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상주시는 이 대회를 주관하는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사무국장 등 관계자와 대회 장소를 방문해 장마비로 행사 시설물 계류장에 흙탕물과 부유물이 넘쳐나고, 빠른 유속으로 안전관리 어려움 및 태풍 네파탁이 북상중으로 전체적인 안전관리 차원에서 대회연기 조치를 취했다.
경북도 권영길 동해안발전본부장은 “갑작스런 기상상황 변동에 따라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카약 대회를 잠정 연기하지만, 더 철저한 대회준비로 9월 대회 재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장마철 수상레저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