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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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현, '2018 MBC 방송연예대상' 등장...'천태만상' 개사+열창

트로트 가수 윤수현이 ‘2018 MBC 방송 연예대상’ VCR에서 히트곡 ‘천태만상’을 열창했다.29일 오후 방송된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전현무, 승리가 활약한 티저 영상에 이어 본 방송에서는 화제의 노래 ‘천태만상’의 주인공, 가수 윤수현이 직접 출연했다.윤수현은 '천태만상'을 연예대상 후보들로 개사해 '나 혼자 산다', '복면가왕', '전지적 참견 시점', '라디오 스타' 등 각 프로그램 출연진들을 특성에 맞게 나열한 가사가 인상적이다.‘2018 MBC 방송연예대상’은 올 한 해 예능에서 맹활약한 핵인싸들의 축제로, 가장 화제의 중심에 있는 노래 ‘천태만상’을 각 프로그램의 수상후보들로 개사하여 핵인싸 가수 윤수현 본인이 직접 부르며 소개했다. 윤수현은 “이공일팔 연예대상 웃는 법도 가지가지 대상이 따로있나. 혼자산다 현무, 하드캐리 나라, 철들었다 기안, 얼장에는 이시언이, 달심파워 혜진”등으로 개사해 전현무, 승리와 함께 코믹하고 익살스러운 댄스도 함께 선보였다.VCR이 끝난 후 전현무는 "너무 창피하네요 엠비씨에서 사랑받았던 예능 프로그램을 총 망라 해봤습니다. 이게 요즘에 유행하는 핵인싸 송이다"라고 윤수현의 '천태만상'을 설명했다.  한편 윤수현은 ‘2018 MBC 방송연예대상’ 후보들의 이름을 넣어 개사한 '천태만상' 외에도 '꽃길', '사치기사치기'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활동 중이다.김용준 기자

2018-12-29 22:58 김용준 기자

‘하나뿐인 내편’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스페셜방송…시청자 기대UP

‘하나뿐인 내편’ 스페셜방송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29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되는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은 올 하반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받고 있는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19년에도 더욱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인연이라 말합니다’ 스페셜이 방송된다.이날 스페셜방송 내레이션은 김미란 역의 나혜미와 장고래 역의 박성훈이 맡는다. 스페셜방송은 첫 회부터 현재까지 김도란(유이 분)과 강수일(최수종 분) 중심의 놓쳐선 안 될 이야기부터 카메라 뒤 배우들의 알지 못했던 부분까지 단순한 드라마 요약이 아닌, 비하인드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어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또 극 전개를 풍성하게 만들면서 열연 중인 배우 임예진, 차화연, 정재순, 이혜숙, 진경, 윤진이까지 ‘여자 어벤져스’들의 활약상도 소개될 전망이다. 더불어 외모는 기본, 여심을 심쿵하게 만드는 ‘하나뿐인 내편’ 속 훈남들인 박상원, 이장우, 정은우, 박성훈까지 이들의 매력을 낱낱이 파헤칠 계획이다.특히 드라마를 보며 시청자들이 생각한 다양한 궁금증을 대륙이 배우들에게 직접 물어봐주는 ‘대신 물어드립니다’,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긴 ‘NG모음’, 드라마를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풀 수 있는 재밌는 퀴즈쇼 ‘도전 골든벨’ 코너까지 마련됐다. 한편 금일(29일) 저녁 7시 55분부터 85분간 방송되는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김용준 기자

2018-12-29 12:25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