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혁신과 새로운 대학' 변화…대구한의대 명문 사학 발돋음

김장중 기자
입력일 2016-01-04 15:40 수정일 2016-01-04 15:40 발행일 2016-01-0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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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 시무식 단체사진(화이팅 모습).(사진제공=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4일 바이오관 세미나실에서 교수와 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었다.

‘대학혁신과 새로운 대학’으로 변화를 꾀할 대구한의대는 개식사와 총장 신년사, 교직원 상호간 신년교례 인사 순서로 행사를 진행했다.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대학 구성원들이 힘을 합쳐 지속적이며 혁신적인 학사제도 개선으로 학생들의 교육만족도를 높이고, 대학 인근에 조성되는 대구연구개발(R&D) 특구의 글로벌코스메틱 비지니스센터 등과 연계한 특화된 인재 양성, IPP일학습병행제 사업, 공동훈련센터 등 산학협력을 통한 현장실무형 인재 양성과 ACE 사업, 프라임 사업, Post Line 사업 등 정부재정지원 사업 선정을 통한 지역 명문 사학으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학교는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과 트랜드가 반영된 차별화된 OLE 교육시스템(On-site Learning for Employment)과 한방웰니스(Wellness)산업 융·복합 특성화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전국 최초의 학교기업 설립 운영, 한방산업 특화캠퍼스 조성, 한의학관 및 행복기숙사 신축 등의 특성화 인프라 강화와 함께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 2015년 선도연구센터지원 사업, 학교기업 지원 사업, 대학특성화사업(CK-1) 등 다양한 국책사업 수행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산학협력의 성과를 인정받아 ‘2015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경산=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