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 “원도심 골목길 노후 보안등 93곳 LED 등으로 교체

이춘만 기자
입력일 2024-10-14 17:22 수정일 2024-10-1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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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종 범죄 및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사업 완료
인천 서구 검단지역의 구도심 골목길 LED보안등 설치. 인천 서구청 제공

“시민안전을 제일 우선으로 하는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이 구도심 주민 불안 요소 해소를 위해 골목길에 설치된 노후 보안등을 밝고 깨끗한 친환경 LED 조명으로 교체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4일 서구에 따르면 당하동, 원당동 등 신도시와 인접한 구도심 골목길 노후 보안등 93개를 친환경 LED 보안등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할 경찰서 지구대 및 동 행정복지센터와 합동으로 야간 취약지역을 발굴해 보안등을 추가 설치함에 따라 여성 대상 범죄 및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완료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신도시 인접 어두운 구도심을 환하게 밝혀 주민들의 갈등을 해소 하는 한편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취약한 주택가 골목길과 학교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야간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