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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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희순, JTBC ‘아름다운 세상’ 주연으로 4년 만에 브라운관 귀환

배우 박희순이 JTBC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으로 브라운관으로 복귀 소식을 알린다.박희순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오늘(17일) “박희순이 JTBC ‘아름다운 세상’에 출연한다. 학교폭력으로 인해 생사를 오가게 된 아들을 위해 진실을 찾아 나서는 아버지 '박무진' 역으로 변신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아름다운 세상'은 학교폭력으로 인해 생사의 벼랑 끝에 선 아들과 그 가족들이 아들의 이름으로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 드라마는 거짓과 은폐, 불신과 폭로, 타인의 고통에 둔감한 이기적인 세상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서로의 상처와 아픔을 보듬어가며 ‘아름다운 세상’에 대한 희망을 찾고자 한다.그 가운데 박희순이 맡은 박무진은 고등학교 물리 교사이자 강인하(추자현 분)의 남편, 한 가정의 아버지로 무던한 성격에 매사 긍정적인 평화주의자로, 이상적인 아버지와 이상적인 인간에 대한 갈망을 품은 인물.평범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온 무진, 그러나 중3 아들이 겪은 학교폭력으로 평온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지옥으로 변하게된 그는 감춰진 진실을 찾기 위해 투쟁을 시작한다.그동안 박희순은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들며 스크린을 장악,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그런 그가 ‘아름다운 세상’에서 불의에 맞서 끝까지 진실을 놓지 않는 부모의 마음을 처절한 연기로 승화시킬 것을 예고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은 오는 4월 방송될 예정이다.김용준 기자

2018-12-17 16:32 김용준 기자

'국가부도의 날', 열연 4인방 명대사 영상 공개..'전 세대 공감' 명대사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현실공감 명대사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국가부도의 날'이 영화 속 관객들의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명대사 영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먼저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한시현(김혜수)이 실태조사를 위해 한보 본사를 찾아가 재무팀을 향해 던지는 “아직 분위기 파악 안되지? 언제 터질지 몰랐던 폭탄에 불붙인 거야 니들이” 라는 대사는 냉철한 한시현의 감정이 최고조에 달하는 모습으로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황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위기의 직격탄을 맞을 서민들을 누구보다 생각하는 한시현의 촌철살인 대사는 경제 위기가 닥쳐오기 직전 혼란스러웠던 당시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국가부도 위기를 직감하고 이에 역베팅한 윤정학(유아인)이 위기의 현장을 직접 목도하며 그의 투자자들에게 “지금이라구요 지금. 내 인생이, 내 계급이, 내 신분이 싹 다 바뀌게 되는 순간아야”라며 외치는 대사는 인생의 변화를 예감한 윤정학의 인생역전을 암시한다. 윤정학의 복합적인 심정을 보여주며 IMF 시대의 또 다른 이면을 담아낸다. 경제 위기로 인해 공장과 집까지 빼앗길 위기에 놓인 갑수(허준호)가 거래처 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전하는 “버틸게요, 반드시 버틸게요”라는 대사는 회사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위기를 버티기로 다짐하는 갑수의 절실한 심정을 드러낸다. 예고되지 않은 경제 위기의 직격탄을 맞고 벼랑 끝에 선 이 시대 가장이자 소시민들의 위태로운 마음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갑수의 대사는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재정국 차관(조우진)의 “지금이 바로 대한민국이 변하는 순간이야.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기회”라는 대사는 국가 경제 위기 상황에서도 새로운 판을 짜려는 계획을 세우는 재정국 차관의 속내를 여과 없이 보여준다. IMF 체제에 속하는 것이 한국 경제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바꿀 수 있는 기회라고 주장하는 재정국 차관의 대사는 국가 위기 상황을 이용하려는 그의 야심을 그대로 담아내며 팽팽한 긴장감을 전한다. 한편, '국가부도의 날'은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김용준 기자

2018-12-17 14:09 김용준 기자

'알리카', 제임스 카메론 신작, '아바타' 잇는 '꿈의 프로젝트'

영화 '아바타', '타이타닉'을 탄생시킨 거장 제임스 카메론이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의 제작자로 참여해 또 한번 세상을 놀라게 만들 작품을 탄생시킬 예정이다.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은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로 돋보이는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인정받기 시작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이어 1998년, 세기의 명작이자 전 세계 영화 흥행 2위의 '타이타닉'을 통해 세계적 거장의 반열에 올라섰다. 여기에 2009년, 영화계에 3D 혁명이라는 새로움을 불어넣은 영화 '아바타'를 통해 그만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경이로운 시각효과를 선보이면서 '타이타닉'을 제치고 역대 흥행 수익 1위를 기록하는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처럼 약 십년 마다 혁신적인 영화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제임스 카메론이 2019년 2월, '알리타: 배틀 엔젤'로 또 다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간다. '아바타' 이전부터 제임스 카메론이 오랜 시간 공을 들여왔던 작품 '알리타: 배틀 엔젤'은 제임스 카메론의 ‘꿈의 프로젝트’로 불리며 역대급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알리타: 배틀 엔젤'은 오는 2019년 2월 개봉 예정이다.김용준 기자

2018-12-17 13:06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