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세계적 톱모델 신현지, ‘전참시’ 등장…화보 촬영→일상 모습 공개

세계적인 ‘톱모델’ 신현지가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격한다.19일 ‘전지적 참견 시점’ 측에 따르면 오는 20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참시 295회에서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월드클래스 모델 신현지의 일상이 전격 공개된다.신현지는 세계 4대 패션 위크 접수는 물론, 세계 모델 랭킹 TOP 50를 석권한 명실상부 ‘톱모델’이다. 이날 방송에서 신현지는 집 앞을 걷기만 해도 패션쇼 런웨이를 연상케 하는 남다른 포스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또한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뉴욕 매니저와 스케줄 관련 통화를 나누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세계 각국에 매니저가 있을 정도로 꽉 찬 스케줄을 소화중인 신현지는 오랜만에 한국 매니저를 만나 근황을 묻는다. 신현지가 해외에 나가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몇 번 만나지 못했다고. 이로 인해 96년생 동갑내기 매니저와 신현지 사이에서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고.뿐만 아니라 모델 같은 비주얼을 지닌 신현지의 한국 매니저 또한 국내에서 바쁜 일상을 보낸다고 하는데. 모델 회사 매니저로서 소화하는 다양한 업무들도 본방송에서 전격 공개될 예정이라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신현지의 본업 화보 촬영 현장도 공개된다. 엄청난 스케일의 유명 잡지 화보 촬영을 앞둔 신현지는 본격 촬영이 시작되자, 예사롭지 않은 눈빛으로 돌변해 치명적인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특히 “가만히 있으면 재미가 없어”라고 운을 뗀 신현지는 철저한 계산속에 프로다운 움직임을 자랑하는 등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시선을 고정시킨다. 신현지는 화보 콘셉트에 따라 달라지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찰떡 소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오랜 촬영이었음에도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는 긍정 에너지를 뿜어내며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각종 독특한 의상들까지 완벽 소화해내며 톱모델 클래스를 입증한 신현지의 모습이 모두의 감탄을 불러 모았다는 후문이다. 프로페셔널한 신현지의 본업 현장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너무나도 궁금해진다.레전드 화보의 탄생을 예감케 하는 신현지의 일상은 오는 20일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4-19 13:27 김세희 기자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프라임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배우 김지훈이 미국 할리우드에 진출한다.김지훈의 소속사 빅픽처이앤티는 “배우 김지훈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새 시리즈 ‘버터플라이’(Butterfly) 출연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버터플라이’는 베일에 싸인 전직 미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 분)이 어떤 선택에 의해 삶이 무너지고, 과거에 얽매인 그를 살해하라는 명령을 받은 현직요원 레베카(레이나 하디스티 분)와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물이다. 한국계 미국 배우인 대니얼 대 킴이 주연과 제작을 동시에 맡아 화제를 모았다.김지훈은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버터플라이’에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지난 2002년 데뷔한 김지훈은 ‘이재, 곧 죽습니다’, ‘발레리나’,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등 장르 불문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 대체불가 연기력을 갖춘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 개최된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는 ‘AAA 베스트 아티스트’ 배우 부문을 수상하며 영향력을 입증했다.한편 김지훈이 출연하는 ‘버터플라이’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시리즈로 방영될 예정이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4-19 09:48 김세희 기자

이미주♥송범근, 열애 인정…“호감 갖고 알아가는 중”

(사진=이미주 SNS, 연합)가수 겸 예능인으로 활약 중인 이미주와 축구선수 송범근이 열애 중이다.18일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 측은 “이미주와 송범근이 서로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앞서 이날 한 매체는 “러블리즈 출신 가수 이미주가 3살 연하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 중”이라며 “이미주는 최근 J리그에서 뛰고 있는 송범근을 만나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로 건너가는 등 송범근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일부 누리꾼들 역시 두사람의 SNS를 통해 두 사람이 같은 시기,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며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이미주와 송범근의 공식 열애 인정에 누리꾼들은 “우와 잘 어울려요”, “자 이제 커플 사진 공개해주세요”, “예쁜 사랑하시길”, “미주 오빠들 출격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2014년 걸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한 이미주는 ‘Candy Jelly Love’, ‘Ah-Choo’, ‘Destiny(나의 지구)’, ‘지금, 우리’, ‘종소리(Twinkle)’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인으로 활약하며 현재 MBC ‘놀면 뭐하니?’, KBS Joy ‘뷰티 유레카 시즌2’에 출연하고 있다.1997년생 송범근은 지난해부터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골키퍼로 뛰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부름을 받아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준비했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4-18 17:08 김세희 기자

‘마약에 중독된 마약반 형사’…‘커넥션’ 지성×전미도, 강렬한 첫 만남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이 첫 대본 리딩 현장을 18일 공개했다.오는 5월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범죄 서스펜스 드라마다.‘검사내전’의 이현 작가와 ‘트롤리’의 김문교 감독이 의기투합해 ‘마약에 중독된 마약반 형사 이야기’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색다른 시선으로 그려낼 예정이다.최근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주요 배역들이 모두 모여 뜨거운 열정을 발산했다.지성은 경찰 내부에서 후배들의 존경과 선배들의 믿음을 한몸에 받는 안현경찰서 마약팀 경감 장재경 역을, 전미도는 자기주장이 확실한 잔다르크 성격에 ‘기레기’ 기질이 다분한 기자 오윤진 역을 맡았다.지성과 전미도는 대본리딩에서조차 가슴 뛰는 투삿을 완성하며 ‘환상의 조합’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권율은 안현지청 소속 검사 박태진 역을 맡아 그간 예능에서 드러낸 엉뚱 발랄한 모습을 벗고 샤프하고 냉철한 모습을 선보였다. 돈과 힘을 가진 금형그룹 부회장 원종수 역 김경남은 ‘커넥션’을 통해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렬한 악역으로 변신한다. 마지막으로 투스타 홀딩스 대표 허주송 역 정순원은 숨 막히는 스토리 속 인간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유쾌하고 친근한 캐릭터로 열연을 펼쳤다.제작진은 “‘커넥션’은 작품성, 시의성, 메시지를 모두 담은 ‘웰메이드’ 드라마의 정반합이 완성된 드라마”라며 “‘대본리딩’을 진행하며 ‘커넥션’이 SBS 금토드라마 장르극 성공 공식을 아로새길 드라마라 확신했다. 오는 5월 첫 방송 될 그날까지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은 오는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24-04-18 16:33 장애리 기자

박재정, 5월 21일 입대…입대 전 신곡 ‘무슨 일 있었니’ 발매

(사진=박재정 인스타그램)가수 박재정이 내달 군입대를 앞두고 직접 심경을 전했다.18일 박재정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최근 영장을 받았다. 2024년 5월 21일 입대한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박재정은 “사실 제가 다녀오는 동안 다른 가수들의 노래로 위안을 삼으라고 쿨하게 말하곤 했지만 그래도 기억에 남는 노래들을 남겨놓고 잊히지 않는 가수로 남고 싶은 마음도 컸나보다. 제 노래들을 계속 잊지 않아 주셨으면 좋겠다”고 귀여운 바람을 전하며, 5월 9일 신곡 ‘무슨 일 있었니’를 발표한다고 밝혔다.이어 “입대하기 전 노래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최우선으로 임할 예정”이라며 “더 많은 이야기를 드리고 싶지만 항상 표현에 서툴고 팬 여러분께 감사함과 죄송함이 공존하기에 그저 늘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 전한다”고 인사했다.2013년 엠넷 ‘슈퍼스타K5’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린 박재정은 그해 11월 싱글 ‘첫눈에’로 데뷔해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두 남자’, ‘시력’, ‘취미’, ‘그날의 너’ 등의 곡을 발표했으며, 2021년 MBC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 멤버로 발탁돼 유닛 M.O.M의 ‘바라만 본다’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자작곡 ‘헤어지자 말해요’로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랜시간 머무르며 꾸준히 사랑받았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4-18 15:11 김세희 기자

[人더컬처] 소처럼 일하는 연상호 감독, '덕업일치'의 단계에 오르다!

정체불명의 기생 생물이 지구에 등장하고 인간의 몸을 숙주 삼아 뇌를 장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연상호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고, 전소니·구교환·이정현·권해효 등이 출연했다.(사진제공=넷플릭스)한국영화산업에서 비인기 장르인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사이비’를 만들었던 연상호 감독. 하지만 ‘부산행’으로 1000만 감독이 된 후 그는 OTT시장을 두드리며 변신을 거듭했다. 당시에는 낯선 소재였던 좀비를 주인공으로 내세우더니 괴물을 주인공으로 한 크리처물 ‘지옥’으로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것. 이후 SF ‘정이’,각본을 쓴 미스터리물 ‘선산’까지 그의 장르적 변주는 놀라울 따름이다.지난 5일 공개되자 마자 글로벌 시청 순위 1위에 오른 ‘기생수:더 그레이’는 소재는 같지만 전혀 다른 전개인 일본 원작의 다시보기 열풍이 불 정도로 뜨겁다. 일본 이와아키 히토시의 만화 ‘기생수’가 원작인 이 작품은 바디 스내처(Body Snatchers:신체 강탈)로 불린다. 극중 기생생물들은 인간의 몸에 들어가 뇌를 장악하고 조정한다. 하늘을 날거나 머리가 갈라져 날카로운 무기로 인간들을 가볍게 사냥한다. 가까운 부부는 물론 이웃, 오누이 그리고 종교 조직에 이르기 까지 이들은 교묘히 인간 세상에 적응해 나간다.“저처럼 대중적이지 않은 사람이 만든 작품이 이런 인기를 모으다니 신기할 따름이죠. 내 작업은 매번 투쟁의 연속이었습니다. 기회가 있다면 망설이지 않았고 대중과의 어떤 접점을 찾고자 했어요. 시즌2요? 보는 눈이 많아지니 부담스럽겠지만 그게 또 저에겐 숙제가 될 것 같아요.”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원작 주인공 신이치(스마 마사키)가 등장하면서 원작 팬들과 ‘기생수:더 그레이’를 처음 본 관객들은 공통적으로 “시즌 2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다. 그는 “정말 순수한 팬심으로 만든 작품”이라며 자신이 덕업일치(자기가 열성적으로 좋아하는 분야의 일을 직업으로 삼는 것)를 이뤘음을 숨기지 않았다.괴한 습격을 받아 큰 부상을 당한 직후 기생 생물이 몸 속에 침투한 마트 직원 수인, 기생수에게 가족을 잃은 강우, 기생수 제거 특수작전팀 팀장 준경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기생쉬더 그레이’의 공식 포스터.(사진제공=넷플릭스)“현지에서도 스핀오프 버전이 꽤 다양하게 많이 나오기도 했었고, 무엇보다 제 아이디어를 원작 출판사인 고단샤가 재밌어 해서 걱정을 전혀 안하고 만들었죠. 굉장히 열려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으며 촬영했습니다. 다만 원작은 주인공이 기생생물과 직접적으로 대화하면서 우정을 쌓아가는 방식이라면 ‘기생수:더 그레이’는 인간 정수인(전소니)과 기생생물 하이디가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담고자 했달까요.”극중 수인은 폭력 아버지를 직접 경찰에 신고한 뒤 엄마에게도 버려진 채 평생 외롭고 고단한 삶을 사는 인물이다. 그를 담당했던 형사 철민(권해효)과 유사 가족을 맺지만 결국 그조차 기생생물에 의해 잠식 당한다. 조직을 이뤄 사회를 구성하지만 결국 인간은 모두가 다 혼자임을 역설하는 것. 하고많은 인간 중 하필이면 죽어가는 수인의 몸에 들어간 기생생물 하이디 역시 그런 인간의 생존 방식을 통해 배신과 고뇌, 복수와 희생을 경험한다.배우들에게 연기를 지도하고 있는 연상호 감독의 모습.(사진제공=넷플릭스)연상호 감독은 “인간이 공존하는 형태가 무엇인가를 보여주기 위해 여러 조직을 보여주는게 목표였다. 인간이 무서운 게 전투력이 아닌 ‘조직’ 때문이라는 걸 말하고 싶었다”면서 “가족도 없이 외로운 수인과 하이디는 공존을 통해 살아간다. 기생과 비슷한 개념이지만 의지의 결과는 다르다는 걸 보여주고자 했다”고 강조했다.“사실 전소니 배우는 독립영화에서 오래 본 배우예요. 이번 ‘기생수’를 찍으며 원하는 그림체와 딱 맞아떨어졌죠. 함께 일해보니 수인이 갖고 있는 근원적인 외로움이 전소니의 얼굴에 잘 묻어나 더 좋았지만요. 후반부로 갈수록 하이디가 많이 보이는걸 보고 ‘정말 세밀한 배우구나’를 감탄하며 찍었습니다.”연상호 감독은 현재 ‘지옥 2’의 막바지 작업과 더불어 영화 ‘계시록’을 한참 촬영중이다. 전작이 계속된 지옥행 고지로 혼란스러워진 세상을 다뤘다면 후자는 개척 목사가 자신의 자녀가 실종됐다는 소식을 접한 뒤 새로운 신도가 범인이라는 계시를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래저래 연상호 감독에게 로맨틱 코미디와 해피엔딩은 어울리지 않는 것일까.“얼마 전에 제 작품을 한 번 쭉 봐봤는데, 제가 대중성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긴 하더라고요. (웃음) 대중의 기대감을 채우는건 나의 몫이니까요. 5월엔 또 다른 프로젝트에 들어갈 것 같습니다. 예전에 강제 휴식을 가진 적이 있어서 인지 제 마인드는 언제나 ‘하기 싫을 때 해야 나온다, 하고 싶을 때는 오지 않는다’는 편이라......(웃음)”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2024-04-18 13:59 이희승 기자

‘음주운전’ 김새론, 복귀 무산…연극 ‘동치미’ 결국 하차

김새론 (사진=연합)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이던 배우 김새론이 연극 무대로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결국 무산됐다.김새론은 당초 오는 5월 3일부터 서울 CTS아트홀에서 공연되는 연극 ‘동치미’ 출연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앞서 17일 김새론이 연극 ‘동치미’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까지 연극 ‘동치미’의 정보란에 김새론의 이름과 사진, 역할이 등록되어 있었으나 해당 보도 후 논란이 일자 18일 현재 출연진에서 김새론 이름이 빠진 상태다. 이에 ‘동치미’ 관계자는 “김새론이 하차 결정을 내렸다”고 알렸다.‘동치미’는 무뚝뚝하지만 가족밖에 모르는 아버지, 자신이 가진 것 이상으로 모두 내주는 어머니, 서로 싸울 땐 여전히 철없어 보여도 효도하겠다는 마음만은 굴뚝같은 삼남매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극으로, 2009년 초연 이후 장기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김새론은 이번 작품에서 작은 딸 역할을 맡아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부정적 여론을 인식해 결국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김새론은 지난 2022년 4월 서울 강남구 한 사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변압기, 가로수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도주했다 경찰에 붙잡혔다. 김새론은 이 사건으로 지난해 4월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으며, 지금까지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이어왔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4-18 13:30 김세희 기자

카카오엔터, 美 빌보드와 'K팝 글로벌 확장' 파트너십 체결

(왼쪽부터) 마이크 반(Mike Van) 빌보드 사장, 김유나 빌보드코리아 발행인, 장윤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미국 유명 음악지 빌보드와 손잡고 K팝 글로벌 확산에 드라이브를 건다.18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전날 서울 종로구 자사 종각오피스에서 장윤중 공동대표와 마이크 반 빌보드 사장, 김유나 빌보드코리아 발행인이 만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빌보드 미국 본사가 K팝 관련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카카오엔터와 빌보드, 빌보드코리아는 K팝 음악과 연계 콘텐츠를 세계에 소개하고, K팝 가수의 글로벌 활동과 관련한 마케팅, 프로모션 등을 함께 추진한다. K팝과 연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다.장 공동대표는 “세계 음악산업에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빌보드, 빌보드코리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K팝, K엔터테인먼트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빌보드는 올 6월 빌보드코리아 창간호를 내고 한국 시장에 공식적으로 진출하겠다고 밝힌 후 국내 기업과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24-04-18 12:10 장애리 기자

‘전참시’ 이준, ‘효율甲’ 반전 일상→미니멀 끝판왕 심플 하우스 공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배우 이준이 출연해 일상 생활을 최초 공개한다.오는 20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95회에서는 배우 이준의 극한의 효율로 가득한 일상이 그려진다.이날 방송에서 이준은 아침부터 세수와 동시에 머리도 한 번에 감는(?) 등 신박한 세안 루틴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그와 함께 한지 4년된 매니저에 따르면 이준은 시간과 돈 낭비를 너무 싫어한다고. 한편 그의 집 안 곳곳에 똑같은 물건들이 여러 개 놓여 있는데, 자신을 지키기 위해 샀다는 이 물건의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빈집 같아 보일 정도로 공간이 많이 남아 있는 이준의 미니멀한 집도 공개된다. 어머님과 함께 살았던 이준은 어머님이 분가하게 되면서 현재는 혼자 살고 있다고.초스피드로 ‘효율 청소’를 마친 이준은 외출 직전 올인원 기초 케어로 시간 효율의 끝판왕을 보여주는 등 그의 반전 일상에 호기심이 쏠린다.그런가 하면 헬스장을 찾은 이준은 운동 메이트인 매니저와 함께 트레이닝을 한다. 서로의 운동을 봐주는 등 매니저와 환상의 티키타카를 뽐내던 이준은 돌연 어딘가로 사라지는데. 의문의 청소 용품을 꺼내 들고 러닝머신으로 향한 그는 청소와 러닝을 동시에 하는 기상천외한 극강의 효율 모멘트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운동을 모두 마친 이준은 매니저와 헬스장 사우나에서 수다 부스터를 풀가동시킨다. 학창 시절부터 불의를 보면 참지 못했던 ‘정의의 사도’ 이준의 웃픈 사연부터, 중학생 시절 인기 폭발했던 그 시절 이준의 사연까지 낱낱이 밝혀진다고. 남다른 입담을 지닌 이준의 예능감과 특별한 일상이 공개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20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4-18 11:17 김세희 기자

변우석×김혜윤 ‘선재 업고 튀어’, 글로벌 돌풍…133개국서 1위

사진=라쿠텐 비키(Rakuten Viki)변우석, 김혜윤 주연의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18일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 따르면 지난 8일 첫 공개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영제: Lovely Runner)는 방영 첫 주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해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브라질, 멕시코, 호주, 인도 등 전 세계 133개국에서 1위에 올랐다.라쿠텐 비키 내 평점 9.8을 기록하며 “연기, 스토리, 케미스트리까지 어느 하나 빠질 것 없이 완벽한 드라마”, “김혜윤과 변우석의 섬세한 감정연기는 15년을 뛰어넘은 그들의 삼각관계에 더욱 몰입하게 만든다” 등의 유저들의 호평도 줄잇고 있다.‘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에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15년을 뛰어넘은 변우석과 김혜윤의 애틋하고 달콤한 로맨스 서사와 두 사람이 만들어낸 케미에 힘입어 국내에서도 방영 1주일 만에 TV-OTT 드라마 화제성 2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집계)에 올랐다.한편,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는 아시아 드라마 및 영화를 제공하는 미국의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로 미주와 유럽을 비롯해 중동, 오세아니아, 인도 등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서비스되고 있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4-18 11:05 김세희 기자

‘삼식이 삼촌’ 변요한, 캐릭터 스틸 공개…엘리트 청년 변신

배우 변요한이 유학파 엘리트 청년으로 돌아온다.18일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 제작진은 극 중 엘리트 청년 ‘김산’ 역을 맡은 변요한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삼식이 삼촌’은 1960년대 초 격동기를 살아낸 ‘삼식이 삼촌’과 ‘김산’ 두 남자의 뜨거운 욕망과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배우 송강호와 변요한이 주연으로 캐스팅 돼 화제를 모았다.변요한이 연기하는 ‘김산’은 미국에서 경제학 박사학위까지 받은 최고의 엘리트 청년이다. 미국에 유학을 다녀온 뒤, 끼니 걱정 없이 사는 부강한 나라를 꿈꾸지만 혼란스러운 사회에서 그의 계획이 무산되고, 절망에 빠진 그에게 꿈을 이뤄 주겠다며 다가온 ‘삼식이 삼촌’(송강호 분)을 만나 새로운 길을 마주하는 인물이다.공개된 스틸 속 변요한은 단정한 수트에 정돈된 헤어스타일, 안경 등으로 지적인 매력을 한껏 드러낸 모습이다.변요한은 “감독님이 마치 그 시대에 살다가 온 사람처럼 글을 너무 짙게 써주셨다. 그런 걸 마력이라고 하는 것 같다. 그냥 끌렸다”며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연출을 맡은 신연식 감독은 “변요한은 엄청 뜨거운 면을 갖고 있고, 자기 연기에 대한 욕망이 이글거리는 배우다. 그게 ‘김산’ 캐릭터하고도 잘 맞았다. 몸과 마음을 이 작품과 이 캐릭터에 다 담궜다”고 전했다.한편, 배우 송강호의 첫 시리즈물로 기대를 더하는 디즈니+ ‘삼식이 삼촌’은 5월 15일 5개 에피소드를 공개, 이후 매주 2개씩 그리고 마지막 주 3개로 총 16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4-18 10:07 김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