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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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수, 장구채로 아들 때린 일화...子는 누구?

사물놀이 창시자 김덕수가 화제 속 김덕수의 아들이자 수파사이즈 김용훈이 부친과의 어릴적 추억을 공개 한 사연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용훈이 한 방송에 출연 해 "중학교 때 질풍노도의 시기가 왔다. 그때 아버지(김덕수) 말을 잘 안 들었다"고 털어놨다.김용훈은 "우리 집은 회초리가 아닌 장구채로 맞았다. 하지만 중학교 이후로는 맞은 적이 없다. 그때부터 말로 혼냈다. 때리는 것보다 말이 더 무서웠다. 한번은 5시간 동안 잔소리를 들은 적도 있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줬다.이어 김용훈은 "아버지가 유명하다는 것을 잘 못 느낄 때가 많다. 맨날 봐오던 사물놀이이지만 철이 들면서 아버지의 자랑스러움을 느낀다. 사람들한테 감동을 줄 수 있는 점이 대단하다고 생각된다"며 "크고 작은 행사를 가리지 않는 공연하는 아버지가 대단하다. 제가 감히 평가를 할 수 없지만 정말 대단하신 분이다. 존경스럽다"고 아버지 김덕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수파사이즈 김용훈은 김덕수의 아들로 ‘루키 오브 더 이어’라는 앨범을 낸 힙합그룹 ‘스퀘어’의 래퍼. 케이블 방송에서 2년 넘게 VJ로 활동했고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에 ‘덩치2’ 역으로 출연해 배우로도 얼굴을 알렸다.김용준 기자

2019-01-01 21:34 김용준 기자

이상아, 딸 보다 유명했던 전성기 시절...14살 파격적 노출 연기 펼친 속사정은?

배우 이상아가 딸과 함께 '둥지탈출3'에 출연 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상아가  미성년자 신분으로 어쩔 수 없이 전라 노출을 하게 된 이유가 주목 받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tvN '명단공개'에서 소개된 이상아 편이 공개됐다.이상아는 1980년대에 상큼하고 귀여운 미모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하이틴 스타로 유명세를 떨쳤다. 이상아는 1984년 13살의 나이로 연예계에 첫 등장 했고 이듬해에는 첫 영화 데뷔작인 '길소뜸'으로 얼굴을 알렸다.그는 지난 한 방송에서 영화 '길소뜸' 노출 연기에 대한 뒷이야기를 털어 놓기고 했다.그는 "영화 촬영 현장에 갔더니 '상아는 오늘 벗어야 된다'고 말하더라"며 "그래서 안 한다고 울면서 집에 가자고 짐을 싸갖고 움직이려고 했더니 감독님을 모시고 오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이어 "그때 임권택 감독님이 '너 돈 많아? 너 돈 많으면 이때까지 찍은 필름 값 다 물고 집에 가도돼'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그래서 속상해서 울었다. 결국에는 영화를 찍었다"며 전라 노출을 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14살의 나이로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펼친 이상아는 이후 만화 속에서 튀어나는 인형 같은 외모를 자랑하며 단박에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등극했다.김용준 기자

2019-01-01 21:07 김용준 기자

신재민 카톡공개, 왜 뜨거운 감자됐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신재민 카톡공개가 화제다. 이는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당시 기재부 담당 차관보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증거로 공개한 것. 신 전 사무관은 1일 모교인 고려대 인터넷커뮤니티 ‘고파스’에 ‘신재민 선배님 요청으로 올립니다’는 제목의 게시글을 통해 2017년 11월14일에 기재부 차관보로 추정되는 인물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그는 적자 국채 발행과 관련해 당시 담당자로서 직접 작성했던 보고서와 차관보 지시내용 등 각종 증거를 더 갖고 있다며 조만간 추가 공개하겠다고도 밝혔다.어차피 이렇게 된 것 내일이나 모레 영상을 통해 적자국채 관련된 당시 카톡, 보고서들 다 공개하겠다”고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이 게시글은 ‘신재민 선배님 요청으로 올립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라왔으며 신 전 사무관은 “이전 아이디로 (글을) 올리면 쓸데없이 논쟁이 생길거 같아서 다른분들 통해서 글 올렸다”고 밝혔다.신 전 사무관은 향후 폭로할 내용으로 “적자국채 발행 과정에서 썼던 페이퍼, 차관보님 지시내용, 적자국채를 추가 발행하겠다는 보고 내용, 국내총생산(GDP) 대비 채무비율 계산했던 내용 등을 갖고 있다”고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날 국가채무비율을 덜 떨어뜨려야 한다는 지시를 받은 내용이 담긴 카카오톡 캡처가 있다”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김용준 기자

2019-01-01 17:38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