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수 기자

편집부 기자

knews1020@viva100.com

세종시, 경제산업국·환경녹지국 ‘2018년 주요 업무계획’ 설명

세종시 손권배 황경녹지국장이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강철수 기자세종시는 18일 제188회 시정 정례프리핑을 열고 경제산업국과 환경녹지국의 지난해 달성한 주요성과와 ‘2018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했다.먼저 경제산업국은 그동안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해 온 것을 성과로 꼽았다.2018년 주요 업무계획으로는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아래 구체적으로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위원회 신설 등 종합대책 36개 과제 추진, △국가산단 유치, 공공기관 집적단지 조성, SB플라자 준공 등 신성장 기반 구축 등의 계획을 제시했다.한편 환경녹지국은 지난해 주요성과로 환경관리정책 다변화와 선제적 청결행정 체계 구축, 도시공원 및 건강한 숲 조성 인프라 확충 등을 내세웠다.또 2018년 업무목표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행복한 시민’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공해없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 △생활폐기물 안정적 처리 위한 인프라 확충 등의 정책을 제시했다.아울러 시는 2018년을 市정부 3기 출범과 함께 ‘세종경제 퀀텀점프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일자리경제를 실현해 나가면서, 대한민국 행정수도에 걸맞는 지속가능한 자족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18 15:17 강철수 기자

공주시, 로보카폴리 안전체험공원 큰 호응

공주시 안전체험공원 교육 장면.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민선6기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지난해 3월 개원한 로보카폴리 안전체험공원의 체험객(교육생)이 1만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시에 따르면, 안전체험공원 개원 후 지난해 12월말까지 운영한 결과 공주시 뿐만아니라 세종시를 비롯한 인근 도시 유치원과 초등학교 250곳 5967명의 어린이가 다녀갔으며, 가족단위로는 4601명의 어린이가 교육을 받아 체험객 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이는 당초 계획했던 월 500명의 교육인원보다 2배가 많은 한 달에 약 1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교육을 받은 것으로, 안전체험교육의 중심지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공주시 안전체험공원은 미취학 아동에게는 어린이 안전체험관 교육 위주의 112·119 신고요령, 유괴방지, 교통안전(전동차 체험), 화재대피체험 등을 실시하고, 초등학생에게는 시민·민방위 안전체험관 교육인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계절별 테마가 있는 프로그램으로 편성, 봄철에는 화재예방교육, 여름철 물놀이·심폐소생술 교육, 가을철 신학기 교통안전 교육, 겨울철 생활안전 교육 등을 실시함으로써 방문하는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안전체험공원의 모든 교육은 무료이며, 교육 신청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안전관리과(☏041-840-8669)로 문의하면 된다.공주=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18 15:16 강철수 기자

서천군,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업 집중 홍보

서천군, 일자리안정자금지원사업 집중홍보.노박래 충남 서천군수가 지난 17일 문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영세 소상공인과 사업주들을 직접 만났다. 최저임금 고율 인상 대안으로 시행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서이다.서천군은 일자리 안정자금 조기 안착을 위해 일자리 안정자금 전담창구를 설치해 신청 안내 및 접수하고 있으며 관내 주요지점에 홍보 현수막을 걸고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대대적인 알림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영세 소상공인 및 사업주들에게 애로와 건의사항을 듣고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업 추진에 반영해 경영부담 완화와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소매를 걷겠다는 의지를 보였다.향후 군은 이와 같은 현장만남을 정기적으로 마련해 소상공인 기업 등 사업 대상 기업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한편,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이란 30인 미만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에게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증가분에 대해 매월 최대 13만원을 보전해주는 지원금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정책이다.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사업주는 근로복지공단 및 고용센터, 지자체 주민센터, 일자리 안정자금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근로복지공단 1555-0075로 문의하면 된다.서천=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18 15:15 강철수 기자

서천군 보건소, 짠맛·단맛 줄여서 100세 건강 지키세요~

서천군보건소, 소변염분테스트 사진.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가 오는 2월부터 올바른 영양관리와 식생활 인식개선을 위하여 2차에 걸쳐 짠맛, 단맛 줄이기 영양프로그램을 운영한다.2018년 100세 건강마을 100개 만들기 사업 2차년도에 공모로 선정된 33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짠맛, 단맛 줄이기 영양프로그램은 2회에 걸쳐 진행된다.1차시에는 짠맛·단맛 줄이기 및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한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1차, 2차에 걸쳐 국물염도 측정과 소변염분테스트를 진행해 평소 소금섭취량을 알아보고 측정결과에 대해 사전과 사후를 비교해 볼 예정이다.이에 더해 영양교육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원인 식품과 예방관리에 좋은 식품을 알아보고 각 가정의 국물음식을 염도계로 체크해 저염식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조재경 방문보건팀장은“소금 섭취량은 질병의 무게와 같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만병의 근원으로 알려져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소금과 당류 섭취를 줄이고 칼륨이 많은 채소와 과일, 해조류 및 견과류 섭취를 권장하는 등 건강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세계보건기구(WTO)에 따르면 한국 성인의 1일 나트륨 권장량은 2000mg이지만 실제 섭취량은 4000mg 이상으로 2배 이상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서천군의 저염선호율은 2017년 기준 37.3%로 전국 평균 40.3%보다 낮게 나타났다.당류섭취가 1일 열량의 10%를 초과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질병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심장질환사망 위험이 3배 높고 하루 가당음료 1~2잔 섭취 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질병발생 위험은 당뇨병 26%, 대사증후군 2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천=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18 15:15 강철수 기자

국토부, 자동차 등록대수 지속 증가…인구 2.3명당 1대꼴 보유

국토교통부(장관:김현미)는 ’17년 12월 말 현재, 우리나라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16년도보다 72만 5천 대(3.3%) 늘어난 22,528,295대로 집계 되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인구 2.3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전체 자동차의 등록대수 중 국산차는 약 2063만 대(91.6%)이며, 수입차는 190만 대(8.4%)로, 수입차의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17년도 증가폭은 가장 많이 증가한 ’15년보다 약 1% 감소한 추세(‘15년 4.3%→’17년 3.3%)로 자동차 내수 진작을 위한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이 종료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2017년 12월 말 현재 자동차 등록대수 추이.한편, 정부의 “친환경차(Green Car) 보급 확대 정책”에 따라 친환경자동차(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의 등록대수는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기차는 ‘16년 말에 등록대수가 10,855대 이었으나,’17년 말에는 25,108대로 1년 만에 약 2.3배 증가했고, 수소차도 ‘17년 말 170대로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이는 전체 등록차량 중 친환경차의 비중이 1.5%를 넘어서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17년 자동차 신규 등록대수는 184만 5천 대로 ’16년 183만 6천 대 보다 9480대가 증가했다. 국산차는 156만 9천 대(85%)이며 수입차는 26만 8천 대(14.6%)로, ‘16년 대비 국산차는 0.4% 증가하고, 수입차는 0.1% 감소했다.또한 ’17년 자동차 이전등록건수는 373만 건으로 ’16년 378만 건 보다 46415건(1.2%)이 감소했다. 사업자 거래는 226만 9천 건(60.1%)으로 ‘16년에 비해 2.5% 감소했고, 개인 간 거래는 138만 9천 건(37.2%)으로 ‘16년에 비해 1.1% 증가했다.’17년 말소 등록된 자동차는 112만 대로 ’16년 102만 2천 대 보다 9만 8천 대(9.6%) 증가했다. 차종별로 살펴보면 특수자동차가 가장 많은 증가율(38.7%)을 보인 반면, 승합자동차는 ‘16년 대비 말소 등록이 2.5% 감소했다.국토교통부는 2017년 말 기준 전국 자동차등록대수가 2253만 대를 넘어섰고 올해에도 친환경 자동차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앞으로도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한 맞춤형 통계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17 16:28 강철수 기자

부여군, 일사천리 토지이동서비스 제공

부여군 민원봉사과 전경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토지소유자 또는 위임인가 허가서를 가지고 분할측량을 접수할 경우 토지이동 신청접수를 함께 받아 1회 방문으로 접수·처리할 수 있는 일사천리 토지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그동안 민원인이 토지 매입 및 주택신축 등을 위해 인·허가부터 토지이동 정리까지는 최대 5~6회 방문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딱 한번 방문으로 측량에서 토지표시 등기 및 취득세 납부 안내, 건축물대장 정리까지 일사천리로 민원처리를 하고 있다.토지의 분할은 절차상 많은 단계를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민원실을 여러 번 방문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개선하고 절차가 복잡해 토지이동 신청 누락이 발생할 수 있어 지적측량접수 시 문자 발송과 우편 통지를 통해 민원인의 군청 방문횟수를 줄이고 더 나은 민원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업무처리를 진행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2017년 한 해 동안 분할허가 및 건축허가 등을 득하고 접수한 약617건의 분할 측량에 대해 475건의 토지이동 신청을 받아 1회 방문으로 처리했고, 그 외에도 지목변경에 따른 취득세 납부 누락 방지를 위해 약 272건의 취득세 납부 통지를 발송했다.또 토지분할에 따른 건축물 대장 정비를 위해 약 108건의 대지지번, 대지면적 변동내역을 통지했고, 2017년도 토지이동 2673필지에 대해 토지표시등기촉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올해에도 많은 민원인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더 나은 서비스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 민원봉사과 지적팀(041-830-2134)으로 문의하면 친절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부여=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17 14:02 강철수 기자

부여군, 서동요역사관광지 조성사업 1단계 완료

서동요역사관광지 조성사업 조감도.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덕용저수지의 수려한 수변경관과 서동요테마파크를 연계해 부여 남부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중심지로 개발하고 있는 ‘서동요역사관광지 조성’ 1단계 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군은 2013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부여군청소년수련원(지하1층, 지상3층 규모), 다목적 운동장, 짚라이더 등 체험활동 시설 건설, 출렁다리(175m), 서동요수변둘레길(165km), 전망대, 수변쉼터, 주차장, 등산로 개발(185km) 등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해 종합휴양지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가고 있다.군은 지난해 연말 역사관광지 둘레길을 완공하고, 임시개통을 통해 안전성과 개선사항을 검토해 3월 정식 개통식을 가질 예정이다.부여군청소년수련원의 경우, 다양한 체험활동프로그램을 개발해 대규모 수학여행단 유치는 물론 청소년 수련복합단지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17년 자체 숙박인원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단체투숙객은 18511명이고, 일반투숙객은 13363명으로 매년 겨울방학과 학기 시작으로 1월~3월까지 단체투숙객이 거의 없음에도 일반투숙객을 앞서고 있다.이번 서동요 역사관광지 둘레길 조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덕용저수지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면서 힐링과 건강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관광자원이 개발돼 종합관광휴양지로의 발전가능성을 높였다.특히 서부여IC에서 멀지 않은 구룡면 죽교리에서 충화면 팔충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723호 확포장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 확포장공사는 2019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3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현재 건설 중이다.이용우 부여군수는 “앞으로 서동요역사관광지의 특색을 살린 관광콘텐츠 및 관광코스 개발로 경쟁력 있는 관광지를 만들겠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숙박 및 상가시설을 개발하는 2단계 사업을 위해 민간투자 유치에 적극 나설 것임”을 강조했다.부여=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17 14:01 강철수 기자

공주시, 2018 겨울공주 군밤축제 개최

겨울공주군밤축제_포스터.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오는 2월 1일부터 4일까지 공주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2018 겨울공주 군밤축제’를 개최한다.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공산성에서 밤이 출토 될 만큼 공주알밤은 차령산맥 및 계룡산 계곡의 오염되지 않은 청정한 공기와 물, 토양 그리고 산지의 심한 일교차로 질 좋은 고품질의 알밤이 생산되며 전국적인 밤 주산지이다.축제 기간 군밤, 생밤, 다양한 밤 가공식품을 맛볼 수 있으며 설 명절 차례상에 올릴 수 있는 질 좋은 명품 밤과 공주시 브랜드인 고맛나루, 알밤한우의 농축산 설 명절 선물 세트를 할인 구매 할 수 있다.대부분의 겨울축제가 눈과 얼음을 활용한다면, ‘불’이라는 콘텐츠로 새로운 문화관광축제에 도전장을 내미는 이번 축제의 메인프로그램은 대형 화로체험과 공주군밤 그릴존 체험이다.특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주산성시장에서 개최되는데, 행사장 내 그릴 시설을 갖춰 시장과 행사장 판매부스에서 구매한 군밤과 농축산물을 자유롭게 구울 수 있도록 운영하며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체험시설은 무료로 사용 할 수 있다.또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컬링, 아이스하키골대, 알밤 골프 퍼팅을 즐길 수 있으며 아이스카빙 대표선수의 시연 후 방문객들이 각 얼음과 체험얼음으로 얼음 조각 체험을 할 수 있다. 현재 행사장 내 상인회에서 운영 중인 아이스링크장 스케이트와 썰매를 이 기간 50% 할인된 2000원(렌탈비 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군밤음식체험 코너에서는 군밤·알밤 퐁듀만들기 체험, 알밤쿠키만들기 체험, 캠핑 간식의 대표적인 메뉴 알밤 스모어(s’more)만들기, 알밤 뻥스크림 만들기 체험이 마련되며, 달콤한 알밤막걸리, 벌떡주 등 다양한 밤 관련 주류와 지역브랜드 특산품을 맛볼 수 있는 부스, 전통있고 오래된 산성시장 맛집, 관내 푸드 트럭으로 꾸며져 입안의 재미와 즐거움도 제공할 예정이다.공주 지역민 모닥불 풍불 한마당, 대형화로를 활용한 학창시절 모닥불 캠프파이어 연출로 어쿠스틱 통기타 공연과 소원 밤송이 태우기, 악기, 안무 등 지역 예술가 동아리 팀, 지역의 아마추어 예술가 모집을 통한 모닥불가족음악회, 요리시연가의 설명에 따라 군밤요리를 따라하는 공주군밤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공주밤연구소의 공주알밤홍보관에서는 공주밤의 역사, 밤의 효능, 품종별 특성 및 실물전시, 밤가공업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가공제품을 전시하며 고마곰과 공주 캐릭터의 공주시 홍보관, 주변 겨울경관조명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겨울공주군밤축제조직위원회 김주호 위원장은 “이번 2018 겨울공주 군밤축제 개최를 시작으로 공주시 브랜드와 특산품인 알밤 홍보, ‘불’이라는 색다른 겨울축제 콘텐츠로 겨울 공주를 찾는 관광객들게 ‘완벽한 하루’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공주=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17 11:37 강철수 기자

서천군, 구석구석 여행하며 선물 ‘팍팍’ 받아가세요!

서천 구석구석 스탬프 여행 포스터.충남 서천군은 관광객과 서천군민을 대상으로 서천군의 관광지를 방문해 스탬프 인증을 받으면 선물을 주는 ‘서천 구석구석 스탬프 여행’을 연중 운영한다.스탬프 여행은 서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방문한 관광지에서 스탬프북을 수령하고 지도에 표시된 곳 중 6개소 이상을 답사해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상품은 스탬프 인증 개수에 따라 골드(6~11곳 인증), 플래티넘(12~17곳 인증), 다이야(18곳 이상 인증)로 등급으로 나뉘며 등급에 따라 완주 인증서 및 서천사랑상품권이 차등 지급된다.스탬프 여행 대상 관광지는 마량리 동백나무숲, 춘장대해수욕장,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장항스카이워크, 서천 특화시장 등 총 20개소로 올해 12월 31일까지 인증기간으로 연중 운영되며 1인 1권에 한해 인증기간 동안 서천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노박래 서천군수는 “서천의 관광명소가 많이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스탬프 여행을 준비했다”며 “게임처럼 등급이 나뉜 스탬프여행을 하며 재밌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완주 인증서 및 서천사랑상품권 배부처는 서천종합관광안내소(충남 서천군 마서면 장산로 855번길 2)로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문의 전화번호는 (041-950-4525)이다.서천=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17 11:35 강철수 기자

서천군립전통무용단,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단체로 ‘우뚝’

서천군립예술단 공연 사진.충남 서천군립예술단(단장 박여종) 소속인 서천군립전통무용단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는 전국 34개 단체의 58개 프로그램이 선정됐으며 그 중 군 단위 선정 단체는 서천군립전통무용단이 유일하다.전국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와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 신장을 위해 마련된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된 공연단체는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전국 문예회관에서 공연을 진행하게 된다.이번에 선정된 서천군립전통무용단의 작품은 ‘가무악 good-판’으로 궁중무용부터 민속무용까지 전국 유무형의 춤을 다양하게 소개하며 특히, 서천의 ‘공작부채와 한산모시짜기’를 모티브로 한 안무를 구성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군에 따르면 서천군립전통무용단은 총 공연 준비 비용 중 40%에서 최대 60% 범위를 국비로 지원받아 무용단은 하루에 최대 2회 공연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서천군립전통무용단은 지난해 7월 창단 이후 몽골국립극장에서 ‘nomad, 예술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해외문화교류공연을 펼쳤고 또한, 지난해 서천군에서 열린 제27회 충남도민생활체육대회에서 몽골국립예술단, 대한민국 해군군악대와의 협연을 통한 개막식 주제공연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이처럼 서천군립전통무용단은 창단된 역사는 짧지만 문화예술로 강한 문화생태도시라는 서천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서천의 전통예술을 홍보하는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박여종 서천군립예술단장(서천군 부군수)은 “서천군립전통무용단이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되어 서천의 전통예술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이번에 선보인 작품이 우리 군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서천=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17 11:28 강철수 기자

전북수산업연합회, ‘전북 수산인 신년하례식’ 성황리 개최

2018년 전북수산업연합회 신년하례식 장면.전북수산업연합회(회장 김종주)는 12일 부안 K컨벤션웨딩홀에서 도내 해양수산관련 기관 및 생산자단체, 어업인 등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전북 수산인 신년하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해양수산인들의 화합과 단결, 정보교류, 어업인단체 활동역량 강화 등을 위해 전북수산업연합회 주관으로 마련한 행사로 이연상 부안군 부군수와 홍상표 군산지방해양수산청장, 김대근 전라북도 해양수산과장, 최원영 전라북도수산기술연구소장, 임성종 메기 양식협회장, 손성근 향어 양식협회장, 서상귀 미꾸라지생산자협회장, 지역어업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업인 자유발언과 리셉션, 이벤트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민·관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위한 시간을 갖는 것을 비롯해 민·관이 함께 모여 머리를 맞대고 해양수산 분야 문제점들을 되짚어 보며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등 상호 소통과 교류 확대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이연상 부안군 부군수는 “수산자원 감소와 수입수산물 개방 등 대내외적 환경이 악화되고 있어 전북 수산인이 한데 모여 지혜를 모으고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자”며 이를 위해 “부안군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부안, 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17 09:45 강철수 기자

국토부, 혁신도시 등 지방 이전기관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

국토교통부는 혁신도시 등 지방 이전 공공기관이 지역인재를 의무적으로 채용하도록‘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17.10.24 공포, 18.1.25 시행)이 개정되었으며, 지역인재 채용비율 및 기준 등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동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1.16)함에 따라 1.25일부터 제도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한편 작년도 혁신도시 등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은 14.2%로 전년대비 소폭 증가하였으며,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지역인재 채용이 금년도 18.0%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지역인재 채용제도에 따른 지역인재가 아닌 응시자의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선발예정인원 중 지역인재의 합격인원이 지역인재 채용비율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선발예정인원을 초과해 지역인재를 합격시키도록 했다.이는 공무원을 임용할 때 여성/남성, 지방인재, 장애인, 저소득층 등에 대해 적용하는 방식과 동일하다.아울러 지역인재 채용제도의 단계적인 정착을 위해 지역인재 채용비율을 2018년에는 18퍼센트 이상으로 정하되, 5년간 이를 확대해 2022년 이후에는 30퍼센트 이상이 되도록 했다.국토부는 지역인재 채용과 연계해 기관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노력도 병행하도록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혁신도시 공공기관들과 공유해나갈 방침이다.아울러 이번‘혁신도시특별법’시행은 지역인재 채용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지역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16 15:36 강철수 기자

김광수 의원, ‘불법 사무장병원 방지법’ 발의

김광수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로 활동 중인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 갑)은 16일 불법 사무장병원의 제재 및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불법 사무장병원의 부당수령 금액이 최근 5년간 1조 4721억원을 넘어 섰지만 징수 금액은 1079억원, 환수율은 7%에 불과해 국민들이 내는 건강보험료가 줄줄이 새고 있고 동시에 국민건강보험료 상승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불법 사무장병원·사무장약국은 전반적인 의료서비스의 질 하락을 불러올 뿐만 아니라 건강보험재정 낭비의 주요한 원인이며, 국민건강보험료 상승으로 이어지는 청산해야 할 적폐 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다.이에 김 의원은 법안 개정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면허증을 대여해 면허가 취소된 의료인에 대해 면허를 재교부 받지 못하도록 하는 제제를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강화하고, 의료인 면허증 대여 금지, 의료기관 개설자 제한 등에 대한 위반 여부를 조사하는 검사를 거부·방해 또는 기피하는 경우에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불법 의료기관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도록 했다.김광수 의원은 “최근 5년간 사무장병원의 부당수령금액이 1조 7천억 원을 넘어섰지만 징수액은 1079억원, 징수율은 7%에 불과하다”며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사용되어야 할 국민건강보험료가 범죄자들의 호주머니 속으로 들어가 건보재정이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김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사무장병원의 부당수령금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며 “법안 개정을 통해 불법 사무장병원의 부당 수령을 막아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건강보험재정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16 15:33 강철수 기자

새만금개발청, 새만금 투자전략 수립 공동연수 개최

투자전략 워크숍 진행 장면.새만금개발청(청장 이철우)은 11~12일 인천 영종도에서 ‘2018년 투자전략 수립을 위한 관계기관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공동연수에서는 올해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상호협력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투자 전략사업 발굴과 국내외 산업·경제 동향 등의 분석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이 자리에서 인청경제자유구역청 김연주 신성장유치과장은 기업 투자여건 개선과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담당자의 자세를 강조했으며, 특히, 코트라(KOTRA) 최장성 투자기획실장은 코트라의 해외 투자유치 사업을 설명하며, 투자유치 대상 사업을 프로젝트화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또 산업연구원 정은미 산업경쟁력연구본부 본부장은 4차산업혁명의 영향과 대응 동향을 설명했고, 하나금융경영연구소 김영준 연구위원의 올해 경제·금융시장 전망과 국가별·업종별 외국인 투자동향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새만금개발청은 이번 공동연수를 계기로 인청경제자유구역청과 투자유치 기법을 공유하기로 했으며, 코트라와 해외 투자유치 홍보 시 관련 지자체와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새만금개발청 배호열 투자전략국장은 “새만금 내부개발 활성화를 위해 투자유치 대상 사업을 폭넓게 이해하고 실효성있는 투자전략을 수립하고자 화학,소재, 자동차, 관광, 부품,기계 등의 분야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겠다.”라고 밝혔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16 15:10 강철수 기자

서천군, 농공단지 시설개선사업 추진

서천군 2018년 농공단지 시설개선사업 추진.충남 서천군이 기업유치 활성화 및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총 39억4천4백만 원의 예산으로 농공단지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올해부터 2020년까지 3년 동안 총 35억 원을 투입해 종천농공단지에 근로자들을 위한 공동기숙사 설립에 들어간다. 군은 올해 공동기숙사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실시하고 2020년 준공을 목표로 2019년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또한, 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종천농공단지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보도, 경계석, 배수로 등 노후 된 시설을 정비하고 미분양 된 부지를 정리해 기업유치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원활한 폐수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4천4백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가압부상조, 경사판, DO계측기, CCTV 등 폐수종말처리장 노후시설을 보수하고 오·폐수관로의 이상 유무를 확인해 이상 있는 경우 준설작업에 들어간다.장항농공단지의 경우 근로자들이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을 이용해 취미활동 또는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난해 준공된 근로자 생활복지관 옆에 2억 원을 투입해 체육시설 설치를 실시한다.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농공단지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근로자 및 사업주가 일하고 싶은 환경, 사업추진에 걸림돌이 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한다”며 “이는 곧 기업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서천=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16 15:00 강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