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형 기자

편집부 기자

luticek@viva100.com

넷마블 레이싱 게임 ‘다함께 차차차’ 주행거리…지구 7만 바퀴

넷마블게임즈의 레이싱 게임 ‘다함께 차차차1’의 총 주행거리는 자동차로 지구를 7만 2662번을 돌 수 있는 거리인 약 29억 km로 집계됐다.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액션 레이싱 게임 다함께 차차차2의 출시를 앞두고 전작인 다함께 차차차1의 게임 내 기록들을 28일 공개했다.넷마블은 레이싱 게임 ‘다함께 차차차2’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전작의 다양한 게임 내 기록들을 공개했다. (사진제공=넷마블)이번에 공개한 기록에 따르면 이용자가 생성한 차량 수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차량 1대씩을 지급하고도 남는 약 5200만 대로 나타났다. 총 캐릭터 생성 수는 3900만 개이며 이용자가 가장 많이 보유한 캐릭터는 도강현으로 선정되는 등 흥미로운 기록들도 공개했다.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출시를 앞둔 다함께 차차차2는 물론 전작에 대한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고 색다른 재미를 전하고자 이번 인포그래픽을 공개하게 됐다”고 말했다.넷마블은 6월 중 다함께 차차차2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며 이벤트 페이지(http://event.view.netmarble.net/chachacha2/event/43)를 통해 사전등록 한 이용자 전원에게 벅스 차량 아이템, 골드, 트로피 등 풍성한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5-28 10:28 박시형 기자

게임빌 ‘다크어벤저2’ 정기 업데이트 실시

28일 게임빌은 다크어벤저2 정기 콘텐츠 업데이트에 아바타 시스템을 도입했다. (사진제공=게임빌)게임빌이 모바일게임 다크어벤저2의 정기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아바타 시스템과 신규 던전을 공개했다.28일 업데이트를 통해 아바타 시스템이 최초로 등장했으며 투구, 갑옷, 장갑, 장화로 구성된 교복, 파티복 등 기존과 차별화된 콘셉트의 코스튬과 특별한 이펙트 효과를 구현한 독특한 무기들이 제공된다. 또 속성 던전을 최고 40층으로 확장하고 고난의 던전을 추가했다.게임빌과 불리언게임즈가 협력한 다크어벤저2는 악의 화신 드래곤 벨페고르와 대장군 데미안 사이에서 왕국을 구하는 용사의 모험을 담은 액션 모바일게임이다.현재 동남아와 중동 지역을 포함, 세계 전역에 출시한 상태다.한편 게임빌은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내달 10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모든 신규 유저들에게 경험치 부스터, 보물함 등을 지원하는 미션파서블 이벤트와 매일 접속이 아닌 누적 접속만으로도 악마의 보물함과 에너지를 선물하는 접속 에브리데이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 중이다.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darkavenger2gamevil)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5-28 10:20 박시형 기자

가족 체험형 게임쇼 ‘굿게임쇼 코리아 2015’ 29일 개막

사진은 지난해 ‘굿게임쇼 코리아’ 현장을 담은 모습. 올해는 가상현실(VR) 등 신기술을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경기콘텐츠진흥원)가족 체험형 게임쇼 ‘굿게임쇼 코리아 2015’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 전시장에서 개최된다.올해는 가상현실(VR) 게임, 시뮬레이터 게임, 드론 및 로봇, 동작인식 기반 게임 등 신기술을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 등이 준비돼있어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이번 굿게임쇼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가상현실 체험관이 열려 주목을 받고 있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의 가상현실 슈팅게임 모탈블리츠VR과 실제 재난 현장에서 탈출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넥스브레인의 슈퍼서바이버가 출전한다.레이싱 게임을 4D를 통해 온몸으로 즐기게 해주는 모션디바이스의 탑드리프트 등 시뮬레이터 게임도 주목할 만하다. 이밖에도 바이로봇의 드론파이터, 아이알로봇의 마루봇 로봇 축구 게임기 등 아이와 어른의 호기심을 모두 자극할 만한 새로운 게임 및 기기가 다양하게 마련된다.PS4나 X박스원 등 동작인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콘솔 게임 체험과 다양한 종류의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존, 80~90년대 오락실 현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추억의 게임장 등도 선보인다. 아울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3D 애니메이션 영화관과 굿게임 놀이터도 준비될 예정이다. 또 최신 ICT(정보통신기술) 게임과 기능성 게임을 통한 자녀들의 교육용 게임, 의료용 게임 등도 현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온라인 사전등록을 한 고객에게는 무료 입장의 혜택이 제공되며, 사전 등록 후 전시회를 관람하면 추첨을 통해 42인치 LED TV와 바이로봇의 드론 파이터, 옐리펀트 에코백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개막식에는 인기 가수이자 경기도 홍보대사인 걸그룹 레인보우와 키썸의 축하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는 또 다른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최근 국내 게임산업이 다소 침체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게임의 즐거움과 순기능이 보다 널리 알려져, 게임이 모두가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놀이문화라는 인식이 보다 널리 퍼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굿게임쇼 코리아 2015 관람료는 중학생 이상은 3,000원, 그 이하 어린이는 1,000원이며, 36개월 이하의 유아는 무료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5-28 10:20 박시형 기자

다음카카오-한전, 카톡으로 전기요금 수납

다음카카오가 한국전력공사와 카카오톡 모바일메신저 기반의 전기요금 청구 및 수납서비스 제공을 위한 모바일제휴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27일 전라남도 나주시 한국전력 본사에서 열린 모바일제휴 서비스 협약식에서 다음카카오 이석우 공동대표(오른쪽)와 한국전력 조환익 사장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다음카카오)27일 전라남도 나주시 한국전력 본사에서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와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카카오톡으로 전기요금 청구서를 수령하고 카카오페이로 요금을 수납하는 방안과 한국전력과 전기사용 고객간의 소통채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발표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다음카카오는 국내 최초로 모바일 메신저 기반의 공공요금 청구 및 수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국전력은 전기요금 청구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자사의 청구서를 통한 서비스 홍보를 담당한다. 또한 양사는 카카오톡과 한국전력의 고객관리시스템간 상호 유기적 협력을 통한 원스탑 전력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전기요금 관련 각종 모바일 인센티브 제도 개발 및 유통을 위한 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카카오톡 기반의 전기요금 청구 및 수납서비스가 출시되면 고객은 관리하기 힘든 종이지로 대신 카카오톡으로 요금을 확인하고 바로 납부할 수 있게 된다. 다음카카오의 전기요금 청구 및 수납서비스는 올해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다음카카오는 “한국전력과의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기사용 고객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모바일 요금 수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또한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고객 소통 채널 구축으로 신속한 고객 의견 수렴도 가능해져 고객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5-28 09:46 박시형 기자

창조경제 활성화 방안 ‘게임화’ 전략 각광

게임적 사고와 재미를 이용한 ’게임화’ 전략이 창조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제시되고 있다.컴투스는 창조경제연구회와 함께 ‘창조경제의 활력, 게임화(게이미피케이션, Gamification)’를 주제로 하는 공개 포럼을 지난 26일 개최했다.컴투스는 창조경제연구회와 함께 ‘창조경제의 활력, 게임화’를 주제로 공개 포럼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컴투스)게임화란 게임적 요소인 오락적 사고를 사회 전반의 산업에 적용시켜 한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의미다. 이번 포럼은 스마트 혁명 시대를 열어갈 게임화에 대한 전략과 이를 통한 여러 산업의 동반 성장을 주제로 열렸다. 게임적 사고와 기술을 활용할 O2O(온·오프라인통합) 융합 세상에 대한 내용도 함께 다뤘다.주제 발표를 맡은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은 “게임화란 ‘재미’와 직결된 새로운 동기 부여 패러다임 방식이며 의학, 교육 등 다방면의 산업 분야에 결합하면 창조 경제의 강력한 활력 방안이 된다”며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이어 “게임을 보는 부정적인 시선을 바꾸는 동시에 한국의 우수한 게임 DNA를 살려 게임화를 현실에 접목시킨다면 자국 경제 활성화에 큰 가치를 창출하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이어진 패널 토론 시간에는 김정태 동양대학교 게임공학 교수, 김상균 강원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 최보근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 정책관, 안창용 미래부 창조융합기획과 과장, 이석우 다음카카오 대표, 임정민 구글캠퍼스 서울 센터장, 조산구 코자자 대표 및 이형주 컴투스 게임제작본부 이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김정태 동양대 게임공학과 교수는 “창조경제의 핵심이 창의적 융합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게임화야말로 그 해답을 제시할 수 있는 중요한 열쇠”라며 다양한 분야로의 접목과 확대의 필요성을 제시했다.이어 김상균 강원대 산업공학과 교수는 “잘 활용된 게임은 매우 효율적인 학습 동기부여 수단이 되기 때문에, 더 넓은 교육 현장에 게임화가 성공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최보근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 정책관은 “문체부에서도 게임화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으며 공공영역과 민간영역으로 게임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5-27 16:05 박시형 기자

액토즈게임즈 "올해가 모바일게임 글로벌 진출 원년"

액토즈게임즈가 모바일게임 사업 전략과 출시할 주요 게임의 라인업을 공개했다.액토즈게임즈는 27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JW 메리어트호텔에서 ‘모바일 전략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액토즈게임즈의 모바일 사업에 관한 비전과 주요 게임 라인업이 공개됐으며 전동해 대표와 이완수 부사장을 비롯해 아이덴티티 한명동 본부장, 젤리오아시스 김창훈 대표, 에이트판다 이성진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액토즈게임즈는 27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JW 메리어트호텔에서 ‘모바일 전략 발표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액토즈게임즈)brbr전동해 액토즈게임즈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2015년은 액토즈게임즈가 글로벌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는 그 시작점”이라며 “글로벌 서비스 능력과 아이덴티티게임즈의 검증된 개발력을 하나로 모아 큰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라고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이완수 부사장이 단상에 올라 “글로벌 게임 IP 확보 및 유기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액토즈게임즈는 드래곤네스트와 던전스트라이커, 라테일 등 글로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온라인게임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드래곤네스트는 68개국에서 서비스하고 있으며 2억 명이 넘는 회원 수와 글로벌 동시 접속자 90만 명을 기록한 바 있다. 또 이 게임의 IP를 활용한 드래곤네스트 : 라비린스, 드래곤네스트 : 레전드, 드래곤네스트 : 오리진 등 3종 이상의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그 동안 액토즈게임즈는 밀리언아서를 통해 중국과 대만 동남아 시장에서 현지화 마케팅 및 운영은 물론 각 나라별 특수성을 살린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원포일레븐과 강철의기사를 통해 하나의 빌드로 전세계에 서비스하는 노하우를 축적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출시하는 모바일 게임들을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로 서비스할 예정이다.액토즈게임즈는 올해 약 30여 개의 게임을 준비해 각 나라별 로컬라이징 작업을 거쳐 서비스하고 각지에서 개발한 결과물을 공유해 콘텐츠를 확보할 계획이다.이완수 액토즈게임즈 모바일본부 부사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향한 모바일 사업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며 “앞으로 액토즈게임즈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5-27 14:37 박시형 기자

넷마블, 네팔 지진피해 돕는 ‘희망의 물’ 전달

넷마블이 지진피해로 힘들어하고 있는 네팔 주민들을 돕기 위해 희망의 물을 전달했다.넷마블게임즈는 네팔 지진피해 구호를 위해 생수 10만 병에 대한 기부금을 지난 26일 주한 네팔대사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넷마블이 지진피해로 힘들어하는 네판 주민들을 돕기 위해 생수 10만 병에 대한 기부금을 주한 네팔대사관에 전달했다. 사진은 카만 싱 라마(Kaman Singh Lama) 주한 네팔대사(가운데), 좌우는 넷마블 사회공헌팀. (사진제공=넷마블)넷마블은 지난 11일부터 2주간 넷마블컴퍼니 전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모은 모금액 및 위로의 뜻을 담은 편지를 전달해 네팔 지진피해자 돕기에 힘을 보탰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네팔 주민들을 위해 넷마블컴퍼니 전 임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참여했다”며 “이번 기부로 네팔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진 피해가 하루 빨리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넷마블은 이번 네팔대지진 모금활동 외에도 학부모 게임문화교실, 전국장애학생 e스포츠대회 등은 물론 게임업의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 및 멘토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고 있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5-27 14:34 박시형 기자

스마일게이트, 크로스파이어 원작 웹툰 ‘소울 파이어’ 연재

온라인게임 크로스파이어를 원작으로 한 웹툰 ‘소울파이어’는 매주 토요일 배틀코믹스에 연재된다. (사진제공=스마일게이트스마일게이트가 인기 웹툰 작가들과 협력해 온라인게임 크로스파이어를 원작으로 한 웹툰 ‘소울 파이어’ 연재를 시작했다.소울 파이어는 국내 인기 작가들이 참여했다. 조승엽 작가가 그림을 담당하고 네이버 웹툰에서 누적 구독자 4억 5000만 뷰를 기록한 워니와 조진규 작가가 스토리를 맡았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배틀코믹스를 통해 웹툰 소울 파이어를 연재한다고 27일 밝혔다.소울파이어는 크로스파이어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각각 고유의 특성을 가진 고대 무기들이 적합한 사용자를 만나면 독특한 효과와 기술을 가진 총기가 된다는 설정을 갖고 있다. 향후 여러 언어로 번역해 크로스파이어가 서비스되는 전세계 80개국, 5억 명의 이용자들에게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정수영 IP사업지원실 실장은 “전세계 1등 FPS인 크로스파이어를 활용한 웹툰이 연재를 시작해 매우 기대된다”며 “크로스파이어의 세계관과 소재를 기반으로 국내 대표 작가들이 새로운 창작물을 내놓는 만큼 많은 분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소울 파이어는 매주 토요일 배틀코믹스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과 웹페이지(www.battlecomics.co.kr)를 통해 연재된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5-27 11:07 박시형 기자

中 로코조이, 이너스텍 인수… 국내 게임시장 진출

중국의 게임업체 로코조이가 코스닥 무선통신업체 이너스텍 인수를 통해 국내 게임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로코조이는 지난 2013년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마스터탱커’를 출시해 누적 가입자 7000만명을 기록하면서 큰 성공을 거뒀다. (사진=로코조이)한국의 개발 인력을 활용해 한국법인을 글로벌시장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27일 중국 업체의 인수소식에 이너스텍의 주가는 전일에 이어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400원을 기록하고 있다.로코조이홍콩은 지난 26일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 구주 인수를 통해 이너스텍에 총 300억원을 투자하는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이너스텍의 사명을 로코조이인터내셔널로 바꾸고 한국 내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유통)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로코조이는 글로벌시장을 공략하는 데 한국이 최적의 조건을 제공해줄 것으로 판단, 퍼블리싱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한편 로코조이는 중국 앱스토어에서 1위를 기록한 모바일게임 마스터탱커로 알려진 게임개발사로 지난해 7월 한국법인 로코조이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12월 국내 벤처캐피털(VC)과 15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는 등 한국 공략에 공을 들여온 것으로 알려졌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5-27 10:10 박시형 기자

레이븐 등 인기 모바일게임 '불법 매크로' 형평성 논란

최근 국내 아이템중계업체가 모바일게임을 메뉴 상단에 배치해놓고 불법 자동사냥 매크로를 판매하고 있어 정상적으로 게임을 이용하는 유저들 사이에서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모바일게임 매출 1위 레이븐의 공식카페에서는 불법 매크로 사용에 대한 합법성을 두고 토론을 벌이는 등 관련 글이 약 450여개에 이르며 정상적인 이용자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사진은 아이템중계업체 아이템베이에서 모바일게임 레이븐의 불법 자동사냥 매크로가 판매되고 있는 모습. 판매자는 구매자의 컴퓨터에 원격으로 접속해 해당 프로그램을 설치해주는 대가로 2만5천원에서 3만원의 비용을 받는다. (사진캡쳐=아이템베이)불법 자동사냥 매크로 논란은 온라인게임이 인기를 끌던 2000년대 초부터 줄곧 문제가 됐었다. 최근 모바일게임이 인기를 끌자 불법 매크로가 모바일로 확산되고 있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취재결과 아이템베이와 아이템매니아 중계업체는 모바일게임 레이븐과 뮤오리진을 판매 메뉴 최상단에 위치시켜 놓고 자동사냥 매크로를 판매하고 있었다. 중계업체 사이트 내 판매자는 불법 프로그램이 아니기 때문에 계정정지 같은 불이익을 받을 염려가 없다며 추후 게임 업데이트에 대한 서비스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중계업체 관계자는 “자동사냥 매크로는 명백한 불법 프로그램이다”며 “게임사에서 제재를 가할 수 있으니 판매자 화면에서 신고하기를 눌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계업체는 매크로 판매를 불법으로 판단, 소비자가 구입을 하지 못하도록 만류했지만 이미 사이트 내에선 불법 매크로 판매가 활성화 돼 있었고 판매완료된 물품들도 다수였다.사진은 레이븐의 공식카페에서 ‘레이븐 매크로’ 검색시 약 450여개의 관련 글이 올라온 모습. 지난 22일 넷마블은 비정상적인 프로그램 사용에 대한 제재 조치를 취했지만 여전히 불법 자동사냥 프로그램이 작동하고 있어 이용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캡처=레이븐 공식카페)자동사냥 매크로란 게임 이용자가 직접 캐릭터를 조정하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캐릭터를 조종해 아이템이나 경험치 등을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이 같은 프로그램은 정상적으로 게임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불만을 야기시키고 결국 게임에서 이탈하게 만드는 원인을 제공한다. 레이븐의 불법 매크로는 현행법상 명백한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아이템중계업체 내에서는 여전히 불법 프로그램이 판매되고 있는 상황이다. 네이버 검색창에 ‘레이븐 매크로’를 치면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설명뿐만 아니라 판매자의 블로그까지 상단에 노출되어 있어 이를 보고 매크로를 구입하는 사람들도 있다.이에 대해 넷마블 측은 지난 22일 레이븐 공식까페에 ‘비정상적인 게임 플레이 관련 제재 안내’라는 공지사항을 게재했다. 넷마블은 불법 프로그램, 핵, 앱 변조 등에 대한 사전 차단에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면서 총 794명의 이용자 계정을 영구 정지 시켰다.이 같은 제재 조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날 23일 레이븐의 신규 업데이트에 대응하는 불법 프로그램이 여전히 판매되고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불법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이용자는 게임법에 의거 형사고발 대응을 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지속적으로 보안패치를 진행중에 있으며 정상적인 게임을 플레이하는 이용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5-27 06:21 박시형 기자

넷마블, ‘레이븐’ 신규 장비 추가 업데이트 진행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액션게임 ‘레이븐 with NAVER’에 신규 장비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추가된 신규 장비 망토는 방어력을 능력치를 기본으로 체력, 피해량 감소 등의 능력치를 더했다. 각 캐릭터 별 5종씩 총 15종의 망토가 추가됐다. 또 적의 행동에 일시적인 제약을 주거나 아군에게 이로운 효과를 주는 특수 스킬을 쓸 수 있는 신규 마법무기를 선보였다. 친구로 등록된 캐릭터와 1대1로 대결을 펼칠 수 있는 연습대전과 우정포인트를 사용해 다른 이용자에게 좋아요를 누를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넷마블은 26일 모바일 액션게임 ‘레이븐’에 신규 장비 망토와 마법무기를 업데이트했다. (사진제공=넷마블)박영재 넷마블 본부장은 “새로 업데이트된 장비들을 통해 탐험지역 및 길드대전 등에서 보다 색다른 전략으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해졌다”며 “한층 박진감 넘치고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다양한 컨셉의 모드와 탐험지역도 곧 선보일 예정이오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희귀 망토 아이템을 선물한다. 또 6월 1일까지 친구에게 좋아요를 보내거나 받은 횟수에 따라 신화·영웅·희귀 등의 무기 아이템을 차등 지급한다.레이븐과 관련한 세부 내용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mobilerave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5-26 16:23 박시형 기자

블랙스쿼드, ‘BSN 방송리그’ 참가자 모집

네오위즈게임즈는 온라인게임 ‘블랙스쿼드’의 BSN 방송리그 시즌2 참가 신청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BSN(Black Saturday Night) 방송리그는 네오위즈게임즈가 주최하고 방송사 GOM eXP가 주관하는 블랙스쿼드 최대의 e스포츠 방송 대회다. 오는 6월 2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네오위즈는 ‘블랙스쿼드’의 BSN 방송리그 시즌2 참가자 모집을 오는 6월 21일까지 진행한다. 블랙스쿼드 클랜에 가입된 이용자 7명이 한 팀을 이루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진제공=네오위즈)클랜에 가입된 이용자 7명이 한 팀을 이루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한 클랜에서 다수팀 출전도 가능하다. 대회 예선전은 7월 4일 서울지역 PC방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본선 리그는 7월 18일부터 삼성동 GOM eXP 스튜디오에서 치뤄진다.참가 신청을 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BSN리그 기념 패키지 아이템이 증정되며 방송리그에 진출한 팀이 소속된 클랜원에게는 부스터 랜덤 박스가 지급된다. 방송리그 시즌2 홍보 영상을 SNS에 공유하고 블랙스쿼드 BSN리그 파이팅을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부스터 랜덤박스 아이템을 제공한다.BSN 방송리그 시즌2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blacksquad.pm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5-26 16:23 박시형 기자

네이버 라인, KIA타이거즈 공식계정 오픈…팬들과 소통

프로야구 KIA타이거즈 야구단과 팬들이 네이버 라인을 통해 소통 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됐다.네이버 메신저 라인은 이용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야구단과 소통할 수 있도록 프로야구팀 KIA 타이거즈의 공식계정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네이버 라인은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공식계정을 오픈해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제공=네이버)이용자들은 라인 내에 생성된 기아 공식계정을 메신저 친구로 등록하면 야구단이 직접 전하는 선수 정보, 이벤트 정보, 실시간 경기 상황 등 기아 경기, 야구단과 관련된 소식을 접할 수 있다.양사는 공식 계정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를 오는 6월 4일까지 진행한다. 공식계정에 좋아하는 선수들의 스티커와 재치넘치는 댓글을 작성한 이들을 추첨해 커피 음료 쿠폰을 증정하고, 6월 5일부터 14일까지 라인 내에서 기아 스페셜 제작 스티커를 많이 활용한 이용자에게는 선수단 친필 사인볼과 야구경기 관람권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한편 라인을 통한 야구단 공식계정은 지난 NC 다이노스에 이어 KIA 타이거즈가 두 번째이며, 빠른 시일내에 롯데 자이언트의 공식계정도 선보일 예정이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5-26 14:32 박시형 기자

넷마블, ‘엘로아’ 신규 종족 및 레이드 업데이트 공개

넷마블은 온라인게임 ‘엘로아’의 4번째 종족 나루를 공개하고 신규 레이드인 잊혀진 사원 콘텐츠를 공개했다.26일 넷마블게임즈는 엘로아에 업데이트될 예정 콘텐츠를 공개했으며 오는 28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일 4번째 종족 나루는 존재를 숨기고 세상을 관찰하는 비밀의 수호자로 암투사 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 단검을 주 무기로 하는 암투사는 빠른 몸놀림과 뛰어난 공격력으로 신속하고 강력하게 상대방을 제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넷마블은 26일 온라인게임 ‘엘로아’의 대규모 업데이트에 앞서 4번째 종족 나루와 신규레이드 잊혀진사원을 공개했다. (사진제공=넷마블)신규 레이드 잊혀진 사원은 최대 8인의 이용자로 팀을 구성해 거대 보스와 전투를 벌이는 콘텐츠로 총 4개의 맵으로 구성돼 있다. 각각의 맵은 기존과는 다른 형태와 공격 패턴을 지니고 있으며 신규 레전드 방어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조신화 넷마블 사업부장은 “향후 공개될 신규 캐릭터와 레이드는 엘로아의 극대화된 액션의 쾌감과 전략의 재미를 잘 보여주는 콘텐츠로 이용자들에게 더 큰 즐거움 선사할 것”이라며 “업데이트와 함께 풍성한 혜택 제공할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게임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엘로아 공식 홈페이지(http://eloa.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5-26 14:24 박시형 기자

컴투스, 세계 로봇 경진대회 서울대팀 후원

컴투스는 세계 재난 로봇 경진 대회 ‘다르파 로보틱스 챌린지(이하 DRC)’에 참가하는 서울대학교 SNU팀을 후원하고자 발전 기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후원은 미래 세대의 가치를 높이는 컴투스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개되었으며 해당 기금은 국내 로봇 과학 기술 발전에 관심을 높이고 글로벌 무대에서 처음 기량을 펼치게 될 SNU팀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이용국 컴투스 부사장(가운데)과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김상은 원장(왼쪽), 박재흥 교수(오른쪽)가 발전 기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컴투스)컴투스는 서울대학교 광교캠퍼스를 방문, 대회를 앞두고 있는 서울대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시간을 갖고 후원금 천 만원을 전달했다.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계기로 만들어진 DRC는 재난 사고 발생 시 사람을 대신해 구조 및 현장 대응에 사용할 목적으로 개발한 인간형 로봇 경진대회로,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탄생시킨 최첨단 재난 로봇들이 여러 임무를 수행하며 우수성을 겨루게 된다.오는 6월 5일부터 이틀간 미국 캘리포니아 포로마시티에서 미국 국방부 산하 미국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 주최로 열린다.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융합과학부 박재흥 교수 등 총 15명으로 꾸려진 SNU팀은 국내 대표팀 3팀 중 하나이며, 재난 로봇에 최적화된 자체 개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등 철저한 준비 기간을 거치며 실력을 다지고 있다.전달식에 참석한 이용국 컴투스 부사장은 “첨단 로봇 과학기술을 재난 구호라는 뜻 깊은 목적에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교수님과 연구진 여러분들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저희 컴투스가 미약하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를 통해 우리의 우수한 기술력을 온 세계에 알려주시고, 각종 재난 상황에서 활약할 수 있는 유용한 로봇에 대한 연구에도 지속적으로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

2015-05-26 14:07 박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