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실신, “공연 중에 무리가 온 것 같습니다”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8-12-17 12:03 수정일 2018-12-17 12:03 발행일 2018-12-1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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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사진=설현 인스타그램

그룹 AOA의 멤버 설현이 실신한 것에 대해 언급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설현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설현입니다. 어제 무대에 올라가기 전까지 괜찮았는데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공연 중에 무리가 온 것 같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실내라 춥지는 않았지만, 앞으로는 따뜻하게 잘 입고 다니겠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많이 걱정해준 멤버들과 공연 관계자분들과 와주신 모든 분께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좋은 무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설현의 글을 접한 소속사 선배 이홍기가 "건강이 최고야. 나처럼 살을 찌워봐"라고 댓글을 남긴 것이 논란이 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홍기의 댓글이 경솔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