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기자
편집부 기자
sykim@viva100.com
KB금융은 오는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20일 공시했다. BOA(Bank of America) 메릴린치 증권 주관의 ‘2017 코리아 컨퍼런스’ 참가가 개최 목적이다.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
2017-09-20 16:45 김소연 기자
한국거래소는 ‘코스피200 미국채 혼합지수’, ‘코스피200 커버드콜 ATM 레버리지지수’, ‘10년 국채선물 레버리지지수’, ‘10년 국채선물 인버스 레버리지지수’ 등 신규 전략형 지수 4종을 개발해 오는 25일 발표한다.전략형 지수는 국내외 상장종목이나 상장 상품의 가격·지수를 대상으로 특정 투자 전략을 적용해 산출하는 지수다.코스피200 미국채 혼합지수는 코스피 200 현물 40%와 10년 미국채 선물 60%를 혼합한 멀티에셋지수다. 주식의 수익성과 채권의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지수다.거래소 관계자는 “기관투자자 등 장기적·안정적인 투자 수요에 적합한 지수”라고 설명했다.코스피 200 커버드콜 ATM레버리지지수는 지난 7월 발표한 ‘코스피 200 커버드콜 ATM지수’의 일별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지수다.10년 국채선물 레버리지지수는 10년 국채 선물지수 일별수익률의 정방향 2배를, 인버스 레버리지지수는 역방향 2배를 추종하도록 산출됐다.한국거래소는 이번 신규지수 개발을 통해 투자자에게 다양한 투자 전략의 선택 기회를 제공하고 지수 연계 시장 거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
2017-09-20 16:29 김소연 기자
크라운해태홀딩스는 유상증자 신주발행가액이 보통주 1주당 1만8771원에 확정됐다고 20일 공시했다. 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
2017-09-20 16:14 김소연 기자
삼성전기는 허강헌 부사장이 회사 주식 1000주를 장내매도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주당 처분단가는 11만500원이다. 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
2017-09-20 14:15 김소연 기자
수성은 이디 지분 매각 추진과 관련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에 “재무구조 개선 목적으로 보유 중인 이디의 발행주식 일부에 대한 매각과 기타 투자유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답변했다. 수성 측은 “거래 상대방과 금액, 방식, 시기 등은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
2017-09-20 13:53 김소연 기자
NH투자증권과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케이뱅크에서 기존 인터넷은행 업무 이외 디지털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NH투자증권의 증권계좌를 동시에 개설할 수 있는 시스템을 내년 초에 구축하기로 했다.NH투자증권의 종합자산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케이뱅크 펀드판매 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 등을 지원하고 통합자산관리 서비스 등을 함께 준비하기로 했다.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혁신적인 금융서비스 및 디지털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NH투자증권 경영전략본부 박대영 본부장은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와 국내 최초 모바일 증권을 표방한 NH투자증권의 나무(NAMUH)가 사업적 협력 관계를 통해 고객의 사용 편의성과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무기로 모바일 기반의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케이뱅크 사업총괄본부 안효조 본부장도 “이번 NH투자증권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향후 펀드판매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간의 협력과 시너지 창출을 계획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
2017-09-20 11:16 김소연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퇴직연금베스트펀드컬렉션이 설정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채권형 펀드를 중심으로 우수 상품을 골라 투자하는 퇴직연금펀드로, 장단기 안정적인 성과와 더불어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됐다.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20일 기준 미래에셋퇴직연금베스트펀드컬렉션은 1년 수익률 12.22%로 업계 채권혼합형 유형평균 3.62%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3년 수익률은 18.32%, 2012년 4월 설정 이후 누적수익률은 34.30%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이 펀드는 운용규모가 10억원 이상이고, 설정 된지 3년 이상이 지난 펀드 가운데 정량 및 정성평가를 적용한 스코어링 모델을 통해 투자 유니버스를 구성한다. 이후 시장분석과 펀드 리서치를 통해 스타일 배분 비중을 결정하고 최종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퇴직연금솔루션본부 이규석 상무는 “미래에셋은 저금리·저성장 시대를 살아가는 투자자들에게 글로벌 우량 자산으로 분산 투자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제공해왔다”며 “앞으로 은퇴자산의 적립에서 인출까지 모두 관리할 수 있는 토탈 연금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
2017-09-20 10:56 김소연 기자
금호산업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회사 주식 1만주를 주당 9173원에 장내매수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박 회장은 금호산업의 대량보유자인 금호홀딩스의 특별관계자로도 추가됐다.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
2017-09-20 10:51 김소연 기자
한국래소는 20일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엠플러스와 선익시스템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 기념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최규준 한국IR협의회 부회장,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 김재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 박재규 선익시스템 대표, 김종성 엠플러스 대표, 권용원 키움증권 대표, 송윤진 코스닥협회 부회장 (사진제공=한국거래소)엠플러스와 선익시스템이 코스닥 시장 입성 첫날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차전지 장비회사인 엠플러스는 오전 9시35분 현재 시초가(2만8350원) 보다 14.46% 오른 3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1만8000원)보다 80.27% 급등한 가격이다.같은 시각 선익시스템은 시초가(3만3300원)보다 3.45% 내린 3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3만7000원)를 13.24% 하회하고 있다. 장중 한때 3만900원까지 하락했다.엠플러스는 전기자동차에 탑재하는 2차전지 배터리를 제조하는 조립공정에 필요한 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다. 전기차 시장 성장에 대한 수혜 기대감이 주가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11~12일 일반투자자 청약에서 증거금 2조2572억원을 모으며 1003.24대 1의 경쟁률로 흥행한 바 있다. 6~7일 기관투자가 수요예측에서는 59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흥행몰이에 성공했다.1990년 설립된 선익시스템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증착장비 업체다. LG디스플레이의 OLED 투자 확대에 따른 최대 수혜기업으로 꼽힌다. 상장을 계기로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을 밝혔다. 선익시스템의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437억원과 236억원이다.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
2017-09-20 10:45 김소연 기자
엔씨소프트가 3분기 최고 수준의 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에 힘입어 상승세다.20일 오전 9시18분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2.29% 오른 46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메리츠종금증권은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이 ‘롱런’ 조짐을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45만원에서 5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3분기에 역사상 최고 수준의 실적 달성할 것”이라면서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245억원, 3021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
2017-09-20 09:23 김소연 기자
주연테크가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으로 급락세다.20일 오전 9시14분 현재 주연테크는 전날보다 17.16% 떨어진 705원에 거래되고 있다.컴퓨터 제조업체인 주연테크는 시설 및 운영자금 201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신주 예상 발행가액은 576원이며, 상장 예정일은 12월 8일이다.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
2017-09-20 09:22 김소연 기자
한국전력이 4만원 아래로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20일 오전 9시11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날보다 1.25% 내린 3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전력은 사흘째 하락세다.이날 한국전력은 개장직후 3만9400원까지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다시 썼다.한국전력 주가가 4만원을 밑돈 것은 2015년1월20일 이후 처음이다.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
2017-09-20 09:15 김소연 기자
레이젠이 거래 정지가 해제된 20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이날 오전 9시9분 현재 레이젠은 전날보다 19.67% 오른 1095원에 거래되고 있다.레이젠은 전날 채권자가 회사를 상대로 제기했던 파산신청 소송을 취하함에 따라 파산신청이 기각됐다고 밝혔다.이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파산신청 사유 해소를 이유로 주권매매거래 정지를 해제하고 이날부터 거래를 재개하도록 했다.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
한화투자증권은 20일 SK하이닉스가 4분기까지 강한 실적 상승세가 유지되면서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9만3000원을 유지했다.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3분기에도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애플향 수요가 4분기로 이연되면서 3분기 수요는 좋지 않았을텐데, 서버와 중국 모바일 수요가 이를 상쇄할 정도로 좋았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강조했다.이 연구원은 “4분기에는 애플 수요까지 더해지면서 더욱 강한 실적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테크 업종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했다.그는 “4분기 실적 서프라이즈와 내년도 실적 성장세를 감안할 때 동사의 주가 상승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면서 “3분기 실적이 정점을 형성할 것이라는 우려가 많았지만, 최근 이런 우려가 해소되면서 재차 주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
2017-09-20 09:03 김소연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20일 엔씨소프트가 3분기 최고 수준의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45만원에서 5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리니지M’의 일매출액은 지난 6월21일 출시 이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면서 “일매출수준은 6월 80억원, 7월 70억원, 8월 60억원, 9월 50억원으로 매우 견조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ㅏ.김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탁월한 게임 운영 능력으로 4분기에는 ‘개인간 거래, 공성전’ 등이 추가되며 롱런의 사이클을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3분기에 역사상 최고 수준의 실적 달성할 것”이라면서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245억원, 3021억원으로 추정된다”고 강조했다.그는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올해 들어 84.9% 상승해 코스피 대비 65.6%포인트 초과 성과를 냈다”며 “이익 추정치가 상향되면서 밸류에이션은 아직 역사적 평균 수준인 주가수익비율(PER) 16.6배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평가했다.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
2017-09-20 08:40 김소연 기자
‘고위험·고수익’을 목표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올해 들어 44조원 가까이 발행했다.20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ELS 발행액은 지난 18일 기준 43조912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연간 발행액 34조5171억원을 이미 넘어서 9조3956억원(27.2%)이나 증가한 수치다.ELS는 코스피200지수 등 각국 증시 지수나 국내외 개별 종목의 주가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으로, 조기 상환일이나 만기일에 미리 정해놓은 지수나 주가를 유지하면 약정된 수익을 지급한다.최근 각국 증시 지수가 상승하는 등 글로벌 경기 호황에 따라 ELS 발행도 증가하는 추세다. 미국 등 전 세계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코스피200지수나 유로스톡스50 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가 쏟아지고 있다. 다만 올해 1분기에 비해 2분기 발행은 다소 주춤한 모양새다.연간 ELS 발행액은 △2012년 47조5527억원 △2013년 40조1595억원 △2014년 51조6176억원 △2015년 61조2880억원을 기록했다.앞서 2003년 증권사들이 처음 선보인 ELS 상품은 주식에 직접 투자하기 어려운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그러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한 ELS가 대량 발행됐다가 2015년 중국 증시 폭락으로 증권사들이 막대한 손실을 내면서 시장은 위축된 바 있다.ELS 발행 증가에 따라 다양한 상품에 투자하는 파생상품펀드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 파생상품펀드(공·사모 합계)는 18일 기준 46조174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9조4230억원 증가했다. 순자산도 급증해 7월 말 45조2000억원에 달했다.올해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각국 증시도 상승장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커 ELS 시장도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
2017-09-20 08:27 김소연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의 대표적인 금융 혁신 사례로 미래에셋 케이스가 세계적 학술 기관인 ‘더 케이스 센터(The Case Centre)’에 등재됐다고 19일 밝혔다. 미래에셋의 사례는 한국 금융시장의 우수성을 알리는 내용으로 전세계 기업에서 활용되고 경영대 교재로 사용될 전망이다.1973년에 설립된 더 케이스 센터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비영리 경영사례 연구기관으로 영국과 미국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비즈니스 전반에 걸친 우수사례를 분석·연구하며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권위 있는 기관이다.이번 연구는 김수욱 서울대학교 경영대 교수 주도로 미래에셋의 혁신을 통한 성공과정 분석에 초점을 맞췄다.미래에셋은 대기업 계열 금융사가 대부분인 한국 금융 시장에서 뮤추얼펀드를 도입하는 등 새로운 투자 문화를 창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내 최초 해외투자펀드, 부동산펀드, PEF(사모펀드) 등을 소개하는 등 고객에게 다양한 투자 기회도 제공했다. 사례연구에서 새로운 상품, 시장, 사업모델을 끊임없이 만들어가는 영원한 혁신가(Permanent Innovator)로서의 행보를 높이 평가했다.해외진출을 통해 우량자산을 발굴하고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까지의 과정도 분석했다. 파괴적 혁신(Disruptive Innovation)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투자은행을 도약할 것으로 내다봤다.앞서 미래에셋의 혁신 사례는 2010년 하버드 비즈니스스쿨에서도 케이스 스터디로 채택됐다. 하버드 비즈니스스쿨이 아시아 투자기업인을 성공 사례로 꼽은 것은 미래에셋이 처음이다. 창립 10여년 만에 국내 자본시장의 리더로 부상한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의 성공 스토리(Mirae Asset: Korea’s Mutual Fund Pioneer)가 소개돼 있다.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
2017-09-19 17:29 김소연 기자
씨트리는 신주인수권 행사로 다음 달 12일 12만2429주가 상장될 예정이라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1.02%에 해당한다.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
2017-09-19 17:21 김소연 기자
휴맥스는 경영 효율성 제고 및 사업 시너지 창출을 위해 비상장법인 휴맥스오토모티브를 흡수합병한다고 19일 공시했다.합병비율은 1대 0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12월1일이다.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
교보증권 당산역지점은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여의도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해외선물 투자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해외선물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양상규(필명 청풍고수)씨가 ‘해외선물매매기법’을 주제로 진행한다.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문의는 교보증권 당산역지점으로 하면 된다.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