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송범근, 열애 인정…“호감 갖고 알아가는 중”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4-04-18 17:08 수정일 2024-04-18 17:09 발행일 2024-04-1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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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주 SNS, 연합)

가수 겸 예능인으로 활약 중인 이미주와 축구선수 송범근이 열애 중이다.

18일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 측은 “이미주와 송범근이 서로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러블리즈 출신 가수 이미주가 3살 연하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 중”이라며 “이미주는 최근 J리그에서 뛰고 있는 송범근을 만나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로 건너가는 등 송범근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부 누리꾼들 역시 두사람의 SNS를 통해 두 사람이 같은 시기,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며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이미주와 송범근의 공식 열애 인정에 누리꾼들은 “우와 잘 어울려요”, “자 이제 커플 사진 공개해주세요”, “예쁜 사랑하시길”, “미주 오빠들 출격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4년 걸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한 이미주는 ‘Candy Jelly Love’, ‘Ah-Choo’, ‘Destiny(나의 지구)’, ‘지금, 우리’, ‘종소리(Twinkle)’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인으로 활약하며 현재 MBC ‘놀면 뭐하니?’, KBS Joy ‘뷰티 유레카 시즌2’에 출연하고 있다.

1997년생 송범근은 지난해부터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골키퍼로 뛰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부름을 받아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준비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