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기 기자

편집부 기자

000wonki@viva100.com

현대차, 고성능 라인 'N' 녹색 지옥의 레이스 출격

현대차가 고성능 N의 첫 번째 모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성능 시험을 위해 가장 가혹한 레이스 경주 중 하나인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리는 ‘2016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44th ADAC Zurich 24h Race)’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제공=현대차)현대자동차가 가장 가혹한 조건의 레이스 중 하나인 ‘2016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44th ADAC Zurich 24h Race)’에 출전하며 모터스포츠를 통한 고성능 N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현대차는 오는 26~29일(현지시각)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리는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올해로 44회를 맞이한 이번 레이스는 출전 차량이 약 25km의 코스를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최고의 성능을 발휘해 주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주행 거리를 측정해 순위를 매긴다.배기량 등에 따라 20개 이상의 참가 클래스를 운영중이며 한 번에 약 150대의 차량이 동시에 주행한다. 대회가 열리는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큰 고저차와 다양한 급커브 등으로 인해 ’녹색지옥‘으로 불릴 정도로 가혹한 주행 조건을 갖추고 있어 완주율 자체가 50~60% 대에 불과하다.현대차는 독일판매법인을 통해 i30, 벨로스터, 제네시스 쿠페 등 양산 모델로 참가해 왔으며, 올해는 기존 1.6 터보 엔진을 탑재한 i30, 벨로스터 터보가 참가하는 SP2T 클래스 뿐 아니라, 2.0 터보 엔진 탑재 차량이 속하는 SP3T 클래스에도 새롭게 출전한다.특히 SP3T 클래스에 출전하는 차량에는 고성능 N의 첫 모델을 위해 성능을 강화해 개발하고 있는 2.0 터보 엔진이 장착된다.현대차는 이번 대회 참가를 앞두고 고성능 N 엔진의 혹독한 개발 스토리를 담은 영상을 현대차 브랜드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공개했다.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모터스포츠를 통해 극한 상황에서의 차량 성능 확보 및 전반적인 기술 수준 극대화를 위한 담금질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얻은 기술에 대한 영감과 경험으로 운전자들이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고성능 N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5-25 08:50 천원기 기자

BMW코리아, 드라이빙 센터 신규 프로그램 오픈

BMW그룹코리아가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먼저 신규 드라이빙 프로그램으로 ‘프라이빗 코칭’이 신설된다. 프라이빗 코칭은 고객이 원하는 수준의 운전 기술에 맞춰 전문 인스트럭터가 진행하는 1:1 교육과 함께 테라쎄 레스토랑 중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공휴일 제외) 이용가능하며, 예약 시 선호 차량 2종을 선택할 수 있다.가격은 4시간 반일 프로그램은 100만원, 8시간 전일 프로그램은 200만원이다.오는 8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 BMW 드라이빙 센터 그린 파크에서 ‘미니골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단위 고객(최대 4명)이 즐길 수 있는 미니골프의 이용 가격은 1인당 5000원이다. BMW 드라이빙 센터 웰컴 데스크에서 신청 및 결제가 가능하다.이와 함께 6월 12일(5월 28~29일 주말 제외)까지 매주 주말 BMW 드라이빙 센터 곳곳에서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이벤트홀에서는 어린이 문화공연 ‘매직 버블쇼’를 진행한다. ‘매직 버블쇼’는 주말 오후 1시와 3시에 시작한다. 이용 요금은 무료다.아울러 6월 12일(5월 28~29일 주말 제외)까지 매주 주말 BMW 드라이빙 센터 곳곳을 돌아다니며 미션을 수행하는 ‘미션 파이브’ 이벤트가 진행된다.미션카드를 받아 다섯 가지 미션 스탬프를 모두 받은 고객에게는 당일 이용할 수 있는 구슬 아이스크림 쿠폰과 젤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BMW 드라이빙 센터 곳곳에서 삐에로가 풍선으로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증정한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5-25 00:58 천원기 기자

연구개발본부 보고서로 살펴본 현대차 친환경차 기술 개발

24일 전기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1회 충전으로는 국내 최장 기록인 191km를 공식 인증받으면서 현대·기아차의 친환경차 기술력이 주목받고 있다.특히 최근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가 내놓은 ‘자동차 산업의 미래기술 전망 및 동향’이란 제목의 보고서를 살펴보면 참신한 계획들이 상당수 포함돼 눈길을 끈다.우선 현대차는 미래 친환경차 시장의 핵심으로 수소연료전지차(FCEV)를 고려하고 있다. 폭스바겐, 지엠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아직 미지의 세계인 친환경차 시장을 둘러싸고 눈치 작전을 펼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일찌감치 수소차 개발에 올인해 미래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수소차는 수소와 산소가 반응해 발생하는 전기에너지로 구동하는 차량으로 현대차는 궁극의 친환경차로 수소차를 낙점한 상황이다. 2030년 본격적인 대중화 시대를 열기 위해 높은 부품가격은 지속적으로 낮추고 수소 관련 인프라는 확충한다.특히 하이브리드부터 수소차까지 전기모터, 인버터, 배터리 등 3개 부품이 공통으로 사용되는 만큼, 이들 부품에 대한 기술 개발에도 주력할 방침이다.차량 경량화 작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현대제철을 통해 신합금 개발에 나서고, 금속과 고분자 접합 기술도 향상시켜 차량 소재에 적극 활용한다. 신개념 고분자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현대차가 차량 경량화 작업에 나선 데에는 승용 5인승 차량의 경우 중량을 10% 줄이면 연비가 3.8% 향상되기 때문이다. 가속성능은 8% 향상되고 이산화탄소 배출은 4.5% 감축되는 효과가 있다.첨단 나노 기술을 차량에 활용한다는 계획은 신선하다는 평가다.현대차는 나노 소재를 열에 약한 배터리팩 표면에 입혀 에어지 효율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반투명 태양전지와 비식량 식물 자원도 차량 소재로 활용한다.한편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친환경차 판매 비율은 2015년 3.0%에서 2020년 7.6%로 크게 증가할 예정이다. 2025년에는 15.2%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폭스바겐, 지엠, 도요타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치열한 기술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중 도요타는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수소차를 미래차로 선정한 상황이어서 향후 수소차를 둘러싼 주도권 전쟁도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5-24 17:14 천원기 기자

현대·기아차 2020년 테슬라 뛰어넘는 전기차 선보인다

아이오닉 일렉트릭 (사진제공=현대차)현대·기아자동차가 친환경차 시장 맹아(萌芽)로 떠오른 미국의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를 능가하는 전기차 개발에 나선다.미래 핵심 시장인 친환경차 시장을 선점해 글로벌 ‘1000만대 클럽’에 가입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으로 폭스바겐, 도요타, 지엠의 ‘빅3’ 구도를 깨고 ‘글로벌 톱’ 기업으로 우뚝 서겠다는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2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1회 충전으로 320km를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를 2018년까지 개발하고 이어 2020년에는 400km 이상 주행하는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다.2020년까지 2년마다 주행거리를 100km 이상 늘리는 것으로 이렇게되면 내년 테슬라가 판매할 ‘모델3’(346km)의 주행거리를 넘어서게 된다.현대·기아차의 이같은 계획은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1회 충전으로 국내 최장 주행거리를 기록하면서 현실화하고 있다.아이오닉 일렉트릭은 현대·기아차가 친환경차 전용 모델로 개발한 아이오닉의 전기차 버전으로 정부 연비 인증 결과 1회 충전 주행거리가 191km에 달했다.이는 국내에 정식 판매되는 전기차들 보다 짧게는 43km, 길게는 100km 더 우수한 것으로 특히 도심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는 206km로 국내 전기차 중 처음으로 200km 고지를 넘어서며 친환경차 기술력을 입증했다.현대·기아차는 2020년까지 22개 모델로 친환경차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으로 올해부터 전기차 2개, 수소연료전지차 2개 모델을 추가로 선보인다.현대·기아차는 이와는 별도로 친환경차에 적용할 신소재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첨단 나노기술을 활용한다는 방안으로 비식량 식물 자원인 ‘꼬시래기’ 등을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가공해 차량 소재로 적용할 계획이다.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아이오닉은 현대차의 기술 혁신에 대한 의지”라며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 2위를 목표로 오는 2020년까지 22개 이상의 친환경차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5-24 16:35 천원기 기자

벤츠코리아, 풀모델체인지 ‘신형 E-클래스’ 국내 첫선

24일 오후 인천시 중구 왕산마리나에서 열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E-클래스 프리뷰 행사'에서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가 더 뉴 E-클래스 차량을 소개하고 있다.(연합)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이하 벤츠 코리아)가 7년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내놓은 10세대 ‘더 뉴 E-클래스’를 국내에 처음 공개했다.벤츠 코리아는 24일 인천 왕산 마리나에서 더 뉴 E-클래스 프리뷰 행사를 열고, 언론과 고객 40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시승식을 진행한다.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신형 E클래스는 감성적인 디자인과 고품격 인테리어는 물론 개선된 자율주행 기능과 새로운 차원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채택했다.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는 프리뷰 행사에서 “그 어떤 차종도 구현하지 못한 신기술이 더 뉴 E-클래스에 집약됐다”며 “이제 자율주행은 실험용 차량에만 있는 기능이 아니다”라고 밝혔다.더 뉴 E-클래스는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유지해주는 ‘드라이브 파일럿’과 충돌이 임박한 상황을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하는 ‘교차로 어시스트가 포함된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보행자 인식 기능이 포함된 ‘조향 회피 어시스트’ 등의 신기술을 채택했다.24일 오후 인천시 중구 왕산마리나에서 열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E-클래스 프리뷰 행사'에서 더 뉴 E-클래스 차량의 이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가 공개되고 있다.(연합)아울러 ‘능동형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와 ‘능동형 사각지대 어시스트’, 다른 차량이 측면을 들이받을 경우 운전자를 반대편으로 밀착시키는 ‘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와 같은 안전 기능도 추가됐다.이 외에 12.3인치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와 3D 내비게이션, 터치 컨트롤 스티어링 휠 버튼, 84개의 LED로 구성된 멀티빔 헤드라이트, 자동 주차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탑재했다.벤츠 코리아는 다음달 말부터 디젤 모델인 E220d와 가솔린 모델 E300, 가솔린 엔진에 4륜구동이 조합된 E300 4MATIC, 디젤 모델 E350d, 가솔린 모델 E200, E400 4MATIC과 디젤 모델 E220d 4MATIC 등 7개 라인업을 올해 안으로 순차 출시한다.개별소비세 인하를 적용하고 부가세를 포함한 가격은 6560만~7800만원이다.지난 주부터 사전주문을 접수한 벤츠 코리아는 이미 4000여대의 주문을 접수했다고 밝혔다.실라키스 대표이사는 “생산량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며 “지난해 판매 수준인 1만8000대를 예상하고 있으며 생산량이 뒷받침되면 이를 뛰어넘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5-24 16:10 천원기 기자

현대로템, 서울시 9호선 전동차 첫 편성 출고

23일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출고된 서울시 9호선 전동차 (사진제공=현대로템)현대로템이 서울시 9호선 혼잡도 해소를 위한 차량 조기 납품에 총력전을 펼친다.현대차그룹의 종합중공업회사인 현대로템은 23일 창원공장에서 서울시 9호선 전동차 70량 중 첫 편성 4량을 출고했다고 밝혔다.지난 2015년 5월 사업 수주 이후 1년여 만에 조기출고를 이뤄낸 것으로 통상 첫 편성 출고까지 2년 가량이 소요된다.서울시 9호선은 출근시간대 혼잡도가 최대 234%에 달하는 등 이용승객이 많기로 유명한 노선이다.현대로템은 9호선 혼잡도 개선을 위해 서울시와 함께 신규 차량 조기 투입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 생산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데 성공했다.현대로템이 생산일정을 단축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체계적인 공정관리를 통해 세세한 부분까지 일일 단위 계획을 수립하는 등 선진화된 생산 시스템 도입 덕분이다.현대로템 관계자는 “차량제작사로서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신규 9호선 전동차를 조기 투입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첫 편성 조기 출고 달성에 만족하지 않고 설계부터 생산까지 선진화된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고품질의 안전한 전동차를 조기에 납품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현대로템은 2015년 5월 서울시 9호선 전동차 70량 납품 사업을 수주한 바 있으며, 1차 32량, 2차 38량을 2017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납품할 예정이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5-24 14:00 천원기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국내 최대 주행거리 인증

아이오닉 일렉트릭 (사진제공=현대차)현대차 친환경 전용 모델 ‘아이오닉’의 전기차 버전인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국내 최장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정받았다.현대자동차는 내달부터 본격 출고될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정부 연비 인증 결과 1회 충전 주행거리 191km(복합기준 : 도심 206km / 고속도로 173km)를 인정받았다고 24일 밝혔다.아이오닉 일렉트릭이 인증 받은 191km는 국내 정식 판매되는 전기차보다 짧게는 43km, 길게는 100km 더 우수한 수준이다. 특히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도심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는 206km로, 국내 전기차 중 처음으로 200km 고지를 밟았다.현대차의 친환경 자동차 기술력이 집약된 아이오닉 일렉트릭에는 △28kWh의 고용량 리튬이온폴리머배터리 △고효율 전기차 시스템 △알루미늄 소재 적용 등 차량 경량화 기술 △공기 저항을 최소화한 에어로 다이나믹 디자인 등 전방위 고효율 요소들이 대거 적용됐다.이외에도 최대출력 88kW(120ps), 최대토크 295Nm(30Kgfm) 모터를 적용한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 성능을 자랑하며, 급속 충전 시 24분~33분 (100kW/50kW 급속충전기 기준), 완속 충전 시 4시간 25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다.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차 구입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라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고효율 전기차 개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전기차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아이오닉 일렉트릭 판매가격은 △N트림 4000만원 △Q트림 4300만원이다. 개별소비세와 교육세가 감면된 가격으로 올해 진행중인 전국 지자체별 전기차 민간 공모에서 정부 지원금 혜택까지 받으면 2000만~2500만원 수준으로 구매가 가능하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5-24 13:45 천원기 기자

무협,‘무역교육 나눔’통해 사회공헌 가치 실현

한국무역협회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무역교육 나눔’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 무역을 위한 사회 공헌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무역교육 나눔’은 지난 50년간 32만명의 무역 인력을 배출한 국내 최고의 무역인재 양성기관인 무역아카데미가 무역 강국에 기여하고 나눔과 사회공헌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 중점적으로 펼치는 사업이다.무역아카데미는 1964년 수출학교로 개교 이래 매년 1만8000명의 무역실무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특히 2001년 이후 장기취업과정 및 실무교육을 통해 15년간 총 3087억원의 경제적 효과와 6751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이뤘다.교육 내용은 △취약 계층 대상 무료 강좌 △소외 계층을 위한 교육 기부 △무역 교육 봉사 활동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또한 △청년무역엘리트 양성과정(TRADE ACE 100) 시행 △중학교 자유학기제 연계 직업 체험 프로그램 제공 △언론사 수습기자 대상 무료 교육 △청소년을 위한 교육 교재 제작 등 무역 저변확대를 위한 사업도 진행된다.특히 ‘2016 청년무역엘리트양성사업-Trade ACE 100’사업은 글로벌 무역인을 꿈꾸는 100명의 청년들에게 무역아카데미 노하우가 결집된 무역실무, 해외마케팅 및 글로벌 온라인 창업 실습 등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무역업계로 취업을 지원하는 과정으로 교육비 전액을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지난 23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내달 7일까지 무역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김학준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사무총장은 “무역아카데미의 무역인력 양성과 공급은 기업 비용 절감 뿐 아니라 외화획득, 고용창출 등의 측면에서도 높은 경제적 가치를 가지는 중요한 무역 인프라 구축 사업”이라며 “무역인재양성에 큰 기여를 해온 무역아카데미가 앞으로 다양한 무역교육 나눔 사업을 통해 사회공헌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5-24 11:00 천원기 기자

아틀란3D, 화성 뱃놀이 축제 성공 위한 내비 서비스 강화

2016 화성뱃놀이 축제 포스터 (사진제공=맴퍼스)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가 화성시와 제휴를 맺고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 축제인 ‘화성뱃놀이축제’에 대한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맵퍼스는 오는 27~29일까지 서신면 전곡항에서 진행되는 화성뱃놀이축제를 즐기고자 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자사의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3D 클라우드(이하 아틀란3D)’ 내에서 검색, 주차장, 시설물 안내를 강화한다.우선 올해부터 행사명이 변경된 ‘화성뱃놀이축제’ 관련 검색어를 검색 DB에 추가해 관광객들이 한 번의 검색으로 축제장까지 편리하게 경로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또한 축제장 진입점으로 경로를 안내해 축제 당일 관람객들이 임시주차장 등으로 원활한 교통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화성시와 맵퍼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지역 축제에 대한 다양한 홍보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들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지난해까지 화성해양페스티벌로 불렸던 화성뱃놀이축제는 올해 관람객을 위한 참여형 축제로 변화했다.행사 주제를 ‘배로 즐기는 모든 재미 탈잼, 놀잼, 꿀잼’으로 정해 행사에 참여하는 관광객들이 바다 위에 떠 있는 배의 한 종류를 체험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올해부터는 가족 캠핑존도 운영해 100여동의 텐트를 무료로 참가객에게 제공한다.한편 맵퍼스는 24일까지 자사의 페이스북에서 화성뱃놀이축제 파워보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승선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아틀란3D 공식 페이스북에서 축제를 함께 가고 싶은 사람을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승선권 10매를 제공할 계획이다.김민성 맵퍼스 마케팅팀 팀장은 “이번 협력은 갈수록 커지는 지역축제의 주요한 성공요소 중 하나인 교통난을 해결하기 위해 내비게이션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역 축제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5-23 22:33 천원기 기자

'디젤사태'에서 빛 발하는 정몽구회장의 '품질경영'

정몽구 현대차 그룹 회장이 지난해 열린 ‘제네시스 EQ900’ 신차 발표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연합)‘품질경영’으로 대표되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위기 관리 능력이 주목받고 있다. 독일 폭스바겐에 이어 일본 닛산까지 글로벌 ‘빅5’ 자동차 회사 중 2곳이 배기가스 조작 파문에 휩싸이면서 ‘디젤차 불신’이 확산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현대차그룹의 끊임없는 기술혁신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기 때문이다.2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영국, 프랑스, 독일 등 폭스바겐 디젤 파문 이후 각국 정부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배기가스 측정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EU의 환경기준인 유로5와 유로6 엔진의 성능 비교가 직접적으로 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제 이번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전적으로 완성차 업체들이 제공해주는 차량 제원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다. 유로5은 1km를 주행할 경우 180mg, 한 단계 강화된 유로6는 80mg의 질소산화물을 초과 배출하면 안된다.영국 정부가 자국에서 판매되는 디젤차 37대를 조사한 결과가 가장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기아차 핵심 모델들이 대거 포함된 이번 조사는 실내에서 진행되는 방식이 아닌, 실주행측정방식(RDE)으로 진행됐다. 결과를 보면 소형 해치백 i30의 경우 유로5 모델은 1km 주행시 질소산화물 980mg 배출했지만, 유로6는 3분의 1 수준인 375mg로 크게 줄었다. 기아 스포티지 역시 1000mg에서 575mg로 절반 가량 감소했다.경쟁사와 비교하면 현대·기아차의 배기가스 감축 노력이 더욱 빛을 발한다. 포드 몬데오는 580mg에서 오히려 650mg로 늘었고, 지엠 계열의 오펠 인시그니아는 1900mg에서 750mg 줄이는데 그쳤다. 그나마 혼다 CRV가 800mg에서 450mg로 줄이는데 성공했다.현대차가 포드, 혼다에 비해 자동차 시장 진출이 50년 이상 늦었던 것을 감안하면 기술 발전이 초고속으로 이뤄진 셈이다. 여기에는 ‘품질경영’으로 대표되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위기관리 능력이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다.현대·기아차는 2012년 미국에서 엑센트, 쏘울, 스포티지, 싼타페가 연비 논란이 일자 정 회장의 지시로 남양연구소에 별도의 팀을 꾸리고 지속적인 기술 개발에 힘써왔다. 연비가 배출가스 배출량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어 업계는 현대차의 연비 개선 노력이 결국 배출가스를 크게 줄이는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정 회장은 1994년 품질 문제로 캐나다 부르몽 공장을 철수한 이후 품질을 경영 전면에 내걸면서 ‘글로벌 빅5’ 업체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업계 한 관계자는 “각국 정부가 조사한 결과를 보면 모든 디젤차가 기준치를 초과했기 때문에 ‘잘했다’, ‘못했다’를 평가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확실한 건 현대차의 기술 발전이 경쟁사보다 앞 섰다는 것”이라며 “최고경영자인 정몽구 회장의 선제적인 판단 덕택”이라고 말했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5-23 17:51 천원기 기자

캐딜락, 레이싱 트랙에서 짜릿한 주행 성능 펼쳐

캐딜락이 20~21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캐딜락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를 갖고 럭셔리 퍼포먼스와 주행 감성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제공=캐딜락)캐딜락이 20~21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캐딜락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를 갖고 럭셔리 퍼포먼스와 주행 감성을 선보였다.지난해에 이어 총 240여명의 초청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퍼포먼스 모델 ATS-V를 비롯해 파워트레인 개선으로 새로 태어난 ATS와 CTS로 서킷을 체험하는 기회가 제공됐다.3.6리터 V6 트윈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470마력을 뿜어내는 ATS-V는 극적인 성능을 바탕으로 트랙 퍼포먼스의 진면모를 보였으며, 2016 CTS와 ATS 또한 새롭게 채택한 8단 자동변속기를 바탕으로 한 층 다이내믹하고 정제된 주행 성능을 선사했다.장재준 지엠코리아 캐딜락 총괄 사장은 “매년 호응이 높은 트랙데이 이벤트를 좀 더 풍성하게 구성해 ‘캐딜락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를 준비했다”며 “놀랍도록 완전히 새로워진 캐딜락의 면모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채로운 기회를 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총 연장 4346m에서 전문 레이서들과 함께 진행된 트랙 주행 체험은 일반 주행여건에서는 확인하기 어려운 극한의 성능을 만끽하게 했으며, 캐딜락 제품의 탁월한 핸들링과 조향 성능을 체험하는 슬라럼과 짐카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의 이해를 높였다.또한 캐딜락은 트랙데이 현장에서 6.2리터 8기통 슈퍼차저 엔진이 탑재된 648마력의 3세대 CTS-V를 깜짝 공개하며 향후 국내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렸다.CTS-V는 캐딜락 V-시리즈의 전통을 대표하는 고성능 모델로 올 하반기 국내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5-23 17:11 천원기 기자

현대차그룹, 부산모터쇼서 'G80' 등 신모델 2종 세계 최초 공개

현대차그룹이 내달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부산모터쇼에서 제네시스 G80 등 총 50여대의 차량을 선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현대차)현대차그룹이 내달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본격 개막하는 ‘2016 부산모터쇼’에 세계 최초로 ‘제네시스 G80’을 공개하는 등 신차와 콘셉트카, 양산차 등 총 50대의 차량을 선보인다.우선 현대차는 내달 2~12일까지 열리는 부산모터쇼에 2700㎡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승용차 17대와 상용차 5대를 출품할 계획이다.가장 기대되는 모델은 현대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선보일 ‘G80’으로 기존 제네시스DH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현대차는 제네시스로 글로벌 고급차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으로 이번 모터쇼에 별도의 부스를 마련하고 제네시스 엠블럼을 단 G80 등 5대의 차량을 전시한다.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이 선보이는 미드십 콘셉트카 ‘RM16’도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RM16 현대차가 고성능 모델의 양산화 가능성을 보여줬던 콘셉트카 ‘RM15’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차량이다.벨로스터 기반으로 개발된 RM16은 엔진이 중앙에 위치한 미드십 차량으로 알루미늄 차체와 탄소섬유를 활용해 차체 강성을 높이고 중량을 줄이는 등 고성능 기술이 집약됐다.현대차는 이밖에도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아이오닉 일렉트릭 등 친환경차와 i20 WRC 랠리카, 아반떼 스포츠 KSF R-tune 등 쇼카를 전시할 예정이다.기아차는 현대차보다 조금 작은 2500㎡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승용차 22대와 상용차 1대를 전시할 예정인 가운데 친환경차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K5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와 K7 하이브리드(HEV)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올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처음 선보인 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콘셉트카 ‘텔루라이드’를 아시아에서 최초로 공개한다.텔루라이드는 기아차 미국 디자인센터에서 개발한 12번째 콘셉트카로 3.5리터급 가솔린 엔진과 130마력의 전기모터를 결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이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5-23 13:41 천원기 기자

한국타이어, ‘레벨업 프로젝트 드림위드’ 봉사단 발대식 개최

한국타이어가 ‘2016 지역아동센터 레벨업(Level Up) 프로젝트 드림위드(Dream With)’ 봉사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제공=한국타이어)한국타이어가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는 ‘2016 지역아동센터 레벨업(Level Up) 프로젝트 드림위드(Dream With)’ 봉사단 발대식을 21일부터 1박 2일에 걸쳐 강원도 횡성 ‘숲체원’에서 개최했다.드림위드 프로젝트는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를 반영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희망 TV SBS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2014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 중인 아동, 청소년과 봉사단의 동반성장을 지원한다.이번 행사는 21~22일까지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숲체원에서 진행됐으며, 서류와 PT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21개팀 대표 봉사자 84명이 참여했다.한국타이어 드림위드 봉사단은 오는 10월까지 6개월 간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 및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수행한다.아울러 한국타이어는 지역사회 봉사자들이 직접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기획하고 실행, 운영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5-23 11:42 천원기 기자

[인사]코트라

△취리히무역관장 이두영 △일본지역본부장겸 도쿄무역관장 조은호 △아프리카지역본부장겸 요하네스버그무역관장 이승희 △CIS지역본부장겸 모스크바무역관장 김종경 △상하이무역관장 허병희 △쿠알라룸푸르무역관장 이병우 △서남아지역본부장겸 뉴델리무역관장 박한수 △밴쿠버무역관장 정형식 △후쿠오카무역관장 유인홍 △암스테르담무역관장 신덕수 △방콕무역관장 전춘우 △충칭무역관장 정민영 △프놈펜무역관장 권경무 △밀라노무역관장 장수영 △하노이무역관장 박철호 △알마티무역관장 강상엽 △소피아무역관장 정영종 △부쿠레슈티무역관장 전상현 △베이징무역관 부관장 김은하 △스톡홀름무역관장 정영수 △아테네무역관장 김두식 △정저우무역관장 서정학 △워싱턴무역관 수출인큐베이터운영팀장 박태화 △쿠웨이트무역관장 황현규 △뉴델리무역관 수출인큐베이터운영팀장 김희중 △우한무역관장 송익준 △시안무역관장 이관규 △콜롬보무역관장 김용덕 △아디스아바바무역관장 김종현 △시카고무역관 수출인큐베이터운영팀장 안유석 △민스크무역관장 주한일 △무스카트무역관장 이영희 △바쿠무역관장 오명훈 △홍콩무역관장 홍창표 △보고타무역관장 이정훈 △베이징무역관 해외IT지원센터운영팀장 김삼수 △바그다드무역관장 김성재

2016-05-23 11:34 천원기 기자

포드, 부산모터쇼서 럭셔리 세단 '올 뉴 컨티넨탈' 국내 최초 공개

올 뉴 링컨 컨티넨탈 (사진제공=포드코리아)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내달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최고급 세단 ‘올-뉴 링컨 컨티넨탈’을 포함한 총 10종의 차량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포드코리아는 ‘미래의 물결, 감동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14년만에 부활하는 올-뉴 링컨 컨티넨탈을 선보인다.과거의 전통에 현대적 아름다움을 접목한 역동적인 외관이 특징으로 독창적인 링컨의 방패 로고 문양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라디에이터그릴 디자인이 적용됐다. 새롭게 디자인된 LED 헤드램프와 차량 후면 전체를 가로지르는 일자형 LED 테일램프는 미래지향적이면서도 격조 높은 컨티넨탈의 인상을 완성한다.또한 전자식 개폐방식을 적용해 운전자와 탑승자 편의를 높힌 파워 신치 도어, 모든 좌석에서 최상의 음향을 즐길 수 있는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인 레벨 울티마 오디오 및 32단계 세부 조절이 가능한 링컨 시트 등을 적용했다.포드는 “100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링컨의 헤리티지에 최상의 첨단 테크놀로지를 접목했다”면서 “진정한 ‘명차’의 위상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밖에도 모터쇼에는 익스플로러, 머스탱, MKX 등 포드와 링컨의 대표 모델 10종 전시된다.한편 포드코리아는 모터쇼 기간 동안 현장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해 포드 부스 또는 차량 및 모델 앞에서 인증샷을 찍어 포드코리아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5-23 11:28 천원기 기자

현대차, 쏠라티 '캠핑카' 출시… 화장실에 와인보관함 까지

쏠라티 캠핑카 전측면 (사진제공=현대차)현대차가 캠핑카를 포함한 미니버스 ‘쏠라티’의 다양한 특장모델을 선보인다.현대자동차는 23일 쏠라티 캠핑카를 포함해 앰뷸런스, 어린이버스, 장애인차 등 총 6종의 ‘쏠라티 컨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쏠라티 컨버전은 지난해 10월 출시한 미니버스 쏠라티에 각기 용도에 맞게 다양한 특수장치를 장착해 새롭게 선보이는 차량이다.특히 캠핑카는 새로운 지평을 여는 국내 최고의 실용적인 럭셔리 캠핑카를 목표로 현대차가 야심차게 개발한 모델이다. 넓은 공간과 샤워부스가 설치된 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장비를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쏠라티 캠핑카 외에도 △넓은 실내공간과 다양한 의료장비 수납이 가능한 ‘쏠라티 앰뷸런스’ △어린이 전용시트와 전동스텝 등을 장착한 ‘쏠라티 어린이버스’ △최대 4개의 휠체어(옵션에 따라 다름)를 실을 수 있는 ‘쏠라티 장애인차’ △냉동, 냉장품 운송에 용이한 ‘쏠라티 냉장밴’ △일반 화물 운송에 용이한 ‘쏠라티 윈도우밴’ 등 다양한 특장모델도 함께 선보인다.현대차 관계자는 “미니버스 쏠라티의 새로운 특장모델을 출시해 다양한 고객 니즈를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고객 만족 극대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판매 가격은 △캠핑카 1억990만원 △앰뷸런스 8490만원~9920만원 △어린이버스 6430만원~6700만원 △장애인차 7350만원 △냉장밴 6790만원 △윈도우밴 5920만원 등 이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5-23 11:12 천원기 기자

무협, '무역기금 이자 환급' 시행…"수출기업 성과 따라 이자 환급"

한국무역협회가 중소기업에 대한 수출장려와 고용촉진을 위해 무역기금을 융자받은 업체가 소정의 성과를 달성하면 이자의 일부를 환급해 주는 방안을 도입한다.무협은 2016년 중 무역기금을 융자받는 업체를 대상으로 융자 이후 12개월간 성과에 따라 총 3가지 환급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우선 수출실적 향상 부문에서는 융자 이전 12개월보다 20% 이상 50% 미만 수출 실적 증가 시 융자액의 0.5%, 50% 이상 증가 시에는 융자액의 0.75%에 해당하는 이자를 환급받을 수 있다.또한 수출성공 부문에서는 융자 이전 수출 실적이 없었던 업체가 융자 이후 12개월 이내 첫 수출에 성공하면 융자액의 0.5%를 환급받을 수 있다.아울러 고용확대 부문에서는 무역기금을 융자받은 월을 시점으로 12개월 후 고용 증가인원 1인당 융자액의 0.1%(최대 0.5%)를 되돌려 줄 계힉이다.무역기금은 중소수출업체들의 수출 마케팅 지원을 위해 무역협회에서 자체적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국·내외 전시회, 수출상담회, 바이어 초청, 특허·규격인증 획득, 해외홍보, 해외시장조사 등 수출 마케팅 용도에 지원된다.대출 기간은 3년, 대출 한도는 2억원이며,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초 무역협회 무역기금 홈페이지(fund.kita.net)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년도 수출실적 1000만달러 이하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안근배 무역협회 회원지원본부장은 “무역업계의 사기 진작을 통해 수출 경기 조기회복과 고용 확대의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회적으로 힘을 모아야 할 시기”라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수출 부진을 타개할 수 있는 지원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5-23 11:00 천원기 기자

넥센, 타이어 렌탈서비스 ‘넥스트레벨’ 신규 TV광고 론칭

넥센타이어가 ‘넥스트레벨 혜택편‘ TV 광고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제공=넥센타이어)넥센타이어가 신개념 타이어 렌탈서비스인 넥스트레벨의 새로운 TV 광고 캠페인 ‘넥스트레벨 혜택편’을 론칭한다.넥스트레벨 혜택편은 지난해 9월 론칭편에 이은 넥스트레벨의 두 번째 TV 광고로 넥스트레벨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이용 고객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강조한 내용이다.이번 TV 광고는 넥스트레벨 이용 고객이 렌탈 서비스의 혜택에 대해 설명하는 형식으로 소비자들에게 친근감과 신뢰도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광고를 통해 강조하는 대표적인 서비스로 △타이어 4개를 렌탈할 경우 비상시 고객 안전을 위해 타이어 2개를 추가 증정하는 서비스 △정기 방문점검 무상 서비스 △차량 점검 무상 서비스 △타이어 위치교환 1회 무상 서비스 등이 있다.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광고 캠페인은 넥스트레벨의 다양한 혜택에 대해 직관적으로 표현해 타이어 렌탈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제고하고자 했다”며 “보다 많은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타이어를 사용하고 믿을 수 있는 사후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전했다.한편 넥센타이어는 이번 TV 광고를 중심으로 팝업스토어, 타이어테크 라운지 및 마트 홍보 부스 등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나갈 계획이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5-23 10:59 천원기 기자

르노삼성, 전용 피크닉세트 출시

르노삼성자동차가 선보인 전용 피크닉세트 (사진출처=르노삼성)르노삼성자동차가 23일 레저 인구 증가에 따라 최고급 소재를 사용한 전용 ‘피크닉세트’를 론칭한다고 밝혔다.전용 피크닉세트는 최근 가까운 근교로 떠나거나 간편한 야외활동을 즐기는 바캉스 족이 늘어남에 따라 개발한 제품으로 초경량의 최고급 소재를 사용해 트렁크에 쉽고 컴팩트하게 실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피크닉세트는 의자 2개, 매트, 테이블로 구성된 A세트(소비자가 33만원)와 A세트에 썬쉐이드(Sun Shade)가 포함된 B세트(49만5000원) 중 선택 가능하다.르노삼성은 이와 별도로 한·불수교 10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르노에서 디자인한 QM3 전용 프렌치 럭셔리 팩을 선보인다.프랑스 고급 브랜드인 미쉐린타이어, 포칼스피커와 도어 방음, 피크닉세트 풀 패키지를 총 99만원에 100개 한정 판매한다.프렌치 럭셔리 팩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AVM(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5명, QM3 스키드세트 15명, 멜론 100곡 다운로드권 10명 등 총 30명에게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안경욱 르노삼성 AS담당 상무는 “간편한 피크닉을 즐기는 젊은 고객층, QM3의 품격을 원하는 고객을 겨냥한 용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니즈를 맞춘 용품으로 고객 취향의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르노삼성은 전국 170여개 서비스 네트워크 및 온라인 순정용품 쇼핑몰에서 500여개에 이르는 다양한 차량 용품 및 액세서리를 판매하고 있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5-23 10:47 천원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