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리 기자

온라인뉴스부 기자

1601chang@viva100.com

청춘에 공감과 위로 담아…NCT 드림, 신보 '드림 이스케이프' 발매

(사진=SM엔터테인먼트)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새 앨범 ‘드림 이스케이프(DREAM( )SCAPE)’가 베일을 벗는다.엔시티 드림은 25일 오후 6시 ‘드림 이스케이프(DREAM( )SCAPE)’를 발표한다.앨범은 어둡고 힘든 상황들로 인해 무감각해진 현실에서 벗어나 이상적인 꿈을 찾아 떠나는 엔시티 드림의 첫 번째 여정을 그렸다. 이를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고민과 아픔을 공감하고,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타이틀곡 ‘스무디(Smoothie)’는 808 베이스 라인과 스네어 리듬, 반복되는 챈팅이 만들어내는 그루비함이 인상적인 힙합 댄스 곡이다. 나를 향한 세상의 차가운 시선과 스스로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모두 스무디처럼 갈아 마셔버리겠다는 내용이다.아울러 현실에서 탈출하는 과정에서 느낀 두려움을 담은 ‘아이캔트필애니싱(icantfeelanything)’, 세상의 틀을 부수고 도약하겠다는 ‘박스(BOX)’, 낯선 세상에서 만나는 다양한 유혹에 대한 감정을 재치 있게 노래한 ‘캐럿 케이크(Carat Cake)’, 방황 속에서도 나를 위해 미지의 세계로 뛰어들겠다는 다짐의 ‘언노운(UNKNOWN)’, 숨 쉴 수 없을 정도로 힘든 순간 용기를 주는 상대에게 전하는 진솔한 마음 ‘숨 (Breathing)’ 등 총 6곡을 앨범에 담았다.엔시티 드림은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유튜브 및 위버스 엔시티 드림 채널과 틱톡 NCT 채널 등에서 새 앨범 발매 기념 생방송을 진행한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24-03-25 11:09 장애리 기자

계속되는 남현희 '전청조 사기공범 의혹'...검찰, 경찰에 재수사 요청

전청조씨의 사기 공범 혐의를 받는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가 작년 11월8일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송파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검찰이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3)씨의 ‘전청조 사기 공범 의혹’ 관련해 경찰에 재수사를 요청했다.서울동부지검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법) 사기 등 혐의로 고소당한 남씨에 대해 추가 수사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경찰에 재수사를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앞서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4일 남씨에 대해 전씨와 사기 범행을 공모하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혐의없음’으로 불송치를 결정했다.그러나 전씨의 투자 사기 피해자들이 경찰의 수사 결과에 대해 이의를 신청하면서 사건은 검찰로 넘어갔다. 형사소송법 제245조의8에 따라 검찰은 경찰이 사건을 송치하지 않은 것이 위법 또는 부당한 경우 경찰에 재수사를 요청할 수 있게 돼 있다.이에 따라 남씨의 특경법상 사기 혐의는 다시 송파경찰서에서 수사하게 된다.남씨는 전씨 사기 피해자들로부터 사기 행각 공범으로 고소당했으나 줄곧 자신도 피해자라며 공범 의혹을 부인해왔다.전씨는 재벌 3세를 사칭하고 2022년4월부터 작년 10월까지 강연 등을 하며 알게 된 27명으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약 30억원을 건네받아 가로챈 혐의로 구속기소 돼 지난달 14일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24-03-22 14:41 장애리 기자

천만 돌파 앞둔 '파묘',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공식 초청

(사진=쇼박스)오는 주말 국내 천만 관객 돌파가 예상되는 영화 ‘파묘’가 제42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22일 배급사 (주)쇼박스에 따르면 ‘파묘’는 내달 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제42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국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는 스페인의 시체스 영화제, 포르투갈의 판타스포르토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손꼽힌다. 지금까지 봉준호 감독의 ‘괴물’, 김지운 감독의 ‘악마를 보았다’ 등 한국 작품이 대상 격인 황금까마귀상을 수상했다.브뤼셀 영화제 관계자는 “‘파묘’는 종교와 죽음, 그리고 사후세계를 다루며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는 초자연적인 작품”이라고 초청 이유를 밝혔다.한편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21일 6만8000여명(매출액 점유율 53.8%)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959만1000명이다. 이 추세라면 일요일인 24일 100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지 약 1개월 만이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24-03-22 14:26 장애리 기자

'군백기 무색' BTS 제이홉, '춤' 애정 담은 음악·다큐·팝업 공개

(사진=빅히트 뮤직)군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새 프로젝트 ‘호프 온 더 스트리트(HOPE ON THE STREET)’로 공백기를 메운다.22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제이홉은 오는 28일 다큐멘터리 시리즈 ‘호프 온 더 스트리트’를 공개하고, 29일 동명의 앨범을 발매한다. 30일에는 앨범 발매 기념 팝업을 연다. 모든 콘텐츠들은 스트리트 댄스(street dance)를 소재로 한다.다큐멘터리 주제는 ‘춤’이다. 제이홉이 파리, 서울, 뉴욕 등지에서 다양한 장르의 스트리트 댄서들과 교감하는 내용을 담는다. OTT서비스 티빙과 프라임비디오에서 감상할 수 있다.앨범은 춤에 대한 애정을 노래한다. 타이틀곡 ‘뉴런(NEURON) (with 개코, 윤미래)’은 제이홉의 음악적 뿌리와 삶의 동기, 그리고 새로운 출발에 대한 기대를 전하는 대표적 트랙이다. 총 6곡이 수록되며 제이홉이 전곡 작사에 참여했다.팝업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다. 방문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댄스 워크숍 ‘뉴런 더 스트리트(NEURON THE STREET)’가 마련된다. 빅히트 뮤직은 “팝업에서 아티스트 제이홉의 정체성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제이홉은 현재 육군 제36보병사단 백호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하고 있다. 전역 예정일은 10월17일이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24-03-22 10:39 장애리 기자

'소속사 대표 성폭행 무고' 걸그룹 출신 BJ, 징역 1년6개월…법정구속

(사진=연합)소속사 대표가 자신을 성폭행하려 했다며 무고한 혐의로 걸그룹 출신 BJ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박소정 판사는 21일 무고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24)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의 진술 내용이 일관되지 않고 사건 당시 CCTV 영상과도 일치하지 않으며, 전반적인 태도와 입장에 비춰보면 신빙성이 낮다”며 “범죄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해 검찰이 구형한 징역 1년보다 높은 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A씨가 소속사 사무실의 문 근처에서 범행이 이뤄졌다고 진술하면서도 문을 열고 도망칠 시도를 하지 않은 점, 범행 장소를 천천히 빠져나온 뒤 회사를 떠나지 않고 소파에 누워 흡연을 하고 소속사 대표 B씨와 스킨십을 하는 등 자유로운 행동을 보인 점 등을 토대로 A씨의 진술이 허위라고 판단했다.재판부는 “강간미수는 피해자를 폭행 등으로 억압한 후 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친 것으로, 성관계에 이르는 과정에서 일부 의사에 반하는 점이 있었다 해서 범행에 착수한 것이라 할 수 없다”며 “당시에 상대방에게 이끌려 신체 접촉을 한 뒤 돌이켜 생각하니 후회된다는 이유로 상대방을 고소했다면 허위고소가 아니라 할 수도 없다”고 판시했다.한때 걸그룹에 소속됐던 A씨는 활동 중단 후 BJ로 일하다 지난해 1월 소속사 대표가 자신을 성폭행하려 했다며 강간미수 혐의로 경찰에 허위 고소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고소 사건을 불송치했으나 A씨가 이의를 신청하면서 검찰이 사건을 넘겨받았다.검찰은 CCTV 영상 등 증거를 토대로 오히려 A씨가 소속사 대표에게 여자친구와 헤어지라고 요구했으나 거부당하자 앙심을 품고 무고한 것으로 파악했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24-03-21 11:06 장애리 기자

‘범죄도시4’ 마동석×김무열×박지환×이동휘, 새로운 4대천왕 등장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4’가 주요 캐릭터들의 활약을 예고하는 영상을 공개했다.‘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20일 공개된 ‘범죄도시4’ 4 캐릭터 영상에는 마동석을 비롯해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의 활약이 담겼다. 특히 ‘괴물형사’, ‘용병빌런’, ‘히든카드’, ‘IT천재’ 등의 캐릭터 키워드는 각 캐릭터들의 특성을 완벽하게 설명하고 있다.먼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괴물형사 ‘마석도’는 국경을 넘나드는 실체 없는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잡기 위해 진심으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쉽게 손댈 수 없는 사이버 범죄를 소탕하려는 ‘마석도’는 팀원들의 걱정과 달리, “이 사건 제가 직접 해결하겠습니다”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4세대 빌런 ‘백창기’는 용병 출신 빌런답게 극강의 전투력으로 온라인 도박 범죄를 소탕하려는 ‘마석도’에게 큰 위협을 줄 것을 예고한다. “끝은 봐야지”라는 ‘백창기’의 대사에서 자신을 방해하는 것들은 모두 제거하겠다는 극악무도함이 느껴진다.여기에 돌아온 히든카드 ‘장이수’의 컴백 또한 예비 관객들을 설레게 한다. 불법 오락실 사업으로 성공한 ‘장이수’는 갑자기 들이닥친 ‘마석도’와 깜짝 조우한다. 다시 한번 ‘마석도’의 비공식 조력자로 강제 활약하게 된 ‘장이수’와 ‘마석도’의 한층 더 진해진 케미스트리가 궁금증을 모은다.마지막으로 IT천재 ‘장동철’은 전도유망한 회사의 CEO로 보이지만, 실상은 비상한 머리로 온라인 불법 도박 범죄에 가담하고 있는 인물이다. 설계자에 가까운 또 다른 빌런으로, 몸보다는 머리를 사용한 멘탈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영화 ‘범죄도시4’는 4월 2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24-03-20 16:57 장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