긱종 범죄 및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사업 완료
“시민안전을 제일 우선으로 하는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이 구도심 주민 불안 요소 해소를 위해 골목길에 설치된 노후 보안등을 밝고 깨끗한 친환경 LED 조명으로 교체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4일 서구에 따르면 당하동, 원당동 등 신도시와 인접한 구도심 골목길 노후 보안등 93개를 친환경 LED 보안등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할 경찰서 지구대 및 동 행정복지센터와 합동으로 야간 취약지역을 발굴해 보안등을 추가 설치함에 따라 여성 대상 범죄 및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완료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신도시 인접 어두운 구도심을 환하게 밝혀 주민들의 갈등을 해소 하는 한편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취약한 주택가 골목길과 학교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야간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