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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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모이', 네이버 무비토크서 비하인드부터 배우들 생중계 소통까지

영화 '말모이'가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 개최 소식을 알려 기대를 높인다.'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우리말 사전 탄생의 숨겨진 이야기를 소재로 한 영화 '말모이'가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통해 예비 관객들을 만난다.이번 무비토크 라이브는 유해진, 윤계상 뿐만 아니라 김태훈, 김선영, 민진웅, 엄유나 감독이 참석해 영화 '말모이'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펼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말모이'의 무비토크 라이브에서는 ‘말모이’ 운동의 뜻을 본받은 ‘말 모아 마음 모아 우리말 나들이 코너’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우리말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주어진 순우리말 단어의 뜻을 맞추는 퀴즈와 배우들의 찰떡 호흡을 엿볼 수 있는 ‘이구동성 수수께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영화를 기다렸던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한편, 오는 9일 개봉하는 '말모이'의 네이버 무비토크는 오는 18일 오후 9시 30분 만날 수 있다.김용준 기자

2018-12-17 11:54 김용준 기자

'땐뽀걸즈', 반환점 돌며 '관전 포인트 3' 공개..'땐뽀걸즈, 계속 춤출까?'

KBS2 월화드라마 '땐뽀걸즈'가 제2막의 관전 포인트 셋을 공개한다.#1. 땐뽀걸즈, 계속 춤출까?시은이 일기처럼 쓰던 자신과의 메시지 창을 보게 된 후로 위기를 맞았던 땐뽀반. 하지만 시은의 진심어린 사과와 규호쌤의 조언과 함께 꼬여있던 감정을 모두 털어버리며 서로의 손을 맞잡고 무대에 올라 멋진 공연을 보여줬다.그러나 각자의 부모님에게 댄스스포츠를 그만 두라는 말을 들을 수밖에 없는 이들의 현실은 답답하기만 하다. 과연, “땐뽀걸즈, 즐겁게 춤추며 행복하게 해주세요”라는 시청자들의 바람은 이뤄질 수 있을까.#2. 박세완, 장동윤과 꽃길 걸을까?시은과 승찬은 풋풋한 썸이 시작 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승찬의 아빠 동석(장현성) 앞에서 무릎을 꿇은 시은의 엄마 미영(김선영)을 목격했다. 이후 승찬은 미영이 아빠 회사에서 일하는 하청업체 직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두 사람은 현실의 벽 앞에서 멀어졌다.그러나 승찬은 “내 아직도 니 좋아하는 거 같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함께 탱고 무대를 선보여야 하는 시은은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승찬에게 전할 수 있을지, 또 미영과 동석의 불편한 상황이 이들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남은 방송에 궁금증이 더해진다.#3. 김갑수의 참 가르침 통할까?(feat. 동희쌤) 땐뽀반에 후원을 해주기로 했던 대웅과의 불미스러운 사건 이후 땐뽀반이 폐부 위기에 처하자 규호쌤은 만기가 얼마 남지 않은 적금을 깼다. 아이들의 뒤숭숭한 마음을 다잡고 좋아하는 것을 열심히 하는 것에서 오는 행복을 느끼게 해주기 위해서. 이런 규호쌤의 속사정을 모르는 아이들은 그의 진심과 참된 가르침을 깨닫게 될까.한편 ‘땐뽀걸즈’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김용준 기자

2018-12-17 11:29 김용준 기자

'하나뿐인 내편', 드디어 서로의 존재 확인한 최수종-유이..'뜨거운 눈물'

‘하나뿐인 내편’ 최수종과 유이가 서로의 존재를 확인했다.지난주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28년 만에 서로의 존재를 받아들인 강수일(최수종 분)-김도란(유이 분) 부녀의 애틋한 사연이 브라운관을 뜨겁게 달군 가운데, 이를 둘러싼 폭풍 전개가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수일은 자신과의 약속에도 불구, 도란에게 수일이 친아버지라는 사실을 밝힌 금옥을 찾아 통탄의 눈물을 쏟아냈다.수일은 “평생 비밀로 해준다고 약속하지 않으셨냐. 근데 이렇게 도란이한테 말해버리면 어떡하냐” 고 호소했고 금옥은 “위암 수술을 하다 죽기라도 하면 후회할까봐 그랬다. 이제라도 마음 편히 도란을 보면서 살아라” 고 속내를 전했다.하지만, 누구보다 도란의 행복을 바라고 또 바래왔던 수일의 입장은 달랐을 터. 원망스러운 눈빛과 함께 수일은 “혹시라도 다시 저에 대해 물으면 그냥 모른다고 제가 아니라고 꼭 그렇게 얘기해 달라. 이 부탁만은 꼭 들어 달라”며 호소했다.금옥은 이 같은 사실을 도란에게 알렸고 황급히 짐을 싸, 떠나는 수일을 가까스로 발견한 도란은 수일이 평생 거부했지만 꼭 듣고 싶었던 한마디 “아빠”를 부르짖으며 그의 발걸음을 돌려세웠다.속절없이 쏟아지는 눈물과 함께 28년 만에 서로의 존재를 확인한 수일-도란 부녀의 애틋한 사연이 폭풍처럼 전개되며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자극했다.하지만 이들이 부녀라는 사실이 발각되며 불어 닥칠 엄청난 후폭풍을 짐작케 하며 앞으로의 스토리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한편,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김용준 기자

2018-12-17 10:59 김용준 기자

김부선 심경, 이재명 고소 취하…“도지사를 하든 대통령을 하든 내 알바 아니다”

사진=김부선 페이스북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명예훼손 고소를 취하한 심경에 대해 고백했다.지난 14일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따르면 김부선은 소환조사 중 이재명 지사가 허언증 환자로 몰아 자신의 명예를 훼손한 데 대해서는 더는 문제 삼지 않겠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이에 검찰은 고소장에 명시된 혐의 2개 중 명예훼손에 관해서는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했다.이후 지난 16일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외로 워킹 홀리데이를 떠난 딸 이미소가 지난달 나흘간 귀국했었다고 털어놨다.그는 "점 녹취로 시끌시끌할 때였는데 엄마로서 미안했고 부끄러웠다"면서 "딸이 '다 내려놔라. 고소도 취하하고 서울 떠나 어디서든 이젠 좀 쉬어라'고 간곡히 애걸했다"고 말했다.이어 "엄마 같은 딸에 미안했다. 강용석 변호사는 구속되어 있어서 어려웠다"고도 했다.그러면서 "11월 조사를 받은 후 오만가지 그(이재명 지사)와의 일들, 고통스러운 지난 세월을 떠올리는 게 구차스럽고 다 내려놓고 싶었다"라고 말했다.또 "어떤 놈이 도지사를 하든 대통령을 하든 내 알바 아니다. 내가 살고 보자 숨이 막혀와 다 내려놓자는 마음으로 취하했다"고 밝혔다.

2018-12-17 10:39 김용준 기자

김영희 ‘빚투’ 거짓 해명 속 ‘논란’ 더 키운 ‘벤츠 자랑’…무슨 일?

‘빚투’ 논란에 휩싸인 김영희가 자신의 차량으로 주목받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영희 벤츠”라는 글이 게재됐다.김영희는 최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벤츠를 몰고 다닐 정도로 부유함을 자랑했던 것.하지만 지난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996년 어머니가 고향 친구인 개그우먼 김 모양의 어머니 권 아주머니와 남편에게 6600만원을 빌려줬다. 차용증도 받았고 공증 또한 받았다. 하지만 다년간 연락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소재를 찾을 수 없었다”는 내용의 ‘빚투’ 제보 글이 게재됐다.해당 글을 폭로한 A씨는 “최근 연예인 빚투 관련 말들이 나오자 권 씨가 저희 어머니께 돈을 주겠다. 그런데 너네 애들 그렇게 글쓰고 댓글 달고 인터넷으로 연락하면 딸 소속사에서 가만있지 않는다. 고소할거니 앞으로 하지마라고하셨다 한다”며 “엄마의 통장으로 들어온 돈은 10만원. 그냥 입막음 용으로 주는 건지, 차 기름 한번 넣을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김영희는 해당 글이 점점 확산되자, 자신의 SNS를 통해 “빚투 뭔가요?”라고 묻는 네티즌의 댓글에 “진짜 사실이 아닙니다”고 직접 댓글을 달며 해명에 나섰다.또 그의 어머니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채무 관계가 있는 것이 맞고 원금을 갚고 있다. 10월부터 채무 이행을 했다”고 직접 입장을 밝힌 바 있다.하지만 김영희의 어머니 인터뷰 보도가 나간 뒤, A씨는 해당 인터뷰 내용을 반박하며 “인터뷰를 하셨네요. 10만원이 입금된 날은 12월 3일입니다. 10월이 아닙니다”고 반박했다.결국 김영희 모녀는 ‘거짓해명 논란’에 휩싸여 논란의 중심에 섰다.김용준 기자

2018-12-17 07:48 김용준 기자

로또837회 당첨번호 함께 택시기사 1등 후기 화제 “놀란 가슴 진정시킨 후”

로또837회 당첨번호가 화제를 모으면서 당첨 후기 또한 주목받고 있다.국내 온라인 로또 커뮤니티에는 택시 기사가 로또837회 1등에 당첨됐다는 글을 게재했다.이번 회차에 1인당 받게 될 1등 당첨금은 31억4444만9125원으로 세금을 제외한 예상 실수령액은 21억3978만914원이다.그는 “가슴이 벅차다”며 “집사람과 딸에게 1등 당첨됐다고 얘기하니 밖으로 뛰어나갔다. 놀란 가슴을 진정시킨 후 한참 후에 들어왔다”고 회상했다.이어 그는 “택시도 예전이나 먹고 살 만했지 요즘은 안 좋다”며 “얼마 전 ‘카카오 카풀’에 반대하는 동료 기사가 분신한 후 분위기가 더욱 안 좋다”고 썼다.또 “나도 (이같은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카카오 콜’을 끊었고 수입도 많이 줄었다”며 “빚을 내서 택시를 시작했다. 이자는 계속 나가는데 돈은 안 벌리고, 어려운 와중에 로또 1등에 당첨됐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1등에 당첨돼 (가족에게) 뭔가 해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택시는 계속 할 것 같은데 예전처럼 무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로또837회 당첨번호는 2, 25, 28, 30, 33, 45이며 보너스 번호는 6이다.김용준 기자

2018-12-17 07:32 김용준 기자

미운우리새끼 박주미 남편직업, “저 시집 잘 간 것 맞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배우 박주미가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했다.박주미는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 남편과 시부모에 대해 언급했다.이날 박주미는 효부라는 모벤져스의 칭찬에 "시부모님을 모시는 건 아니고 내가 얹혀살고 있다. 데리고 살아주시는 거다"라며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이에 박주미 남편과 절친한 사이인 서장훈은 "박주미 씨는 정말 착한 분이다"라고 극찬했다.이러한 가운데 박주미의 남편 직업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과거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명단공개’에서는 ‘백장자가 대시한 스타’를 주제로 명단을 공개했다.다이 패션업체 2세 경영인으로 알려진 박주미 남편은 피혁업체 광성하이텍 이종택 회장의 아들로 알려졌다. 박주미는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항간에 재벌가 며느리란 소문이 있었다”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재벌가는 아니다”라고 부인했다.이어 “알만한 기업은 아니다”라며 “방송이나 매체들이 과장해서 표현한 것 같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그러나 박주미는 “저 시집 잘 간 것 맞다”라고 말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2018-12-17 00:59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