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모바일·플랫폼

KT스카이라이프,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기업 테마역사 사용기관 선정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모습. (사진제공=KT스카이라이프)KT스카이라이프가 공항철도에서 진행한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기업 테마역사 사용기관 입찰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공항철도에서 진행한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기업 테마역사 입찰은 역명 아래에 괄호의 형태로 표기하는 역명부기와 함께 역사 및 열차 내 표기 시설물을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공항철도 최초로 역사 전체를 테마공간으로 꾸밀 수 있어 기업 브랜드 광고에도 효과적이다.이번 입찰에 스카이라이프가 선정됨에 따라 3년간 공항철도 및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역사 내외부 역명판 및 표지판, 열차 내외부 노선도, 하차 안내방송 등을 통해 스카이라이프 역명을 안내받게 된다. ENA의 다양한 콘텐츠를 포함해 스카이라이프 전용 테마로 꾸며진 공간도 경험할 수 있게 된다.디지털미디어시티역은 3개 노선(공항철도, 경의중앙선, 6호선)이 환승하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승하차 인원 일평균 약 5만 명(공항철도 전체 수송인원 일평균 20만 명)이 이용 중인 주요 역이다. 국내 방송사 등 미디어 기업들이 모여 있는 ‘미디어 중심지’며, 국내 MZ세대는 물론 k팝과 드라마 등 한류의 영향으로 글로벌 유동인구 또한 활성화 된 지역으로 꼽힌다.양춘식 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는 “이번 공항철도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의 테마역사 사용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종합 미디어 플랫폼 기업인 스카이라이프가 미디어의 중심지 디지털미디어시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을 기대한다”며 “역명부기 뿐만 아니라 테마공간을 잘 활용해 많은 이용객들이 스카이라이프와 ENA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3-05-26 09:19 박준영 기자

무하유, 서울관광재단에 AI 서류평가 '프리즘' 제공

(이미지제공=무하유)무하유는 AI 서류평가 서비스 ‘프리즘’을 서울관광재단에 공급해 기간제 직원 채용을 돕고 있다고 25일 밝혔다.프리즘은 AI로 서류평가를 자동화하는 서비스다. 표절률은 물론, 지원자가 놓치기 쉬운 오기재나 반복 기재, 블라인드 위반 요소까지 검출 가능하다.인사담당자가 자기소개서 1개를 검토하는데 평균 12분의 시간이 소요되지만, 프리즘을 사용할 경우 평균 ‘4초’로 소요 시간을 대폭 줄여준다. 지원자의 역량이 포함된 유의미한 구절에 하이라이트를 표시하고, 이를 토대로 예상 질문을 생성하는 등 지원자 서류의 내용평가도 이뤄진다.서울관광재단은 관광도시로서의 서울을 알리는 서울 유일의 관광 전담기관으로, 서울의 매력을 발굴해 외국인 관광객 혹은 국내 타 지역 관광객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현재 월 1회 기간제 직원을 채용하기 위해 프리즘 서비스를 활용 중이다. 이전까지 매월 서류전형 시 약 100여건의 서류에 대해 외부 전문가의 정성평가를 진행하고 있었지만, 개인정보를 블라인드 처리하고 지원서류의 결함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속도 및 정확도의 한계를 느껴 프리즘을 도입했다.서울관광재단은 프리즘의 기본적인 블라인드 마스킹 처리, 결함검사, 표절검사부터 내용 평가인 ‘BP 평가’와 ‘RP 매칭’까지 폭넓은 기능을 이용하고 있다.BP 평가는 자기소개서의 문항적합도, 지원자의 역량, 내용의 구체성, 문법적합도, 지원자의 스토리, 답변 적합도 등 6가지 요소를 기준으로 항목별 점수를 합산해 점수를 부여한다. RP 매칭은 채용공고 직무기술서 또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지원자의 역량과 경험의 연관성을 분석한다.서울관광재단은 프리즘을 도입한 후 서류 100건 기준 평가 시간을 평균 3일에서 2시간으로 대폭 줄였다. 이전에는 지원 인원의 서류를 하나씩 읽으며 결함을 검토하고 다음날 이중 체크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지만, 프리즘은 AI 기반이라 실수 없이 단시간 내 검토가 가능하다.휴먼 에러가 없는 객관적인 평가도 가능해졌다. 서울관광재단은 공정성을 위해 개인정보를 꼭 마스킹 처리해서 평가하고 있는데, 인사 담당자가 수작업으로 체크해서 지울 때보다 프리즘으로 마스킹 작업을 할 때 더 깔끔하면서도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다.백수영 서울관광재단 과장은 “지금까지 프리즘으로 서류를 검토하며 오류가 발생한 경우는 단 한 건도 없었다”며 “물론 AI가 채용의 전 과정에 있어 인간을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지만, AI가 잘하는 부분은 AI에게 맡기고 사람은 사람이 잘하는 부분에 집중할 수 있어 좋다”고 밝혔다.강진호 무하유 프로는 “AI는 공정한 기준으로 수백 명의 입사지원서를 빠른 시간 내에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며 “인사담당자는 프리즘의 서류 평가 자동화 기능을 이용해 평가에 대한 압박을 줄이고, 평가 속도는 더 높이며 적합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3-05-25 14:07 박준영 기자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 "U+가 소상공인과 함께합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 (사진제공=LG유플러스)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25일 ‘U+우리동네멤버십-용산 한강대로편’ 제휴 매장을 방문해 상품을 구매하고 소상공인 사장님을 응원했다.LG유플러스는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제휴를 맺고 자사 모바일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U+우리동네멤버십 프로그램을 오는 28일까지 운영한다. LG유플러스 용산 사옥 인근 한강대로에 위치한 식당, 카페, 꽃집 등 31개 매장에 멤버십 고객이 방문하면 최대 80% 할인, 사이드 메뉴 무료 증정 등 혜택을 멤버스 앱 내 쿠폰 형태로 제공한다.황 대표는 이날 U+우리동네멤버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사장님을 응원하기 위해 제휴 매장인 ‘메이플라워(꽃집)’와 ‘롱브르378(카페베이커리)’을 방문해 꽃바구니와 빵을 구매했다. 황 대표가 구매한 상품은 용산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영락보린원’에 기부될 예정이다.황 대표는 “코로나에 이어 최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사장님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직접 참가했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지속가능한 경영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최예주 롱브르378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고객 접점이 부족한 소상공인 입장에서 쉽게 하지 못했던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고객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진행돼 골목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LG유플러스는 2017년부터 다양한 활동으로 영락보린원의 아이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있다. 연말에는 산타 복장을 한 임직원이 시설에 방문해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전달하며, 매월 생일을 맞이한 원아들을 용산사옥으로 초청해 생일잔치를 함께하는 등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3-05-25 11:00 박준영 기자

LG헬로비전, 가정의 달 맞아 지역 이웃에게 '마음나눔 꾸러미' 전달

(사진제공=LG헬로비전)LG헬로비전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물품으로 구성한 ‘마음나눔 꾸러미’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상생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이웃들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취지다.마음나눔 꾸러미는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연결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최근 경기 침체, 금리 인상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전통시장에서 상품을 구매해 마음나눔 꾸러미를 구성하고, 가정의 달에 더 큰 정서적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지역 이웃에게 마음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LG헬로비전은 3개 지역방송(SO)을 거점으로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300가정에 마음나눔 꾸러미를 선물했다. 마음나눔 꾸러미는 제철 농산물을 비롯한 식료품과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됐다. 대구방송과 나라방송(의정부)에서는 지역 소재 복지센터·복지기관(대구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가족센터)과, 전북방송에서는 전북과학대학과 연계해 기탁했다.특히, 전북방송은 전북과학대학교와 함께 외국인 대상 ‘떡볶이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지역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 외국인들이 즐거운 가정의 달을 보내도록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전북방송은 권역 내 특산품인 정읍 샘고을떡과 순창 고추장을 활용, 30여명의 외국인 노동자·유학생·다문화 가정을 초청해 떡볶이를 요리하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수진 LG헬로비전 ESG팀장은 “지역 농산물과 소상공인 제품으로 꾸린 마음나눔 꾸러미로 지역사회 이웃들이 한결 따뜻한 가정의 달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취약계층을 아우르며 지역 상생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3-05-25 09:21 박준영 기자

KT엠모바일, 알뜰폰 최초 '상담 예약 서비스' 출시

(이미지제공=KT엠모바일)KT엠모바일은 최상의 고객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상담을 받는 ‘상담 예약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KT엠모바일은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알뜰폰 최초로 상담 예약 서비스를 출시했다. 최근 알뜰폰 가입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센터 상담 대기시간을 개선하기 위한 차별화 전략이다.이번 출시한 상담 예약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평일·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에 상담을 예약하면 전문 상담원이 예약한 시간에 맞춰 응대하는 서비스다. 서비스 신청은 다이렉트 몰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다. 상담 대기 시간 없이 고객이 원하는 시간대에 맞춰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장점이다.상담 예약 서비스는 고객센터 업무 종료 이후에도 신청 가능하다. 바쁜 업무시간으로 예약 신청이 어려운 직장인, 학생 등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서비스를 출시했다.한편, KT엠모바일은 △고객센터 운영 △챗봇 서비스 △1:1 문의 게시판 등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며, 고객센터 인입되는 콜을 분산·처리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통신사 최초 대리점 방문 없이 365일 24시간 ‘유심 셀프변경’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이용자의 고객센터 상담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고객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확대할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3-05-25 09:17 박준영 기자

KT-에릭슨, 5G·LTE 안테나 결합 RU 상용망 검증 성공

KT 임직원이 상용망에서 결합형 RU의 품질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제공=KT)KT는 5G와 LTE 안테나가 결합된 신규 RU의 상용망 기술검증(PoC)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검증을 통해 실제 사용 환경에서 성능저하 없이 5G와 LTE 통신 커버리지 제공이 가능함을 확인했다.KT는 기지국 설치에 큰 걸림돌인 건물 옥상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작년 3월부터 에릭슨과 5G와 LTE 결합 신규 RU 개발 논의를 진행해 왔다. 작년 11월에는 스웨덴 에릭슨 연구소에서 신규 RU를 이용한 기술 시연을 선보였다.신규 RU는 LTE 안테나 뒷면에 5G 안테나를 배치해 5G 신호가 LTE 패시브 안테나를 통과되는 구조로 설계됐다. 안테나가 차지하는 공간이 줄어 동일한 건물 면적에 더 많은 LTE, 5G 안테나를 구축할 수 있다.KT는 이번 검증에서 5G 커버리지에 영향을 주는 ‘빔포밍’ 성능 감소 현상을 해결하고자 했다. 이에 KT는 5G 신호가 LTE 안테나를 간섭 없이 통과해 전송되는 ‘빔 쓰루’ 기술을 적용해 안정적 성능을 최종 확인했다. 이번 검증 성공으로 결합 신규 RU 상용화에 한발 더 다가섰다.구재형 KT 네트워크연구기술본부장(상무)은 “이번 에릭슨과의 PoC를 통해 5G 커버리지 확대와 효율적인 5G망 진화 및 6G 장비 도입을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며 “이를 통해 KT의 5G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3-05-25 09:13 박준영 기자

KT-신한은행, 기가지니로 은행 업무 보는 '기가지니 신한홈뱅크' 출시

(이미지제공=KT)KT는 신한은행과 함께 지니 TV에서 다양한 금융 정보와 은행 업무 상담을 제공하는 ‘기가지니 신한홈뱅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기가지니 신한홈뱅크는 별도 가입절차 없이 KT 지니 TV 고객이라면 누구나 리모컨으로 777번을 누르거나 기가지니에 “신한은행”이라고 말하면 즉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특히, ‘지니 TV 셋톱박스 3’와 ‘지니 TV 셋톱박스 A’ 이용고객은 QR 코드를 통해 모바일 본인인증을 진행한 후 모바일과 TV 화면을 활용해 은행 업무 관련 화상 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 고객이 직접 신한은행 영업점에 방문하지 않아도 집에서 TV 화면으로 전문 화상 상담원과 대화가 가능하다.출시 초기 시범 운영 기간엔 화상 상담을 통해 예·적금, 청약 및 입출금통장 개설 안내 등 간단한 은행 업무 상담이 가능하며, 이후 고객 반응에 따라 신용대출과 퇴직연금(IRP)의 상담과 가입이 가능하도록 서비스의 업무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또한, 신한은행에서 제작한 어린이, 시니어, 직장인 등 다양한 고객층 대상의 금융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으며 미국달러, 엔화 등 주요 7개 화폐의 실시간 환율 정보와 변동 추이, 금리 변동 정보와 금·은과 같은 원자재 가격 등의 금융정보도 그래프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기가지니 신한홈뱅크 화면의 QR코드를 통해 신한은행 모바일앱에 로그인한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지니 TV 쿠폰을 제공하며, 이들 중 7명을 추첨해 가족여행 상품권과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한다.최준기 KT AI·빅데이터사업본부장은 “KT 기가지니를 이용해 집에서 TV 화면으로 편하게 은행 업무 화상 상담을 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한다”며 “향후 고객 상담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확대되도록 기술 상용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3-05-25 09:10 박준영 기자

SKT, AI 발전방향 탐구하는 산학 공동 세미나 개최

(이미지제공=SKT)SK텔레콤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성균관대학교솔데스크 컨소시엄, 알파코와 공동으로 AI 분야 관계자들과 함께 기술 트렌드와 산업 방향성을 탐구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Meet, AI: 생성 AI 기술이 이끄는 새로운 디지털 경험’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25일 오후 1시 SKT 을지로 본사 사옥에서 열리며, 기업의 AI 관련 실무자부터 AI 기술에 관심이 있는 학생까지 다양하게 참석이 가능하다.총 5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본 세미나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융합훈련 거점 사업 ‘K-디지털 플랫폼’의 디지털 확산 세미나의 일환으로 주요 운영기관인 SKT, 성균관대학교솔데스크, 알파코가 함께 주최하며 별도의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선착순으로 모집한 오프라인 참석자 300명 외에 온라인으로 1000명이 참여하도록 메타버스 앱 ‘이프랜드’와 유튜브에서 실시간 중계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AI 기술이 우리 사회와 비즈니스 환경에서 어떻게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며 기업과 개인이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어떻게 대응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를 구성했다.강연자들은 △AI가 바꾸는 디지털 문명시대 생존전략(성균관대학교 최재붕 부총장) △챗GPT·오픈AI가 제시하는 New Digital Experience(한국마이크로소프트 신용녀 상무) △SKT의 AI 기술이 만들어 가는 깨끗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미래(SKT 이종민 미래 RD 담당) △생성형 AI 플랫폼 적용사례(마음AI 유태준 대표)의 4가지 주제에 대해 발표한다.엄종환 SKT ESG 얼라이언스 담당은 “AI 컴퍼니를 추구하는 SKT의 기술 방향성을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과 나누기 위한 양질의 강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3-05-25 09:07 박준영 기자

LG유플러스, 경희대 축제 현장에서 알뜰폰 가입 프로모션 진행

경희대 축제에서 운영 중인 LG유플러스 알뜰폰 홍보부스. (사진제공=LG유플러스)LG유플러스는 MZ세대 알뜰폰 고객을 위해 경희대학교 축제 현장에서 직접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오는 26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경희대학교 축제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방문객만을 위해 준비한 ‘경희대 요금제’를 소개하고, 통신 요금 관련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경희대 요금제는 홍보부스에서 제공하는 QR코드를 통해서만 가입 가능하며 오는 6월까지 개통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3만원 상당의 비누바 세트를 증정한다. 요금제를 운영하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 ‘KG모바일’과 ‘인스모바일’은 가입 고객에게 각각 ‘KG선불카드 1만원권’과 라디오 가습기를 선물한다.경희대 요금제는 알뜰폰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스펙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월 150GB에 모두 소진 시 5Mpbs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5G 요금제, 월 15GB에 모두 소진 시 3Mbps 속도로 데이터를 제공하는 LTE 요금제 등 총 8종이다. 이 중 LTE 요금제 5종은 최대 8개월동안 월 요금 전액을 할인해 0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LG유플러스는 홍보부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방문 고객 중 통신 요금 컨설팅을 받은 고객 전원에게 U+알뜰폰 공용 유심 ‘원칩’을 무료로 증정한다. 간단한 설문 참여 시 원칩, 톤28 욕실용품 세트, 알뜰폰 통신비 1년 지원 등을 받는 ‘룰렛 돌리기’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향후 LG유플러스는 경희대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고객의견을 수렴하고 하반기 타 대학 축제로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유호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이번 경희대 축제 홍보부스로 더 많은 MZ세대 고객이 알뜰폰을 경험하고, 중소 알뜰폰 사업자는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소 사업자와 상생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3-05-24 14:00 박준영 기자

SKT-국립특수교육원, 찾아가는 ICT 교육 프로그램 공개

엄종환 SK텔레콤 ESG 얼라이언스 담당(왼쪽)과 이한우 국립특수교육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T)SK텔레콤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과 함께 장애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ICT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SKT와 국립특수교육원은 지난 23일 서울 양천구 서울 양강초등학교에서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장애학생용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프로그램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SKT와 국립특수교육원이 추진하는 장애학생 정보화 교육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SKT는 국립특수교육원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상상 체험버스’ 프로그램에 맞춤형 교육 콘텐츠용 무인정보단말기를 지원했다.무인정보단말기에는 패스트푸드, 분식, 한식당, 카페, 아이스크림, 휴게소, 푸드코트와 같은 요식업 매장에서 주문하는 방법이나 지하철, 열차, 고속버스, 비행기, 여객선 예매를 직접 체험하는 콘텐츠를 탑재, 장애학생들이 생활 속 IT 기기를 쉽게 활용하도록 돕는다.SKT는 올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디지털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경기 지역 소재 40여개 특수교육기관에서 진행되는 무인정보단말기와 AI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위해 강사진도 지원한다.SK텔레콤과 국립특수교육원은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전국 특수학교(일반학교 특수학급) 100여개, 1000여명의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 ‘행복 코딩스쿨’을 실시하는 등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 협력하고 있다. 양 기관은 지난 2월 장애학생 맞춤형 디지털 교육 관련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한우 국립특수교육원장은 “SK텔레콤과의 협업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이해 장애학생 교육에 필요한 첨단기술을 보유한 우수 기업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엄종환 SK텔레콤 ESG 얼라이언스 담당은 “재능 있는 학생들이 장애로 인해 ICT 교육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며 “국립특수교육원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3-05-24 11:35 박준영 기자

틸론, 카메룬 상공회의소와 카메룬 국방 정보시스템 현대화 위해 협력

최원호 PNCS 본부장(왼쪽부터), 라우드지 에드위지 지젤 LEG INVEST SARL 대표, 알리도우 벨로 카메룬 상공회의소 사무총장, 틸론의 최백준 대표, 최용호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틸론)틸론은 국방분야 IT 컨설팅 전문업체 PNCS 인터내셔널, 카메룬 컨설팅 전문업체 LEG INVEST SARL, 카메룬 상공회의소(CCIMA)가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카메룬 국방 정보시스템 현대화 구축 프로젝트’를 위해 협력한다고 24일 밝혔다.틸론과 PNCS가 설립한 한국 정보통신컨소시엄그룹(DNMG)은 카메룬 상공회의소 대표단을 초청해 ‘카메룬 정보시스템 현대화 프로젝트’의 핵심인 국방 정보통신망 구축을 위한 4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카메룬 광산산업기술개발부의 산하기관인 카메룬 상공회의소는 1921년 설립되어 카메룬 내 경제 발전, 무역 및 비즈니스 활동을 촉진하고 지원하는 협의 기구로, 우호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고 경제 성장을 촉진하며 카메룬의 다양한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LEG INVEST SARL은 카메룬에 위치한 기업으로 무역, 아프리카 사업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카메룬 정부와 UN의 사업을 수행하며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중서부아프리카 지역 산업 혁신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카메룬 국방부 정보통신망 현대화 프로젝트를 틸론, PNCS와 추진 중이다.이번 자리는 카메룬 국방 정보시스템 현대화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나아가, 틸론과 PNCS는 카메룬 정부 및 기업들의 정보보호와 정보시스템 혁신을 확산하기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고, 카메룬 상공회의소와 LEG INVEST SARL는 틸론과 PNCS와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알리도우 벨로 카메룬 상공회의소 사무총장은 “이번 MOU를 통해 우수한 정보통신기술을 보유한 한국기업과 실질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기쁘다”며 “카메룬 국방정보시스템 현대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면 아프리카의 프랑스어권 21개국으로 사업 기회를 확산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최백준 틸론 대표이사는 “카메룬 국방 정보시스템 현대화 프로젝트에 VDI(데스크톱 가상화 인프라스트럭처)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참여해 해외 시장 진출의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MOU는 카메룬을 거점으로 21개 프랑스어권 아프리카 시장 개척을 시작하는 관계 발전의 의미도 크다”고 밝혔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3-05-24 10:53 박준영 기자

LG유플러스, 고려대구로병원에 환아 위한 '아이들나라 놀이터' 구축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왼쪽)와 정희진 고려대학교구로병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LG유플러스는 고려대학교구로병원에 환아를 위한 ‘아이들나라 놀이터’를 구축한다고 24일 밝혔다.양사는 외래 진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방문한 아동들이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보내도록 디지털 기반의 놀이터 구축을 위한 협업을 체결했다.아동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아이들나라 놀이터는 아동의 방문이 많은 소아청소년과가 위치한 고려대학교구로병원 미래관 내 약 6평 규모로 조성되며, 올 상반기 중 완공될 예정이다.LG유플러스는 아동들이 키즈 전용 OTT 서비스 ‘아이들나라’의 콘텐츠를 마음껏 이용하도록 전용 스마트패드와 IPTV 등 미디어 기기를 활용해 아이들나라 놀이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아동들이 친근감을 느끼도록 아이들나라의 오리지널 캐릭터를 이용해 공간을 꾸밀 예정이다.이를 통해 병원을 방문한 아동들은 아이들나라가 보유한 1만여편의 양방향 콘텐츠를 비롯해 세계명작·동물·생활습관·마음건강·자연관찰·독후퀴즈 등 5만여편의 콘텐츠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이번 아이들나라 놀이터 구축에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도 참여,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디즈니 캐릭터로 구성된 공간도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아동들은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등 캐릭터로 꾸려진 공간에서 스크린을 통해 디즈니 콘텐츠를 시청하거나 어린이 전용 디즈니 도서를 읽으며 진료 시간을 기다릴 수 있다.향후 LG유플러스는 다양한 병원으로 아동을 위한 디지털 콘텐츠 기반의 놀이터 구축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2019년 부산대병원과 2021년 을지대병원에 각각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아동 놀이터를 구축한 바 있다.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전무)는 “몸이 아파 병원을 방문한 환아들이 양질의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통해 더 큰 세상과 만나도록 아이들나라 놀이터를 조성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도록 적용 병원을 지속 확대해 고객 경험을 혁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정희진 고려대학교구로병원장은 “아이들나라 놀이터 조성으로 구로병원에서 치료받는 소아청소년 환자들이 병원에서의 시간을 보다 즐겁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3-05-24 09:25 박준영 기자

KT, 대시보드 솔루션 강화한 'KT 바로광고' 공개

KT는 IPTV 광고와 디지털 옥외 광고를 한 번에 집행할 수 있는 ‘KT 바로광고’에 애드테크 기업 아드리엘의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을 접목해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KT 바로광고는 국내 최대 광고 청약 플랫폼으로, 광고 추천 기능을 통해 광고 목적 및 업종, 지역, 예산 등에 따라 적합한 광고 매체를 추천받고, 해당 매체의 청약부터 결제, 분석 리포트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해 소상공인부터 대형 광고주는 물론 전문 광고회사도 활용할 수 있다.아드리엘은 업계 최초의 ‘애드옵스’ 플랫폼으로 메타, 구글, 카카오 등 여러 채널에 게재한 광고 성과와 웹사이트, 앱, 매출 데이터 등 모든 마케팅 데이터를 수집해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대시보드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다. 지난 2023년 창업진흥원, 경북대 테크노파크와 KT가 함께 진행하는 창업도약패키지 KT협업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사업화 매칭을 통해 KT와 사업 제휴 결실을 맺었다.이번 제휴로 KT 바로광고가 보유한 전국 단위의 생활 밀착형 광고 매체 서비스 역량과 노하우에 아드리엘의 API 연동 기술 및 실시간 분석 대시보드 솔루션을 합쳐 양사는 디지털 미디어 광고시장 내 경쟁력을 한층 더 키울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KT 바로광고는 ‘KT 빅데이터 기반 풀 스택 프로그래매틱 플랫폼’으로 자동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광고 구매자와 판매자를 연결하고, 구매자가 직접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타깃을 설정, 광고 구매 및 노출현황까지 볼 수 있는 플랫폼 방식이다. 전국에 있는 옥외 및 TV 등 약 1300만개 디스플레이에 연동돼 광고 타깃에게 노출된다.아드리엘은 이번 KT와의 협력을 통해 아드리엘 대시보드 솔루션에 모인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맞춤형 리포트를 KT 바로광고 고객에게 제공하고, 향후 온·오프라인 마케팅 데이터를 한눈에 비교, 분석해 양질의 인사이트를 도출하도록 도울 예정이다.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전무)은 “앞으로도 KT가 보유한 고객 관심사 등의 빅데이터를 결합한 새로운 혁신 서비스와 영향력 있는 광고 매체를 적극적으로 제휴해 고객 경험과 혜택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3-05-24 09:21 박준영 기자

KT '지니 TV 올인원 사운드바' 순항… "올인원·고음질·고화질로 차별화"

KT 모델이 ‘지니 TV 올인원 사운드바’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KT)KT가 지난달 출시한 ‘지니 TV 올인원 사운드바(사운드바)’가 시장에서 순항하고 있다. 사운드바가 올인원·고음질·고화질 등 세 가지 특징을 모두 만족한 것이 좋은 성적의 원인으로 꼽힌다.KT는 지난 23일 서울 인사동 리수갤러리에서 국내 미디어를 대상으로 사운드바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사운드바는 IPTV 셋톱박스와 무선인터넷 공유기(AP), AI 스피커를 하나로 통합한 올인원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KT는 획기적인 크기 축소를 위해 독자적인 특허 기술을 활용해 TV셋톱과 무선 공유기 2개의 메인 CPU를 중심으로 셋톱박스를 완전히 새롭게 설계했다.3개의 단말이 하나로 통합된 올인원 디자인 덕분에 전원선 1개만 필요해 TV 뒷면이 깔끔해졌다. 또한, 와이파이 설정 변경 및 와이파이 비밀번호 확인이 TV에서 QR코드 접속을 통해 바로 가능해 기존처럼 공유기 뒷면을 살펴보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이탈리아 출신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디자인해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고객의 니즈까지 충족했다. 그는 AI 음성인식과 탁월한 영상 음질을 떠올리도록 소리의 모양과 음파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고안했다. 사운드바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디자인 어워드 ‘2023 iF 디자인 어워드’와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동시 수상해 세계적으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원유승 KT 미디어단말기획팀 차장이 ‘지니 TV 올인원 사운드바’의 ‘보이스 부스트’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KT)음질의 경우 사운드바는 영화관의 감동을 전하는 ‘하만카돈’ 스피커에 홈시어터에서 객체 기반 3D 서라운드 사운드 기술 ‘돌비 애트모스’를 탑재해 기본에 충실했다. 보유한 가전 TV가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지 않는 기종이더라도 사운드바만 있다면 돌비 애트모스를 체험할 수 있다.KT는 이에 더 나아가 인물 대사가 더 잘 들리는 ‘보이스 부스트’ 기술을 적용해 차별점을 갖췄다. 해당 기술은 KT가 독자 개발한 것으로, 목소리에 맞는 주파수 대역폭만 강조해 배경음은 완화하고 대사는 더 잘 들리도록 한다. 보이스 부스트 기능은 OTT, VOD, 실시간 채널에 모두 적용이 가능하다.원유승 KT 미디어단말기획팀 차장은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 대사가 잘 안 들리면 전체 볼륨을 높이는데 갑자기 효과음이 크게 나오면 놀라게 되는 경우가 많다”며 “보이스 부스트를 적용해 대사가 더 깔끔하면서 잘 들리도록 음질 보정을 했다”고 설명했다.‘지니 TV 올인원 사운드바’를 통해 ‘돌비 비전’이 적용된 화면(오른쪽). 색이 번지지 않아 디테일한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KT)화질 쪽에도 눈에 띄는 부분이 있다. KT는 사운드바를 통해 IPTV 세계 최초로 HDR 기술의 양대 산맥인 ‘돌비 비전’과 ‘HDR10+’를 동시 지원한다. 영상을 고화질로 제공하려면 디바이스·플랫폼·콘텐츠가 모두 동시에 돌비 비전 또는 HDR10+를 지원해야 한다. 국내 HDR 시장은 돌비비전을 지원하는 ‘LG전자(디바이스)- 넷플릭스, 디즈니 등 해외 OTT(콘텐츠)’와 HDR10+를 지원하는 ‘삼성TV(디바이스)- 티빙, 왓챠 등 국내 OTT(콘텐츠)’로 이분화되어 있다.그동안 TV 브랜드, OTT별로 지원하는 HDR 기술이 달라 한 쪽만 이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KT가 두 기술을 모두 지원함으로써 지니 TV 고객은 TV 브랜드나 콘텐츠 각각의 사양에 맞는 고화질 영상을 제약 없이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조승제 KT 콘텐츠마케팅팀 차장은 “KT가 이번에 처음으로 HDR10+를 지원하면서 콘텐츠 제작사들에게 HDR10+ 고화질 콘텐츠를 선보이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며 “이는 국내 HDR10+ 생태계 확장을 지원하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3-05-24 09:16 박준영 기자

메타, 기존 대비 10배 많은 언어 지원하는 음성-텍스트 변환 AI 모델 공개

메타는 4000개 이상의 음성 언어를 식별하고, 약 1,100개의 언어를 음성에서 텍스트, 또는 텍스트에서 음성으로 변환해 주는 ‘대규모 다국어 음성인식(MMS)‘ AI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메타의 MMS 프로젝트는 음성 정보에 의존하는 사람들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더 쉽게 정보에 접근하고 자신이 원하는 언어로 각종 기기를 사용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현재 지구상에 사용되는 언어의 수는 7000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기존 음성 인식 모델은 최대 100여개의 언어만을 지원한다는 한계가 있었다.메타가 이번에 공개하는 AI 모델은 음성-텍스트 변환 및 텍스트-음성 변환이 가능한 언어의 수를 기존 100여개에서 1107개로 10배가량 확대했으며, 음성으로 식별 가능한 언어의 수를 4000개 이상으로 40배가량 늘렸다.지원 언어 수의 증가뿐 아니라 MMS 프로젝트를 통해 훈련된 AI 모델은 기존 음성 변환 모델과 비교했을 때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메타의 분석 결과, 음성 변환 언어의 수를 61개에서 1107개로 18배가량 늘렸을 때 문자 오류율은 단 0.4% 증가했다.또한, 오픈AI의 음성인식 모델 ’위스퍼‘와 유사 비교를 수행한 결과, MMS 데이터로 교육된 모델은 단어 오류율을 절반으로 줄이면서도 11배 더 많은 언어를 처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메타는 언어 다양성 보존에 기여하고, AI 생태계 전반의 발전과 책임 있는 개발을 위해 MMS 모델과 코드를 오픈소스로 공개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수천개의 언어를 지원하는 단일 음성 모델 구축을 위해 적용 언어 범위를 늘리고, 기존 음성 기술로는 다루기 어려운 방언 처리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러한 발전된 음성 인식 기술은 VR·AR 기술 영역이나 메시지 서비스에 적용돼 혁신을 주도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3-05-24 09:14 박준영 기자

일상비일상의틈byU+, 'iF 디자인 어워드 2023' 2관왕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왼쪽에서 세번째)과 일상비일상의틈팀원들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3’ 2관왕 기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LG유플러스는 MZ 취향 커뮤니티 ‘일상비일상의틈byU+(틈byU+)’가 디지털 고객경험 혁신사례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2관왕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이번 어워드에서 틈byU+는 디지털 고객경험 혁신을 이끈 공간 솔루션과 전용 앱의 우수성으로 ‘고객 경험(UX)’과 ‘사용자 환경(UI)’ 2개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UX 부문에서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솔루션이 적용된 ‘디지털 하이퍼 포레스트’가, UI 부문에서는 틈byU+ 전용 모바일 앱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먼저, 틈byU+ 1층에 위치한 디지털 하이퍼 포레스트는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 한복판에서 마치 거대한 숲에 들어온 듯한 경험을 제공하는 ‘디지털 숲’이다. 고객의 행동에 반응하는 가로 29m 크기의 대형 인터랙티브 미디어월과 2D를 3D로 변환하는 실시간 렌더 기술을 활용하여 실제 숲과 같은 웅장함과 생생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2020년 개관한 틈byU+는 MZ세대 고객에게 일상적이지만 비일상을 꿈꾸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심 속 쉼’으로 콘셉트를 정하고, 광고기업 에이치에스애드, 인터랙티브 콘텐츠 개발 전문기업 아이엠파인과 함께 디지털 하이퍼 포레스트를 구축했다.또한, ‘평범한 일상에 비일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소통의 공간’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틈byU+ 전용 앱을 고도화해 오프라인 경험을 온라인으로 확장했다.다양한 분야의 트렌드, 문화, 예술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서 나아가 △취향을 공유하는 ‘투표’ △경험을 공유하는 ‘이미지 참여’ △의견을 공유하는 ‘의견 참여’ 등 소통 기능을 통해 다른 사용자들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틈byU+ 앱의 사용성도 대폭 높였다. 콘텐츠를 최신순으로 단순 리스트해 제공하던 기존 방식에서 이용자별 추천 콘텐츠나 조회수별 콘텐츠 등 사용자 데이터 기반의 리스트를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가 정보를 쉽게 파악한 후 콘텐츠를 소비하도록 각기 다른 방식으로 제공되던 콘텐츠를 주제별로 분류한다.LG유플러스는 오프라인과 디지털,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계하여 오직 틈byU+에서만 즐길 수 있는 고객경험을 지속 혁신해 나갈 계획이다. 실제로 틈byU+는 갤럭시, 애플 등 IT 기업을 비롯해 뉴발란스, 레고, 현대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와 팝업 전시를 개최, 팝업 콘셉트에 따라 매번 색다른 인터랙티브 콘텐츠와 캠페인을 선보이고 있다.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틈byU+가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의 2개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디지털 고객경험 혁신사례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경험 중심의 마케팅 트렌드를 선도해 고객의 온·오프라인 경험을 지속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3-05-24 09:09 박준영 기자

'폴더블폰 종주국 쐐기'…삼성전자, 언팩 서울 개최설 솔솔

지난해 출시한 삼성전자 갤럭시Z 플립4.(사진제공=삼성전자)삼성전자가 글로벌 경기 침체 여파로 주력 반도체를 비롯해 TV, 가전 등 주요 사업 전반에 걸쳐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의 출시 시기를 당기거나, 공개 행사 개최지를 국내로 변경하는 등 스마트폰 사업 다변화 전략을 시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폴더블 종주국 지위를 활용, 실적 버팀목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이란 해석을 내놓고 있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통상 8월 둘째 주에 개최하던 하반기 갤럭시 언팩 행사를 이르면 7월 26일로 앞당긴다.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는 차세대 폴더블폰인 갤럭시Z 폴드5 · 갤럭시Z 플립5를 공개한다. 또한 개최 장소도 기존 미국의 뉴욕이나 샌프란시스코 등 해외가 아닌, 처음으로 국내 서울과 부산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삼성전자는 일정이나 장소가 결정된 게 없다는 입장이다.삼성전자의 모바일 부문은 올해 1분기 전 사업에 걸친 대규모 적자 속에서도 선전하며 수익률이 두 자릿수 이상으로 회복됐다. 이 같은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보다 빠른 출시가 관건이다.아울러 구글이 오는 6월 공개할 예정인 ‘픽셀 폴드’의 영향도 거론된다. 구글의 공개 시기와 정식 출시 기간 등을 고려하면 마케팅 상쇄 효과도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언팩 개최지가 국내로 거론되는 점은 삼성전자가 중국 시장을 벗어나 동남아, 인도 등 아시아 시장을 강화하는 흐름과 괘를 같이 한다.삼성전자는 고궁 등 국내 명소를 행사 배경으로 활용해 동남아시아 등에서 부는 한류 붐을 스마트폰 이미지 제고에 십분 활용하고 폴더블폰의 종주국임을 강화하려는 의도라는 것이다.삼성전자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등 비중국 아시아 국가를 중국 스마트폰 시장 대체지역으로 공략 중이다.중국에 이어 세계 2위인 인도 스마트폰 시장은 2027년 연평균 성장률이 8%에 이를 것으로 예상될 정도로 고속 성장 중인 데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점유율이 95%에 달해 삼성 친화적으로 꼽힌다. 최근 중국과 국경 분쟁 등으로 반중 감정이 악화한 것도 삼성전자엔 호재가 될 수 있다.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주요 4개국에서는 지난해 10월 기준 누적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7% 감소한 와중에 삼성 출하량은 1% 증가하기도 했다.반면, 대중 스마트폰 판매 개선 전망은 중국 내 스마트폰 시장 침체와 더불어 밝지 않은 편이다.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들어 첫 6주간 중국 스마트폰 전체 판매량은 12% 감소했고 연간으로도 출하량 감소가 예측된다.올해 첫 6주 판매량을 업체별로 보면 화웨이만 판매량이 전년 대비 44% 증가하며 유일하게 성장세를 나타냈고, 다른 주요 업체들에서는 애플 20%, 비보 15%, 아너 7%, 오포 14%, 샤오미 20% 등 각각 판매량 감소가 나타났다.한편, 삼성전자는 폴더블폰 맹주답게 압도적인 점유율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플라이체인컨설팅(DSCC)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삼성전자의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 점유율은 83%에 달한다. 시장조사업체 트랜드포스에 따르면, 지난해 1280만대 수준이던 전세계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은 올해 1850만대로 성장할 전망이다.박철중 기자 cjpark@viva100.com

2023-05-24 06:12 박철중 기자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서울 2023' 6월 1일 개최

워크데이는 다음 달 1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조선팰리스서울강남에서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서울 2023’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워크데이 엘리베이트’는 워크데이의 기존 고객 및 잠재 고객,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전 세계 주요 도시별로 진행되는 워크데이의 가장 큰 행사다. 올해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된다.워크데이 엘리베이트 서울 2023에서는 기조연설을 비롯해 전문가 강연, 워크데이 비전 및 전략 소개, 파트너사 솔루션 소개 및 고객의 활용사례 등 다양한 내용이 소개될 뿐 아니라 데모·솔루션 부스를 통해 솔루션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도 제공된다.다양한 고객, 파트너 및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네트워킹의 기회도 제공되며, 특정 발표 세션들은 영상으로 녹화되어 추후 온디맨드의 형태로도 제공될 예정이다.이상훈 워크데이코리아 지사장의 환영사로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폴 헤니건 워크데이의 아시아 태평양 일본(APJ) 총괄 사장이 ‘새로운 지평 탐색’이라는 주제로 워크데이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어떻게 대응하고 있으며, AI와 머신러닝을 활용한 의사결정의 자동화를 기반으로 워크데이가 실현하고자 하는 엔터프라이즈 혁신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소개한다.이후, 헤니건 총괄 사장과 함께 대한항공 장성현 부사장이 대담 형식으로 대한항공이 워크데이를 활용해 이루고자 하는 인사 혁신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이어지는 초청 강연에서는 현재 ‘최강 몬스터즈’를 이끌고 있는 김성근 감독이 ‘김성근의 야구인생, 일구이무’를 주제로,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인재를 육성하고 올바른 리더십으로 조직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해 공유한다.오후에는 HR과 IT의 2가지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워크데이를 어떻게 적절하게 활용이 가능한지에 대해 각 부문별로 확인할 수 있다. 각 트랙이 끝난 후에는 워크데이 고객사인 한화 솔루션과 HL만도의 고객 적용사례도 확인할 수 있다.이상훈 워크데이코리아 지사장은 “팬데믹 이후 모든 규모의 비즈니스에 ‘불확실성’이 변수가 아닌 상수로 자리를 잡아 비즈니스 환경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며 “워크데이는 팬데믹 이후 ‘불확실성의 시대’를 겪고 있는 기업들이 비즈니스 회복탄력성을 확보하도록 최신 글로벌 트렌드, 전략, 솔루션 등을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2023에서 폭넓게 소개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서울 2023의 참가를 원하는 경우 워크데이 웹사이트에서 사전신청할 수 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3-05-23 13:57 박준영 기자

플로, 차트 큐레이션 '#ㅍㅍ' 서비스 시작… "여러 차트 콘텐츠 선별"

(이미지제공=드림어스컴퍼니)드림어스컴퍼니는 음악 플랫폼 ‘FLO(플로)’가 새로운 음악 큐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이며 음악을 듣는 재미를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플로는 서비스 홈에 차트 큐레이션 ‘#ㅍㅍ(프프)’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했다. #ㅍㅍ는 ‘플로를 플레이, 플로 플레이리스트’의 약자로 다양한 차트를 선별해 보여주는 플로의 새로운 차트 큐레이션 서비스다. △데일리 발매곡 차트 △데일리 SNS 공유하기 차트 △데일리 FLO 크리에이터 Pick 차트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며, 매일 낮 12시 새롭게 업데이트된다.‘데일리 발매곡 차트’는 전일 발매된 곡들을 인기순으로 나열한 차트다. 발매일 0시부터 24시까지 스트리밍 수를 기준으로 책정한다. 데일리 발매곡 차트는 매일 중복되는 곡 없이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24시간 데일리 차트다.플로는 이용자가 SNS를 통해 많이 공유한 인기곡을 보여주는 ‘데일리 SNS 공유하기 차트’도 도입한다. SNS로 가장 많이 공유한 음원을 인기순으로 볼 수 있으며 뜻밖의 명곡을 발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데일리 SNS 공유하기 차트는 차트 공개 전일 0~24시 기준으로 만들어진다.‘데일리 FLO 크리에이터 Pick 차트’는 이용자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되어 공유할 수 있는 공개 플레이리스트에서 가장 많이 선곡된 음원을 인기순으로 보여준다. 단순한 인기 순위가 아니라 사람들이 어떤 노래를 많이 선곡하는지 보여주는 차트로, 매일 빠르게 변하는 트렌디한 곡부터 데일리 무드에 어울리는 곡까지 다채로운 음악을 만날 수 있다.이준규 드림어스컴퍼니 큐레이션유닛장은 “#ㅍㅍ의 다양한 차트 큐레이션을 통해 의외의 곡들을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3-05-23 13:49 박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