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이재욱, 8월 25일 日 팬미팅 ‘log in’ 개최…“연출·기획 등 참여”

(사진=로그스튜디오)배우 이재욱이 오는 8월 일본서 팬미팅을 개최한다.1일 소속사 로그스튜디오 측은 “오는 8월 25일 일본 사이타마현 오미야 소닉시티홀에서 2024 이재욱 팬미팅 ‘로그 인’(log in)을 개최한다”며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포스터에는 청량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이재욱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연출부터 기획, 구성, 무대 등 이재욱이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더 하고 있다.이재욱은 지난해 아시아 투어 팬미팅 ‘퍼스트’(FIRST)를 개최하고 서울, 도쿄, 방콕, 홍콩, 자카르타 등 7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났다. 팬들과 함께하는 게임, 깜짝 선물 증정 등 다채로운 코너로 특별한 추억을 만든 이재욱이 이번엔 어떤 프로그램과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이재욱 일본 팬미팅 ‘로그 인’ 일본 팬클럽 선예매 접수는 7월 1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서울 팬미팅은 오는 9월 28일 서울 명화라이브홀에서 진행된다.한편, 이재욱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탄금(가제)’ 촬영을 마쳤다. 이재욱은 실종 전 기억을 모두 잃고 비밀을 가진 채 나타난 ‘홍랑’ 역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7-01 16:02 김세희 기자

김신록, ‘언더커버 하이스쿨’ 합류…서강준×진기주와 호흡

배우 김신록이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에 합류한다.제작진은 “김신록이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병문재단 및 명문 사립 병문고등학교 이사장 ‘서명주’ 역을 맡았다”고 1일 밝혔다.2025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신분을 숨기고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 정해성(서강준 분)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그린 코믹 활극이다.김신록이 연기할 서명주는 무조건 최고여야만 하는 그릇된 집착의 소유자로, 치밀하고 계획적인 인물이다. 극 중 국정원 요원인 정해성과 최악의 맞수로 등장하며 극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김신록은 ‘스위트홈 시즌2’와 ‘유괴의 날’, ‘무빙’, ‘재벌집 막내아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력을 증명했다. 최근에는 ‘눈물의 여왕’에 특별출연해 존재감을 뽐냈다.‘언더커버 하이스쿨’을 기획한 MBC 남궁성우 EP는 “그동안 보여준 것보다 앞으로 보여줄 것이 더 풍부할 것으로 기대되는 김신록 배우가 재단 이사장 ‘서명주’ 캐릭터를 맡게 돼 제작진 모두가 만족하고 있다”며 “해성, 수아(진기주 분)와 갈등의 대척점에 서 있는 서명주 역할을 김신록 배우가 연기함으로써 드라마에 대한 집중력이 훨씬 더 높아질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고 밝혔다.한편 김신록과 서강준, 진기주의 색다른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2025년 초 방영 예정이다.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2024-07-01 16:00 신화숙 기자

허웅 전 여친 측 “업소녀 절대 아냐…뭔지 모르고 마약 투약”

허웅 (연합뉴스 자료사진)농구선수 허웅(부산 KCC 이지스)의 전 여자친구 A씨의 측근이 A씨와 관련한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반박했다.A씨 측근 B씨는 1일 텐아시아에 “A씨는 G업소에서 일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며 “그냥 평범하게 대학원 석사 공부하던 친구”라고 주장했다. 이어 “유 모씨와 김 모씨 등 2명이 해당 G업소의 마담이었다. A씨는 업소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B씨는 “A씨가 최근 허웅과 관련된 상황으로 굉장히 힘들어 하고 있다”며 “본인의 과거 치부가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나. A씨 부모님은 이 같은 사실을 모르셨기 때문에 당연히 너무나 힘들어하고 있다”고 A씨의 근황을 전했다.A씨의 마약 투약 의혹과 관련한 내용에 대해서는 “지인의 권유로 뭔지도 모르고 마약을 투약했던 건 사실”이라며 “G업소의 마담 김 모씨와 통화했던 사실 때문에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현재는 끝난 사건이다. A씨는 G업소 및 이선균 님 사건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강조했다.김 씨는 배우 고(故) 이선균 공갈·협박 사건으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G유흥업소 실장으로 앞서 한 매체는 A씨가 김 모씨와 같은 업소 출신이라고 보도했다.한편, 허웅 측 법률대리인은 지난달 26일 허웅의 전 여자친구 A씨를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고소했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7-01 15:20 김세희 기자

뉴진스 하니, ‘푸른 산호초’ 연일 화제…‘버블시절’ 감성에 일본 열광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걸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가 일본 도쿄돔 팬미팅에서 선보인 ‘푸른 산호초’ 무대가 화제다.하니가 속한 걸그룹 뉴진스는 지난달 26, 27일 일본 도쿄돔에서 팬 미팅 ‘2024 버니즈 캠프’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하니는 솔로 무대로 198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끈 마쓰다 세이코(松田聖子)의 히트곡 ‘푸른 산호초’(靑い珊瑚礁)를 선보였다.이 노래는 일본의 버블 경제가 붕괴되기 전 1980년대 일본의 풍요로운 시절을 상징하는 곡으로, 2010년 생 하니는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 청량한 비주얼 등으로 그 시절 감성을 완벽하게 재연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특히 하니의 무대 이후 일본과 국내 네티즌들은 하니의 무대 영상을 게재하고 댓글을 달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일본 누리꾼들은 “현장에 있었는데 그 분위기에 눈물이 흘렀다”, “80년대를 완벽하게 표현해 놀랐다”, “정말 귀엽고 뉴진스 팬이 될 것 같다”, “하니의 ‘푸른 산호초’는 K팝에 관심 없던 친구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자신을 ‘뉴진스 아저씨’가 아닌 ‘뉴진스 할아버지’라고 소개한 일본의 한 누리꾼은 “뉴진스가 안긴 사회 현상과 충격은 청춘시절 봤던 비틀즈 이후 처음”이라며 “인생의 마지막 자락에 이렇게 멋진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벅찬 감격을 드러냈다.국내 팬들 역시 “하니 단발이 신의 한 수”, “하니가 불러서 첨 알게됐는데 노래가 넘 좋아요”, “푸른 산호초랑 하니랑 찰떡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일본 오리콘 뉴스는 “하니가 블루 코랄 리프와 함께 등장하자 그날 가장 큰 함성이 터졌다”며 “80년대 명곡을 부르며 환하게 웃는 모습에 많은 관객들이 열광했다”고 전했다.한편, 뉴진스는 지난달 21일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을 발매했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7-01 13:46 김세희 기자

‘미우새’ 안문숙♥임원희 ‘핑크빛 눈맞춤’…시청률 17.4% ‘최고의 1분’

배우 안문숙과 임원희의 핑크빛 눈맞춤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지난 30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는 2049 시청률 3.9%, 수도권 가구 15.2%로 주간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지켰다. 특히 안문숙과 임원희가 설렘을 확인하는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17.4%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이날 배우 선우용여는 김종국과 임원희, 이상민의 중매를 자처하고 나섰다. 선우용여는 “미인대회 출신에 음식 솜씨도 좋고 재력도 있어 맞선을 주선하려 한다”라며 누군가를 초대했고, MC들의 예상대로 안문숙이 등장했다.60세를 넘긴 나이에도 여전한 동안과 맑은 피부를 자랑하는 안문숙의 미모에 감탄이 터져 나왔다. “남자 셋 중에서 누구에게 제일 수줍어지니”라는 선우용여의 거침없는 질문에 안문숙은 대답을 보류하면서도 임원희에게 직접 담근 김치를 먹여주고, 큰 고기를 덜어주는 등 신호를 보냈다.이상민과 김종국은 “(문숙과 원희) 두 분이 사시는 집에 집들이 온 기분이다”, “원희 형이 남자다운 느낌이 난다”라며 거들었다. 안문숙 역시 “처음 봤는데 기분이 묘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고, 두 사람이 아이컨택트를 하는 장면에서는 최고 17.4%까지 올라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한편 이날 스튜디오에는 배우 장나라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우주 최강 동안 비법’으로 ‘영양제 과식’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은 “건강에 특별히 신경 쓸 수밖에 없는 게 6세 연하 남편과 살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에는 양정아의 또다른 남사친과 김승수가 만난 숨막히는 삼각 관계 모임이 예고돼 이목이 집중됐다.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2024-07-01 10:49 신화숙 기자

엔하이픈 정규 2집 타이틀 'XO'…작사·작곡·프로듀싱 참여

(사진=빌리프랩)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정규 2집 타이틀곡 ‘XO (Only If You Say Yes)’로 컴백한다.엔하이픈은 1일 0시 빌리프랩 공식 SNS에 정규 2집 ‘ROMANCE : UNTOLD’의 트랙리스트 포스터를 공개했다.엔하이픈에 따르면 오는 12일 오후 1시 발매되는 2집에는 타이틀곡 ‘XO (Only If You Say Yes)’를 비롯해 ‘Hundred Broken Hearts’, ‘Brought The Heat Back’, ‘Highway 1009’ 등 총 10곡이 수록된다.‘ROMANCE : UNTOLD’는 서로 정반대의 세계에 속한 ‘너’와 사랑을 나누는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앨범이다.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너’를 위해 충성을 바치는 소년의 이야기가 각 곡에 녹아 유기적으로 연결된다.타이틀곡 ‘XO (Only If You Say Yes)’는 네가 허락만 해준다면 내가 가진 힘을 최대한 활용해 너의 바람을 이뤄주겠다는 소년의 의지를 담고 있다. ‘XO’는 ‘반대 혹은 승락’을 표현하는 표시이자 말 대신 해줄 수 있는 입맞춤(X)과 포옹(O)의 의미를 내포한다.‘Highway 1009’에는 멤버 전원이 참여했다. 희승이 작사·작곡·프로듀싱을 맡았고 멤버 전원이 쓴 가사가 입혀졌다. 정원은 4번 트랙 ‘Hundred Broken Hearts’의 탑라인을 작곡했다.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5일 정규 2집 ‘ROMANCE : UNTOLD’의 각 곡 일부 음원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앨범 프리뷰를 공개한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24-07-01 10:48 장애리 기자

남상미, 영화 ‘이름에게’ 캐스팅…6년 만에 본업 복귀

남상미 (사진=제이알이엔티)배우 남상미가 영화 ‘이름에게’로 스크린 복귀한다.1일 소속사 제이알이엔티 측은 “남상미가 영화 ‘이름에게’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름에게’는 각자의 사연을 지닌 주인공들이 자신을 돌아보는 여정을 잔잔하고 아름답게 그린 영화로, 남상미는 극 중 ‘정해수’ 역을 맡았다. ‘정해수’는 강원도에서 게스트하우스 파랑새정원을 운영하는 밝고 씩씩한 인물이다.남상미는 소속사를 통해 “마음을 움직이는 따스한 시나리오에 끌려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며 “내면의 아픔이 있지만 내색하지 않고 씩씩하고 밝게 그 자리에 서있는 ‘이름에게’ 속 해수의 모습이 좋았고 해수가 되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하는 동안 제작진과 함께 나눈 마음들이 보시는 분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따뜻한 영화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남상미는 그 동안 영화 ‘불신지옥’, ‘잠복근무’, 드라마 ‘달콤한 스파이’, ‘개와 늑대의 시간’, ‘결혼의 여신’, ‘조선 총잡이’, ‘김과장’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열연했다. 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이후 약 6년 만에 본업으로 돌아오는 남상미가 이번엔 어떤 매력적인 캐릭터 연기를 선보일 지 관심이 모아진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7-01 09:24 김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