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농협 '2016행운팡팡사은예금' 판매 5조원·21만좌 돌파

김장중 기자
입력일 2016-01-28 12:37 수정일 2016-01-28 12:37 발행일 2016-01-2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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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행운팡팡사은예금.(사진제공=경북농협)

대구·경북농협은 지난 6일 출시한 ‘2016행운팡팡사은예금’이 출시 16일만에 판매금액 5조원, 좌수 21만좌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예금은 귀농·귀촌과 농촌 일자리 마련을 지원하는 ‘귀농start통장’이 금감원의 ’2015년 최우수 신상품’ 선정을 기념하고, 농·축협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된 상품으로 2월 29일까지 한시 판매되는 상품이다.

모든 가입 고객과 16년 이상 장기거래고객, 원숭이띠 고객, 매 160번째 가입고객 등 모두 28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1억원의 경품을 제공하고, 스마트폰 신년 운세풀이를 무료 제공하며 새해소망 댓글을 단 고객을 추첨해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고 있다.

이 상품은 개인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고 본인의 목돈운용 계획에 맞춰 가입기간이나 이자지급 방식 등을 자유롭게 선택하며 비과세 또는 세금우대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최소 6개월 이상이며, 가입금액은 최소 600만원 이상이다.

대구농협 상호금융지원단 김정숙 차장은 “저금리가 장기화되고 있지만 가계에 도움이 되는 상품에 대해서는 고객 호응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많은 혜택으로 고객 사랑에 보답하는 상품을 지속적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