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시즌즈' 이효리 후임은 지코…내달 26일 첫 방송

장애리 기자
입력일 2024-03-25 12:28 수정일 2024-03-25 12:28 발행일 2024-03-25 99면
인쇄아이콘
clip20240325112847
지코 (사진=KOZ엔터테인먼트)

래퍼 겸 프로듀서 지코(31·우지호)가 KBS 2TV 뮤직 토크쇼 ‘더시즌즈’ 후임 MC로 낙점됐다.

25일 KBS 측은 “이효리의 후임 MC는 지코”라며 “첫 방송은 내달 26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 시즌즈’는 KBS 심야 뮤직 토크쇼의 연간 프로젝트다. 지난해 2~4월 가수 박재범을 MC로 한 ‘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시작으로, 5~8월 밴드 잔나비 보컬 최정훈이 진행한 ‘최정훈의 밤의 공원’, 9~12월 혼성 듀오 악뮤가 2MC로 나선 ‘악뮤의 오날오밤’이 이어졌다. 올해 1월부터 가수 이효리가 ‘이효리의 레드카펫’ 단독 MC를 맡고 있다.

‘이효리의 레드카펫’ 마지막 녹화에는 ‘더시즌즈’ 역대 MC가 총출동해 피날레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녹화분은 29일 방송된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