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방시혁 그룹' 아일릿, 데뷔곡으로 美 빌보드 '핫 100'…K팝 최초

하이브 신인 그룹, 아일릿 (사진=연합)방시혁 표 신인 그룹 아일릿의 ‘마그네틱’(Magnetic)이 K팝 데뷔곡 사상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진입했다.15일(현지시간) 빌보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르면 ‘마그네틱’은 ‘핫 100’ 91위를 기록했다.지난달 25일 데뷔한 아일릿은 이로써 한 달도 채 되지 않는 기간에 이 차트에 이름을 올려, ‘핫 100’에 가장 빨리 입성한 K팝 가수라는 기록도 갖게 됐다.‘핫 100’은 미국 스트리밍 데이터, 라디오 방송 점수(에어플레이), 디지털·실물 음반 판매량 데이터 등을 종합해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 미국 현지 가수들에게도 평생 한 번 들기도 쉽지 않은 차트로 꼽힌다.소속사 빌리프랩 측은 “아일릿처럼 신인이면서 비영어권 가수는 현지 인지도가 낮아 라디오에어플레이 부문 등에서 점수를 얻기 어려워 진입장벽이 높다”고 말했다.‘마그네틱’은 앞서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데뷔 당일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이후 ‘위클리 톱 송 미국’에 각각 진입했다. 대중음악 장르인 플럭엔비와 하우스가 융합된 노래로, 듣기에 따라 세련된 최신 음악 같기도 하고,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는 평을 받는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24-04-16 14:13 장애리 기자

오연수, 한석규와 31년 만 재회…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오연수 (사진= 베일리컴퍼니)배우 오연수가 한석규와 부부 호흡을 맞춘다.16일 MBC는 “올 하반기 새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방송된다”며 “오연수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한국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자신이 수사 중인 살인 범죄와 연관된 딸의 비밀을 알게 되며 겪는 딜레마를 그린 심리 스릴러 드라마로, 앞서 프로파일러 ‘장태수’ 역에 한석규가 캐스팅 돼 화제를 모았다.오연수는 이번 작품에서 ‘장태수’(한석규 분)의 전처이자 ‘장하빈’(채원빈 분)의 엄마 ‘윤지수’를 연기한다. ‘윤지수’는 ‘장태수’와 ‘장하빈’ 부녀 서사의 중심에 서 있는 캐릭터로, 극의 미스터리함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2021년 MBC 드라마 극본공모전에서 심사위원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된 한아영 작가의 작품으로 2024년 MBC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무엇보다 1993년 방송된 MBC 드라마 ‘아들과 딸’ 이후 약 31년 만에 한 작품에서 재회하게 된 오연수와 한석규의 만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편, MBC 새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다’는 올 하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4-16 13:48 김세희 기자

르세라핌 사쿠라, 코첼라 라이브 논란 의식했나…“완벽한 사람은 없어, 최고의 무대였다”

(사진=르세라핌 페이스북)걸그룹 르세라핌 멤버 사쿠라가 미국 대형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 소감을 전했다.15일 사쿠라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누군가의 눈에는 미숙할지도 모르지만 누구에게나 완벽한 사람은 없고, 우리가 보여준 무대 중 최고의 무대였다는 것은 흔들림 없는 사실”이라고 밝혔다.앞서 지난 13일(현지시간) 르세라핌은 코첼라 무대에 올라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피어리스’(FEARLESS),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 등을 라이브로 소화했다. 이후 해당 무대 영상이 온라인 상에 공유되며 가창력 논란이 일었다.사쿠라는 이를 의식한 듯 “코첼라 준비부터 무대 당일까지 많은 것을 배웠다”며 “무대에 선다는 게 어떤 건지,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는 거야? 관객을 즐겁게 하는 거야? 아니면 하나의 실수도 허용되지 않고 무대를 소화하는 것인가? 사람마다 기준은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이 무대를 우리를 모르는 사람들, 곡을 처음 듣는 사람들에게도 ‘어쨌든 즐거웠다! 오늘이라는 날이 잊을 수 없는 멋진 하루였다!’ 라고 느낄 수 있는 그런 무대로 만들고 싶었다. 그리고, 반드시, 그 각오는 전해지고 최고의 무대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전했다.한편, 르세라핌은 20일(현지시간) 다시 한 번 코첼라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4-16 10:33 김세희 기자

‘더 시즌즈’, 새 시즌 타이틀은 ‘지코의 아티스트’…4월 26일 첫 방송

KBS 심야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가 새 시즌 타이틀을 공개했다.16일 ‘더 시즌즈’ 제작진은 공식 SNS 등을 통해 “새 MC 지코와 함께 돌아오는 ‘지코의 아티스트’가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며 공식 포스터를 게재했다.‘더 시즌즈’는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라는 색다른 방식을 도입해 한 해 동안 총 네 개의 시즌으로 나눠 네 명의 MC가 진행을 맡고 있다.지난해 2월 첫 번째 시즌 ‘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시작으로 이후 ‘최정훈의 밤의공원’, ‘악뮤의 오날오밤’, ‘이효리의 레드카펫’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뮤지션이 MC를 맡아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다섯 번째 시즌의 MC로는 힙합 뮤지션 지코가 낙점됐다.2011년 싱글 앨범 ‘두 유 워너 비?’(Do U Wanna B?)를 발매하며 그룹 블락비로 데뷔한 지코는 ‘난리나’, ‘헐’(HER), ‘잭팟’(JACKPOT) 등의 곡을 발표했으며, 솔로 가수로 나선 이후에도 ‘보이즈 앤 걸즈’(Boys And Girls), ‘유레카’, ‘천둥벌거숭이’, ‘소울메이트’(SoulMate), ‘아무노래’, ‘아티스트’(Artist), ‘새삥’ 등 잇따른 히트곡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한편,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는 4월 26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4-16 10:13 김세희 기자

“도박 게임에 이순신 장군이?”…서경덕 “즉각 중단하고 韓에 사과하라”

(사진=서경덕 제공)해외 카지노 게임에 이순신 장군 캐릭터가 등장해 논란이다.16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영국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카지노나 스포츠 베팅 영업이 합법이다. 하지만 한 나라의 역사적 영웅을 슬롯머신 게임의 주인공으로 등장시킨 건 명백한 잘못”이라고 지적했다.서 교수 측에 따르면 영국 도박 위원회의 라이선스를 받은 카지노 게임 전문 제작사 ‘프라그마틱 플레이’는 지난해 9월 온라인 슬롯머신 게임 ‘이순신(Yi Sun Shin)’을 출시했다.홈페이지에 공개된 ‘이순신’의 데모 버전 게임을 실행하면, 중국풍 갑옷을 입은 장군의 모습과 함께 거북선, 활, 방패연, 대포 등이 그려진 문양이 나타난다. 구체적인 베팅 금액을 설정하고 버튼을 누르면 게임이 진행되며 “이순신이 돌아왔다”, “승리는 나의 것이다”와 같은 어색한 한국어 대사가 흘러나온다.제작사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의 심벌 및 모델이 한국의 영웅 이순신이다. 한국에서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한국인을 겨냥한 심벌을 이용해 새로운 슬롯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사진=서경덕 제공)앞서 지난 2022년에도 중국의 한 회사가 게임에 이순신 장군 캐릭터를 등장시키며 ‘중국 문명’으로 표기해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프라그마틱 플레이’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밝힌 서 교수 측은 “한국사의 대표적인 구국 영웅이자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이순신 장군을 이용해 슬롯을 출신한 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큰 오해를 불러 일으킬수 있다”며 “이순신 슬롯머신 게임 서비스를 중단하고 한국인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라”고 뜻을 전했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4-16 09:50 김세희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 비넨 음악대학 교수 임명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가 노스웨스턴 대학교 비넨 음악대학 교수로 임명됐다(사진제공=SBUamp;Partners)한국의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가 노스웨스턴 대학교(Northwestern University) 비넨 음악대학(Bienen School of Music) 교수로 임명됐다. 조진주의 소속사인 에스비유(SBUPartners)는 15일 조진주가 2024년 9월 1일부터 비넨 음악대학 교수로 강단에 선다는 소식을 전했다.오벌린 음대, 클리블랜드 음대를 거쳐 현재 캐나다 국립 맥길 대학교 부교수로 재직 중인 조진주는 2006년 17세의 나이로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 1위와 관중상을 시작으로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부에노스아이레스, 쇤펠트, 스털버그 콩쿠르 등을 휩쓴 바이올리니스트다.노스웨스턴 대학교는 ‘2024 U.S. 뉴스 월드 리포트’ 미국 대학교(Best National University) 공동 9위에 랭크됐고 유력 경제지 ‘포브스’에서 선정한 2022년 미국대학교 11위에 오른 교육시설이다.언론대학인 메딜 스쿨(Medill School)은 38명의 퓰리처상 수상자를 배출했고 비넨 음악대학은 Niche사에서 선정한 2023 미국 음악대학 2위에 이름을 올린 명문이다.조나단 베일리 홀랜드(Jonathan Bailey Holland) 비넨 음악대학 학장은 조진주에 대해 “연주자로서의 이력은 그 자체로도 탁월하지만 교육자로서의 능력도 뛰어나다“며 ”그녀의 미래지향적인 에너지, 엄격하면서도 지원적인 교육학적 접근 그리고 창의성은 비넨 음대 교수진의 수준을 더욱 높이게 될 것“이라고 임용 이유를 밝혔다.세계적인 명문 음악대학 교수로 임명된 조진주는 4월 23일 개막하는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5월 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얘술의전당 IBK챔버홀, 윤보선 고택 외) 중 25일 ‘친불파’(Francophiles 우리는 모두 프랑스 사람들입니다), 27일 ‘선민’(Chosen People 선택된 자들이라 말하는 유대인 작곡가들)과 ‘고택음악회’, 28일 ‘바람만이 아는 대답’(Blowin’ in the Wind) 무대에 오른다.허미선 기자 hurlkie@viva100.com

2024-04-15 17:26 허미선 기자

타이거JK×윤미래×비비, 코첼라 무대 압도…깜짝 컬래버도

사진=Lindsey Blane 제공, 코첼라 유튜브 캡처(맨 아래)타이거JK, 윤미래와 비비(BIBI)가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에서 압도적인 무대를 펼쳤다. 이들은 지난 14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세계적 음악 축제 ‘2024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이하 코첼라)의 모하비 스테이지에 올라 국가와 세대를 초월한 무대를 선보였다.국내 힙합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초청된 타이거JK와 윤미래는 ‘TOPLINE’을 시작으로, ‘NBA2K24’ 사운드트랙 ‘VOoDOo BOogie’ 무대를 잇따라 선보였다.타이거JK는 “저에게 무대는 항상 행복한 자리”라며 “우리 무대가 끝났더라도 다음에 또 만날 때, 당신들도 지금 내가 행복한 만큼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리고 이어진 메가 히트곡 ‘MONSTER’ 무대에서는 관객들의 떼창이 나올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비비의 ‘밤양갱’ 신드롬은 코첼라에서도 증명됐다. 환호를 받으며 등장한 비비는 ‘밤양갱’과 정반대 분위기의 ’SUGAR RUSH’를 연달아 선보이며 관객을 홀렸다. 마지막에는 갓세븐 출신 잭슨과 로맨틱한 분위기의 깜짝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며 팔색조 매력을 과시했다.윤미래와 비비는 2022년에 이어 다시 한번 코첼라와 인연을 맺으며 글로벌한 위상을 재확인한 무대였다.한편 올해 코첼라는 싱어송라이터 라나 델 레이, 래퍼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도자캣 등이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종합 뮤직 페스티벌이란 명성에 걸맞게 힙합, 알앤비, 록, 팝, 일렉트로니카 등 다양한 장르의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격했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24-04-15 15:50 장애리 기자

하하·별 부부, MBC 장애인의 날 특집 ‘봄날의 기적’ MC…19일 방송

(사진=밀알복지재단)방송인 하하와 가수 별 부부가 밀알복지재단과 MBC가 공동기획한 장애인의 날 특집방송 ‘봄날의 기적’ 2년 연속 진행을 맡는다.15일 MBC는 “오는 19일 오후 6시 5분 특집방송 ‘봄날의 기적’이 방송된다”며 “하하·별 부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MC로 확정됐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방송에서는 ‘늦지 않게 지켜주세요‘라는 부제를 통해 치료가 시급한데도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은수와 나은이의 사연을 소개한다.레녹스-가스토 증후군과 뇌병변장애를 갖고 있는 은수(10)는 80% 이상 휜 척추로 인해 매년 2회씩 척추에 의료기기를 심거나 교체하는 수술을 받고 있다. 엄마는 활동보조지원사로 일하며 은수와 동생을 돌보고 있지만, 회당 수백만 원에 이르는 수술비를 감당할 수 없어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희소병인 바테르 증후군으로 항문 폐쇄, 척추 측만 등의 증상을 갖고 태어난 나은이(5)는 태어난 이후부터 지금까지 9번의 크고 작은 수술을 견뎌내야만 했다. 그러나 심하게 휜 척추로 인해 또 다시 수술대에 올라야 한다. 나은이의 유일한 가족인 엄마는 왼쪽 시력을 잃고 오른쪽 시력마저 희미해지고 있는 상태다. 엄마는 나은이 수술비 마련을 위해 일을 구하려 애쓰지만 쉽지 않다.하하와 별은 “아픈 아이들이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으로 늦지 않게 지켜달라”며 “방송을 보시는 분들이 조금의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다면 아픈 아이들에게 희망과 기적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 “2020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장애인 5명 중 1명은 경제적인 이유로 원하는 때에 병원에 가지 못하는 상황이며, 이는 적기에 치료받을 기회를 쉽게 놓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번 방송을 통해 장애나 희소병으로 아픔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의 손길이 닿아 기적이 찾아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봄날의 기적’은 저소득가정 장애인들이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후원을 통해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9일 오후 6시 5분 MBC에서 방송된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4-15 15:12 김세희 기자

투바투 연준, ‘인기가요’ MC 하차…“2년간 행복한 순간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멤버 연준이 SBS ‘인기가요’를 떠났다.15일 빅히트 뮤직은 “연준이 지난 14일 방송을 끝으로 SBS ‘인기가요’에서 하차했다”며 연준의 소감을 전했다.소속사를 통해 하차 소감을 전한 연준은 “2년간 ‘인기가요’ MC를 하면서 한 번도 일이라고 느껴진 적이 없을 정도로 행복한 순간밖에 없었다. 함께해 준 다른 MC 분들과 제작진 분들께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언제나 현장에서 응원해 주시고, 또 화면으로 지켜봐 주신 모아(MOA.팬덤명)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이어 “‘인기가요’ MC로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지만, 앞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으로 더 멋있게 찾아뵙겠다. 우선 다가오는 월드투어에 집중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2022년 4월부터 배우 노정의, 서범준과 함께 SBS ‘인기가요’ 진행자로 활약한 연준은 지난해 7월부터는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운학, 배우 박지후와 프로그램을 계속 이끌어 왔다.본업에 집중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떠나게 된 세 사람을 대신해 새 MC로는 아이브 이서, 제로베이스원 한유진, 배우 문성현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한편, 연준이 속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5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8개 도시에서 월드 투어 ‘액트 : 프로미스 인 유에스’(ACT : PROMISE IN U.S.)를 개최한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4-15 15:02 김세희 기자

금강문화예술협회 2024 정기 공연 개최

금강문화예술협회 '2024 정기 공연' 개최- 협회 소속 가수 20여명 출연, 출연진 열정적인 무대 만들어- 2024 가요제 성공 개최 기원 및 효행 봉사 실천 기금 마련 위해금강문화예술협회 2024 정기 공연에 출연한 가수들이 2부 시작전 무대에서 한마음 어울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 장 -금강문화예술협회 '2024 정기 공연'이 지난 14일 오후2시 대전 서구문화원 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기존 전국금강가요제 문화예술단이 (사)금강문화예술협회로 변경 등록된 후 처음 개최한 것으로 2024년 개최 예정인 가요제 성공개최 기원 및 효행 실천, 봉사 기금 마련을 위해 열렸다.이번 행사는 ㈜윈가드, 대한불교 정토종 신흥사, 동방투어관광, 하람 봉사단, (사)대한조리사협회 대전시지회가 후원했다.식전행사는 강여울 단장이 이끄는 여울림 고고장구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신인가수 오은정, 연우씨의 노래에 이어 협회 소개 등 간단한 의식 행사가 진행되었다.금강문화예술협회 정도석 회장은 “어르신 효행 실천과 금강 환경 보존, 가요제 개최를 통한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가수 등용문 기회 제공이라는 협회 취지를 실천하는데 앞장서는 단체로 거듭 나겠다”며“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2부 행사는 가수 은주씨의 사회로 자신의 타이틀 곡 ‘그깟 나이’로 무대를 시작, 정원이의 ‘평행선’ 백하나의 ‘인생 버스’ 남수봉 김흥태 박현 현창환의 ‘천년지기’로 분위기를 더했다.중견 가수 한석영의 ‘당신은 왜’ 박현의 ‘꽃길따라 오시렵니까’ 지아의 ‘가슴은 알죠’ 백하나 유정아 이유나 지아는 여성 사중창으로 혜은이의 ‘열정’을 관중들과 함께 부르며 분위기를 달궜다.가수 예영미는 ‘사랑아 가자’ 유정아는 ‘사랑님’  김흥태는 ‘보랏빛 엽서’를 열창했다.한석영 정원이의 듀엣으로 ‘춤을 추어요’ 이유나는 ‘거문고야’ 자영은 ‘뻥치지 마’로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렸다.강미래는 ‘엄마꽃’을, 이영민은 ‘부초 같은 인생’ 현창한은 ‘모유빛 사랑’ 예영미 남수봉 듀엣으로 ‘당신이 좋아’ 남수봉은 ‘친구야’ 예영미는 ‘새벽비’를 각각 열창했다. 마지막 무대로 전체 출연 가수과 관객들이 하나가 되어 디스코 메들리에 춤을 추며 공연 대미를 장식했으며, 푸짐한 경품 추첨으로 기쁨을 나눴다.한편 금강문화예술협회는 금강 환경보호 캠페인, 독거노인 및 어르신 무료식사 대접 및 위안잔치 개최, 금강가요제를 통한 신인가수 등용문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설립된 봉사 단체로 현재 160여명의 회원들이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장인평 기자 jip309@viva100.com

2024-04-15 14:12 장인평 기자

JD1,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 출격…첫 해외 무대 ‘성공적’

‘AI 신인 솔로 아이돌’ JD1이 첫 해외 무대에 올라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15일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JD1이 지난 13일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한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GOLDEN WAVE in TAIWAN)’에 출연해 첫 해외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골든웨이브’는 지난 2020년 개최된 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다가 약 4년 만에 재개된 글로벌 K팝 공연으로, 올해 공연에는 JD1을 비롯해 (여자)아이들((G)I-DLE),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부석순(BSS), 엔하이픈(ENHYPEN) 등 수 많은 K팝 스타들이 대거 출연했다.이날 공연에서 자신의 데뷔 곡 ‘후 엠 아이(who Am I)’를 부르며 무대에 등장한 JD1은 슈퍼주니어의 ‘미라클(Miracle)’ 커버 무대를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현지 관객을 사로잡았다.JD1은 가수 정동원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새롭게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로, 지난 1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후 엠 아이’를 발매했다.한편,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GOLDEN WAVE in TAIWAN)’ 공연 실황은 5월 4일 정오 JTBC와 일본 레미노(Lemino)에서 동시 방송된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4-15 13:42 김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