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중 기자

편집부 기자

kjj@viva100.com

'대학혁신과 새로운 대학' 변화…대구한의대 명문 사학 발돋음

대구한의대 시무식 단체사진(화이팅 모습).(사진제공=대구한의대)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4일 바이오관 세미나실에서 교수와 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었다.‘대학혁신과 새로운 대학’으로 변화를 꾀할 대구한의대는 개식사와 총장 신년사, 교직원 상호간 신년교례 인사 순서로 행사를 진행했다.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대학 구성원들이 힘을 합쳐 지속적이며 혁신적인 학사제도 개선으로 학생들의 교육만족도를 높이고, 대학 인근에 조성되는 대구연구개발(RD) 특구의 글로벌코스메틱 비지니스센터 등과 연계한 특화된 인재 양성, IPP일학습병행제 사업, 공동훈련센터 등 산학협력을 통한 현장실무형 인재 양성과 ACE 사업, 프라임 사업, Post Line 사업 등 정부재정지원 사업 선정을 통한 지역 명문 사학으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구한의대학교는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과 트랜드가 반영된 차별화된 OLE 교육시스템(On-site Learning for Employment)과 한방웰니스(Wellness)산업 융·복합 특성화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전국 최초의 학교기업 설립 운영, 한방산업 특화캠퍼스 조성, 한의학관 및 행복기숙사 신축 등의 특성화 인프라 강화와 함께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 2015년 선도연구센터지원 사업, 학교기업 지원 사업, 대학특성화사업(CK-1) 등 다양한 국책사업 수행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최근에는 산학협력의 성과를 인정받아 ‘2015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경산=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6-01-04 15:40 김장중 기자

올해 첫 업무 '가뭄현장 속으로'…농어촌公 경북본부

(사진제공=농어촌公 경북본부)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가 올해 첫 업무를 영농기 농업용수 공급 대책 점검과 가뭄현장을 직접 찾아 문을 열었다(사진).4일 공사 경북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남 나주시 본사 재해대책상황실에서 이상무 사장을 비롯 본사 전 부서장이 참여해 △현재 저수율 및 용수확보 현황 △강수부족 원인 분석과 올해 가뭄전망 △올해 용수확보대책 및 향후계획에 대한 논의로 올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현재 전국 농업용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61%로 평년 78%보다 17%낮고, 영농기를 앞둔 4월에는 69%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에 따라 공사는 지난해부터 저수율이 낮은 저수지 117개소에 대해 양수저류를 실시해 4500만t의 용수를 확보하고, 영농기 이전까지 모두 354개 저수지에 1만 6700만t의 용수를 확보할 계획이다.또 장기적으로 저수지 물그릇 키우기와 주요 강 하천수 활용사업 등 신규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수자원공사와 기상청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물 문제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공사 이상무 사장은 현재 평년 대비 저수율이 매우 낮은 전북 완주군 대아저수지 현장 등지를 찾아 용수공급 전망과 가뭄대책 추진현황을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대구=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6-01-04 15:26 김장중 기자

국내는 좁다, 이젠 해외로 "훨훨"…대경대 맞춤형 해외취업↑

(사진제공=대경대학)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 학생들의 해외 취업이 매년 늘고 있다.대학은 4일 해외로 떠나는 학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Go Global9고 글러벌)’ 출정식을 열었다(사진).대경대학 ‘세계로 고고’ DK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매년 하계·동계로 나눠 실시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해외취업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올해 동계 해외로 떠나는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인원은 100여명.대학측은 “국제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인재 육성에 맞는 진로 설계를 위해 해외 취업을 위한 발판 마련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세계로 고고’ 출정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1차 42명, 2차 58명으로 미국과 호주, 캐나다, 싱가폴, 뉴질랜드 등지로 떠난다.각 나라별로 10명 내외의 학생들이 참여하게 된다.이들은 어학연수와 글로벌 현장실습, 산업체 직업체험 등의 6주간 프로그램에 맞춰, 각 나라별 산업체 및 현장실습은 대학측과 글로벌 인재양성 산학협력을 체결한 대학과 산업체에서 인턴십과 직업교육연수를 받게 된다.뉴질랜드로 떠나는 간호학과 1학년 박하은(20·여) 학생은 “ 전공을 살려 해외에서 취업하고 간호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며 “대학에서 마련해준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관광크루즈승무원과 1학년 엄호빈(20·여) 학생은 “선배들이 이 글로벌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취업에 성공하는 사례를 보고 동계글로벌프로그램에 지원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해양 크루즈 산업이 발달하고 있는 만큼 크루즈 승무원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해외 취업에 성공하고 싶다”고 밝혔다.관광크루즈과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유명 크루즈 선사에 지난해 15명이 취업에 성공을 거뒀고, 호텔 및 여행서비스 분야 8명이 해외 취업에 성공했다.대경대 김종남 교수는“ 크루즈와 해양 산업이 발달하고 있기 때문에 취업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 날것이고, 국내 유일하게 크루즈를 전공한 대경대 졸업자들은 면접과 이력서 제출시 해외취업에 유리 할 수밖에 없다 ” 고 밝혔다.이날 행사를 마친 학생들은 학교측으로부터 글로벌 장학증서를 받고 안전수칙과 해외 직업체험 프로그램 소개, 해외 인터십 제도, 방문일정 등을 안내받은 뒤, 5일 해외로 떠나게 된다.대경대 김건표 입학홍보처장은 “대학의 특성화된 교육환경으로 세계적인 직업인을 양성하고 성공적인 해외 취업을 위해 DK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며 “이 제도를 활용해 해외 취업에도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대경대 이채영 총장은 “ 대경대학의 특성화된 직업교육과 글로벌 인재 양성프로그램은 10년동안 지속적으로 시행해온 장학프로그램”이라며 “해외에서도 성공적인 취업 사례로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 대경대는 국내는 물론 해외취업시장에도 더 확고한 취업성공사례를 이어 갈 것” 이라고 말했다.지난 2007년부터 시행된 이 프로그램은 벌써 10년째 이어지고 있다.매년 이 프로그램으로 학생 100여명이 세계직업교육 탐방, 전문화된 직업교육, 글로벌어학프로그램, 전공학습활동, 인턴십 직업교육으로 미국, 호주, 일본. 중국, 인도로 떠나고 있으며 숫자는 1000여 명에 정도다.특히 지난해 3월에는 대학측에서 통 큰 장학금을 내놓으면서 이례적으로 대규모 DK글로벌 인재양성 장학생을 선발해 300여명의 장학단을 꾸려 단일로는 최대 규모로 해외인턴십을 파견하기도 했다.대경대는 2011년 일본의 대표적인 유통업체와 이력서 MOU를 체결하고 해외 유명 산업체와 인터십 취업 MOU를 체결 한 뒤, 일본에 12명, 호주 8명, 인도 4명, 미국 2명 등 모두 26명의 해외 취업 인턴십을 거쳐 16명이 해외 취업에 성공을 거뒀다.지난 5년간 160여명 학생이 해외 취업에 성공했고, 지난해에는 모두 48명 학생들이 해외취업에 성공했다.호주와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뉴질랜드, 캐나다, 싱가폴, 인도 등지로 이들은 대경대의 특성화 교육 환경을 살려 서비스와 문화예술, 스포츠, 뷰티, 간호, 호텔조리, IT분야, 일반창업, 유통 등의 업체에 취업했다.김건표 입학홍보처장은 “모델, 연극영화, 뮤지컬, 실용음악 분야는 세계유명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경대 출신 예술가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직업의 특성상 프리랜서 활동이나, 단일 작품 활동을 위한 예술단체 활동이 많기 때문에 이 숫자까지 해외취업 사례로 포함하면 성공사례는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압도적으로 많을 것”이라고 했다.대경대학 이채영 총장은 “대경대학은 문화 융·복합 산학일체형 CO-OP 교육을 활용해 캠퍼스가 현장 중심이 되는 전문화된 특성화 교육을 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은 2∼3년 과정에서 전공이 완전히 마스터 되기 때문에 체득된 전문성이 높을 수밖에 없고, 해외에서도 적응력과 현장에 바로 투입될 정도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해외 취업에도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경산=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6-01-04 15:18 김장중 기자

건보 대구본부,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 앞장

(사진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본부)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본부(본부장 이태형)는 4일 공단의 뉴 비전 실현 원년을 맞아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청렴실천 결의대회(사진)’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공단은 공정·투명·준법 생활을 철저히 이행해 부패방지와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건보 대구본부 현양수 행정지원부장은 “우리 대구본부는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과 고객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행동기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전 직원은 청렴실천 결의문 선언을 통해 이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공단은 2015년 최초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매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대구본부는 관할 전 지사에 대한 청렴·행동강령 업무 실태 점검을 비롯 청렴컨설팅 자가진단, 청렴콜 운영, 청렴실천 MOU협약 체결, 청렴실천 대국민 캠페인 등의 적극적인 청렴도 향상 노력을 꾀해왔다.건보 대구본부 이태형 본부장은 “단 한 번의 실수와 방심이 공직풍토 전체를 무너뜨릴 수 있다”며 “고객만족도 우수기관의 위상에 걸맞게 모든 업무를 청렴하고 공정하게 수행하고, 임직원 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주문했다. 대구=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6-01-04 14:56 김장중 기자

해외로 "훨∼훨"…영진전문대, 전공 찾아 해외로 글로벌챌린저 가동

영진전문대학이 글로벌챌린저 프로그램을 가동해, 재학생들을 새해 벽두부터 해외로 파견하고 있다. 4일 대학 회의실에서 글로벌챌린저 발대식을 연 가운데, 참가 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사진제공=영진전문대학)영진전문대학은 올해도 역시 ‘글로벌 영진! 세계를 무대로 한 인재양성’에 힘을 쏟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대학은 재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해외 연구소나 기업, 대학을 직접 방문해, 연구하고 견문을 넓히는 ‘글로벌챌린저(Global Challenger)’ 프로그램을 올해도 가동해 재학생 32명을 미국과 캐나다, 뉴질랜드, 하와이, 일본, 중국 등으로 파견키로 했다.우선 4일 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글로벌챌린저(Global Challenger)2016’ 발대식을 열어, 4인1조 8개 팀의 재학생 32명을 이달 중 해외 각국으로 파견해 2주간의 현지 탐방활동을 지원키로 했다.‘글로벌챌린저(Global Challenger)’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이 직접 해외 탐방 계획을 짜고, 프레젠테이션으로 선발팀을 선발해 올해는 총 39개팀 156명의 재학생들이 지난해 말 응모해 9.8대 1의 치열한 경합을 벌여 선발팀이 최종 선정됐다.이들에게는 항공료와 숙식비 등이 지원돼 학생들은 여비에 대한 부담없이 팀별 관심분야로 해외탐방을 떠나게 된다.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 2학년 양자윤·김율례·윤슬기·정예린 학생은 ‘듀이(Dewey)’팀을 꾸려, 이달 10일 캐나다로 출국해 10일간 벤쿠버 지역의 유치원 유아교육 현장과 2개 대학의 유아교육과를 견학하게 된다.양자윤 학생(21)은 “현지 유치원 유아 교육 교재서부터 다양한 교육환경, 수업 참관 등으로 한국의 유아교육과 차이를 경험하고 특히 현지 취업한 선배도 만나는 등 미래 유아교사로서의 전문적인 역량을 넓히겠다”고 말했다.컴퓨터응용기계계열 정상오·최석민·최석문·장한수 학생으로 구성된 ‘두드림팀’은 오는 15일 미국 디트로이트로 출국한다.이 팀 정상오(26)학생은 “기계분야의 꽃인 자동차, 자동차공업의 중심도시인 디트로이트의 포드 박물관과 제조공장, GM본사, 그리고 현대자동차 현지 연구개발센터를 찾아 자동차 개발 프로세스를 직접 견학하고, 이들 기업에서 어떤 인재상을 필요로 하는지를 알아보고 해외취업 꿈을 현실화할 준비를 구체화하겠다”고 했다.한편 영진은 2013년부터 ‘글로벌챌린저(Global Challenger)’제도를 도입해 올해까지 모두 4년간 140여 명의 재학생을 해외로 파견하며, 이들의 해외취업 등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대구=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6-01-04 14:48 김장중 기자

경북 '馬' 천국 된다…구미시·영천시·상주시·군위군·의성군 '호스월드(Horse World)' 구축

‘호스월드(Horse world)’ 조감도.(사진제공=경북도청)경북도는 올해 말산업 특구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도는 지난해 6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말산업 특구로 지정돼 국비 20억원 등 총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하고, 올해 70억원(국비 35억원) 사업비로 ‘호스월드(Horse world)’사업 추진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이미 김관용 지사는 지난 민선 4기 말산업을 경북의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선정해 영천 경마공원 유치와 국제규격 승마장 건설 등의 기반 구축을 꾀해 왔다.또 해외 선진 번식용 말을 도입하고, 연구용역(서울대)을 진행해 말산업 특구를 유치하기도 했다.도는 구미시와 영천시, 상주시, 군위군, 의성군에 ‘호스월드(Horse World)’ 구축을 목표로 정해 지난해 7월부터 수립해 추진하던 진흥계획을 토대로 2019년까지 1180억원(국비 50%, 지방비 30%, 자부담 20%)을 투입해 말 관련 각종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경북도 우선창 축산경영과장은 “2015년도 사업으로는 승마장 시설안전관리 분야, 군위 가온누리 연계 승마장 설치, 승용마 전문 생산농가 육성 등에 예산을 우선 지원해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 도는 현재 조성하는 낙동강 승마길을 80km(구미~상주)까지 연장 하고, 렛츠런파크 영천과 연계한 경주마 휴양시설과 승용마 거점 조련시설 등을 설치·운영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또 “말 관련한 상설공연장 설치, 농촌 승마체험마을 조성, 임도를 이용한 산악트레킹 코스 개발, 말 전용 조사료 재배단지 조성, 전문인력 양성기관 육성, 국립 재활승마센터 유치 등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경북도 최웅 농축산유통국장은 “최근 레저문화가 골프에서 승마로 차츰 변해가고 있고, FTA 개방화시대에 전통적 축산업의 성장이 한계에 이르고 있는 상황에서, 말산업이 축산업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어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서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말산업이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대구=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6-01-04 08:29 김장중 기자

김순견 한전기술 상임감사, 새누리당 포항시 남구·울릉군 예비후보 등록

(사진제공=김순견 예비후보 사무실)김순견(사진) 한전기술 상임감사가 지난달 22일 출마선언에 이어, 같은달 31일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새누리당 포항시 남구·울릉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김순견 예비후보는 지금의 포항을 ‘위기’라고 진단하며, “오로지 포항만 생각하며 20여 년간 지역에서 정치와 경제활동에 주력했다. 포항의 경제적 고통은 시간이 갈수록 심각해질 것이다. 2016년 총선의 아젠다는 누가 포항의 미래를 제대로 설계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가”라며 “오직 포항만을 생각하고 연구한 자신이 포항의 위기를 극복할 적임자”라고 말했다.이어 김 예비후보는 “1970년대 대한민국을 먹여 살리고 산업의 초석을 다진 포항이 이제는 스스로 생존걱정을 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이라며 “자신은 정책으로 이번 총선에 승부를 걸겠다”고 했다.김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 새누리당 포항시 남구·울릉군 당협위원장을 맡아 박근혜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든 1등 공신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김순견 예비후보는 “지난번처럼 양보하거나 물러서지 않겠다”며 포항 남·울릉의 모든 시민들을 만나서 지지를 호소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포항·울릉=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6-01-03 20:11 김장중 기자

박승호 포항북 예비후보 '시민과 함께 힘찬 새해'

새누리당 박승호(가운데) 예비후보가 부인과 함께 새해 첫 날인 1일 새벽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해맞이를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박승호 예비후보사무실)새누리당 박승호(포항북) 포항북 예비후보가 지역민들과 함께 힘찬 새해를 맞았다.박승호 예비후보는 갑오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 밤 포항시 남구 호미곶 한민족해맞이축전 준비현장을 방문하고, 이어 새해 첫 날인 1일 새벽에는 포항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을 들러 시민들과 덕담을 주고받으며 희망찬 새해를 열었다.박 예비후보는 호미곶 한민족해맞이축전 준비에 고생을 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다음날 새로운 해맞이 명소로 급부상한 영일대해수욕장을 찾아 시장 재임시절 국내 최초 지은 해상 누각에서 10만 여명의 해맞이 인파와 벅찬 일출의 순간을 함께 했다.박 후보는 “포항은 국내의 대표적인 영일의 고장답게 호미곶과 영일대해수욕장의 일출이 모두 장관이다”면서 “유난히 밝게 떠오른 태양처럼 새해엔 시민들의 삶에 희망으로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3일 박 후보는 양학산 등산로에 올라 등산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흥해마라톤클럽 안전기원시달제에 참석해 회원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지지세 확산에 나섰다. 포항=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6-01-03 20:04 김장중 기자

롯데百 대구 상인점,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

2015년 초,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2층 ‘설 선물 세트’ 행사장 모습. (사진제공=롯데백화점)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이 이달 14일까지 식품매장에서 설 선물세트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2016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 행사를 진행중이다. 롯데백은 이번 설 명절 사전 예약 판매를 통해 명절 대표 선물세트 품목인 청과와 정육, 건강식품 등 120여 품목을 최고 70%까지 할인 판매한다.특히 올해 설 선물세트에 한우와 청과, 굴비 등의 신선식품 비중이 늘었다.한우는 10~15%, 굴비는 15~20%, 건과 및 곶감 20~25%, 와인 40~70%, 건강식품 20~70% 등의 할인률이 적용된다.또 명절 대표상품인 GNC 뉴 액티브-씨(온가족건강세트1호)와 대상웰라이프 홍삼기력골드 프리미엄을 각각 2만 7000원과 3만 6000원에 판매를 하고, KY 보르도와인 1호(샤또 마로 밸뷰+샤또 그랑 데지르)와 더덕 실속세트는 각각 3만 6000원과 9만원에 판매한다.롯데백화점 정재욱 식품팀장은 “과거 설 선물 세트 예약 판매 실적 데이터를 토대로 가장 반응이 좋았던 인기 품목을 엄선하고 축산, 농산, 수산, 가공식품 등 가능한 모든 상품군을 최대 할인폭으로 준비해 여유롭게 미리 설 선물을 구입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고 말했다.대구=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6-01-01 17:33 김장중 기자

대구한의대, 지역민 등 5000여명과 함께한 '2016년 해맞이 행사' 개최

(사진제공=대구한의대)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삼성캠퍼스 한학촌과 대각정 일원에서 ‘2016년 해맞이 특별행사’가 열렸다.대구한의대와 경산문화원이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대구 및 경산지역 주민들과 교직원, 동문, 학생, 산학협력 기업 대표 등 5000여명이 참여해, 2015년 한 해간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는 한편 새해 소원을 기원했다.(사진제공=대구한의대)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지역의 대표 농악단 경산중방농악보존회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소망편지쓰기, 한방차 시음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대북공연과 축가,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과 서재근 경산문화원장의 환영사, 최영조 경산시장, 최경환 국회의원, 이천수 시의장의 축사 등으로 이어졌다.특히 대구한의대 해맞이 행사에서는 새해 소망을 적은 편지를 현장에 설치된 우체통에 넣으면 연말에 되돌려 받는 소망편지쓰기가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한학촌에서는 전통 도라지차와 한방차, 떡국 등을 준비해 해맞이 참석자들에게 대접했다.(사진제공=대구한의대)이 행사는 2013년부터 전국 대학 최초 진행해 뛰어난 접근성과 아담하고 빼어난 전경,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타종으로 대구 및 경산지역 주민들로부터 해맞이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은 “올해에는 경산시와 함께하는 해맞이 행사로 많은 경산시민들이 참석해 한해를 새롭게 설계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병신년 새해에도 가족과 이웃이 함께 희망찬 해를 바라보며 소망을 기원하고 희망을 나누는 평안한 한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산=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6-01-01 17:10 김장중 기자

수성대 '핫 하트'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시범

(사진제공=수성대학교)수성대학교 간호동아리 ‘HOT HEART(회장 김도경·간호학과 4년)’ 소속 교수와 학생들이 대학 교직원들을 상대로 ‘심폐소생술 전도사’로 나섰다.핫 하트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김선순 총장 등 교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훈련’을 간호학과 BLS센터에서 실시했다.특히 실습에는 핫 하트 소속 학생 가운데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을 갖춘 학생 20여명이 참여해 효과적인 심폐소생술에 관한 시범을 보였다.간호동아리 핫 하트는 지난 5월에도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같은 특강을 열어 심폐소생술 교내 보급을 꾀하고 있다.또 이들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대구역 등지를 찾아 시범을 보이며, 기업· 공공기관 등지를 방문해 심폐소생술 특강 및 시범을 선보이고 있다.핫 하트의 심폐소생술 교외 시범 및 실습은 올해 모두 10여차례 걸쳐 실시했다.동아리 지도교수 수성대 김은희(간호학과) 교수는 “심폐소생술은 간단한 의료기술이지만 배워두면 웬만한 응급의료사고 골든타임을 해결할 수 있다”며 “2016학년도에도 심폐소생술 보급을 위해 학생들과 함께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5-12-30 19:26 김장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