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최고의 키스신-최악의 키스신 상대로 조인성-양동근 꼽아 '왜?'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8-12-24 08:53 수정일 2018-12-24 08:53 발행일 2018-12-2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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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은이 MBC '논스톱' 출연당시 배우 조인성과 양동근과의 키스신 비화를 폭로했다.
지난해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이재은이 출연, 과거 MBC 시트콤 '논스톱' 출연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그는 조인성, 양동근과의 키스신에 대해 "동근이 같은 경우엔 아역 시절부터 같이 활동을 해서 너무 친한 사이였다"고 설명했고 조인성에 대해선 "막 신인으로 들어와서 첫 키스신을 저랑 했다"며 얘기를 이어갔다.
이재은은 조인성과의 키스에 대해 "하루종일 가글하고 챕스틱 바르면서 진짜 해야하냐고 물었었다"고 당시 기억을 전하는가 하면 "양동근은 짜장면 먹고 양파 먹고 그랬다"고 폭로했다.
이재은은 또한 자신이 최고로 꼽은 조인성과의 키스신에 대해 "애가 신인인데 (키스신에) 얼어서 언제 끝나냐고 물었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