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네팔 지진피해 돕는 ‘희망의 물’ 전달

박시형 기자
입력일 2015-05-27 14:34 수정일 2015-05-27 14:34 발행일 2015-05-2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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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지진피해로 힘들어하고 있는 네팔 주민들을 돕기 위해 희망의 물을 전달했다.

넷마블게임즈는 네팔 지진피해 구호를 위해 생수 10만 병에 대한 기부금을 지난 26일 주한 네팔대사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미지] 전달식 사진
넷마블이 지진피해로 힘들어하는 네판 주민들을 돕기 위해 생수 10만 병에 대한 기부금을 주한 네팔대사관에 전달했다. 사진은 카만 싱 라마(Kaman Singh Lama) 주한 네팔대사(가운데), 좌우는 넷마블 사회공헌팀. (사진제공=넷마블)

넷마블은 지난 11일부터 2주간 넷마블컴퍼니 전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모은 모금액 및 위로의 뜻을 담은 편지를 전달해 네팔 지진피해자 돕기에 힘을 보탰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네팔 주민들을 위해 넷마블컴퍼니 전 임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참여했다”며 “이번 기부로 네팔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진 피해가 하루 빨리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네팔대지진 모금활동 외에도 학부모 게임문화교실, 전국장애학생 e스포츠대회 등은 물론 게임업의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 및 멘토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고 있다.

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