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키즈', 도경수 활약 제대로 빛났다 '충무로 보석 탄생'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8-12-24 07:51 수정일 2018-12-24 07:51 발행일 2018-12-2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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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윙키즈'의 도경수가 완벽한 활약으로 흥행 일등 공신에 등극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3일 '스윙키즈'는 13만 5574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66만 11258명.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뛰는 탄생기를 그린 작품.
배우 도경수, 박혜수, 오정세 등 연기파 배우들이 열연을 펼친 이 작품은 한국전쟁과 탭댄스를 소재로 해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연출력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아쿠아맨'이, 2위는 '마약왕'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