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리니지M’의 일매출액은 지난 6월21일 출시 이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면서 “일매출
수준은 6월 80억원, 7월 70억원, 8월 60억원, 9월 50억원으로 매우 견조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ㅏ.
김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탁월한 게임 운영 능력으로 4분기에는 ‘개인간 거래, 공성전’ 등이 추가되며 롱런의 사이클을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3분기에 역사상 최고 수준의 실적 달성할 것”이라면서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245억원, 3021억원으로 추정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올해 들어 84.9% 상승해 코스피 대비 65.6%포인트 초과 성과를 냈다”며 “이익 추정치가 상향되면서 밸류에이션은 아직 역사적 평균 수준인 주가수익비율(PER) 16.6배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평가했다.
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