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오늘(17일) “박희순이 JTBC ‘아름다운 세상’에 출연한다. 학교폭력으로 인해 생사를 오가게 된 아들을 위해 진실을 찾아 나서는 아버지 '박무진' 역으로 변신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름다운 세상'은 학교폭력으로 인해 생사의 벼랑 끝에 선 아들과 그 가족들이 아들의 이름으로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그 가운데 박희순이 맡은 박무진은 고등학교 물리 교사이자 강인하(추자현 분)의 남편, 한 가정의 아버지로 무던한 성격에 매사 긍정적인 평화주의자로, 이상적인 아버지와 이상적인 인간에 대한 갈망을 품은 인물.
그동안 박희순은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들며 스크린을 장악,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은 오는 4월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