.(연합)현장점검반은 4개팀, 25명으로 운영된다. 팀에는 은행·지주팀(총괄), 비은행팀, 금융투자팀, 보험팀으로 구성됐다.당국은 점검반의 혼연일체 협업을 위해 금융위·금감원 공동팀장 체제로 운용하고 금융협회 직원 등도 포함시켰다.특히 금융회사 등에 ‘예고’하고 현장을 직접 ‘찾아가면서’ 불합리한 규제와 관행 등 애로사항을 발굴, 해소할 예정이다. 금융회사 등 부담이 되지 않고 진솔한 의견이 개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점검방식을 활용한다. 현장방문 일주일 전 방문대상 사전통보하고 실무진 직접 면담, 익명으로 의견 수렴(이메일 등 활용) 등으로 이뤄진다.또한 금융규제민원포털에 올라온 규제개선 제안 중 필요한 경우 현장을 찾아 건의자 의견 등을 직접 청취함으로써 현장중심의 해결방안 마련한다.현장에서 건의된 과제는 즉각 대응하기로 했다. 당국 실무부서 검토가 필요한 과제는 신속하게 검토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처리한다는 계획이다.금융회사가 할 수 있는 업무인지, 제재대상인지 애매한 부분은 비조치의견서(No Action Letter)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점검반에서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규제·법령 등 제도개선이 필요하거나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한 과제는 금융개혁추진단 등에 전달해 처리한다.당국 관계자는 “3월 말까지 현장방문 대상회사, 방법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4월 초부터 현장점검을 실시한다”며 “대형 금융회사와 중소형 금융회사를 균형 있게 방문해 순차적으로 전 금융회사 방문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

2015-03-26 11:18 심상목 기자

IBK기업은행, ‘IBK평생설계저금통’ 출시

IBK기업은행은 26일 신용(체크)카드 결제시마다 본인이 설정한 금액 또는 1만원 미만 잔돈이 결제계좌에서 적금이나 펀드로 이체되는 서비스인 ‘IBK평생설계저금통’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26일 ‘IBK평생설계저금통’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기업은행)적립 횟수는 1일 5회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적립되는 상품은 최장만기 21년 적금인 ‘IBK평생든든자유적금’과 자유적립식펀드 중 선택 가능하다.적립 방법은 카드 결제시마다 10만원 이하 금액을 직접 선택하는 정액적립 방식과 결제금액 1만원 미만 잔돈을 적립하는 잔돈 적립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잔돈 적립방식은 카드로 1만6000원을 결제하는 경우 만원 단위(2만원)에서 남는 4000원이 적립된다.이 서비스를 가입하려면 기업은행 신용(체크)카드를 보유하고 카드대금을 기업은행 계좌로 결제해야 한다.기업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가입고객 전원에게 올해 말까지 기업은행 ‘기은센’ 캐릭터가 등장하는 사자성어 게임 어플리케이션(교육부지정 한자 활용 교육용 앱)을 무료로 제공한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특허출원 중이며 하반기 시행될 계좌이동제에 대비한 고객 편의 서비스로 개발했다”고 말했다.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

2015-03-26 10:41 심상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