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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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논란 언급, 개봉 앞둔 영화 보다 화제 모은 '나의 아저씨'...왜?

사진='나의 아저씨' 포스터 배우 이선균 논란 언급이 화제다. 이는 과거 논란이 되었던 '나의 아저씨' 드라마를 언급한 것.이선균은 24일 영화 ‘PMC: 더 벙커’ 홍보차 진행된 인터뷰에서 “배우로서 열심히 연기하더라도 의도와 상관없는 평가를 받을 때도 있지 않냐”는 질문에 드라마 ‘나의 아저씨’ 논란을 언급했다. 지난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방송 초반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해당 드라마는 제목과 출연 배우 이선균, 아이유의 나이 차가 논란이 된 것.무엇보다 작품이 가진 기획 의도의 진정성을 의심하며, 20대와 아저씨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것이 아니냐고 오해하며 비난을 가했다. 하지만 매회 방송이 될 때 마다  진정서 있는 연기와 내용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드라마다.이선균은 “(‘나의 아저씨’ 논란 당시에는) 시기적으로 여러 가지 사안이 맞물렸던 것 같다. ‘미투’도 활발하고, 젠더 문제도 있다 보니 ‘아니라’고 해도 ‘아닌게 아니 잖아’라고 단정 짓고 선입견을 갖고 보는 분들이 계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는데, 시작부터 색안경을 끼고 계시는 분들이 있어서 답답했다”며 “무슨 말을 해도 전해지지 않으니 답답했다. 꾸준히 끝까지 중심을 갖고 만들면 진심이 전해지지 않을까 싶은 마음이었고, 끝날 때 인정받아서 기분이 굉장히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형제 박상훈(박호산 분), 박기훈(송새벽 분), 박동훈(이선균 분)과 거칠게 살아온 이지안(이지은 분)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김용준 기자

2018-12-24 14:31 김용준 기자

신동욱, 김정호 의원 갑질 논란에 "내로남불의 변명 꼴..깝질 중의 깝질"

공항 갑질 논란에 휩싸인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58·김해을)의 해명에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신 총재는 지난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공항 갑질' 논란 김정호 의원 “욕설한 적 없다”, 입에 침도 안마르고 거짓말하는 꼴이고 노무현 정신 훼손하는 꼴이다. 깝질중의 깝질 꼴이고 내로남불의 변명 꼴이다. 그 밥(김경수)에 그 나물(김정호) 비벼 먹는 꼴이고 핑계 있는 무덤 꼴이다. 위선자 그 자체 꼴이고 문재인 대통령의 적폐 꼴이다"이라는 글을 공개했다.앞서 지난 20일 오후 9시께 김포공항 국내선 건물 3층 출발동 입구에서 김 의원이 김해행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신분증과 탑승권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스마트폰 투명 케이스 안에 들어있는 신분증을 ‘꺼내서 보여 달라’는 직원 요청에 규정을 제시하라며 항의했다. 이에 보안요원 김 씨는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김 의원이‘이XX 근무 똑바로 안서네’라고 욕하고 고함을 질러 너무 자존심이 상하고 혼란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에 22일 김 의원은  “(보안요원에게) 욕설을 했다는 건 명백한 거짓” “시민의 입장에서 상식적인 문제 제기와 원칙적인 항의를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2018-12-24 10:27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