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부산모터쇼서 럭셔리 세단 '올 뉴 컨티넨탈' 국내 최초 공개

천원기 기자
입력일 2016-05-23 11:28 수정일 2016-05-23 11:28 발행일 2016-05-2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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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보도자료] 올 뉴 링컨 컨티넨탈
올 뉴 링컨 컨티넨탈 (사진제공=포드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내달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최고급 세단 ‘올-뉴 링컨 컨티넨탈’을 포함한 총 10종의 차량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포드코리아는 ‘미래의 물결, 감동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14년만에 부활하는 올-뉴 링컨 컨티넨탈을 선보인다.

과거의 전통에 현대적 아름다움을 접목한 역동적인 외관이 특징으로 독창적인 링컨의 방패 로고 문양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라디에이터그릴 디자인이 적용됐다. 새롭게 디자인된 LED 헤드램프와 차량 후면 전체를 가로지르는 일자형 LED 테일램프는 미래지향적이면서도 격조 높은 컨티넨탈의 인상을 완성한다.

또한 전자식 개폐방식을 적용해 운전자와 탑승자 편의를 높힌 파워 신치 도어, 모든 좌석에서 최상의 음향을 즐길 수 있는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인 레벨 울티마 오디오 및 32단계 세부 조절이 가능한 링컨 시트 등을 적용했다.

포드는 “100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링컨의 헤리티지에 최상의 첨단 테크놀로지를 접목했다”면서 “진정한 ‘명차’의 위상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는 익스플로러, 머스탱, MKX 등 포드와 링컨의 대표 모델 10종 전시된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모터쇼 기간 동안 현장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해 포드 부스 또는 차량 및 모델 앞에서 인증샷을 찍어 포드코리아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