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오는 27일 대구 신사옥 개청

대구=김장중 기자
입력일 2014-11-06 09:19 수정일 2014-11-06 14:33 발행일 2014-11-0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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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효 사장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의 도약의지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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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가 대구 신사옥에 대한 안전점검을 펼치고 이달 27일 오후 2시 개청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한국가스공사 신사옥 모습.(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가 대구 신사옥에 대한 안전점검을 펼치고 이달 27일 오후 2시 개청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정부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 따라 10월1일 대구 신서혁신도시로 내려온 공사는 성공적인 신사옥을 준공해 개청식을 연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국회 산업위 의원, 지자체장, 구의원, 가스공사 임직원과 지역민 등 700여명이 참석해 개청식을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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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효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지난 4일 대구 신사옥 중앙통제소를 찾아 안전점검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이를 위해 장석효 사장이 직접 4일 대구 신사옥 중앙통제소를 찾아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펼쳤다.

장 사장은 통제설비 및 공급 계통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계통운영, 원격감시제어시스템 점검 등을 했다.

장 사장은 또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동절기 대비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국가스공사 장석효 사장은 “이번 개청식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도약 의지를 다지는 한편 국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기업임을 표명할 예정”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가스시설에 대해서는 무엇보다 최우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