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수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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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의원, “안전한 학교급식과 농가소득 향상 기대”

김철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철민 국회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안산시 상록을)이 대표발의 한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이 지난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올해부터 지역농협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한 공공기관에 국내산 농산물로 만든 김치 등을 공급하는 것이 보다 수월해져 우리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공급이 가능해지고 농가 소득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김철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협법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지역농협의 김치가공 공장에서 생산한 김치를 공공기관에 납품할 수 있도록 국가와 지자체, 그 밖의 공공기관이 지역농협과 수의계약의 방법으로 식품 공급에 관한 납품 계약을 체결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실제 지역농협은 1990년대 초부터 농업인 조합원이 생산한 배추, 무, 고춧가루 등 우리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김치사업을 전개해 전국에 12개 김치공장을 운영 2016년 기준, 전국 2,000여개 학교에 318억원의 김치를 공급해 왔다.하지만 2010년 국가계약법 시행령 개정으로 수의계약 대상에서 지역농협이 제외되었고, 2015년부터는 중소기업의 자격도 상실돼 국내산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농협 김치가 학교급식 등 공공기관의 납품이 어려워져 320억원에 달하는 지역농협의 매출 손실은 물론 농산물의 판로 확보가 위축돼 매년 약 480억원 규모의 김치 원·부재료를 생산하는 농업인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이에 김 의원은 지난 해 4월 지역농협과 공공기관간의 수의계약 근거를 담은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을 발의하는 한편, 9월에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관련부처에 지역농협의 애로를 전달하고 조속한 법률개정을 촉구하는 등 지역농협 김치공장의 판로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김 의원은“현재 우리 농업인은 FTA 등 수입개방 확대와 대내외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위축 등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고, 우리 아이들은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저급 수입농산물 등이 학교 급식재료로 사용되면서 건강을 위협받고 있다”며, “이번에 통과된 농협법 개정안이 안정된 우리 농산물 판로 확보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는 겸손한 마음으로 우리나라 농업, 농촌발전과 농어민 소득증대, 국민들의 먹거리 안전 등 민생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08 11:55 강철수 기자

부여군, 2018년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여성문화회관3층에서 2018 주요업무계획 보고회가 개최되고 있다.충남 부여군은 8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이용우 군수를 비롯한 전 부서장과 전체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민선6기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공약과 현안, 투자사업 등 현황 분석과 추진계획 등을 종합 점검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선7기로 이어질 주요사업의 계승발전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의 장으로 진행됐다.특히, 부서장의 보고뿐 아니라 각 부서 팀장의 참석에 따른 자유로운 토론은 다양한 의견 제시로 업무계획의 즉각적인 보완을 이끌어냈다.2018년 눈여겨볼 주요정책으로는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 △농식품 창조산업화 클러스터 육성, △신(新) 부여 10미(味) 홍보마케팅 등 군민행복과 부자농촌을 위한 굵직굵직한 정책을 추진한다.또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 △새뜰마을사업,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백제역사 너울옛길 조성, △사비코드 287 청년공예 K-클러스터 구축, △백제왕도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 △백제고도 르네상스 프로젝트, △세계유산 ICT 융복합 영상관 등 부여경제의 원동력이 될 주요사업과 정주여건을 크게 개선할 사업의 추진과정 및 계획을 살펴봤다.특히 △부여군 가족행복재단 출범 및 가족행복센터 건립, △여성친화도시 및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반 구축, △치매안심센터 설치운영, △충청산업문화철도 조기착수, △항공레저산업단지 기반 구축,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등 신관광트렌드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군민이 쾌적하게 살 수 있는 인프라 구축사업이 대거 반영됐다.이날 보고회에서 이용우 부여군수는 “급변하는 사회에 행정의 질적 향상과 개선을 위해서 무단한 노력을 해야한다. 팀장은 팀원의 지혜를, 부서장은 팀장의 지혜를 모아 군정의 큰 그림을 그리길 바라며, 각자의 위치에서 역량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부여=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08 11:40 강철수 기자

부여군, 군민이 행복한 희망 부여 만든다

부여군청 최근 전경.충남 부여군(이용우 군수)은 2018년 군정목표를 ‘군민행복’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먼저 구드래 공원 내 가족들을 위한 가족친화형 명품도시공원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총 2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바닥분수(지름 34m),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설치된다.바닥분수가 설치되는 구드래 공원은 세계유산 등재 지역인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정림사지, 구드래 나루터(황포돛배, 고란사~구드래),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백마강 둔치 등 관광지가 몰려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서동공원 일대를 사계절 관광객이 찾아오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조성하고자 농식품부 농촌테마공원 공모에 적극 나서 역사, 휴양, 체험 등 테마별로 공원을 만든다는 계획이다.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대기오염에 대응하고자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미세먼지 발생원인 자동차 매연을 낮추는데 중점을 두고, 전기자동차 보급,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유도,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특히 2020년 국내 최초 군 단위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목표로 사업 발굴에 본격 돌입한다. 올해는 안전증진을 위한 7개 분야 120개 사업을 찾아내 안전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갈 계획이다.부여=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08 11:39 강철수 기자

서천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최우수’

서천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서 최우수기관 선정(친절교육).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군 단위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중앙부처와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총302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6년 10월부터 2017년 9월까지의 민원제도 운영과 민원처리 전반을 3개 분야 23개 지표로 나눠 서면평가와 현장점검으로 평가했다.서천군은 지난해 원활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수행하기 위해 인허가전담창구를 설치하고 점자책, 확대경, 보청기 등의 편의용품을 비치했다. 또한, 민원만족도 제고를 위한 민원실 환경개선, 친절교육 실시, 매월 민원처리 상황 확인 및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이를 통해 평가항목 중 기관장관심도, 민원시책추진, 민원만족도, 고충민원처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최성순 민원실장은 “지역적 한계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두 함께 노력한 끝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올해도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낮은 자세로 주민중심의 민원서비스 행정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서천=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08 11:16 강철수 기자

해양수산부, 2017년 수산물 수출 23억 달러 실적 달성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7년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액이 전년(21억 3천만 달러) 대비 약 9.5% 증가한 23억 3천만 달러로 잠정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수산물 수출액이 23억 달러를 돌파한 것은 지난 2012년 이후 5년 만으로, 2012년 23억 6천만 달러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높은 기록이다.‘17년 1분기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해 연초부터 순조로운 흐름을 보였으며, 4월부터 9월까지는 사상 최초로 6개월 연속 월 수출액 2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에 따라, 긴 연휴로 인해 조업일수가 적었던 10월을 제외하고는 매월 전년 동월 대비 높은 실적을 유지해 역대 2위 실적을 달성하게 되었다.연도별 수출액 추이수출 형태를 살펴보면 수산가공품 수출이 급증해 사상 최초로 9억 달러(24.4%↑)를 돌파하며 전체 수출 증가세를 견인했다. 과거 원료용 냉동수산물 형태로 수출이 이루어지던 것에서 상대적으로 단가가 높은 수산가공품 중심으로 전환되어 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국가별 수산물 수출 동향을 살펴보면, 미국(2억 8천만 달러, 16.1%↑), 베트남(1억 1천만 달러, 9.2%↑), 프랑스(6천만 달러, 32.5%↑)로의 수출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베트남으로의 수출액이 최초로 1억 달러를 돌파하며 연간 1억 달러 이상 수출하는 국가가 5개국으로 늘어났다.품목별로 수산물 수출 동향을 살펴보면, 사상 최초로 5억 달러를 돌파한 김(5억 1천만 달러, 45.3%↑)의 수출 증가세가 두드러졌으며, 참치(6억 3천만 달러, 8.6%↑), 이빨고기(6천만 달러, 24.5%↑), 게(6천만 달러, 27.0%↑) 등도 각각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하며 수출 증가세를 견인했다.노진관 해양수산부 수출가공진흥과장은 “올해도 원화 강세, 비관세장벽 강화 등으로 수출 여건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전망되나, 수출시장 다변화와 고부가가치화에 역점을 두고 수출 증가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08 11:16 강철수 기자

서천군, 주민참여예산 운영 우수기관 선정

서천군 2017년 주민참여예산제 우수기관 선정.충남 서천군이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2017년 주민참여예산 운영실적 평가’ 결과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됐다.행안부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와 우수사례 홍보 및 확산을 위해 지난해 처음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참여기구 구성, 주민대상 홍보노력 등의 정량지표와 운영실적, 투명성 등의 정성지표 점수를 합산해 평가했다.그 결과 광역 2개 지역과 기초 13개 지역이 우수단체로 선정됐으며, 특히 전국 82개 농촌형 자치단체 중 3개 지자체만 우수단체로 선발된 가운데 서천군은 충남도내 군 단위 지자체로 유일하게 선정된 것이다.서천군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찾아가는 맞춤형 예산학교 운영, 군민 제안사업 공모 활성화와 신규시책 사업 위원회 심의를 추진했다. 또한 예산편성단계와 집행단계를 이원화해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군민평가단과 연계한 보조금 지원사업 성과평가를 시행하는 등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폭넓게 운영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군은 이를 바탕으로 2018년에는 청소년, 청년, 여성, 다문화, 임산부 등 계층별 맞춤형 주민참여예산 간담회 개최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노박래 서천군수는 “군민이 예산편성 심의부터 집행 성과 평가까지 실질적으로 참여하고 투명하게 예산을 운용한 결과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며 “올해에도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예산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서천=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08 11:14 강철수 기자

공주시, 스마트 마을방송 확대운영 추진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올해부터 스마트 마을방송을 농촌지역 전체마을로 확대운영 한다.스마트 마을방송은 기존 마을방송장비의 노후화와 잦은 고장, 마을방송장비 교체 시 비용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공주시가 구축한 시스템이다.스마트 마을방송은 주민 대부분이 휴대전화와 집 전화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에 착안해 만들어진 시스템으로, 마을회관의 전화수신장치, 앰프, 무선송신기와 각 가정의 가가호호 수신기가 설치되는 마을무선방송에 비해 많은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며 공주시의 경우 약 70억원의 예산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스마트 마을방송은 전화를 사용하는 ARS방식으로 운영되는데, 마을이장이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대표전화(☏041-850-4300)로 전화를 걸어 마을방송 내용을 녹음하면 시스템에 사전 등록된 마을주민 휴대전화와 집전화로 전화를 걸어서 녹음한 마을방송을 전달하는 방식이다.시는 지난해 1월부터 7월까지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을 구축하고, 25개 시범마을(읍면별 2~3개 마을) 1847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다. 운영 결과 주민의 70%이상이 만족했으며, 80% 이상의 수신율을 보이는 등 만족할 만한 성과를 도출했다. 이에 따라, 시는 1월부터 농촌지역 전체 마을로 스마트 마을방송을 확대할 계획이다.공주=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08 11:10 강철수 기자

부여군, 농어촌 정주여건 개선 신청 접수

빈집철거 장면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2018년도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농촌주택개량사업, 슬레이트처리사업, 빈집정비사업’을 희망하는 대상자에 한해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오는 2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농어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거나 무주택자, 귀촌자가 주택을 신축(증축, 개축 등)할 경우 해당되며, 융자조건은 사업실적확인에 의한 주택건축소요비용(최대2억원), 또는 주택감정평가금액 이내, 고정금리 2% 혹은 변동금리에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의 방법으로 주택신축 자금 융자를 지원해 준다.주거전용면적 150㎡이내로 건축해야 하며, 100㎡이하의 주택은 취득세 및 재산세(5년간) 면제의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슬레이트처리사업은 주택의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 또는 다른 지붕재로 개량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비용은 가구당 336만원 한도로 지원한다.빈집 정비사업은 농촌지역에 1년 이상을 아무도 거주하지 아니하거나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미관을 저해하는 주택을 대상으로 가구당 300만원 한도로 빈집 철거 및 처리비용을 지원한다.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주택개량사업, 슬레이트처리사업, 빈집정비사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1월 25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부여=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05 14:44 강철수 기자

부여군, 관광기념품 공모 ‘사비백제 설화만화’ 대상

대상-사비백제설화만화충남 부여군이 개최한 ‘부여군 관광기념품 및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31개 작품이 8~12일 부여문화원 제 1·2전시실에서 전시된다.이번 공모전은 부여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만족도 제고 및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우수 관광기념품과 아이디어를 발굴·육성하기 위하여 개최됐다.관광기념품과 아이디어 분야에 총 67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지난 4일 공모전 시상식에서 관광기념품 부문 대상인 ‘사비백제 설화만화’와 아이디어 부문 대상인 ‘부여 유적지 나노블럭’ 등 31개의 작품을 시상했다.관광기념품 대상인 ‘사비백제 설화만화’는 사비백제의 설화를 재미있는 만화로 제작한 작품으로 숨겨진 사비백제 역사이야기를 쉽게 풀어내 부여를 찾는 관광객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금상으로는 백제대향로, 광배, 정림사지5층석탑 등을 주제로 무드등을 디자인한 ‘백제 무드등시리즈’와 금속과 흑단목을 활용해 목걸이와 키홀더 등 실생활에 사용하는 관광상품으로 개발된 ‘진길지(백제왕) 문화상품’이 선정됐다.은상은 황영의 의미로 길상의 뜻이 담겨진 ‘치마’를 디자인한 ‘Travel Blanket’, ‘맑은 열쇠고리·머리끈’, ‘백제스크래치 보드’가 선정됐다.또한 아이디어 대상을 차지한 ‘부여유적지 나노 블록’은 정림사지 5층석탑, 궁남지 등 부여의 백제문화제를 직접 만들 수 있는 블록 제품으로 문화재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플라스틱 재질로 깨지지 않아 안전하게 제작할 수 있고, 나노 블록이라는 특성 때문에 각 건축물을 정교하게 표현할 수 있다. 수집품의 가치와 인테리어 효과도 있어 상품가치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이용우 부여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부여의 문화와 관광지의 매력을 잘 표현한 우수 관광기념품 및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었다”며, “부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부여=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05 14:43 강철수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 “안대표 세종시 행정수도 개헌 발언 환영”

이춘희 세종시장이춘희 세종시장이 국민의당 세종시당 창당대회서 밝혔던 안철수 대표 발언과 관련, 적극 환영 입장을 표명했다. 다음은 이시장의 논평 전문이다.“세종시 완성을 위해 행정수도 명문화가 필요하다”고 밝힌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발언을 28만 세종시민들과 함께 적극 환영합니다.안 대표는 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국민의당 세종시당 창당대회에서“국회 개헌특위 자문위원회에서 나온 개정안 초안에 세종시 행정수도 대목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국민의 의사를 반영하여 ‘세종시=행정수도’를 헌법에 명문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안 대표의 이 같은 발언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여, 국정의 비효율성을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을 강화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겼다고 생각합니다. 안 대표는 또 “오는 6월 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될 개헌 국민투표를 통해 ‘세종시=행정수도’가 헌법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8만 세종시민들과 함께 안 대표의 이 같은 주장과 약속을 적극 환영하고 지지합니다.안 대표는 지난해 대선 당시에도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만들기 위해 국회와 청와대를 세종시로 이전하고, 개헌안에 수도 이전을 명문화하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2017.4.29 행정수도이전시민대책위원회 간담회)우리 시는 세종시민은 물론, 국가균형발전을 염원하는 모든 국민들의 뜻을 모아 개헌을 통한 행정수도 완성을 이룩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2018-01-05 14:42 강철수 기자

공주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최우수’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2017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도 226개 기초지자체 중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평가하는 고충민원 분야를 비롯해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 민원처리 성과 3가지 분야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병행해 평가했다.시는 그동안 다양한 민원시책을 추진해 오면서 민원실 환경개선, 우선민원창구운영, 친절서비스 등 고품질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시는 민선6기 출범 이후, ‘함께하는 참여시정’을 시정목표 중 하나로 내걸고 매주 수요일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민원상담의 날’을 운영하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근무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직장 민원인 편의를 위해 목요야간민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계층의 민원편의를 위해 시각장애인 점자책자, 차량등록 안내책자, 민원서식 외국어 번역 책자, 공주시 안내 책자를 제작 배부하는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최상옥 시민봉사과장은 “앞으로도 민원실을 찾는 고객이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존중받고 편안함을 느끼는 민원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공주=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05 14:42 강철수 기자

세종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최우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전국 지자체가 지난 1년 동안 수행해 온 민원사무를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23개 지표에 대해 실시한 이번 종합평가에서 시는 17개 시·도 광역단체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특히, ‘기관장의 의지 및 관심도’, ‘민원행정 수행기반’ 등 민원행정체계 및 민원제도운영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및 ‘고충민원처리’와 ‘민원만족도’ 평가항목에서도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이춘희 시장은 “이번 결실은 기초와 광역 업무를 수행하는 단층제 구조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 민원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한 세종시 전 공무원들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이 감동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 및 민원처리에 관한 법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시도 교육청, 광역 및 기초지자체 등 전국 30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기관은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된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04 16:17 강철수 기자

해양수산부, 해양바이오 분야 연구개발 우수성과 8선 발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은 2017년도 해양바이오 분야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8선을 발표했다. 이번 성과들은 ‘해양수산생명공학기술개발사업(’17년 306억원, 17개 세부과제)‘과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 사업(’17년 58억원, 7개 세부과제)‘상의 24개 과제를 대상으로 평가헤 선정한 것이다. 해양수산부는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기술의 차별성·독창성, 파급효과, 정책 연계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기초단계 3건, 응용단계 2건, 개발단계 3건을 최종 선정했다.선정된 우수성과는 △세계 최초로 돌기해삼 표준 유전체 해독 성공, △암세포만을 정밀 검출할 수 있는 형광 조영물질 개발,△해양 포유류인 고래의 수중 적응 기전 분석, △상처 치료와 흉터 억제 기능을 동시에 갖춘 의료접착제 개발, △양식 넙치의 기생충 제어에 효과가 있는 해양 와편모류 발견, △해양미세조류 배양조건 탐색기 상용화, △완도산 김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산업화, △해조류 추출 물질로 기도협착증을 예방하는 의료기기 개발 등이다.이 밖에도 바이오수소 장기(1개월 이상) 연속생산(KIOST), 바이오디젤 생산을 위한 세계 최대 해양 배양장(1ha 규모) 설치(인하대), 바지락 유전체 세계 최초 해독(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여러 성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2017년도 해양바이오 연구 개발 관련, 현재까지 SCI급 논문 92건, 국내외 특허 등록 38건·출원 50건 및 기술이전 3건 등이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되었다.해양수산부는 올해에도 ‘해양수산생명공학 기술개발 사업’에 302억 원,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 사업’에 58억 원을 각각 투자해 지금까지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한 식품·화장품·의료기기 등 신소재 상용화, 수소·디젤 등 바이오에너지 상용화를 위한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04 14:27 강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