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중 기자

편집부 기자

kjj@viva100.com

포스코 포철, 코일 간지(間紙) 재사용 비용 절감

포스코 포철이 코일 표면 결함 방지를 위해 코일 사이에 넣는 간지(間紙)를 재사용하는 데 성공해 연간 6억 8000만 원의 자재 구매비용을 절감했다.(사진제공=포스코)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정식)가 그룹사와 외주 파트너사와 협업으로 자재에 대한 구매 비용 절감을 꾀해 수익성 향상을 높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코일 표면의 결함 방지를 위해 코일 사이에 끼어 넣는 간지(間紙) 재사용에 성공한 스테인리스압연부는 연간 6억 8000만 원의 자재 구매비용을 절감하고 있다.스테인리스압연부는 냉연 코일의 리코일링(recoiling) 과정에서 발생되는 폐간지를 비롯 소둔산세공장 및 압연라인에서 사용하고 남은 자투리 간지 재사용 방안을 찾기 위해 지난해 6월 포스코엠텍·세영기업과 TF팀을 구성했다.TF팀은 여러 공정에서 발생되는 자투리 간지 및 폐간지 재사용을 위해 조업현장에서는 기름 등의 이물질이 묻지 않게 간지를 세심하게 관리하는 한편 STS 조업지원 전문 외주파트너사인 세영기업이 각 공정에서 발생되는 자투리 혹은 폐간지를 수합해 포스코엠텍 재활용장에 전달하는 프로세스를 새롭게 마련했다.포스코엠텍은 재활용장에 간지 재생설비를 갖추고 수합된 간지의 사이즈 조정 및 표면 정돈작업으로 백상지 간지의 재사용률을 50%까지 끌어올렸다.이에 따라 사용한 간지는 최대 2회까지 재사용케 됐고, 연간 50억 원에 달하는 간지 구매비용의 14%를 절감케 됐다.포항제철소는 향후 스테인리스압연부의 백상지 간지 재사용 비율을 지속적 높이는 한편 황색지 간지도 재사용해 추가적인 원가절감에 나설 계획이다.포항=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4-11-09 09:11 김장중 기자

경북도 "독도지원센터 반드시 건립을"

독도 입도지원센터 조감도.(사진제공=경북도)정부의 ‘독도 입도지원센터(이하 센터) 건립 중단’에 대해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정부에 ‘쓴 소리’를 냈다.센터 건립에 대한 찬·반 여론이 짙어 도와 정부간 ‘엇박자’로 官·官 마찰이 예상된다.김관용 도지사는 지난 6일 정부의 독도 입도지원센터 건립 중단에 대한 성명을 내 “정부의 이번 결정은 25만 명에 달하는 독도 입도객들 안전을 외면한 처사로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또 “독도는 우리 역사의 현장이며 민족자존의 상징”이라고 강조했다.9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독도 최초의 방문객 편의시설 센터는 109억원 사업비로 2009년 기초조사를 시작해 595.29㎡ 규모 지상 2층으로 2016년 준공 예정이었다.도는 이곳에 입도객 편의를 제공키 위한 쉼터와 연구 및 탐사자 숙소 등 각종 편의시설로 꾸밀 계획을 갖고 있었다.하지만 지난 1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외교부, 해양수산부 장관과 비공개 회의에서 안전관리, 환경, 문화재 경관 등을 이유로 센터 ‘건립 중단’ 결정을 내렸다.당초 이 사업은 2008년 정부의 독도영토대책사업 일환으로 추진돼 왔다.지난달 1일 센터 건립에 대한 조달청 공사입찰 공고가, 같은달 31일 입찰 공고가 취소됐다.결과적으로 정부의 센터 건립 중단은 일본과의 외교 마찰을 피하기 위한 ‘꼼수’에 불과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경북도의회 역시 같은날 성명을 발표하고 정 총리와 외교부·해수부장관에게 성명서를 전달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였다.도의회는 성명서에 “독도 방문객 편의를 제공키 위해 추진하던 센터 건립을 갑자기 정부가 취소하며 일본의 눈치를 살피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면서 “일본 관방장관이 다케시마는 역사적, 국제법상으로 자기네 영토라고 주장하며 우리 정부의 중단 결정은 자신들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의식한 외교적 행위로 해석한다는 어처구니가 없는 말을 듣고 있다”고 지적했다.도 관계자는 “독도에 관한 정부 입장으로 항상 조심스럽지만 김 지사 등 도 공무원들은 독도에 관한 자부심을 갖고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펼쳐오고 있다”도 말했다.한편 김관용 도지사는 지난 7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정부의 센터 건립 중단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가 이날 오전 급하게 성명서 발표를 취소했다.경북=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4-11-09 09:09 김장중 기자

경북 탱크로리 전복… "수 십 ㎞까지 영향 미쳤다"

낙동강 상류 물고기 떼죽음.(연합)5일 오후 4시35분께 경북 봉화에서 전도된 25t 탱크로리에서 새어나와 낙동강으로 유입된 황산이 사고지점에서 수 십㎞ 떨어진 지점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대구환경청 조사 결과 확인됐다.6일 대구지방환경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8시25분께 사고지점에서 하류 방향으로 25㎞ 떨어진 봉화수질자동측정소에서 수소이온농도(pH)가 7.3에서 5.6으로 감소했다.보통 하천 수소이온농도는 6∼8이며, 황산에 오염됐을 경우 6 이하로 나온다.대구환경청 관계자는 “수소이온농도가 5.6 정도면 물을 마시거나 피부에 접촉해도 큰 악영향이 없다”며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할 가능성도 희박하다”고 말했다.사고지점에서 하류로 94㎞와 143㎞ 떨어진 곳에는 각각 안동댐과 예천군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지보취수장이 위치하고 있다.상황이 이렇자 대구환경청은 하류 지역 추가 오염여부를 확인키 위해 봉화수질자동측정소 하류 20~30㎞ 구간마다 측정지점 3곳을 정해 수질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대구환경청 장윤현 수질관리과장은 “사고로 유입된 황산이 띠를 형성해 하류쪽으로 내려가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하지만 지천 등에서 물이 유입되면 황산 띠가 점차 희석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5일 탱크로리 전도 사고로 밤사이 사고지점~낙동강 하류 13㎞ 구간에서 물고기 수백 마리가 폐사한 채 발견됐다.대구=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4-11-06 13:22 김장중 기자

한국가스公-영남대, 산학협력 협약 체결

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는 11월4일 본사 경영회의실에서 영남대학교(총장 노석균)와 산학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이하 공사)가 영남대(총장 노석균)와 산학협력 체결을 시작으로 지역인재 육성에 적극 나선다.공사는 4일 영남대와 본사 경영회의실에서 협약을 맺고 이달 19일 계명대학교와 산학협력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다.경북대와 공사는 협약에 대한 서로 뜻을 존중키로 하고, 조만간 협약을 맺기로 했다.6일 공사에 따르면 가스공사 대구 신사옥 시대를 맞아 대구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양 기관의 상호협력 및 교류증진을 이들 대학과 약속했다.우선 공사와 영남대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성적우수 졸업자에 대한 KOGAS상 신설, 산학 기술정보 및 학술 교류, 전문 인력 상호교류 및 인재양성 상호 협력, 산학연 공동연구·교육 및 연구시설 공동 활용을 추진케 된다.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영남대학교·경북대학교·계명대학교 등 대구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력 협약체결로 대구지역 차세대 인재양성에 기여하겠다”며 “이번 산학협력 협약은 청사 이전 전부터 서로 의견을 나누고 뜻을 모아 왔다”고 말했다.대구=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4-11-06 12:05 대구=김장중 기자

대구교육청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시"

대구지역 올해 수능은 51개 시험장에서 3만 3965명의 수험생이 시험에 응시한다.6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12일 오후 1시부터 출신 고등학교와 사대부고, 대구보건학교 등지에서 예비소집이 열려 수험표를 받고 시험장과 시험실을 확인해, 시험일 당일 13일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하면 된다.2014학년도 대비 졸업생 314명, 검정고시 출신 63명이 늘은 반면 재학생은 1351명이 줄어 2014학년도 대비 수험생 974명이 감소했다.시험장은 지난해 대비 2개교가 감소해 33실 시험실이 줄었다.올해 수능은 2014년도 수준별 A·B 유형으로 나눠 치룬 영어 영역을 통합형으로 변경 치루고 총 문항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45문항이다.듣기 평가는 종전 30분 이내에서 25분 이내로 단축했다.국어와 수학 영역은 지난해와 똑같이 A·B형으로 구분 시행하며, 사회 과학 탐구 영역의 최대 선택과목 수는 2과 목이다.직업 탐구 영역은 5개 시험과목 가운데 1개 과목을, 제2 외국어와 한문 영역은 9개 과목 중 1개 과목을 선택해 치루면 된다.또한 올해 수능은 문항 수 기준으로 70%를 EBS교재나 강의를 활용해 출제하며, 나머지 30%는 EBS 교재 밖이나 지문, 자료 등을 활용해 출제된다.수험생들은 시험일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 도시락, 수험표 분실 대비한 사진 1장을 갖고 입실하면 되고, 휴대용 전화기, 디지털 카메라, MP3플레이어, 전자사전, 카메라 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등 모든 전자 기기 반입이 금지된다.스마트워치도 시험장 반입 금지물품이다.각 개인별 성적 통지는 12월 3일 통보된다.대구=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4-11-06 11:32 대구=김장중 기자

경북 봉화 제련소 입구 탱크로리 전복…'물고기 떼죽음'

하천 점검하는 관계자들.(연합)황산을 실고 가던 탱크로리가 전도해 낙동강으로 황산이 유입되면서 폐사한 물고기가 수백 마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경북도에 따르면 밤사이 사고지점에서 낙동강 하류로 13㎞까지 순찰을 실시한 결과 물고기 수백 마리가 죽어 수거작업을 실시했다.도 관계자는 “사고지점에서 하류 3∼13㎞ 사이 물살이 약한 지점 곳곳에서 폐사한 물고기가 발견됐다”며 “순찰과 수거작업을 하고 있어 정확한 숫자는 확인하기 어렵지만 수백 마리에 이른다”고 말했다.또 “죽은 물고기가 발견된 지점에 살아있는 물고기도 있는 점으로 미뤄 폐사한 물고기들이 떠내려 간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환경당국은 사고 직후인 5일 오후 6시 200m 하류, 오후 6시40분 2∼3㎞ 하류 지점에서 수소이온농도(pH)를 측정한 결과 각각 7과 7.2로 나와 정상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오후 7시30분 4∼5㎞ 하류, 오후 8시 방제둑 설치 지점에서 측정한 결과도 각각 7과 7.2로 나타났다.보통 하천 수소이온농도는 6∼8이며, 만약 황산이 많이 흘러 들었으면 6 이하로 나온다.환경당국은 황산유출로 오염된 토양 275t을 수거하는 한편 사고 차량을 견인해 탱크로리에 남은 황산을 이송했다.또한 하천순찰 및 수질 모니터링을 강화해 물고기 폐사 현장을 확인하고 수거작업을 계속할 계획이다.경북도 관계자는 “사고지점에서 하류로 94㎞와 143㎞ 떨어진 안동댐과 예천 지보취수장에는 현재까지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한편 5일 오후 4시35분께 경북 봉화군 석포면 석포3리 910번 지방도로에서 황산을 실은 25t 탱크로리가 도로 옆 1m 아래 낙동강변으로 떨어지면서 실려 있던 황산 2만ℓ 가운데 2천ℓ가 유출됐으며 이 가운데 200ℓ 정도가 현장에서 20m 떨어진 낙동강으로 흘러 들었다.황산은 물과 반응시 독성, 부식성, 인화성 가스(이산화황·황산수소 등)를 발생시킨다.비가연성 물질이지만 산화제로 가연성 물질과 접촉하면 발화나 폭발의 가능성이 짙다.경북=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4-11-06 10:06 경북=김장중 기자

한국가스공사 오는 27일 대구 신사옥 개청

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가 대구 신사옥에 대한 안전점검을 펼치고 이달 27일 오후 2시 개청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한국가스공사 신사옥 모습.(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가 대구 신사옥에 대한 안전점검을 펼치고 이달 27일 오후 2시 개청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정부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 따라 10월1일 대구 신서혁신도시로 내려온 공사는 성공적인 신사옥을 준공해 개청식을 연다.이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국회 산업위 의원, 지자체장, 구의원, 가스공사 임직원과 지역민 등 700여명이 참석해 개청식을 축하한다.장석효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지난 4일 대구 신사옥 중앙통제소를 찾아 안전점검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이를 위해 장석효 사장이 직접 4일 대구 신사옥 중앙통제소를 찾아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펼쳤다.장 사장은 통제설비 및 공급 계통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계통운영, 원격감시제어시스템 점검 등을 했다.장 사장은 또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동절기 대비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한국가스공사 장석효 사장은 “이번 개청식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도약 의지를 다지는 한편 국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기업임을 표명할 예정”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가스시설에 대해서는 무엇보다 최우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대구=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4-11-06 09:19 대구=김장중 기자

경북 고령 개실마을, 농촌체험 휴양마을 1등급 선정

경북 고령군 개실마을이 농식품부의 ‘1등급 체험휴양마을’로 선정돼 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로부터 현판을 전달받았다.(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경북 고령군 개실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1등급 체험휴양마을’로 선정돼 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지사장 김철수)가 5일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농식품부는 농촌관광 활성화 및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전국 286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과 14개소 관광농원 및 농촌민박 등 300개소 품질을 평가해 1∼3 등급으로 나눠 선정했다.이번 평가에서 고령 개실마을 등 전국 15개 휴양마을이 1등급으로 선정됐다.개실마을은 조선중엽 영남사림학파의 종조인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후손들 집성촌으로 350여 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마을 브랜드개발, 민박, 일선김씨 종가에 전승되는 한과·안주 등 전통음식과 충효예절, 한문, 서예, 관혼상제 등 전통문화를 상품화하는 한편 주민들의 소득증대를 꾀하기 위해 채소, 버섯, 부추, 오이 등을 유기농으로 재배하고 체험하는 ‘Venlure농장’을 운영하고 있다.개실마을 김병만 위원장은 “이번 농촌체험 휴양마을 1등급 선정은 주민들이 함께 노력해 얻은 값진 결실”이라며 “농산물 재배, 전통예절 및 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따뜻한 마음, 깨끗한 자연을 나눌 수 있는 휴식을 제공하고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경북=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4-11-06 09:18 경북=김장중 기자

영남대 산학협력 우수사례 공유의 '장' 연다

2013 YU 창조경제 산학협력 엑스포 모습.(사진제공=영남대학교)영남대(총장 노석균)가 산학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업과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키 위한 ‘2014 YU 창조경제 산학협력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영남대가 공동 주최하고 영남대 LINC(산학협력선도대학) 사업단, 산학협력단, 공과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개최된다.산업체공동연구 우수성과 전시와 현장실습·창업교육 우수사례 전시, 으뜸기업 취업박람회, 가족기업 홍보관, YU TECH-BIZ 만남의 장 등이 열린다.특히 학생들이 직접 발로 뛰며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우주기업(우리 주변에 있는 우수 중소기업) 페스티벌’은 2011년부터 매년 열리는 영남대의 명물행사다.또 공학교육페스티벌은 공과대학 학생들의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템을 직접 살펴 볼 수 있는 기회다.이번 엑스포에서는 ‘가변형 LED 모듈 조명장치’(장자순 전자공학과 교수) 등 그린에너지, 메카트로닉스, 스마트IT, 의료용기기 소재 분야에서 모두 33개의 특화기술이 선보인다.엑스포를 준비한 이희영 영남대 LINC사업단장은 “융합형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기 위해 기술혁신과 현장밀착의 창조적 모델을 구현한 영남대의 산학협력 결과물을 보여주는 뜻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경산=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4-11-04 09:28 경산=김장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