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택 경남도의원, 보건의료정책 주요 현안 간담회 개최

김순택(국민의힘·창원15) 경남도의원은 지난 11일 대한간호협회 차세대 간호리더연합회 경남지부 소속 대학생들과 간호인력 수급문제 등 보건의료 정책 주요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김순택 의원은 “의정갈등의 장기화로 의료현장의 혼란이 지속되고 있고 도민들의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차세대 간호리더라 할 수 있는 예비간호사들의 시각에서 현재의 보건의료 정책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경남도가 접근할 수 있는 참신한 정책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예비간호사들은 “전공의 파업의 장기화로 인해 간호사들의 업무피로도가 증가하고 있는 의료현장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경남도 차원에서도 간호인력 수급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의 청년인구 유출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청년 간호사들 역시 상당수가 수도권 등 대도시로 이탈하고 있음을 진단하며, 예비간호사들이 경남에서 정착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근무여건과 처우개선에도 적극 나서 줄것”을 요구했다. 김순택 의원은 “예비간호사들과 정책간담회를 통해 보건의료 현장에 대한 문제점을 현장감 있게 진단할 수 있었다”며 “지역의 예비간호사들이 경남에서 밝고 건강하게 학업에 전념하고 이후 도민의 건강권을 수호하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정책들을 더욱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전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2024-10-14 17:23 정도정 기자

진주시, ‘제128회 진주 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 개최

진주시가 주최하고 (사)진주소힘겨루기협회가 주관한 ‘제128회 진주 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가 지난 9~13일까지 5일간 진주민속소힘겨루기경기장에서 2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시상금 총 87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70여 마리의 뛰어난 기량을 갖춘 소들이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3개 체급별(백두·한강·태백)로 나눠 추첨 대진표에 의한 승자 대결방식으로 자웅을 겨룬 결과 백두급(801kg 이상)에서는 진주의 청산이 우승했고 한강급(701~800kg)에서는 청도의 화랑이, 태백급(600~700kg)에서는 의령의 불산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기간에는 초청가수 빈예서를 비롯해 지역가수들의 축하공연과 황금송아지·세탁기 등 다양한 경품 추첨과 다채로운 행사들로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성권 (사)진주소힘겨루기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를 관람하기 위해 찾아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통민속놀이 소힘겨루기대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차금옥 관광진흥과장은 “우리나라 소힘겨루기의 효시이자 128회째를 맞이한 진주 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애써 주신 진주소힘겨루기협회 박성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그리고 우주(牛主) 여러분들과 관람객들까지 모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진주 남강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10월 축제장도 꼭 방문해서 진주의 매력을 만끽하고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 소힘겨루기 놀이는 1884년경 진주성 안팎의 마을 간 소의 우열을 겨루는 마을대항전 형식으로 시작됐으며,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단결과 희망, 그리고 용기 등 상징적 의미를 지닌 우리나라 전통민속놀이로 전승돼 왔다. 현재는 국가무형유산 신규 종목 지정과 관련해 국가유산청에서 기초학술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2024-10-14 17:23 정도정 기자

진주시, 팝업스토어 운영

진주시가 10월 축제 기간인 지난 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동성동 중앙지하도상가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중앙지하도상가에서 열리는 ‘팝업스토어’는 성북지구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게임 및 e스포츠와 연계해 추진되며, 보드게임 스토어와 체험형 스토어, 판매 스토어, 진주 진맥 홍보 등 총 11개의 팝업스토어가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진주중앙시장 비단길청년몰에서는 이달 매주 토요일 오후 6~11시까지 맥주 페스티벌 ‘호프 1884’가 운영된다. ‘1884’는 진주중앙시장이 개설된 연도를 의미하며 이번 행사는 중앙시장상인회와 비단길 청년몰이 협업해 추진한다. 청년몰은 호프 1884라는 행사명에 담긴 의미에 맞게 옛 포차거리를 재연해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선사하고 젊은 층에는 색다른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공간으로 조성해 버스킹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선보인다. 시는 오는 19일 오후 5시 대안동 꽃길거리에서 ‘전통시장 고객사랑 장터음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장터음악회는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인기가수 초대 공연,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이광흠 전통시장팀장은 “전통시장과 청년몰에 활기가 넘치면 지역 경제도 활성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전통시장과 청년몰을 찾을 수 있도록 원도심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 2019년 성북지구를 시작으로 4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강남·중앙·상대·상봉지구 등 총 5개 지역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중앙 원도심 상권 활성화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2024-10-14 17:23 정도정 기자

거창군, 제10회 거창군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 개최

거창군은 지난 13일 거창스포츠파크 국민체육센터 3층 볼링장에서 거창군볼링협회 주관으로 ‘제10회 거창군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구인모 군수, 박주언·김일수 도의원, 표주숙 군의원, 유인환 체육회장, 강호철 경남볼링협회장을 비롯한 볼링협회 관계자와 경남 지역에서 모인 볼링 동호인 선수들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거창군을 포함한 경남 6개 군에서 모인 200명의 선수가 참가해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6개 조로 나뉘어 각 조당 2게임씩 경기를 치렀으며, 최종순위는 게임 합계 점수가 높은 순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대회 결과 우승 류영현(남·거창), 2등 조진휘(남·거창), 3등 이정인(남·함안), 4등 정석균(남·거창), 5등 이정호(남·남해)가 차지했다. 구인모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거창을 찾아주신 경남 볼링 동호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어 시원하게 스트라이크를 날리시고 스트레스도 해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국민체육센터 내 볼링장은 지난 2015년 개관 이후 군민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고 군에서 직접 운영하며 이용자 편의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2024-10-14 17:23 정도정 기자

거창군, 친환경대중골프장 명칭 공모

거창군은 오는 31일까지 내년부터 직영하는 거창 친환경대중골프장(에콜리안 거창CC)의 새 이름을 공모한다. 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운영 중인 거창 친환경대중골프장은 지난 8월 13일 거창군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골프장 조기인수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는 거창군이 골프장 관리·운영권을 넘겨받아 직접 운영하게 된다. 군은 기존 명칭(에콜리안)은 저작권 등에 따라 사용할 수 없고 지역 특성에 보다 적합하고 대중적으로 불릴 수 있는 이름을 찾기 위해 공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명칭 공모는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입법/공고/고시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접수된 명칭에 대해서 적합성·대중성·독창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우수(50만원), 우수(30만원), 장려(20만원) 등 3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결과는 내달 중 군 대표 누리집과 개별 안내를 통해 발표된다. 구인모 군수는 “군에서 직영하게 될 친환경대중골프장이 보다 대중적으로 불릴 수 있는 참신한 명칭이 제안되길 기대한다”며 “군의 우수 관광자원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이번 명칭 공모에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궁금한 사항은 군 체육시설사업소 거창골프장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2024-10-14 17:22 정도정 기자

발전 5사, 대기오염물질 초과부과금 4년간 233억원…18만t 배출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발전 5사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18만 3557t(황산화물 8만1305t·질소산화물 9만6213t·먼지 6039t)으로 초과부과금 233억6778만원 가량을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일준(국민의힘·거제시) 국회의원실이 지난 13일 발전 5사(동서·중부·서부·남동·남부)로부터 제출받은 ‘대기오염물질 배출 및 초과부과금’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5만2605t(33억8788만원), 2021년 4만9677t(54억7653만원), 2022년 4만4230t(71억660만원), 지난해 3만7045t(73억9675만원)이 발생했다. 올해에만 지난 8월 기준으로는 2만4980t(황산화물 1만1635t·질소산화물 1만2588t·먼지 757t)으로 초과부과금은 53억4896만원 수준이다. 특히, 대기오염물질 초과부과금 99%가 질소산화물로 최근 4년간 질소산화물 초과부과금 납부액순 발전사는 한국중부발전 84억4075만원, 한국서부발전 59억3300만원, 한국남부발전 57억2950만원, 한국동서발전 16억4858만원, 한국남동발전 14억1022만원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 기준 한국중부발전 16억9415만원, 한국서부발전 11억8660만원, 한국남부발전 11억4590만원, 한국동서발전 3억2971만원, 한국남동발전 2억8204만원으로 집계됐다. 4년간 권역별로는 충남 7만8617t(황산화물 4만925t·질소산화물 3만4396t·먼지 3296t), 경남 4만1754t(황산화물 1만9064t·질소산화물 2만1311t·먼지 1379t), 인천 2만8846t(황산화물 1만2992t·질소산화물 1만5257t·먼지 597t), 강원 1만4869t(황산화물 7637t·질소산화물 6680t·먼지 552t), 경기 4774t(질소산화물 4774t), 제주 3647t(황산화물 403t·질소산화물 3116t·먼지 128t), 부산 3025t(질소산화물 3025t), 울산 2758t(질소산화물 2758t), 전남 2514t(황산화물 284t·질소산화물 2143t·먼지 87t), 세종 1134t(질소산화물 1134t), 서울 834t(질소산화물 834t), 전북 418t(질소산화물 418t), 경북 367t(질소산화물 367t)이다. 지난 2020년부터 질소산화물(NOx) 대기배출부과금제 시행에 따라 납부대상에 복합화력이 포함됐으며, ‘환경오염시설법’ 허가배출기준은 사업장별로 허가범위에 따라 다르다 서일준 의원은“대기오염물질은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에 배출량 저감을 위한 기술개발과 지원방안이 필요하다”며 “배출이 많은 권역인 충남·경남·인천부터 우선적으로 조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발전 5사가 운영 중인 발전소는 총 31곳으로 남부발전 9곳(하동·삼척·남제주·신인천·부산·영월·안동·한림·신세종), 중부발전 8곳 (보령·신보령·신서천·제주·서울·인천·세종·원주), 서부발전 5곳(태안·평택·서인천·군산·김포), 남동발전 5곳(영흥·삼천포·분당·영동·여수), 동서발전 4곳(당진·울산·동해·일산) 등이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2024-10-14 17:22 정도정 기자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진로·금융 교육 운영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0일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실에서 진로·금융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사)청소년금융협의회와 민관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금융 회사라는 교육 주제로 금융의 의미를 파악하고 금융회사별 하는 일과 관련 직업, 저축에 대한 필요성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청소년들은 “미래의 진로 설정에 있어 금융 회사의 역할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저축과 투자에 대한 이해를 통해 안정성과 위험성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진만 센터장은 “진로·금융 교육을 통해 금융 회사의 직업군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진로 분야를 확대해 참여 청소년들이 진로 방향 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 지원, 전문 체험, 진로동아리, 급식 지원, 어린이 통학 차량 운행 등의 방과 후 활동 서비스를 연간 일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 돌봄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2024-10-14 17:22 정도정 기자

고양특례시, 제5회 세계도시포럼 개최··· 도시 강화, 미래 지속 위한 혁신과 연대 모색

경기 고양특례시가 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도시의 미래를 조망하는 제5회 세계도시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킨텍스 제1전시장 3층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계도시포럼은 ‘도시를 강화하고, 미래를 지속시키다: 혁신과 연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세계도시포럼은 팬데믹, 기후위기, 국가 간 분쟁, 글로벌 경기변동 등 사회, 경제, 문화의 급격한 변화와 위기 속에서 세계 도시들이 공통으로 지향해 나갈 미래상을 모색하는 토론의 자리이다.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들이 모여 지식을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함께 도시의 미래비전에 대해 심도인ㅆ는 토론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 ‘축소되는 세계’ 저자 앨런 말락, 사회학자 샘 리처즈 기조 강연 10월 21일은 해외연사와 주요내빈에게 고양시를 소개하는 로컬투어가 진행된다. 22일에는 본격적인 포럼 행사 및 전시·체험부스, (사)한국저영향개발협회와 동국대·항공대·중부대가 참여하는 학술세미나, 고양시민 대상 AI 활용 워크숍 등의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22일 포럼 프로그램은 기조강연, 특별세션, 2개의 주제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기조강연은 도시계획 전문가 앨런 말락 미국 비영리단체 커뮤니티 프로그레스 수석연구원이‘변화하는 세계 속 적응력 제고’에 대해 설명한다. 그는 저서 ‘축소되는 세계’에서 낮은 출생률과 인구감소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며 인구가 감소하는 사회와 경제에 어떻게 적응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번 기조강연에서는 저출생 고령화가 급격하게 진행되는 한국의 도시가 인구감소에 적응하면서 강력한 첨단산업 경쟁력을 유지하는 지역경제로 전환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와 전략을 소개한다. 두 번째 기조강연은 샘 리처즈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도시 갈등과 한국 도시의 미래에 관한 고찰’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샘 리처즈 교수는 전 세계 50여 개국을 다니면서 학자적 관점에서 문화를 분석해 왔다. 그는 한국에는 공동체 의식이 뿌리 깊게 자리잡고 있으며 국가 위기 상황에는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고 공공규칙을 따르는 비율이 다른 나라에 비해 높았다고 설명한다. 세대, 문화, 인종적 갈등에 대해 사회학적 관점에서 통찰을 제공하고, 갈등 완화 방안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별세션에서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연대와 협력’을 주제로 다룬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지노 반 베긴 세계지방정부협의회(ICLEI) 사무총장, 칼 울르프 안데르손 주한 스웨덴 신임대사 내정자, 강볼드 바산자브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동북아사무소 대표, 앨런 말락, 샘 리처즈 교수가 패널로 참여하여 의견을 나눈다. 기후변화, 지방소멸, 기술주권 등 지방정부 힘으로 해결하기 힘든 문제 해결을 위한 연대와 협력 방안이 다뤄질 전망이다. - 인공지능, 탄소중립, 스마트시티 등 기술의 미래 탐구 22일 오후에는 2가지 주제세션이 이어진다. 첫 번째 세션은 ‘도시와 미래기술(AI)’를 주제로 페르난도 빌라리뇨 바르셀로나 자치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부교수, 데미안 콥 싱가포르 ㈜RebootUp Pte 이사, 조영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스마트도시연구센터 센터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발표가 끝나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와 미래 도시: 도시 혁신과 거버넌스의 새로운 방향 정책’ 등에 대해 토론한다. 좌장은 이정모 과학거간꾼(전 과천과학관 관장)이 맡고 세 명의 발표자와 이종영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팀장, 문명재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특훈교수가 참여한다. 두 번째 세션은 ‘도시와 환경’을 주제로 다룬다. 신현석 대통령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기전환·기후적응 분과위원장, 브루노 곤칼브스 라라 브라질 꾸리찌바시 도시계획연구소 (IPPUC) 연구원, 박형건 미국 캡처6 한국지사 부사장이 발표를 맡는다. 발표 이후에는 ‘지속 가능한 도시 생태계: 미래 도시의 환경적 도전과 도시 혁신적 해결책을 통한 조화로운 발전’에 대하여 토론한다. 토론의 좌장은 지노 반 베긴 세계지방정부협의회(ICLEI) 사무총장이 맡아 진행하며 패널은 3명의 발표자와 송수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실내공기품질연구단 연구위원, 박재영 삼성 E&A 그룹장, 박연희 세계지방정부협의회 한국사무소 소장이 함께 한다. 서브세션으로는 (사)한국저영향개발협회 주관으로 ‘도시 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솔루션’ 세미나, 동국대·한국항공대·중부대가 참여하는 대학프로젝트 발표회도 진행된다. 행사 참가자를 위한 AI, 기후테크, 대체육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미래기술체험부스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숏폼영상 만들기, 얼굴 인식 창작곡 연주, AI 심리분석, 생성형 AI 캐릭터 사진, XR 포토, 머그컵 만들기가 진행된다. 기후테크 전시체험관에서는 친환경 가구·식자재, 신재생에너지, 음식물 쓰레기, 기후행동 앱 등 저탄소 실천 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 행사는 사전등록 및 현장등록을 통해 운영되며, 고양특례시청 공지사항 또는 세계도시포럼 홈페이지 사전등록처(사전등록페이지링크 또는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세계는 지금 인공지능(AI), 기후위기, 인구감소 등 대변환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으며 시시각각 다가오는 변화의 소용돌이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지혜를 모으기 위해 세계의 전문가, 도시들과 함께 문제를 짚어보고, 해법을 탐구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양=조광진 기자kj24249@viva100.com

2024-10-14 17:22 조광진 기자

고양특례시, 제5회 세계도시포럼 개최··· 도시 강화, 미래 지속 위한 혁신과 연대 모색

경기 고양특례시가 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도시의 미래를 조망하는 제5회 세계도시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킨텍스 제1전시장 3층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계도시포럼은 ‘도시를 강화하고, 미래를 지속시키다: 혁신과 연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세계도시포럼은 팬데믹, 기후위기, 국가 간 분쟁, 글로벌 경기변동 등 사회, 경제, 문화의 급격한 변화와 위기 속에서 세계 도시들이 공통으로 지향해 나갈 미래상을 모색하는 토론의 자리이다.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들이 모여 지식을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함께 도시의 미래비전에 대해 심도인ㅆ는 토론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 ‘축소되는 세계’ 저자 앨런 말락, 사회학자 샘 리처즈 기조 강연 10월 21일은 해외연사와 주요내빈에게 고양시를 소개하는 로컬투어가 진행된다. 22일에는 본격적인 포럼 행사 및 전시·체험부스, (사)한국저영향개발협회와 동국대·항공대·중부대가 참여하는 학술세미나, 고양시민 대상 AI 활용 워크숍 등의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22일 포럼 프로그램은 기조강연, 특별세션, 2개의 주제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기조강연은 도시계획 전문가 앨런 말락 미국 비영리단체 커뮤니티 프로그레스 수석연구원이‘변화하는 세계 속 적응력 제고’에 대해 설명한다. 그는 저서 ‘축소되는 세계’에서 낮은 출생률과 인구감소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며 인구가 감소하는 사회와 경제에 어떻게 적응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번 기조강연에서는 저출생 고령화가 급격하게 진행되는 한국의 도시가 인구감소에 적응하면서 강력한 첨단산업 경쟁력을 유지하는 지역경제로 전환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와 전략을 소개한다. 두 번째 기조강연은 샘 리처즈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도시 갈등과 한국 도시의 미래에 관한 고찰’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샘 리처즈 교수는 전 세계 50여 개국을 다니면서 학자적 관점에서 문화를 분석해 왔다. 그는 한국에는 공동체 의식이 뿌리 깊게 자리잡고 있으며 국가 위기 상황에는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고 공공규칙을 따르는 비율이 다른 나라에 비해 높았다고 설명한다. 세대, 문화, 인종적 갈등에 대해 사회학적 관점에서 통찰을 제공하고, 갈등 완화 방안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별세션에서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연대와 협력’을 주제로 다룬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지노 반 베긴 세계지방정부협의회(ICLEI) 사무총장, 칼 울르프 안데르손 주한 스웨덴 신임대사 내정자, 강볼드 바산자브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동북아사무소 대표, 앨런 말락, 샘 리처즈 교수가 패널로 참여하여 의견을 나눈다. 기후변화, 지방소멸, 기술주권 등 지방정부 힘으로 해결하기 힘든 문제 해결을 위한 연대와 협력 방안이 다뤄질 전망이다. - 인공지능, 탄소중립, 스마트시티 등 기술의 미래 탐구 22일 오후에는 2가지 주제세션이 이어진다. 첫 번째 세션은 ‘도시와 미래기술(AI)’를 주제로 페르난도 빌라리뇨 바르셀로나 자치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부교수, 데미안 콥 싱가포르 ㈜RebootUp Pte 이사, 조영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스마트도시연구센터 센터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발표가 끝나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와 미래 도시: 도시 혁신과 거버넌스의 새로운 방향 정책’ 등에 대해 토론한다. 좌장은 이정모 과학거간꾼(전 과천과학관 관장)이 맡고 세 명의 발표자와 이종영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팀장, 문명재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특훈교수가 참여한다. 두 번째 세션은 ‘도시와 환경’을 주제로 다룬다. 신현석 대통령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기전환·기후적응 분과위원장, 브루노 곤칼브스 라라 브라질 꾸리찌바시 도시계획연구소 (IPPUC) 연구원, 박형건 미국 캡처6 한국지사 부사장이 발표를 맡는다. 발표 이후에는 ‘지속 가능한 도시 생태계: 미래 도시의 환경적 도전과 도시 혁신적 해결책을 통한 조화로운 발전’에 대하여 토론한다. 토론의 좌장은 지노 반 베긴 세계지방정부협의회(ICLEI) 사무총장이 맡아 진행하며 패널은 3명의 발표자와 송수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실내공기품질연구단 연구위원, 박재영 삼성 E&A 그룹장, 박연희 세계지방정부협의회 한국사무소 소장이 함께 한다. 서브세션으로는 (사)한국저영향개발협회 주관으로 ‘도시 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솔루션’ 세미나, 동국대·한국항공대·중부대가 참여하는 대학프로젝트 발표회도 진행된다. 행사 참가자를 위한 AI, 기후테크, 대체육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미래기술체험부스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숏폼영상 만들기, 얼굴 인식 창작곡 연주, AI 심리분석, 생성형 AI 캐릭터 사진, XR 포토, 머그컵 만들기가 진행된다. 기후테크 전시체험관에서는 친환경 가구·식자재, 신재생에너지, 음식물 쓰레기, 기후행동 앱 등 저탄소 실천 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 행사는 사전등록 및 현장등록을 통해 운영되며, 고양특례시청 공지사항 또는 세계도시포럼 홈페이지 사전등록처(사전등록페이지링크 또는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세계는 지금 인공지능(AI), 기후위기, 인구감소 등 대변환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으며 시시각각 다가오는 변화의 소용돌이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지혜를 모으기 위해 세계의 전문가, 도시들과 함께 문제를 짚어보고, 해법을 탐구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양=조광진 기자kj24249@viva100.com

2024-10-14 17:21 조광진 기자

2024 강원도 소재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 정보 공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2024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필기시험 일시 및 장소’를 도교육청 누리집 뉴스·소식·채용-인사/시험정보-임용시험-지방공무원 게시판을 통해 공고했다고 밝혔다. 공고에 따르면 이번 필기시험은 오는 11월 2일(토) 10시부터 춘천 소양중학교에서 시행하며, 응시자는 시험 당일 오전 9시 20분까지 신분증 및 응시표를 지참하여 해당 시험실에 입실하여야 한다. 응시표는 10월 14일 10시부터 11월 2일 10시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출력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시험에는 △시설_일반토목(1명 모집) 3명 △시설_건축(2명 모집) 5명 △시설관리(20명 모집) 48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했다. 성적 사전 공개는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11월 12일부터 11월 13일까지 운영하며, 사전 공개 내용은 가산점이 적용되지 않은 필기시험의 과목별 원점수이다. 이의신청은 11월 12일부터 11월 13일까지 가능하다. 또한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11월 18일(월) 10시에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 뉴스·소식·채용-인사/시험정보-임용시험-지방공무원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허경태 기자 hkt0029@viva100.com

2024-10-14 17:21 허경태 기자

진병영 함양군수, 민생 중심 군정운영 박차

진병영 함양군수가 민생 중심 군정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 군수는 지난달 함양읍·마천면에 이어 지난 11일에는 휴천면 주요 사업장인 동호마을 차밭 조성지·고태마을 신축회관·휴천공설운동장 정비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휴천면 동호차밭은 1472년 조선 성종 점필재 김종직 선생이 함양군수로 부임하던 중 백성들의 차세 공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관영 차밭을 조성한 곳으로 군은 김종직 선생의 애민사상을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주변 관광 자원화와 농가소득 창출을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어 주민 숙원사업인 고태마을 회관 신축 현장과 공설운동장 유지 보수사업 현장을 방문한 진 군수는 생생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신속한 대책방안을 모색했으며 이와 같은 소통과 공감의 정책운영은 민원 해결에 걸리는 시간을 크게 단축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함양을 만들기 위해서는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직접 소통하는 것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모든 현안사업을 군민의 입장에서 검토하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최선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2024-10-14 17:21 정도정 기자

통영시,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 운영

통영시는 지난 4~11일까지 반려식물 관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은 최근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식물을 통한 치유농업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반려식물은 정서적인 교감과 위안을 얻는 식물을 뜻하는 신조어로 반려식물을 기르면 우울감과 외로움 해소, 에너지 상승 및 스트레스 완화 등 치유효과가 있다고 전해져 있다. 조경·원예전문가가 직접 아파트를 방문해 가정에서 생기는 식물재배에 대한 궁금한 점을 해결하고 분갈이와 식물재배·병해충 관리요령 등을 교육했다. 또한 실내공기정화에 도움이 되는 식물을 활용한 나만의 반려식물을 심어보는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반려식물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이웃 간에 소통함과 동시에 식물의 분갈이 시 생기는 포기나누기를 통해 나눔의 정을 느끼는 자리가 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안익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통해 시민들이 반려식물과 이웃 간에 행복한 동행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식물문화 조성 및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2024-10-14 17:21 정도정 기자

BMW코리아,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에 차량 120여 대 의전 서비스 투입

BMW코리아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C.C의 서원힐스 코스에서 개최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에 프리미엄 의전 서비스와 대회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갤러리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14일 밝혔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지원하는 프리미엄 의전 서비스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 및 캐디의 숙소와 대회장, 주차장 등 모든 동선에 맞춰 럭셔리 클래스 모델 XM 60대와 7시리즈 60대 등 120여 대를 동원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장을 방문한 갤러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인 BMW 밴티지 앱에서는 갤러리 플라자에 마련된 BMW 밴티지 부스에서 선호 라이프스타일 투표 이벤트를 통해 BMW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제공한다. 또한, 매 라운드마다 갤러리들이 직접 참여하는 스크린 퍼팅 게임을 통해 1등에게 스카티카메론 퍼터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한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는 국내 최대 상금 규모인 총상금 220만 달러(우승 상금 33만 달러)로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정상급 LPGA 투어 선수 68명과 특별 초청선수 8명, 아마추어 유망주 2명을 포함해 총 7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김상욱 기자 kswpp@viva100.com

2024-10-14 17:20 김상욱 기자

산청군, 청년주거안정지원 박차

산청군이 하반기 청년주거안정과 인구감소문제 대응을 위한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하반기 청년주거지원정책사업으로 ‘청년월세지원사업’, ‘청년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월세지원사업은 산청군에 주민등록을 둔 기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 19세 이상 49세 이하가 대상이다. 지원은 올해 말까지 월 최대 15만원의 임차료를 지급하며 상반기보다 지원자격을 완화해 확대 추진한다. 청년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지역 내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19세 이상 45세 이하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2023년 기준) 청년이 대상이다. 85㎡ 이하 주택 신축·구입·임차 등 주거자금 대출 잔액의 1.5% 이내의 대출이자를 지원하며 출산가정에는 최대 150만원, 신혼부부 최대 100만원, 전입세대에는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은 부부 합산 연소득이 8000만원 이하인 신혼부부로 지난 1~6월까지 85㎡ 이하 주택(읍·면 100㎡ 이하) 구입 대출 잔액의 3% 이내의 대출이자를 지원하며 최대 75만원이다. 하반기 청년주거지원정책사업은 오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구정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동민 전략사업담당관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주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상반기보다 지원을 확대한 사업도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2024-10-14 17:20 정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