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포항북 예비후보 '시민과 함께 힘찬 새해'

김장중 기자
입력일 2016-01-03 20:04 수정일 2016-01-03 20:04 발행일 2016-01-0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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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예비후보
새누리당 박승호(가운데) 예비후보가 부인과 함께 새해 첫 날인 1일 새벽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해맞이를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박승호 예비후보사무실)

새누리당 박승호(포항북) 포항북 예비후보가 지역민들과 함께 힘찬 새해를 맞았다.

박승호 예비후보는 갑오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 밤 포항시 남구 호미곶 한민족해맞이축전 준비현장을 방문하고, 이어 새해 첫 날인 1일 새벽에는 포항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을 들러 시민들과 덕담을 주고받으며 희망찬 새해를 열었다.

박 예비후보는 호미곶 한민족해맞이축전 준비에 고생을 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다음날 새로운 해맞이 명소로 급부상한 영일대해수욕장을 찾아 시장 재임시절 국내 최초 지은 해상 누각에서 10만 여명의 해맞이 인파와 벅찬 일출의 순간을 함께 했다.

박 후보는 “포항은 국내의 대표적인 영일의 고장답게 호미곶과 영일대해수욕장의 일출이 모두 장관이다”면서 “유난히 밝게 떠오른 태양처럼 새해엔 시민들의 삶에 희망으로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3일 박 후보는 양학산 등산로에 올라 등산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흥해마라톤클럽 안전기원시달제에 참석해 회원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지지세 확산에 나섰다. 포항=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