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중 기자

편집부 기자

kjj@viva100.com

대구가톨릭대, 캄보디아에서 안경맞춤 봉사 활동 '훈훈'

대구가톨릭대 안경광학과 학생들이 여름방학 기간 캄보디아에서 장애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력검사, 안경맞춤 및 기부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가톨릭대학교)대구가톨릭대 안경광학과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캄보디아에서 사랑의 안경맞춤 봉사를 펼쳤다.대가대 3학년 김기훈 학생(23) 등 10명은 교내 전공심화 해외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캄보디아를 방문해, 캄보디아 국립장애인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캄보디아 장애인국가대표 선수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시력검사와 이들이 훈련 때 착용할 수 있는 안경과 선글라스를 맞춰 기부했다.또 프놈펜 지역 초·중·고교를 방문해 400여명의 학생과 현지 주민에게 시력검사를 했다.시력 교정이 필요한 학생들에게는 한국으로 돌아온 뒤 안경을 조제해서 현지로 보내줬다.안경광학과 학생들은 자발적 모금으로 학용품 100여 세트와 축구공, 노트북을 직접 구입해 가서 현지 학생들과 국립장애인지원센터에 전달하기도 했다.봉사활동에 참가한 대가대 3학년 박석용 학생(22)은 “시력이 나쁜데도 안경을 쓰지 못하고 생활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검안과정에서 교정이 돼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학생들을 인솔한 대가대 추병선 교수는 “캄보디아 봉사활동은 단순히 돋보기를 나누어주는 수준이 아니라, 현지의 학생들에게 맞는 안경을 직접 조제해서 보내주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대구가톨릭대 Eyewear사업단과 사랑나눔봉사단의 지원, ㈜케미그라스의 안경렌즈 기증으로 이뤄졌다. 경산=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6-07-07 15:54 김장중 기자

경북 경산에서 일본뇌염모기 첫 출현

작은빨간집모기(일본뇌염 매개모기).(사진제공=경북도청)경북 지역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모기 작은 빨간집모기(사진)가 발견됐다.7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경산지역에서 채집된 모기 412마리 가운데 2마리가 작은빨간집모기로 확인됐다.이는 지난해 7월 3째주에 발견된 것보다 2주나 빠르다.일본뇌염은 모기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를 흡혈한 후 사람을 물 때 감염이 되며, 사람과 사람 간에는 감염이 일어나지 않는다.하지만 국내에는 매년 10~50명의 환자가 발생해 이 가운데 3~6명이 사망하고 있다.일본뇌염은 급성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감염병으로, 90% 이상은 물려도 증상을 보이지 않지만 일단 뇌염 증상을 보이면 사망률이 20~30%로 높고, 회복된 환자 가운데 30~50%는 반영구적인 신경학적 후유증을 보이게 된다.모기에 물린 후 두통과 발열, 경련, 정신혼미 등 일본뇌염이 의심되면 신속하게 전문의 진료를 받아야만 한다.보건환경연구원 김준근 원장은 “7월에서 9월 사이에는 일본뇌염모기의 밀도가 높게 유지되므로 가정에서는 방충망과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야외 활동을 가급적 자제하며,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착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모기 유충의 서식처인 물웅덩이, 하수구, 정화조 등의 소독을 철저하게 해 달라”고 말했다. 안동=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6-07-07 15:36 김장중 기자

경북도, 술 익는 양조장 새로운 관광명소 탈바꿈

찾아가는 양조장(한국애플리즈 체험).(사진제공=경북도청)경북도는 7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16년 찾아가는 양조장’공모에서 응모한 6개소 가운데 3개소가 최종 선정됐다.‘찾아가는 양조장’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의 양조장에 대한 환경개선과 품질관리, 체험 프로그램 개선, 홍보·마케팅 등 종합적 지원해(2년간 국비 1억원 내외) 향후 이들 양조장을 지역 명소로 조성하고 6차 산업화의 거점으로 육성코자 마련한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도내 양조장은 은척양조장(상주), (주)제이엘(문경), (주)한국애플리즈(의성)이며, 전국에서 추천된 31개 양조장 가운데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엄격한 서류평가와 현장심사 등으로 최종 선정됐다.막걸리를 만드는 은척양조장은 삼백의 고장인 상주 쌀을 원료로 전통제법을 따라 누룩을 손수 빚어 술을 만들고, 게스트하우스 운영으로 견학, 체험, 숙박이 가능하며 주변의 충의사, 상주박물관 등의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함께 전통주의 우수성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53년 역사의 향토뿌리기업이다.문경지역 특산품인 오미자를 활용, 스파클링 와인을 만드는 농업회사법인(주)제이엘는 사실 오미나라(Omynara)로 더 알려져 있으며, 와이너리 투어, 증류주 숙성실, 스파클링 제조시설 등을 갖추고 방문객에 다양한 체험과 시음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조선 초기 문경새재 주막터 자리에 입지해 ‘천년주막’스토리로 매년 방문객이 늘고 있으며, 이번 찾아가는 양조장 선정으로 더 많은 관광객 방문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를 꾀하게 된다.사과와인을 특화한 (주)한국애플리즈는 의성군 단촌면에 소재하고, ISO 22000 인증, 국제 와인품평회 수상, 물의 날 공식건배주 선정업체로‘나만의 와인만들기’체험을 첫 도입해 국내 와인체험관광은 물론 중국, 일본 등 해외시장까지 그 영역을 넓혀 국내 와인업계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한편 도는 지난해 선정된 2개소(명인안동소주, 문경주조)와 함께 3개소가 신규 선정돼 총 5개소로 전국에서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경북도 신기훈 FTA농식품유통대책단장은 “지역의 양조장을 체험·관광이 결합된 지역 명소로 안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하고, 아울러 지난 3월 법 개정을 통해 제조·판매가 가능하게 된 하우스 막걸리도 전통주 산업의 저변 확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6-07-07 15:31 김장중 기자

대구한의대, 프라임사업 출범식 개최

프라임사업 워크샵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 인사말 모습.(사진제공=대구한의대학교)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6일 대학 본관에서 변창훈 총장과 이영화 교학부총장, 박수진 프라임사업단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 프라임사업) 출범식 및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이 사업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미래 사회 수요를 반영해 정원 조정 등의 학사구조를 개편하고, 학생들의 전공 능력과 함께 진로 역량을 강화토록 유도하는 사업이다.대구한의대는 전 세계적으로 K-뷰티산업이 부각되는 시대적 트렌드와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코스메디컬바이오산업과 연계한 실무교육 체계를 인정받아 지난 5월 교육부가 주관한 프라임사업에 선정돼 3년간 160억 7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대구한의대는 프라임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경북도, 경산시) 및 관련 기업과 긴밀한 접촉을 통해 사업 비전을 공유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실현키 위한 전략을 수립해 세부 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 조율과 실무적인 지원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특히 지난 5일에는 교육부가 주관한 2016년 산업단지캠퍼스 조성 사업에 선정돼, K뷰티 융복합 친화형 교육·연구·취업을 연계한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프라임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대학 구성원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산업체,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 협력 관계가 필요하다”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대학 특성화를 가속화해 아시아 최고 코스메디컬바이오산업 거점대학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구한의대는 출범식 후 변창훈 총장과 대학 보직자, 프라임사업 참여교수 등 약 70여명이 참여한 프라임사업 성과 창출을 위한 워크샵을 팔공산 평산 아카데미에서 1박 2일간 개최했다. 경산=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6-07-07 15:23 김장중 기자

경북도의회, 제10대 후반기 원구성 완료

경북도의회의 후반기 원구성이 모두 끝났다.도의회(의장 장대진)는 7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7개의 상임위원회인 의회운영 및 기획경제, 행정보건복지, 문화환경, 농수산, 건설소방, 교육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해 제10대 경북도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했다.김봉교 의회운영위원장 (구미).(사진제공=경북도의회)도기욱 기획경제위원장(예천).(사진제공=경북도의회)이정호 행정보건복지위원장(포항).(사진제공=경북도의회)배한철 문화환경위원장(경산).(사진제공=경북도의회)나기보 농수산위원장(김천).(사진제공=경북도의회)김명호 건설소방위원장(안동).(사진제공=경북도의회)강영석 교육위원장(상주).(사진제공=경북도의회)의회운영위원장에는 김봉교(구미)의원이, 기획경제위원장 도기욱(예천),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이정호(포항), 문화환경위원장 배한철(경산), 농수산위원장 나기보(김천), 건설소방위원장 김명호(안동), 교육위원장 강영석(상주)의원이 선출됐다.이들은 이날 제10대 후반기 경북도의회 출범식을 열어, 전반기 동안 수고한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도민과 함께 하는 후반기 의회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출범식에는 김관용 경북지사와 이영우 경북교육감, 조희현 경북경찰청장, 양재경 의정회장을 비롯 의정회 회원 등이 참석해 후반기 도의회 출범을 축하했다.한편 앞서 4일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10대 경북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로 의장에 김응규(김천, 새누리당) 의원을, 부의장에는 고우현(문경, 새누리당)의원과 장두욱(포항, 새누리당)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안동=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6-07-07 15:17 김장중 기자

대구보건대, 전국음식경연대회 '대장금' 산실

‘2016년 한국힐링챌린지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수상한 대구보건대학교 호텔외식산업학부 외식조리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보건대학교)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호텔외식산업학부는 7일 최근 열린 ‘전국대학생 해삼요리 경연대회’와 ‘한국힐링챌린지 국제요리경연대회’ 등에 출전해 대상과 금상 등 주요상을 대거 수상했다.지난달 11일 충남 태안군 모항항에서 열린 ‘전국 대학생 해삼축제 요리대회’에서 이 대학 외식조리과 학생들이 해삼을 주제로 한 대회에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2학년 김근호씨팀이 대상을, 1학년 김성미씨팀이 금상을 받았다.또 이 대회 참가자 학생 40명 전원이 은상(2팀)과 동상(3팀), 장려상(13팀)을 수상해 대학과 학과의 이름을 드높였다.앞서 6월 4일부터 이틀간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16년 한국힐링챌린지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도 학생들은 퓨전요리를 주제로 한 라이브코스요리에 5인 1조로 총 6팀이 참가해, 단체전 대상(국회의원상)에 김영빈씨팀(태국퓨전요리)이, 대상(수원시장상)에는 김성현씨팀(퓨전한식)이 상을 받았다.나머지 3팀은 금상을, 1팀은 은상을 차지하면서 이 대회 참가한 학생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일궜다.대구보건대학교 호텔외식산업학부는 국내·외 특급 호텔 및 외식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위주의 교육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직업인을 양성하는 학과다.차별화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메뉴 개발로 매년 각종 전국 규모의 요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주목받고 있다. 대구=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6-07-07 15:03 김장중 기자

대구과학대, 달성군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어린이 체험관 운영

5일 대구과학대학교 달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교내 창의놀이터 유캔에서 운영 중인 ‘영양쏙쏙! 건강팡팡! 창의놀이터’ 체험관에서 유아들이 직접 브리또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과학대학교)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 식품영양조리학부가 위탁 운영하는 대구 달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5일부터 삼일간 모두 4회에 걸쳐 교내 창의놀이터 유캔에서 센터에 등록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 150여명을 대상으로 ‘영양쏙쏙! 건강팡팡! 창의놀이터’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유아들의 신체적 기술과 창의력 발달, 편식습관 교정 및 균형적인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체험관은 어린이들이 직접 푸드브릿지 단계를 이용해 어린이 짐볼 체조와 과일채소 도장찍기, 토마토 씨앗 심기, 영양쏙쏙 브리또 만들기, 센터 캐릭터 ‘달이 성이’와 사진찍기 등의 다양한 과일 편식예방 체험프로그램 활동을 했다.대구과학대 김정미 센터장(식품영양조리학부 교수)은 “다양한 체험과 교육이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 증진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쉽고 재밌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달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의 위생·안전관리, 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 지도와 원장과 교사, 조리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하는 등의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구=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6-07-06 18:19 김장중 기자

호산대, 보건의료 분야 사회수요 맞춤형 교육 선도

협약식 체결 후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과 정민혜 경산중앙병원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호산대학교)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는 최근 경산중앙병원 회의실에서 병원측과 보건의료 분야의 사회수요 맞춤형 교육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호산대 김재현 부총장과 정민혜 경산중앙병원 이사장 등이 참석해며, 앞으로 호산대는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방사선과 등의 특성화 학과를 중심으로 한 사회수요 맞춤형 교육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된다.호산대와 경산중앙병원은 사회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한편 맞춤형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해 현장 적응 능력이 우수한 인력을 양성해 간호학과와 방사선과, 물리치료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을 꾀하게 된다.또 호산대는 경산중앙병원에 재직 중인 일반 직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키 위해 교육부 특성화사업으로 지정된 평생직업교육대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호산대 김재현 부총장은 “산업체의 요구를 반영한 사회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은 인력의 미스매치 해소는 물론이고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면서 “이번 협약은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사회수요 맞춤형 학과 활성화 정책과도 부합이 되기 때문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경산=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6-07-06 18:12 김장중 기자

대구가톨릭대, ASEAN 국가 학생교류 정부사업 선정

인도네시아 비누스대학 교류협력 모습.(사진제공=대구가톨릭대학교)대구가톨릭대가 5일 ASEAN 국가들과 학생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CAMPUS Asia-AIMS’사업에 선정(전국 4개 대학 선정), 태국과 인도네시아의 대학들과 교류를 확대하게 된다.대구가톨릭대는 이 사업의 10개 지정 학문분야 가운데 관광요식 분야에 ‘퍼베이시브 웰니스(Pervasive Wellness) 관광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공동 융합교육’ 을 제안해 선정됐다.교육부로부터 5년간 6억 4800만원을 지원받아 올해부터 2020년까지 태국의 송클라대학과 인도네시아의 비누스대학과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된다.대구가톨릭대는 올해 두 대학에 모두 10명을 파견하게 된다.해당 국가의 언어 교육은 물론 호텔관광산업의 현장학습과 견학 등으로 이 분야 전문가로 육성하게 된다.또 두 대학의 10명을 대구가톨릭대로 초청해 호텔관광학부에서 관련 전공과 의료관광 교과목을 수강하도록 할 계획이다.한국문화체험과 현장체험을 실시하고 대구가톨릭대 대학원 진학을 독려하는 등 지한파(知韓派)로 양성한다는 방침이다.내년부터 2020년까지 파견 및 초청 인원을 매년 40명으로 늘려 5년간 교환학생 프로그램 참가인원은 모두 180명이다.대구가톨릭대 남종훈 국제처장은 “인도네시아와 태국이 가진 리조트 앤 스파(Resort Spa)의 강점과 한국의 최상급 의료관광산업을 융합해 최신 트렌드로 부상한 ‘퍼베이시브 웰니스 관광 분야의 글로벌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경산=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6-07-05 13:49 김장중 기자

경북도, 살 맛나는 도민 삶 위해 복지에 심혈

복지예산 증가율.(사진제공=경북도청)경북도는 5일 도민들의 행복지수 제고를 위한 복지 예산이 2006년 7625억원에서 올해 2016년에는 2조 901억원(전체 예산의 26.2%)으로 10년 사이 2.7배 증가했다.지난 10년간 도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확충 및 도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꾀해 왔고, 도민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예방 중심의 건강서비스 제공, 건강한 음식문화 및 식의약품 안전관리 강화에 힘을 쏟았다.특히 2014년부터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할매할배의 날’로 지정해 세대간의 만남과 소통, 격대 교육으로 가족공동체를 회복하자는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대 전개하고 있다.또 도는 촘촘한 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 급여를 개별 수준에 맞는 맞춤형 급여로 개편하고, 위기가구 조기 발굴·지원을 위해 경북우정청 집배원 1142명을 ‘행복나르미’, 야쿠르트 아줌마 등 1184명을 ‘좋은 이웃들’로 위촉 운영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독거노인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 안전 강화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5305가구에 응급안전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또한 생활관리사 910명을 위촉해 가정방문과 전화 안부확인 등의 독거노인들의 종합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한편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독거노인의 고독사·자살 등을 예방키 위해 도내 43개소의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지난 2014년에는 장애인 복지정책의 기본틀인 ‘경북도 장애인 복지정책 4개년 종합계획’을 수립·발표하면서 수요자가 체감하고 만족하는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이와 함께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건강증진과 취약계층 의료 지원을 위해 2013년부터 응급취약지역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 사수를 위한 닥터헬기를 운행하고 있으며, 행복병원, 이동산부인과 등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2013년 한눈에 보는 건강지도 공개, 2014년~2016년까지 30억원으로 도내 건강취약지역 20개 마을을 건강새마을 공동체로 조성하고, ‘장터에 울리는 치매愛 행복메아리’, 치매예방 학교 ‘예쁜 치매쉼터’, 치매 친화적 공동체인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 등의치매 극복 프로젝트를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뿐만아니라 올해 신규사업으로 실질 생계곤란자에 대한 수술 및 입원 간호간병 등에 필요한 본인 부담금을 지원하는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과 무의탁 독거노인의 건강 돌봄 지원을 위해 약사회 소속 약사들과 독거노인간 1:1 결연으로 건강멘토 역할 등을 수행하는 ‘독거노인 돕기 방문약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이같은 노력으로 경북도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최우수’, 독거노인 응급안전서비스 ‘최우수’, 전국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최우수’, 지역사회 건강조사 활용평가, 식중독 예방관리사업 ‘우수’ 등의 각종 중앙부처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경북도 안효영 복지건강국장은 “앞으로도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도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는 한편 도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도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살맛나는 경북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동=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6-07-05 13:37 김장중 기자

농어촌公, 농지보전부담금 분할납부 26배증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5일 주택 및 공장 등을 짓기 위해 농지를 전용할 때 부과되는 농지보전부담금의 분할납부 대상기준에 대한 규제완화로 분할납부 신청 건수가 대폭 늘었다.지난 달 말까지 농지보전부담금의 분할납부 신청 건수는 26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건에 비해 26배 이상 증가했다.금액으로는 416억 28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7억 5900만원에 비해 7배 정도 증가했다.공사는 기존 목적사업과 주체에 따라 5가지로 제한됐던 분할납부 대상이 올해 1월 21일부터 시행된 농지법령 개정으로 일정 금액 이상인 경우도 가능하도록 확대된 결과로 보고 있다.개정된 농지법령은 농지보전부담금이 개인은 건당 2000만원, 법인 등은 건당 4000만원 이상으로 분할납부를 신청할 수 있다.지자체 등의 허가청으로부터 분할납부 승인을 받아 부과금액의 30% 이상을 농지전용허가·신고 전에 납부하면 전용 목적사업에 착수할 수 있으며, 잔액은 4년 범위에서 4회 이내로 납부하면 된다.농지보전부담금은 지난해 말까지 12조 3323억원이 조달돼, 농지관리기금 조달액 중 가장 큰 비중(약 41%)을 차지하는 재원이며, 농지조성과 영농규모 확대 지원, 농지연금 등의 안정적인 식량생산 및 농업인 경쟁력 향상을 위해 쓰이고 있다.공사 관계자는 “내년부터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로도 농지보전부담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지속적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대구=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6-07-05 13:25 김장중 기자

한국원자력공단, '윤리경영 선포식' 개최

중저준위방폐물 처분 국제 네트워크 기술회의 참석자들이 각국의 처분경험을 경청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원자력환경공단)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윤리경영 강화 및 임직원들에게 청렴문화 확산을 꾀하기 위해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을 윤리주간으로 정해 윤리 WE.E.K. Festival(‘WE are Ethical KORADian)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공단은 지난 4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 중장기전략 선포식’을 열고, 간부 및 신입 직원들은 대상으로 한 윤리경영 및 반부패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또 8일까지 공단 협력사 대표와 간담회를 비롯 전문가 특강, 윤리·청렴 번개퀴즈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6일 개최될 ‘윤리·청렴수준 향상을 위한 토론회’에는 전문가를 초청해, 공단의 윤리경영시스템 전반에 대한 진단과 함께 개선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공단은 윤리경영을 강화키 위해 지난해부터 7월 첫째 주를 윤리주간으로 정해 다채로운 행사를 열고 있다.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종인 이사장은 “공공기관의 윤리경영은 법적인 요건 이상으로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며 “더욱 고도화된 윤리·청렴의식과 지속적인 추진체계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경주=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6-07-05 13:20 김장중 기자

대구한의대, 교육부 주관 산업단지캠퍼스 조성 사업 선정

대구한의대학교 캠퍼스 전경.(사진제공=대구한의대학교)대구한의대학교가 5일 교육부가 주관한 ‘2016년 산업단지캠퍼스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돼, 2018년까지 3년간 24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대학·기업간 新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이 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교육부가 산업단지 안에 대학과 기업의 공간적 융합 환경을 조성해 ‘교육-RD(연구개발)-취업’이 연계된 상시적·현장밀착형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키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대구한의대는 K-뷰티 융복합 친화형 교육·연구·취업 통합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산업단지 내 K-뷰티 참여기업과 연계해 산·학융합연구실을 설치하는 한편 인력·기술수요에 부합하는 교육과정 운영과 공동연구 등의 취업약정형 산학융합연구실 운영으로 취업 제고 및 기업의 기술 개발을 지원하게 된다.또 교수연구실과 기업연구소를 연계하는 산학융합연구실을 설치하고, 학생들이 현장실습 교육 및 캡스톤디자인 교육을 이수해 학점 취득과 장학금 수혜를 받을 수 있게 됐다.기업을 One-stop으로 지원할 수 있는 Information Center를 설치해 기업이 찾아오는 대학으로 환경을 조성해 기업의 기술사업화와 마케팅 지원으로 한 산학협력을 강화하게 된다.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이번 사업선정으로 대학은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교육, 캡스톤디자인 교육 등 산학협력 교육을 지원하고, 기업에게는 기술이전과 마케팅 지원 등 산학협력 사업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프라임사업과 산업단지캠퍼스사업을 연계 추진하여 K뷰티 융복합산업단지와의 상생 발전을 주도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산=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6-07-05 13:14 김장중 기자

대경대, 이달 23일 청소년 희망 직업 체험 캠프 개최

슈퍼모델 체험 모습.(사진제공=대경대학교)경북 경산의 대경대학교가 이달 23일부터 삼일간 ‘제20회 전공체험 대규모 캠프’를 개최키로 했다.대학의 19개 학과가 이번 캠프에 참여해 전공을 먼저 체험 하자는 취지로 전국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당일체험 및 1박 2일, 2박 3일로 캠프가 진행된다.대경대 김건표 홍보처장은 “올해 20회째로 매년 1000여명 예비 대학생들이 참여해 미래 자신이 선택하려는 전공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고 말했다.당일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실용음악과, 메이크업, 헤어디자인과 등 모두 5개 학과다.실용음악과는 ‘K-POP STAR’를 체험 캠프 주제로 정해 보컬 실력 높이기 등의 실제 가수선발 오디션에서 활용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와인 바리스타 학과는 일일바리스타와 호텔소믈리에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올해 국내 대학으로는 첫 개설될 3D프린팅 학과에서는 3D 프린팅 당일체험과 프린팅의 설계에서부터 제작까지 모든 것을 한눈에 체험 할 수 있도록 준비해 놨다.또 나머지 13개 학과에서도 1박 2일 전공체험 캠프를 마련하고, 모델과는 ‘슈퍼모델과 함께하는 슈퍼모델 되기’를 알찬 내용으로 꾸몄다.1박 2일로 진행되는 전공체험 캠프로는 연극영화과의 ‘배우수업 캠프’로 예비 대학생 및 전공 선택 예정자들에게 배우훈련과 재능개발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참여자들을 위해 연극 ‘12인의 성난 사람들’을 재학생들이 직접 준비하고 있다.메이크업 아티스트 체험 모습.(사진제공=대경대학교)또한 실용댄스과는 스트릿 댄스의 최고 고수를 선발하는 대회를 겸한 1박 2일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국내 최초로 개설된 드론과는 ‘하늘을 날다’ 를 주제로 드론의 모든 것을 활용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있다.이 밖에도 경호보안, 호텔제과제빵, 스포츠 건강전문가, 스타쉐프체험, 스포츠 건강전문가, 쇼 윈도 디자이너, 군 간부 되기, 패션쇼핑몰 CEO 체험은 인기 있는 전공체험 프로그램으로 쇼핑몰 창업을 위한 상품촬영 및 오픈마켓 창업 실습, 피팅 모델 실습 등의 다양한 과정을 교육한다.이번 전공 캠프를 마련하고 있는 대경대학교 김송병 처장(입학홍보처)은 “대학 캠퍼스에서 실질적인 전공, 직업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고교생들의 지원이 예상 된다”면서 “이번 캠프 체험 프로그램은 미래 직업에 대한 진로와 적성을 테스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경대의 전공체험 캠프는 이달 13일까지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고 있으며 캠프 참가비용은 무료다.개별 준비물 및 개인 식비만 지참하면 되고, 캠프와 관련한 문의는 (053)850-1234로 하면 된다. 경산=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6-07-05 13:07 김장중 기자

경북도, 7월부터 도시가스 공급요금 조정

경북도는 7월 1일부터 도시가스 공급비용 조정을 적용한다.도내 도시가스 공급은 포항권, 구미권, 경주권, 안동권 등 모두 4개 권역을 3개 도시가스사에서 공급하고 있으며, 권역별로 도시가스사가 제시한 공급비용을 전문회계법인에 의뢰해 산정 및 검증으로 심의·의결 절차를 밟았다.도시가스 요금 인상을 동결하는 한편 서민경제의 부담을 줄이고 산업용 도시가스 요금체계를 합리적으로 조정했다는 평이다.포항권역(포항시, 영덕, 울진군 지역)을 공급권으로 하고 있는 포항 영남에너지서비스(주)는 일반 소비자 요금을 동결했으나, 산업용 요금에 대해서는 사용량 구간별로만 요금을 조정키로 했다.구미권역(김천, 구미, 상주, 문경시, 청도, 성주, 칠곡군 지역)을 공급권역으로 하는 구미 영남에너지서비스(주)는 일반용도별 소비자요금과 산업용 요금 모두 동결했다.또 경주권역(경주, 영천시 지역)을 공급권역으로 하고 있는 서라벌 도시가스(주)는 취사용 요금을 7.91% 인하하고, 기본요금을 810원에서 750원으로 낮춰 다른 공급권역과 균형을 유지했다.안동권역(안동, 영주시, 군위, 의성, 예천, 봉화군 지역)을 공급권역으로 하고 있는 대성청정에너지(주)는 일반 용도별 소비자요금과 산업용 요금 모두 5.4~11.7% 까지 가격을 낮췄다.경북도 박성수 창조경제산업실장은 “도시가스 소비자요금 가운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한국가스공사의 도매요금이 국제 천연가스 도입가격 인하 영향으로 금년 들어 모두 3회(1, 3, 5월)에 걸쳐 28% 인하돼, 주택용(취사·난방) 가스요금 부담이 연간 약 10만 5000원 정도 줄어든다”며 “이번 경북도의 도시가스 공급비용 추가 인하로 서민가계 부담이 한층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6-06-30 19:52 김장중 기자

울산~포항고속도로 전구간 개통, 동해안고속도로시대 개막

아시안 하이웨이(사진제공=경북도청)경북도는 30일 경주 외동(양북1터널 관리동)에서 김현기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포항시장, 경주시장, 울산시장, 지역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포항고속도로 전구간 개통식을 개최했다.이로써 본격적인 동해안고속도로시대의 막이 올랐다.이 도로는 경주와 포항을 잇는 53.7km 구간으로 2조 117억원으로 지난 2009년 6월 착공해 지난해 12월에는 양북1터널 구간을 제외한 부분개통으로 운행돼 왔다.이날 양북1 터널 구간 11.6km에 대한 공사가 끝나 전구간 개통이 이뤄졌다.울산~포항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울산과 포항간 운행거리가 20.8㎞ 짧아지고 주행시간은 28분 단축돼 연간 1304억원의 물류비용 절감과 몸살을 앓던 7번 국도의 교통체증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또 포항철강공단, 경주자동차부품단지 등의 유기적 연결 및 관광산업 활성화로 지역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그동안 경북도는 동서남해안권발전특별법 제정과 제4차국토종합수정 계획으로 동서 9개축, 남북 7개축의 간선망 구축에 따른 동해안 고속도로의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남북 7축 고속도로인 포항-영덕-삼척간 고속도로의 경우 포항∼영덕간은 올해 하반기 본격 착공하고, 영덕~삼척간은 강원도와 공동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올해 완공되는 상주~영덕간 고속도로와 동해안 고속도로가 완공이 되면 통일시대 대비 남북간 국가간선도로망 구축은 물론 본격적인 신도청 시대를 맞아 동해안 시·군 어디서든지 접근이 용이할 것으로 전망된다.경북도 김현기 행정부지사는 “어려운 국가 재정에도 불구하고 동해안고속도로를 비롯한 경북의 SOC사업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지역 국회의원들과 도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북도는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동=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2016-06-30 19:44 김장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