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산불, 새해 첫 날 부터 날벼락...인명피해는?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9-01-01 18:55 수정일 2019-01-01 18:55 발행일 2019-01-02 99면
인쇄아이콘
0000366274_001_20181226174501540
사진=소방청 제공

양양 산불이 화제다.

1일 오후 4시 12분께 강원 양양군 서면 송천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불진화대원과 소방대원 등 진화인력 50여 명과 산불 진화차와 소방펌프차 9대, 산림청과 소방헬기 3대가 투입돼 불을 끄고 있다.

다행히 불은 크게 번지지 않고 있으며 산림 당국은 현재까지 0.5㏊가 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강원 영동 전역에는 건조경보가 내려져 있다.

한편  산림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피해면적과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