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전용 피크닉세트 출시

천원기 기자
입력일 2016-05-23 10:47 수정일 2016-05-23 10:47 발행일 2016-05-2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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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선보인 전용 피크닉세트 (사진출처=르노삼성)

르노삼성자동차가 23일 레저 인구 증가에 따라 최고급 소재를 사용한 전용 ‘피크닉세트’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전용 피크닉세트는 최근 가까운 근교로 떠나거나 간편한 야외활동을 즐기는 바캉스 족이 늘어남에 따라 개발한 제품으로 초경량의 최고급 소재를 사용해 트렁크에 쉽고 컴팩트하게 실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피크닉세트는 의자 2개, 매트, 테이블로 구성된 A세트(소비자가 33만원)와 A세트에 썬쉐이드(Sun Shade)가 포함된 B세트(49만5000원) 중 선택 가능하다.

르노삼성은 이와 별도로 한·불수교 10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르노에서 디자인한 QM3 전용 프렌치 럭셔리 팩을 선보인다.

프랑스 고급 브랜드인 미쉐린타이어, 포칼스피커와 도어 방음, 피크닉세트 풀 패키지를 총 99만원에 100개 한정 판매한다.

프렌치 럭셔리 팩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AVM(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5명, QM3 스키드세트 15명, 멜론 100곡 다운로드권 10명 등 총 30명에게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경욱 르노삼성 AS담당 상무는 “간편한 피크닉을 즐기는 젊은 고객층, QM3의 품격을 원하는 고객을 겨냥한 용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니즈를 맞춘 용품으로 고객 취향의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르노삼성은 전국 170여개 서비스 네트워크 및 온라인 순정용품 쇼핑몰에서 500여개에 이르는 다양한 차량 용품 및 액세서리를 판매하고 있다.

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