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형준 전역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시아준수와의 남다른 친분이 주목 받고 있다.
김형준은 최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형 고생하셨습니다"란 전역 축하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서울 야경이 펼쳐지는 창가 앞에서 양손으로 V자를 취하며 흐뭇하게 미소짓고 있다.
특히 함께 의경생활을 한 두 사람이 의복이 아닌 오랜만에 사복차림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여전히 꽃미모를 자랑하는 원조 꽃미남 아이돌 출신의 위엄을 보였다.
한편, 시아준수는 지난 11월 5일 팬들에게 전역 소식을 전했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