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중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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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농협 '2016행운팡팡사은예금' 판매 5조원·21만좌 돌파

행운팡팡사은예금.(사진제공=경북농협)대구·경북농협은 지난 6일 출시한 ‘2016행운팡팡사은예금’이 출시 16일만에 판매금액 5조원, 좌수 21만좌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예금은 귀농·귀촌과 농촌 일자리 마련을 지원하는 ‘귀농start통장’이 금감원의 ’2015년 최우수 신상품’ 선정을 기념하고, 농·축협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된 상품으로 2월 29일까지 한시 판매되는 상품이다.모든 가입 고객과 16년 이상 장기거래고객, 원숭이띠 고객, 매 160번째 가입고객 등 모두 28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1억원의 경품을 제공하고, 스마트폰 신년 운세풀이를 무료 제공하며 새해소망 댓글을 단 고객을 추첨해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고 있다.이 상품은 개인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고 본인의 목돈운용 계획에 맞춰 가입기간이나 이자지급 방식 등을 자유롭게 선택하며 비과세 또는 세금우대로도 가입이 가능하다.가입기간은 최소 6개월 이상이며, 가입금액은 최소 600만원 이상이다.대구농협 상호금융지원단 김정숙 차장은 “저금리가 장기화되고 있지만 가계에 도움이 되는 상품에 대해서는 고객 호응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많은 혜택으로 고객 사랑에 보답하는 상품을 지속적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6-01-28 12:37 김장중 기자

경북도 신청사 이전 "쉽지 않네"…업체 '협박·비아냥' vs 공무원 '벙어리 냉가슴 앓이'

경북도가 내달 안동·예천으로 신청사를 이전하면서 청사의 갖가지 시설물 설치와 관련한 민원인들의 협박과 비아냥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도는 내달 21일까지 전 부서 이전을 마치고 본격적인 신도청 시대를 열 계획이다.도는 사무용품 집기류나 사무용 가구 등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일부 해당업체 관계자들이 계약부서를 찾아와, “밤길을 조심하라”, “이 따위로 일을 처리하면서 세금은 왜 걷냐”는 등의 협박으로 생계를 위협해 곤란을 겪고 있다.실제 도청 각 실과 66개소에 설치될 정수기 계약을 놓고 서울의 A업체가 찾아와 “현재 일부 관공서에 납품이 돼, 사용이 되고 있다”며 “기술적으로 다른 제품과는 차별화가 돼 있다”고 주장하며 정수기 설치를 요구했다.가격이 다른 제품보다 비싸 사용에 곤란을 겪은 도는 각 부서별 의견을 모아 최근 B업체와 계약을 맺어 A업체로부터 상당한 곤욕을 치렀다.도는 일부 사무실에 우선 작은 크기의 A사 제품 설치를 요구했으나, 해당 업체는 “그렇게는 못한다”며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경북도 백영길 회계과장은 “이 뿐만아니라, 건달 같은 사람들이 찾아와 우리 회사 제품과 계약을 맺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등의 협박이 끊이질 않았다”면서 “실제 각 부서별 계약 체결도 가능하나, 도청 전체적으로 일괄 계약을 체결하면 비용도 싸고 효율적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같은 협박을 받더라도 일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도는 사무용 가구와 전세 버스 임대 등의 계약을 치르면서 “계약이 잘못됐다. 관련 공무원이 한쪽 업체편을 들어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는 등의 민원 글이 한때 홈페이지에 올라 벙어리 냉가슴을 앓았다.한편 도는 신청사 시설비(리모델링) 명목으로 26억원과 책상 등의 집기류 구입에 자산취득비로 16억원 예산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브릿지경제 2015년 6월 23일·7월 5일자 19면)도는 지역 상황을 감안해 국가법에 따른 조달 입찰보다는 수의계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우선 가구업체는 조달 등록된 지역업체 17개 업체에 전체 구입비의 50% 이상 참여를 꾀하고, 청사 리모델링 사업은 당초 계획보다 규모가 줄어 수의계약으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이사 업체는 전체 물량에 일정을 맞춰 1개 업체로 경쟁입찰을 택하고, 통근버스도 지역업체를 최대한 우선적으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백영길 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방안을 최대한 마련 운영해 지역 업체를 돕고 예산 낭비 사례를 줄여 도 재정 건전성을 꾀하고 있다”면서 “아무런 문제가 없이 이사 일정에 맞춰 투명한 방법으로 도청 이전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6-01-28 12:25 김장중 기자

대구한의대, 교사 상대로 한 인성교육 포럼 개최

대구한의대 김종철 센터장의 주제발표 모습.(사진제공=대구한의대학교)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27일 학술정보관 세미나실에서 지역전통정신 콘텐츠와 인성교육을 위해 경산교육지원청과 청도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대구한의대 인성교육센터(센터장 김종철)가 주최한 ‘2016 경산·청도 유치·초·중등 인성교육 포럼’을 열었다.경산·청도지역 유치·초·중등 교사 150여명이 참여해, 대구한의대 제약공학과 이종록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이날 인성교육 포럼은 대구한의대 배만종 부총장의 환영사와 경북도교육청 이영우 교육감의 축사 대독에 이어 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정책국장의 ‘2016 경북 인성교육 계획’ 경산교육지원청 김병찬 교육장의 ‘인성교육진흥법의 정의와 체계’란 주제로 기조발표가 이어졌다.이어 ▲청도교육지원청 나영규 교육장이 청도 화랑정신과 인성교육 ▲경산교육지원청 노승하 교육지원과장의 경산 삼성현정신과 인성교육 ▲대구한의대 김종철 인성교육센터장의 지역정신의 인성교육적 가치와 그 실현 방안 순으로 발표가 이어졌다.종합토론은 경북대학교 박영호 교수가 진행을 맡아 이어갔다.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대학은 인성 전문인력과 인성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최고의 인성교육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대구한의대는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자본주의 속에 매몰된 인간성 회복을 위해 인성교육센터를 설립해, 2015년도에는 인성교육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경북교육청, 경산교육지원청, 청도교육지원청과 인성교육 MOU를 체결했다. 경산=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6-01-27 17:18 김장중 기자

대구대 홍덕률 총장, 육군학생군사학교 입영 학군단 후보생 격려

육군학생군사학교를 방문한 대구대학교 홍덕률 총장이 대구대 학군사관 후보생들과 악수를 나누며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대학교)대구대학교 홍덕률 총장이 26일 충북 괴산의 학군단 동계 입영훈련소를 방문해 한파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대구대학교 학군단(ROTC) 후보생들을 격려했다.홍 총장은 이날 육군학생군사학교를 방문해 대구대학교 55기 학군사관 후보생(25명)과 56기 학사 예비후보생(24명) 등 모두 49명과 악수를 나누며 강인한 몸과 마음으로 열심히 훈련에 임해 무사히 학교로 복귀하길 응원했다.이들 후보생들은 지난 24일 입소해 2주간 진행되는 동계 입영훈련에 참가하고 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학생 소통 이벤트 ‘총장과 함께하는 번개 데이트’에서 한 학군단 후보생의 요청에 따른다.당시 학군사관 후보생인 대구대 김경찬(생물교육전공 4년·22)씨는 “학군단 입영훈련 때 총장님께서 오셔서 격려해 주신다면 후배 학군단 학생들이 더욱 힘이 날 것 같다”고 말했고 홍 총장은 “꼭 가서 응원하겠다”고 약속을 했다.이날 홍 총장은 이승도 육군학생군사학교장을 만나 면담하고, 예비후보생들의 교육현장과 생활관 등을 둘러봤다.또 56기 학군사관 예비후보생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학생들과의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이 자리에서 오자평 예비후보생(경제학과 2년·20)은 “캠퍼스에서 보던 총장님을 훈련소에서 뵙게 되니 더욱 반갑고 학생들과 한 약속을 지켜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면서 “총장님께서 직접 응원해주시는 만큼 대구대학교 학군단이 최고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대구대학교 홍덕률 총장은 “학생들이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것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들지만 대구대학교 학생이자 대한민국 청년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여러분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면서 “힘든 시련과 고통이 있더라도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로 삼고 열심히 훈련에 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6-01-27 17:00 김장중 기자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 다양한 정책 마련과 합리적인 대안 제시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황이주)는 26일 여성가족정책관과 경북도립대학교, 공무원교육원, 감사관실, 인재개발정책관, 자치행정국, 복지건강국 등 각 소관 부서로부터 2016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받았다.남진복 의원(울릉)은 “여성일자리 실적에 대해서만 연연하지 말고, 취업 후 활동도 확인하는 등 관심을 가지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최태림 의원(의성)은 “중앙부처에서 마련한 정책이 집행에 있어서 불합리 할 때는 수정요구를 해 불합리한 정책이 변경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요구했다.김정숙 의원(비례대표)은 “도내에 부족한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의 확대 필요성을 지적하면서 사각지대에 있는 소수의 피해자도 지켜줄 수 있도록 정책을 펼쳐나갈 것”을 주문했다.김인중 의원(비례대표)은 “경북도의 양성평등지수가 지난해 전국에서 최고 하위권”이라며 “새로운 여성정책을 개발 활성화시켜 실질적으로 양성평등지수가 제고”될 수 있도록 요구했다.김봉교 의원(구미)은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한 타시도와의 교육 협력은 좋은 정책이지만, 공무원 교육수준 향상과 실효성을 위해 수도권 지역과의 협력으로 확대해 달라”고 주문했다.이정호 의원(포항)은 “경북도의 청렴도가 지난해 다시 전국 하위권으로 하락됐는데 특히 관리·감독의 사각지인 출자출연기관의 특별 감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황병직 의원(영주)은 최근 언론에서 이슈화되고 있는 경북도 출자출연기관의 회계문제 등 기강해이를 지적하면서 빠른 시일 내 문제가 있는 기관에 대한 특별감찰을 요구했다.박영서 의원(문경)은 “새마을 세계화 사업과 관련해 세네갈 등 여러 국가와의 새로운 정책 추진에 있어서 내실 있게 추진해 성과를 내 달라”고 주문했다.김봉교 의원(구미)은 도농간의 정보 격차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정보화 사업에 대해 몇몇의 지역에서 부실하게 운영되는 것을 지적하면서 정보화 사업이 명확하고 이해가 싶게 추진되게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행정보건복지위원회 황이주 위원장은 “신청사 이전에 앞서 지난해의 의정활동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에 대한 의견 청취 및 집행부와 상호 소통해 도민이 보다 더 행복한 경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6-01-27 16:49 김장중 기자

경북도의회, 안동 신청사 최종 리허설 개최

도의회 신청사 모의의회 모습.(사진제공=경북도의회)경북도의회(의장 장대진)가 27일 안동 신청사에서 모의 의회를 개최하고 본회의장 전자회의 시스템과 2월 신청사 이전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이날 오전에는 신청사 이전에 따른 추진상황 브리핑에 이어 본회의장 전자회의시스템 점검을 위해 모의 본회의를 개최했다.오후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회의실과 전자회의시스템을 점검을 이어갔다.특히 모의 본회의에서는 실제 본회의와 마찬가지로 전체 도의원이 참석해 전자회의시스템을 이용해 안건을 상정 처리하고, 회의진행에 따른 인터넷방송과 음향시스템 등에 대한 점검도 함께 실시하며 신청사 이전에 따른 최종 리허설로 진행이 됐다.도의회는 지난해 9월 본회의장과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에 PC로 안건을 상정하고 표결하는 전자회의 시스템과 인터넷 및 모바일 HD방송이 가능한 영상시스템 등의 최첨단 전자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전자회의시스템은 회의출석에서 안건 상정 및 표결처리까지 종이서류 없이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안건자료 복사 배부에 따른 예산 및 행정력 낭비를 줄이게 된다.경북도의회 장대진 의장은 “신도청 시대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간다는 막중한 책무를 느끼고 있으며, 새로운 터전에서 더욱 분발해서 300만 도민의 화합과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장 의장은 “모의 의회지만 신청사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게 돼 가슴이 벅차다”면서 “점검 결과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남은 기간 완벽하게 보완해 불과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신청사 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한편 도의회는 회의시스템 및 부서별 사무집기 배치를 모두 끝내고 내달 15일부터 5일간 일정으로 이사를 하며, 3월 14일 신청사에서 첫 임시회를 연다. 안동=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6-01-27 16:42 김장중 기자

[인사]경북농협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경제사업부 부본부장 권기승 △경영지원부 부본부장 황석호 △시장개척반장 황현석 △ 경영기획단 기술역 서동일 △농촌지원단 기획역 오주범 △ 상호금융지원단장 박기화 △경산시 농정지원단장 장호진 △경주시 농정지원단장 이재봉 △구미시 농정지원단장 방상규 △문경시 농정지원단장 이정걸 △봉화군 농정지원단장 유재문 △상주시 농정지원단장 서충석 △안동시 농정지원단장 이창구 △영양군 농정지원단장 강석기 △영주시 농정지원단장 신호근 △예천군 농정지원단장 황기섭 △울진군 농정지원단장 김상득 △의성군 농정지원단장 임순석 △의성군 연합사업단장 이진창 △청도군 농정지원단장 박인봉 △청송군 농정지원단장 신동군 △성주군 농정지원단장 김태호 △영덕군 농정지원단장 이성락◆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경북영업부장 이재홍 △경주시지부장 최우성 △고령군지부장 성기철 △김천시지부장 함대 △문경시지부장 신상종 △봉화군지부장 송준연 △성주군지부장 송호근 △영덕군지부장 최문섭 △울릉군지부장 김인식 △칠곡군지부장 나중수 △포항시지부장 최병문 △경북영업부 참사 권기홍 △하양지점장 최정제 △경산공단지점장 남재원 △경주시지부 참사 이종욱 △구미강동지점장 김성규 △구미남통지점장 권오일 △김천시지부 참사 박병규 △문경시지부 참사 박찬오 △봉화군지부 참사 고명진 △상주시지부 참사 김충겸 △영덕군지부 참사 이국희 △영양군지부 참사 김성균 △영주시지부 참사 윤이식 △영천시지부 참사 황두연 △울진군지부 참사 황정석 △청도군지부 참사 금동명 △해도지점장 이재익 △경북경영지원단장 윤석우 △경북마케팅추진단장 최석기 △경북현장지원단장 김점득 △경북여신관리단장 장강진 △경북여신관리단 참사 정창섭 △경북영업부 참사 배준호 △ 경북도청점장 이청훈 △경북도청점 참사 송문흠 △경북도청점 참사 차순남 △경북도교육청점장 윤상갑 △경산시지부 참사 권덕기 △중방동지점장 김인재 △하양지점 참사 박종철 △경산백자로지점장 이정희 △경주시지부 참사 전인식 △안강지점장 이연식 △안강지점 참사 장만진 △고령군지부 참사 김경열 △구미시지부 참사 이정환 △구미지점 참사 이재호 △구미강동지점 참사 홍유진 △구미남통지점 참사 박원현 △구미중앙지점 참사 이명숙 △동구미지점 참사 송정달 △구미공단지점 참사 송강호 △군위군지부 참사 김정오 △김천시지부 참사 장민상 △동김천지점 참사 김진철 △문경시지부 참사 박상기 △상주시지부 참사 이승철 △상주시지부 참사 배영화 △상주북지점 참사 김수식 △함창지점 참사 최영녀 △성주군지부 참사 한영규 △안동시지부 참사 윤희찬 △안동시지부 참사 전이향 △영덕군지부 참사 정태훈 △영양군지부 참사 김필자 △영주시지부 참사 임승환 △신영주지점장 김태한 △풍기지점 참사 류충석 △영천시지부 참사 이태우 △영천시지부 참사 임주섭 △영천중앙지점 참사 하연수 △울릉군지부 참사 김남길 △의성군지부 참사 이경열 △청도군지부 참사 조영철 △칠곡군지부 참사 정연찬 △포항시지부 참사 김규대△포항시지부 참사 김용환 △대이동지점 참사 황보상호 △포항대신지점 참사 정창미 △해도지점 참사 여한기 △한국수력원자력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조현철 김천드림밸리지점 개설준비위원 이병주 △경북영업본부 참사 김기옥 △경북대출장소장 이상달. 이상 1월 25일 字. 대구=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6-01-27 16:30 김장중 기자

대구보건대학교, 경북교육청 성교육 담당교사 직무연수 개최

27일 오전 대구보건대학교 문화관 강의실에서 ‘2016년 학교 성교육 표준안 직무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대구보건대학교)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평생교육원은 이달 한 달간 경북도 초·중·고 및 특수학교 성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한 ‘2016년 학교 성교육 표준안 직무연수’를 개최중이다.경북교육청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실시하는 이번 연수는 지난 4일부터 29일까지 1주일 30시간 이수 과정으로, 4주간에 걸쳐 모두 954명의 경북도 초·중·고 및 특수학교 성교육 담당교사가 참여하고 있다.교육부가 지난해 마련한 ‘국가 수준의 학교 성교육 표준안’을 토대로 해, 학교 성교육 담당교사에게 학습지도 요령과 학습모형, 교육 자료의 활용 등 수업지도 능력을 키우는 데 맞춰졌다.대구보건대 평생교육원은 이번 연수를 위해 대학 내 유아교육와, 간호학과 11명의 교수와 외부 성교육 전문 강사 10명을 초빙해, 모두 6개의 영역으로 나눠(▶기본소양 ▶성교육의 방향 ▶성교육 내용의 이해 ▶교육 과정 편성 ▶교수·학습 지도 ▶평가 및 위기관리) 진행하고 있다.이 기간 대구보건대는 참여 교사들의 편의를 위해 강사휴게실과 인터넷 정보검색실을 개방하고, 또 대학 내 헬스메니지먼트센터에서는 인바디 측정과 헬스 스쿼시, 사우나시설 이용과 운동복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연수를 주관하는 배연숙 경북교육청 장학사(생활지도과.47)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북도 관내 선생님들의 열정과 대학측의 세심한 배려와 노력으로 매우 만족스런 연수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대구보건대 석은조 평생교육원장(유아교육과 교수.45)은 “청소년기 성교육은 어떻게 학습하고 내재화 하느냐에 따라 삶의 행복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며 ”학생들의 행복과 올바른 가치관의 정립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선생님들께 연수목적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도록 대학측에서는 물심양면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6-01-27 16:20 김장중 기자

대구교육청 학교통학버스 운영 시스템 '확' 바꾼다.

대구교육청이 27일 올해 신학기부터 소규모 공립 병설유치원에 대한 현장체험학습 통학버스를 무상 지원한다. 현재 학교 통폐합이나 분교장 등으로 학생 통학이 힘든 소규모 학교에서 운행하는 통학차량 운영의 효율성을 꾀하고자 한다.또 운전직렬 퇴직 등에 따른 충원을 최대한 억제키 위한 정원 관리 방침에 따라 관내 소규모 초교 2곳에서 운행하던 통학버스를 소규모 병설유치원 현장체험학습 등의 유아 교육활동 지원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현재 통학차량 이용 학생수가 8명 이하인 소규모 학교에는 ‘통학택시제도’를 도입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지원키로 했다.통학택시를 이용치 않고 학부모 전원이 자녀를 직접 통학시키겠다고 희망하는 경우에는 교통비 지원도 가능하다.특히 학교 통학차량 계약 방식도 ‘확’ 바꾼다.개별 학교의 학교운영기본경비로 편성해 학교별로 체결을 하던 학교 통학버스 계약을 교육청에서 일괄 통합계약으로 체결한다.교육청에서 직접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계약을 체결하면 학생 통학차량의 운용 관리에 대한 효율성이 높아지고 서비스의 질이 균등해져 예산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2015년 말 현재 대구교육청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총 19개 교에는 학생 통학용 차량(21~45인승)을 운영(직영 2교, 임차 17교)하고 있으며, 직영차량 2대는 올해부터 유치원 현장학습 지원용으로 전환이 된다.대구교육청 권용탑 행정국장은 “소규모 학교에 대한 학생 통학차량 운영 시스템을 개선해 학생 통학 편의는 최대한 제공하면서도 교육예산 절감과 인력 운용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환경 여건을 개선하고 교육수요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6-01-27 13:49 김장중 기자

동물 트레이닝의 산실…대경대학, 9·11테러 영웅견 '트레커' 복제견 3마리 기증

대경대로 달려온 황우석 박사의 기증 복제견 3마리, 좌측부터 오병모 대경대 교수와 학생.(사진제공=대경대학)2001년 세계무역센터 테러 붕괴 현장에서 삼일간 쉬지 않고 인명구조 활동으로 지하 10m 깔려 있던 마지막 생존자를 구해낸 명견 트래커(Trakr)가 새롭게 복제돼 경북 경산의 대경대학에 왔다.전 서울대 교수 황우석(63) ‘수암생명공학연구원’ 박사가 미국 9·11 테러 현장의 영웅 구조견 ‘트래커(Trakr)’를 3마리 복제해 대경대학에 기증을 했다.복제에 성공한 구조견을 대학측에 기증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수컷 ‘저먼 셰퍼드(German shepherd)’ 종은 테러 현장이나 인명구조, 마약 탐지견으로 활동하는 우직하고 충성스러운 견(犬)으로 알려져 있다.대경대학 동물조련이벤트과에 기증이 된 트래커 복제견은 지난해 4월 영웅견 트래커 유전자를 자궁에 품은 대리모견을 통해 수암생명공학연구원에서 한날 태어난 쌍둥이들이다.황우석 박사는 대경대학에 기증한 이유를 “대경대 동물조련이벤트과가 국내 유일한 학과로 알고 있다. 복제에 성공한 견들을 훈련시키는 전문화된 학과도 요구되는 사회다. 세계 최고의 우수한 유전자를 가진 트래커 복제견들이 구조견과 탐지견으로 사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시켜 달라는 의미로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생후 9개월 된 복제견들은 몸무게가 25㎏, 몸 길이만 60㎝가 넘는다.이들 복제견은 대학측이 기부의 의미와 앞으로의 구조견들의 활동을 고려해 이름을 새로 지을 예정이다.대경대학 동물조련이벤트과는 25일부터 본격적인 복제견 훈련을 시작했다.대경대학 동물조련이벤트과 오병모 교수는 “ 복제견 1마리당 1명의 전담 훈련사를 배치해 6개월 기초훈련 일정으로 탐지견과 구조견으로 활동 할 수 있도록 복종훈련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복제견들은 사람 구분하기와 담력 키워 높은 계단 오르기, 피 냄새 구분하기, 장애물 뛰어넘기 등의 훈련을 하게 된다.대경대 오 교수는 “ 기초 훈련 이후는 현장 적응력이 중요하다. 대경대학과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있는 공항과 재난현장에서 실전 훈련을 거쳐 국가· 민간단체에도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했다.한편 이번에 대경대학에 기증된 복제 주인공 트래커는 2001년 세계무역센터 테러 붕괴 후, 구조 활동을 벌이다가 독성 가스를 맡아 신경 장애가 당시 발생해 8년간을 투병하다가 2009년(16세) 초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미국 한 기업체가 트래커를 복제하기로 결심하고 체세포 DNA를 추출해 황우석 박사에 복제를 의뢰했다.그해 수암생명공학연구소는 5마리 복제에 성공해 미국으로 모두 보내진 것으로 알려졌다.이 복제 유전자가 대경대학으로 온 복제견 쌍둥이들의 모체(母體)다.대경대학은 앞으로 이 복제견 훈련과 더불어 탐지견과 구조견 양성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도 펼쳐나갈 예정이다.또 올해 상반기 대학으로는 최초로 들어서는 캠퍼스 동물테마 파크에 복제견 테마공간과 포토존을 개설해 일반 시민들에게도 훈련프로그램을 개방할 계획이다. 경산=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6-01-27 13:28 김장중 기자

대구사이버대 'DCU힐링토크콘서트' 성황

‘2016 DCU힐링토크콘서트’ 1부 프리젠테이션쇼 모습.(사진제공=대구사이버대학교)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홍덕률)가 지난 23일 서울 서교동에서 ‘2016 DCU 힐링콘서트’를 성황리 개최했다.서교동 스테이라운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인문학 특강과 공연으로 수도권 지역 재학생과 신입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인기가수 클래지콰이 맴버이자 SBS라디오 ‘호란의 파워FM’의 DJ로 활약하는 호란이 직접 참석해 진행과 특강, 공연까지 3인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대구사이버대 홍덕률 총장의 ‘교육혁명, 대학의 미래’ 강연에 이어 윤은경 한국어다문화학과 교수의 ‘대한민국 늦깎이 대학생들을 위한 공부몰입법’, 호란의 ‘무엇이 될 것인가?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졌다.어쿠스틱 미니콘서트 ‘호란의 작은 음악회’와 기타리스트 지쿠(작곡가)와 무대를 꾸민 호란이 최고의 인기가수라는 명성에 걸맞는 허스키한 목소리와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또 바비킴이 장기하 로고송으로 유명한 대구사이버대학교 CM송(로고송)을 직접 불러 큰 환호와 박수를 받기도 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대구사이버대 명누리(놀이치료학과)씨는 “같이 공부하는 학우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며 “명사 특강과 힐링콘서트 둘다 너무나 만족스러웠던 행복한 시간이었기에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또 김송련(한국어다문화학과)씨는 “총장님과 교수님 특강은 물론 인기가수 ‘호란’씨의 특강까지 함께 할 수 있어 굉장히 뜻깊은 시간이었다. 귀도 즐겁고 눈도 즐거운 시간, 멋진 토크콘서트였다”고 말했다.행사를 마친 호란은 “특별한 인연으로 대구사이버대학교와 함께하게 되었는데 모두가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대구사이버대학교 홍덕률 총장은 “추운 날씨에도 객석을 가득 메워준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온라인 교육의 한계를 넘기 위해 오프라인의 수준 높은 교육·문화 콘텐츠 제공은 물론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산=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6-01-27 12:53 김장중 기자

글로벌 K뷰티 화장품산업 대구한의대가 이끈다.

(사진제공=대구한의대학교)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경북도, 경산시, 경산시화장품기업협의체와 함께 26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최경환 국회의원과 김관용 경북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K뷰티 화장품산업 육성 미래비전 선포식’을 열었다.이날 선포식은 화장품 연구와 생산-비즈니스가 동시에 이뤄지는 K뷰티 화장품산업 육성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산·학·연 관계자, 관련 기업 대표들과 함께 미래비전 선포식을 열어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대구한의대는 그동안 화장품산업의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경북도, 경산시와 함께 화장품산업의 국내외 시장 확대 및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 구축에 따른 화장품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8일과 14일 글로벌 K뷰티 화장품산업 기업 설명회와 포럼을 각각 개최했다.‘아시아 K-뷰티 융복합산업의 메카 경북’비전을 실현키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2025년까지 생산액 5조원 규모의 산업으로 육성키로 했다.또 70개 글로벌기업과 중견기업 유치,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견인, 창업지원 및 글로벌 K뷰티 융복합캠퍼스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무엇보다 사업추진을 위해 ▲글로벌 제품 및 창조형 K-뷰티 융복합기술 개발 ▲산업육성 인프라 확충 ▲해외시장 진출 ▲글로벌 K-뷰티 융복합 캠퍼스 구축 등을 세부추진 전략으로 제시하는 한편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글로벌 K-뷰티 융복합캠퍼스 구축은 대구한의대를 중심으로 화장품 관련 전문인력 양성과 해외 유학생 유치, 해외 화장품종사자 재교육, 화장품기업 지원 등으로 화장품산업의 K-뷰티 한류 열풍을 준비하고 있다.경북 화장품산업은 2010년 경산시 일원에 화장품·식품·천연물의학물질산업 등의 대구RD특구 지정 및 조성 계획에 따라 추진되며, 2015년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 구축(2017년 10월 완공 예정, 200억원 규모)으로 본격화 된다.현재 오클리 코리아, New New, 코스매랩 등의 우수 국내 기업들과 일본의 (주)DR, 미국 알래스카 ANA, 중국의 신생활그룹, 중금컬(북경)투자유한공사, 시안 섬서흥삼원생물과기유한회사, 시안 고릉중소기업공업단지, 중국 중상그룹 등 글로벌 기업들이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밸리에 모여들고 있으며, 국내 여러 강소기업들이 화장품산업 발전에 동참키 위해 대구한의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있다.경북 화장품산업을 선도할 대구한의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개설된 화장품약리학전공을 기반으로 2004년 화장품공장을 설립해 교육부 제1기 지원사업과 2015년 학교기업 지원사업 성장형부문 우수사례 대학으로 선정이 돼, 50여개 지역 화장품기업과 ODM/OEM사업으로 국내 화장품산업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태국 B-Blanc社, 중국 항주완써전자상무유한공사와 업무 협약으로 한방화장품 ‘자안’을 수출하며, 최근에는 우리 대학의 선진화된 화장품 관련 기술을 교육받고자 중국 항주완써네트워크과기유한공사 직원 및 대리상 50여명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코스메틱 인재육성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대학은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화장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기술개발, 재직자 교육, 우수인재 양성 등 모든 역량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와 연계한 글로벌 K뷰티 캠퍼스 구축과 화장품산업을 선도할 특화된 인재 양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6-01-27 12:45 김장중 기자

대구대 중앙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우수기관 선정

스마트 앱을 활용한 미션수행 방식의 박물관 체험교육 장면.(사진제공=대구대학교)대구대학교 중앙박물관(관장 이길순)이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2015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이 됐다.대구대 중앙박물관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높이는 미션수행 방식의 스마트 교육으로 좋은 평가를 얻어 우수기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립박물관협회가 주관한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박물관별 창의적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들의 인문학 소양과 역사의식을 함양키 위한 사업이다.지난해 기준으로 대구대학교 중앙박물관을 포함해 총 118개의 박물관 및 미술관이 참여하고 있다.대구대 중앙박물관은 2014년부터 ‘역사랑 만난 생각 통통, 문화랑 놀고 감성 쑥쑥’이란 이름의 스마트 어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한 미션수행 방식의 체험교육으로 지역 초·중등생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2~3명씩 짝을 이뤄 스마트 기기를 들고 박물관 곳곳을 돌며 앱에 담긴 미션을 수행하면서 전시품에 담긴 역사적 사실을 배우게 된다. 이 프로그램에는 지난해 영천 포은초, 매호중 등 11개 기관 모두 1637명이 참가를 했다.대구대학교 이길순 중앙박물관장은 “박물관 관람이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체험형, 자기주도형 관람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면서 “앞으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대표적인 학교 밖 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교육 아이템 개발과 운영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경산=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6-01-27 12:30 김장중 기자

한국국학진흥원,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350명 모집

(사진제공=한국국학진흥원)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이용두)이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사업에 참여할 350명의 제8기 이야기할머니를 이달 27부터 2월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사진).‘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는 손주를 무릎에 앉혀서 이야기를 들려주던 조상들의 무릎교육 전통을 현대적으로 발전을 시켜, 할머니가 직접 유아교육기관에 방문해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줘 유아들의 인성함양은 물론 전통문화 전승과 세대간 소통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최근 인성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조부모와 함께하는 무릎교육과 격대교육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이같은 상황에 조손세대를 아우룰 수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올해 전국의 2500명 이야기할머니가 6700여 곳의 유아교육기관을 찾아 활동을 펼치게 된다.지원자격은 만56세(1960년생)에서 만70세(1946년생)까지의 고정된 직업이 없는 여성 어르신으로, 기본적 인성과 소양을 갖추고 이 사업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분이면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다.2월 29일까지 한국국학진흥원 이야기할머니사업 홈페이지(http://www.storymama.kr) ‘공지사항’을 통해 관련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자필로 작성해, 구비서류들과 함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접수된 지원서는 서류심사와 권역별 면접심사(4월 하순)를 거쳐 5월초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선발된 예비 이야기할머니는 한국국학진흥원(경북 안동)에서 진행하는 2박 3일간 과정의 신규교육과 매월 1회 권역별로 진행되는 월례교육(6~11월, 총 6회)을 포함해 연간 70여 시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이야기할머니로서의 소양을 갖추게 된다.교육을 이수한 이야기할머니들은 2017년부터 거주 지역 인근의 유아교육기관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지원서 접수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국학진흥원 이야기할머니사업단(대표전화: 080-751-0700, 홈페이지: http://www.storymama.kr)을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안동=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6-01-27 12:24 김장중 기자

롯데百, 설 맞이 패션 제안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27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성인 및 아동을 위한 ‘설빔 마련 패션 제안전’을 연다.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지하 2층 행사장에서 중·장년층 남성이 선호하는 ‘레드옥스’의 상품을 30~50% 할인된 가격으로 니트와 모혼방바지를 7만9000원에 판매한다.또 31일까지 글로벌 트래디셔널 브랜드 ‘폴로’의 겨울 방한 필수아이템 점퍼와 니트, 남방 등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다음달 1∼6일까지는 같은 장소에서 남성 ‘셔츠/넥타이 특집전’을 마련하고 ‘닥스’ 패션/드레스셔츠는 4만5000원, 넥타이는 3만5000원 균일가로 판매를 한다.2월 1일부터 11일까지는 9층 행사장에서 아동을 위한 MLB키즈의 티셔츠와 바지, 점퍼류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빈과 블랙야크 키즈, 프렌치캣 등의 인기 상품을 40~60% 할인한다.행사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플레이타임 1시간 무료이용권을 증정한다.또한 롯데아울렛 율하점도 이달 28일부터 2월 7일까지 1층 특설매장에서 ‘설맞이 선물상품전’을 연다.한과와 가공·생필, 청과, 건어물 등 4대 아이템을 중심으로 프레가 사과/배 세트 9만5000원에, 금빛바다 고급멸치세트 5만 4000원, LG 아름다운 7호 세트 2만 5000원, 담양한과 동백세트는 7만원에 판매를 한다.대구=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6-01-27 12:17 김장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