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전현무·임윤아,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MC…3년 연속 호흡

전현무, 임윤아 (사진=각 소속사)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겸 가수 임윤아가 3년 연속 청룡시리즈어워즈 진행자로 호흡을 맞춘다.4일 청룡시리즈어워즈 주최측은 “오는 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를 개최한다”며 “전현무와 임윤아를 MC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청룡시리즈어워즈(Bluedragon Series Awards, 이하 BSA)’는 넷플릭스부터 디즈니+(플러스), 시즌, 애플TV+(플러스), 왓챠, 웨이브, 카카오TV, 쿠팡플레이, 티빙(가나다 순)이 제작하거나 투자한 국내 드라마와 예능을 대상으로 한 국내 최초 스트리밍 시리즈 콘텐츠 대상 시상식으로, 전현무와 임윤아는 2022년 개최한 제1회 시상식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진행 호흡을 맞추게 됐다.전현무는 “글로벌 콘텐츠의 주역들이 모인 공간에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영광이다. 단순 시상식이 아니라 전세계 K콘텐츠 팬들과 함께 하는 파티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임윤아는 “첫 회부터 함께해 의미 있는 청룡시리즈어워즈의 진행을 이번에도 맡아 기쁘다. 한 해 동안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 콘텐츠들의 축제인 만큼, MC로서 책임감을 갖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시청자분들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발했다.한편,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7월 19일 오후 8시 30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되며, KBS2를 통해 생중계된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7-04 10:59 김세희 기자

JD1, ‘위버스콘 페스티벌’ 비하인드 영상 공개…열정 가득 리허설 ‘눈길’

가수 정동원의 부캐 JD1이 ‘위버스콘페스티벌’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3일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6월 개최한 ‘위버스콘 페스티벌’ 현장 속 JD1의 비하인드 영상을 게재했다.캐주얼한 사복 차림으로 등장해 리허설에 참여한 JD1은 훈훈한 비주얼과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JD1은 대기실에서 ‘LOSER’와 ‘LEMON’ 등 일본 노래를 부르며 목을 풀거나 댄스 연습을 하기도 했다.이날 JD1은 자신의 데뷔곡인 ‘후 엠 아이’(who Am I)를 비롯해 동방신기의 ‘HUG’, 신곡 ‘에러 405’(ERROR 405)까지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았다.이날 무대를 마친 JD1은 “오늘 정말 큰 무대에 영광스럽게 설 수 있게 됐다. 활동 끝자락에 마지막 활동 무대라고 생각하고 하니 시원섭섭 했던 것 같다”며 “오늘도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다음 활동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JD1은 가수 정동원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새롭게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로, 싱글 앨범 ‘후 엠 아이’, ‘에러 405’ 등을 발매했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7-04 09:49 김세희 기자

신현빈×문상민, 연상연하 커플 탄생…‘새벽 2시의 신데렐라’ 다음달 공개

신현빈과 문상민 주연의 새 드라마 ‘새벽 2시의 신데렐라’가 내달 첫 공개된다.4일 쿠팡플레이는 “새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가 8월 24일 첫 공개된다”며 신현빈과 문상민의 모습이 담긴 캐릭터 스틸 4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서로를 다정하게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현실에 신데렐라가 없다고 믿는 현실주의자 ‘하윤서’와 사랑 앞에선 조건이 중요하지 않다고 믿는 로맨티스트 ‘서주원’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앞서 신현빈과 문상민이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신현빈은 이번 작품에서 현실주의자 ‘하윤서’를 연기한다. ‘하윤서’는 연하의 남자친구 서주원이 재벌 3세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주원의 어머니가 이별하라며 준 돈 봉투를 받고 헤어지는 인물이다.문상민은 순정파 연하남 ‘서주원’ 역을 맡았다. ‘서주원’은 사랑한다면 조건이나 차이는 상관없다고 믿는 인물로, 윤서에게 이별 통보를 받은 후에도 그녀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한다.큰 키와 순한 눈망울로 누구라도 거절할 수 없을듯한 ‘댕댕미’를 뽐내는 직진 연하남 ‘서주원’ 앞에서 헤어짐을 대가로 입금을 받은 ‘하윤서’의 굳은 결심이 지켜질 수 있을 지, 현실을 선택한 여자와 사랑 밖에 모르는 남자의 거침없는 ‘티키타카 로맨스’ 스토리에 드라마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편, 쿠팡플레이 새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8월 24일부터 매주 토, 일 밤 9시에 공개되며, 쿠팡플레이 공개 후 9시 20분에 채널A에서 방송된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7-04 09:35 김세희 기자

김요한, ‘트라이’ 출연 확정…고교 럭비부 주장 변신

김요한 (사진=위엔터테인먼트)가수 겸 배우 김요한이 SBS 새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는다.4일 위엔터테인먼트는 “김요한이 SBS 새 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에 캐스팅 됐다”며 “극 중 고등학생 럭비 선수 ‘윤성준’ 역”이라고 밝혔다.‘트라이’는 고작 달리기와 공놀이에 목숨을 건 청춘들이 세상을 향해 온몸으로 부딪쳐 스스로 기적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배우 윤계상, 임세미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김요한은 이번 작품에서 한양체고 3학년 럭비부 주장 ‘윤성준’을 연기한다. ‘윤성준’은 축구 주니어 국가대표 동생을 둔 쌍둥이 형으로, 한 끗 부족한 재능 탓에 축구에서 럭비로 종목을 전향한 인물이다.김요한은 “저에게 오랜만에 찾아온 소중한 작품이다. 준비하면서도 작품이 어떻게 나올지 설레고 기대된다. 기대되는 만큼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트라이’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2019년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X 101’에 참여해 얼굴을 알린 김요한은 최종 순위 1위를 기록하며 프로젝트 그룹 X1의 리더로 활동했다. X1 해체 후 그룹 위아이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드라마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학교 2021’ 등에 출연하며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한편, SBS 새 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내년 첫 방송될 예정이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7-04 09:20 김세희 기자

김정연 진행 ‘우리 집 금송아지’, 매주 수요일 황금시간대로 이동

KBS1tv ‘우리 집 금송아지’가 방송 1년 5개월만에 전국 방송으로 확대, 7월 3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40분 시청자 안방을 찾아간다.2023년 3월 10일 첫 방송을 시작한 ‘우리 집 금송아지’는 농촌 마을에 숨어 있는 금송아지(옛 물품)를 찾아내 금송아지에 얽힌 사연을 듣고 감정가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우리 집 금송아지’가 전국 방송으로 편성된 비결은 국민 안내양 김정연과 개그맨 정범균이 매의 눈으로 농촌 마을 장롱을 뒤져 손때 묻은 보물을 찾아내는 데 있다. 특히 KBS 6시 내 고향 국민 안내양으로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울고 웃게 만드는 김정연의 힘이 ‘우리 집 금송아지’에 전이되어 매주 새로운 드라마를 쓰고있다.2MC가 찾아낸 금송아지를 도자기·서화·고서·민속품·근대사 전문 감정위원이 의미를 부여하고 감정가를 매기는 프로그램으로, 금송아지 주인과 감정위원 사이의 짜릿한 긴장감이 재미를 더한다.시청률 고공 행진을 하며 전국으로 편성되는 만큼 ‘우리 집 금송아지’를 통해 앞으로 어떤 뜻깊은 유물을 만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우리 집 금송아지’는 오는 7월 3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4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2024-07-03 21:21 신화숙 기자

[Culture Board]무반주부터 협주곡까지, 첼로의 모든 것 ‘야노스 슈타커 탄생 100주년 페스티벌’

탄생 100주년을 맞은 야노스 슈타커(사진제공=롯데콘서트홀)스스로에게 엄격한 연주실력, 달인의 경지에 오른 예술성 그리고 인간으로서의 덕목까지 갖춘 첼리스트이자 아티스트이며 교육자인 야노스 슈타커(Janos Starker)가 탄생 100주년을 맞는다. 1924년 7월 5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러시아 출신의 부모에게서 태어난 그는 7세부터 첼로를 시작해 프란츠 리스트 음악원(Franz Liszt Academy of Music)을 졸업할 즈음이던 11세에는 이미 상당한 명성을 얻을 정도로 뛰어난 재능의 소유자였다.그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야노스 슈타커 탄생 100주년 첼로 페스티벌’(7월 3~5일 롯데콘서트홀, 7월 5~7일 산토리홀, 이하 첼로 페스티벌)이 열린다.‘야노스 슈타커 탄생 100주년 첼로 페스티벌’ 포스터(사진제공=롯데콘서트홀)그의 제자들인 세계적인 첼리스트 양성원과 20여년 간 일본 산토리홀 대표를 역임 중인 츠요시 츠츠미(Tsuyoshi Tsutsumi)가 공동예술감독으로 나선다. 츠요시 츠츠미 산토리홀 대표는 1960년 야노스 슈타커를 처음 만나 제자가 된 첼리스트이자 일본첼로협회 초대 회장, 토호 가쿠엔 음악학교 총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까지 토호 가쿠엔 음악학교 특임교수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객원교수로 후학을 양성 중인 교육자다.1986년 제자가 돼 슈타커에게 받은 가르침을 받은 양성원은 세계적인 첼리스트이자 프랑스 본 페스티벌·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으로 연세대 교수·영국 왕립음악원 초빙교수로 후학을 양성 중이다.롯데콘서트홀과 일본첼로협회, 산토리홀 공동주최로 열리는 ‘첼로 페스티벌’에는 양성원과 츠요시 츠츠미 두 예술감독을 비롯해 슈타커의 제자들과 그들의 제자들까지 힘을 보탠다.첫날인 3일에는 츠요시 츠츠미와 양성원을 비롯해 클리블랜드·밤베르크심포니 수석 마크 코소위(Mark Kosower), 예일대학교 교수 올레 아카호시(Ole Akshoshi), 파리국립음악원 교수 마르크 코페이(Marc Coppey), 취리히 음대 교수 마르티나 슈칸(Martina Schucan)이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Johann Sebastian Bach)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Unaccompanied Cello Suites) 전곡을 연주한다.무반주 첼로 소나타에 이어 4일에는 포퍼의 ‘두대의 첼로를 위한 모음곡’(Suite for Two Cellos, Op. 16)을 시작으로 야노스 슈타커와 함께 음반작업을 함께 한 세게오 네리키와 첼리스트 게리 호프만이 루트비히 판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의 ‘첼로 소나타 제4번 C장조(Cello Sonata No. 4 in C Major, Op. 102-1)를 연주한다.‘야노스 슈타커 탄생 100주년 첼로 페스티벌’ 양성원(왼쪽)과 츠요시 츠츠미 공동예술감독(사진제공=롯데콘서트홀)더불어 1950년 슈타커가 발표해 파란을 일으킨 후 지금까지도 향유되고 있는 코다이 졸탄(Kodaly Zoltan)의 ‘무반주 첼로 소나타’(Sonata for Unaccompanied Cello Op.8)는 일본의 미치아키 우네노가 롯데콘서트홀(4일)에서, 한국의 첼리스트 한재민이 일본 산토리홀(7월 6일)에서 연주해 의미를 더한다.슈타커의 제자들이자 현역 첼리스트들이 창단한 ‘슈타커 센테니얼 앙상블’의 월드와이드 초연 무대도 이어진다. 슈타커가 유독 사랑했던 한국인 제자들인 양성원, 이재은, 이현정, 김인하, 한동연, 장혜리, 박이령, 우미영 등이 전세계 최초로 무대에 올라 바흐, 헨델, 비발디, 브람스, 드보르작 등을 연주한다. 슈타커의 생일인 7월 5일에는 한국 축제의 피날레이자 일본 축제의 오프닝이 동시 진행된다. ‘협주곡의 밤’이라는 테마 아래 야노스 슈타커가 가장 즐겨 연주하던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제2번 D장조, Hob. Vllb:2’(Cello Concerto No. 2 ind D Major, Hob. Vllb:2), 슈만의 ‘첼로 협주곡 a단조, Op. 129’(Cello Concerto in a minor, Op. 129),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곡 b단조, Op. 104, B. 191’(Cello Concerto in b Minor, Op. 104, B. 191)을 각각 산티아고 카뇬-발렌시아(Santiago Canon-Valencia), 양성원, 게리 호프만이 말코 국제 지휘 콩쿠르 우승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휘자 이승원이 이끄는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 한다.허미선 기자 hurlkie@viva100.com

2024-07-03 17:30 허미선 기자

송일국, 삼둥이와 오늘 ‘유퀴즈’ 뜬다…10년 만에 동반출연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배우 송일국과 아들 삼형제가 tvN 토크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을 찾는다.3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대한민국이 들썩’ 특집으로 펼쳐지는 가운데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출연한다.이들이 방송에 함께 출연하는 것은 10년 만이다.지난 2014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초절정 귀여움으로 전국을 뒤흔든 삼둥이는 어느덧 초등학생 6학년이 돼 조셉 조세호보다 훌쩍 큰 키로 놀라움을 안긴다.특히 유재석은 셋째 만세를 향해 “송일국씨 아니세요?”라며 부자간의 판박이 외모에 감탄을 금치 못하는가 하면, 녹화 내내 삼둥이를 향해 “(아들) 지호가 생각난다”라며 아빠 미소를 보인다는 전언이다.또한 똘똘한 첫째 송대한, 애교쟁이 둘째 송민국, 마성의 막내 송만세가 직접 전하는 국민 조카 시절의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부터 힐링 가득 훈훈함을 선사할 예정이다.배우도 육아도 만점인 송일국의 이야기와 매력 만점 삼둥이의 근황 스토리는 3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2024-07-03 16:55 신화숙 기자

엔플라잉 이승협 “변우석, 먼저 연락해 홍보 도와줘…착하고 겸손해”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밴드 엔플라잉 멤버 이승협이 배우 변우석의 성격을 극찬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밴드 엔플라잉 멤버 이승협과 유회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DJ 김태균은 이승협이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한 사실을 언급하며 “선업튀‘ 배우들이 앞장서서 (엔플라잉) 노래를 홍보해주고 있더라. 변우석도 SNS에 신곡 ’네가 내 마음에 자리 잡았다‘를 올렸다”라고 놀라워했다.이에 이승협은 “되게 고마웠던 게 투어 다니고 엄청 바쁠 시기인데 먼저 연락이 와서 ’노래 좋더라. 올려도 돼?‘라고 했다”고 자랑했다.(사진=tvN ‘선재 업고 튀어’)이승협은 지난 5월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극 중 ’류선재‘ 친구 ’백인혁‘ 역을 맡아 변우석과 ’절친 케미‘로 사랑받았다.DJ 김태균이 “드라마 이후에도 변우석과 계속 친하게 잘 지내고 있나”라고 묻자 이승협은 “변우석이 너무 바빠서 연락은 자주 못하고 다른 배우들 모두가 연락하며 잘 지내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변우석이 실제로 어떠냐는 질문에 “엄청 착하고 겸손하고 배울 게 많은 친구”라고 칭찬했다.또 직접 엔플라잉 콘서트 현장을 찾았다는 배우 김혜윤에 대해 “응원도 해주고 같이 사진도 찍고 굉장히 재밌게 봤다더라”라며 “발랄하고 항상 밝다”고 전했다.한편, 이승협이 속한 밴드 엔플라잉은 지난달 25일 디지털 싱글 ’네가 내 마음에 자리 잡았다‘를 발매했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7-03 16:37 김세희 기자

박인비 MC ‘필드 마블’, 이홍기→박호산 연예계 대표 ‘골프 마니아’ 출격

‘골프 여제’ 박인비가 최초로 예능 MC에 도전하며 화제를 모았던 ‘필드마블’에 연예계 대표 골프 마니아들이 출격한다.ENA 새 골프 예능 프로그램 ‘필드마블’ 측은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을 3일 공개했다.‘필드마블’은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로 모인 이들이 필드 위에서 새롭고 기발한 골프 두뇌게임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골프 여제’ 박인비를 비롯해 김하늘 프로, 슈퍼주니어 이특, 신동이 MC를 맡는다.여기에 FT아일랜드 이홍기부터 배우 소이현, 박호산, 안세하, 에이핑크 오하영, 위너 김진우, 방송인 이상준, 모델 송해나까지 골프를 사랑하는 스타들이 ‘필드마블’의 팀장으로 나선다.이들은 첫 만남부터 각자의 골프 실력을 두고 열띤 탐색전과 살벌한 견제를 펼치며 게임 전부터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팀장들의 골프 ‘절친’들도 힘을 보탠다. 이홍기의 지인으로 뮤지컬 배우 서범석, 김진우의 지인 젝스키스 장수원, 오하영의 지인 에이핑크 김남주, 송해나의 지인 EXID 혜린, 박호산의 지인 배우 하수호, 안세하의 지인 배우 우범진, 이상준의 지인 레이싱 모델 유다연이 함께한다. 특히 소이현의 지인으로는 매니저 박상석이 출연해 15년 지기의 완벽한 호흡을 예고한다.한편 ‘필드마블’은 오는 5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2024-07-03 16:05 신화숙 기자

‘스위트홈3’ 송강→이도현, 마지막 사투…메인 예고편 공개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스위트홈’시즌3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3일 공개했다.‘스위트홈’ 시즌3는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그린다.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완전히 파괴되어 불길에 휩싸인 채 무너진 스타디움과 ‘현수’(송강)와 ‘상욱’(이진욱)의 대결 구도를 보여주며, 앞으로 펼쳐질 서사와 액션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특히, ‘스위트홈’ 시즌1에서는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동조자로 시작하지만, 시즌2에서는 악연이 되어버린 둘의 관계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스위트홈’ 시즌1에서부터 시즌3까지의 시간 속, ‘현수’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난 너였어. 언제나 네 안에 있었다고”라고 말하는 ‘괴물 현수’는 처음부터 ‘현수’의 내면 깊숙이 자리잡고 있었음을 암시한다. 이에 파란 눈을 한 ‘현수’에게 자신과 함께 가자며 설득하는 ‘은유’(고민시)의 모습은 그들의 여정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여기에 추종자들과 함께 스타디움을 찾아온 ‘상욱’과 겁에 질린 채 갇혀 있는 생존자들의 모습은 다가오는 위험을 마주해야만 하는 잔혹한 현실을 예고한다.한편, “과거엔 당신과 같은 인간이었지만, 결국 다시 태어나는 존재가 된 거죠”라는 말과 함께 돌아온 ‘은혁’(이도현)은 신인류의 등장을 본격적으로 알린다. 뿐만 아니라, ‘현수’와 ‘은혁’이 서로를 다시 마주하고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치열하게 싸우는 모습은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이들이 함께 보여줄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이 밖에도 괴물에 잠식되었던 이전과는 달리 인간의 모습으로 눈을 뜬 ‘이경’(이시영)부터 처절한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은유’와 ‘찬영’(진영) 그리고 ‘탁인환’(유오성), ‘임박사’(오정세), ‘김영후’(김무열), ‘아이’(김시아)의 여정까지.‘스위트홈’ 시즌3는 모든 진화의 끝에 선 이들의 선택과 더욱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로 대단원의 마무리를 예고한다.연출을 맡은 이응복 감독은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응원하며 봤으면 좋겠다. 악마가 되어버린 ‘상욱’과 인간성을 지키려는 ‘현수’의 전투, ‘아이’를 지키려는 ‘이경’, 사람들을 지키려는 ‘탁상사’의 사명감 등 각자 싸워 나가는 방식에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스위트홈’ 시즌3는 오는 1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24-07-03 15:49 장애리 기자

[B그라운드] 디즈니+에 레이니즘 '통할까', 정지훈, 경호원 역할로 OTT 눈도장!

배우 정지훈이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출연료 받았으니, 되도록 스턴트 안 쓰고 연기 하고 싶습니다.”재벌가 며느리와 그를 지키는 경호원. 김하늘과 정지훈(비)가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로 3일 전세계 시청자들을 만난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김하늘(완수)과 그녀의 경호원 정지훈(도윤)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드라마 ‘뉴하트’ ‘선덕여왕’ ‘최고의 사랑’ 박홍균 감독과 ‘사랑만 할래’ ‘세자매’ 최정윤 작가가 만나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정지훈은 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를 통해 대부분의 액션 장면을 직접 소화했음을 밝히면서 “출연료를 받았으면 그 정도는 해야 한다고 본다. 직접 하는게 편하다. 선이 살아있는 액션을 선보이기 위해 무술 감독님과 대화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하늘은 “대역 없이 얼마나 잘 소화하는지 흥미로웠는데 정말 멋졌다.누군가 저를 위해서 싸워주니까, 촬영인데도 설레더라”며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다.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의 주역들. 왼쪽부터 서이숙, 비, 김하늘, 기은세, 정겨운. (연합)박홍균 감독은 정지훈의 액션 연기보다 감정연기를 칭찬하며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오완수가 구호활동을 하던 중 의문의 테러를 당한다. 생명의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자신의 친구도 같은 테러범에게 당했다는 서도윤과 함께 테러의 비밀을 파헤치는 작품다“고 말문을 연 뒤 ”정지훈이 액션을 잘한다는건 익히 알았지만 감정 연기도 훌륭하더라. 이 부분을 집중해 봐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화인가의 후계자 김용국 역에는 정겨운, 화인가의 절대자 박미란 역의 서이숙, 그룹의 변호사 한상일 역의 윤제문, 화인가의 불청객 장태라 역의 기은세 등이 출연한다. 지난 해 메가히트작 ‘무빙’ 이후 뚜렷한 화제작을 내놓지 못하는 디즈니+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서 일까. 정지훈은 “최선을 다했지만 이번 해에 디즈니+에서 가장 잘 된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는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화인가 스캔들’은 오늘(3일)부터 매주 수요일 2편씩 총 10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2024-07-03 15:12 이희승 기자

송수이, 넷플릭스 ‘돌풍’서 김희애 아역…대본 인증샷 공개

송수이가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에서 김희애 아역으로 출연한다.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 측은 배우 송수이의 대본 인증샷을 3일 공개했다.지난 6월 28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돌풍’은 세상을 뒤엎기 위해 대통령 시해를 결심한 국무총리 박동호(설경구 분)와 그를 막아 권력을 손에 쥐려는 경제부총리 정수진(김희애 분) 사이의 대결을 그린 드라마다.송수이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야심가 정수진의 대학생 시절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드라마 ‘닥터스’로 데뷔한 송수이는 웹드라마 ‘끼인시대’, ‘연애혁명’ 등 다양한 작품을 거쳤다. 그리고 최근작인 드라마 ‘완벽한 결혼의 정석’에서 오승윤(유세혁 역)의 동생이자 진지희(한유라 역)의 친구 유세희 역을 맡아 분노를 유발하는 ‘금쪽이’로 변신해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현재 방영 중인 KBS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지현우(고필승 역)가 연출하는 작품 속 여주인공으로 출연, 상대역 임수향(김지영 역)과의 호흡을 예고했다.한편 배우 송수이의 또 다른 연기 변신을 만날 수 있는 ‘돌풍’은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2024-07-03 15:01 신화숙 기자

이근호·박주호, ‘골때녀’ 새 감독 합류…오늘 평가전서 자존심 대결

전 축구 국가대표 이근호, 박주호가 ‘골 때리는 그녀들’ 새 감독으로 합류한다.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측은 제5회 슈챌리그를 맞이해 전 축구 국가대표 박주호와 이근호가 새로운 감독으로 합류한다고 3일 밝혔다.이근호 감독은 현역 시절 성실한 노력파로 스피드와 활동량을 자랑하는 공격수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어 유로파 리그 출신의 멀티플레이어 박주호 감독 역시 해설위원은 물론 ‘찐건나블리’의 아빠로도 인기를 끌어 2019년 현역 체육인 최초로 연말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지난주 새 감독 합류 소식을 전하는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실루엣만 봐도 누군지 알겠다”, “막 은퇴한 신세대 감독들이라 기대된다”, “어떤 선수들과 함께하게 될지 궁금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골때녀’ 제작진은 “이근호 감독, 박주호 감독 모두 젊은 감독님들로 ‘골때녀’를 향한 열정이 대단하다. 두 감독이 ‘골때녀’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한편, 새로 부임한 두 감독을 위해 ‘골때녀’ 최초 ‘뉴 감독 평가전’이 기다리고 있다. 두 감독은 본격적인 리그 시작에 앞서 평가전을 통해 ‘골때녀’란 무엇인지 몸소 체험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뉴 감독 평가전을 위해 아주 특별한 ‘골때녀’ 선수들이 자리했는데. 하석주 위원장이 직접 선발했다는 선수 라인업 또한 궁금증을 자아낸다.박주호 감독은 ‘골때녀’ 기존 감독들과 달리 “해외에 오래 있었다”며 “진정한 ‘유럽식 축구’를 보여주겠다”고 자신했고 이근호 감독 역시 “‘활동량 통한 트랜지션’ 축구”를 주요 전술로 내세웠다. 과연 절친인 두 신입 감독의 자존심 대결에서 ‘골때녀’ 첫 승리를 차지할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관중석에는 신입 감독들을 응원하고자 ‘골때녀’ 대선배 감독진 조재진, 오범석, 백지훈이 방문했다. 경기를 앞두고 열정 넘치는 두 감독을 본 감독들은 모두 입 모아 “’골때녀’는 다르다”며 여유 넘치는 모습을 보였는데. 경기가 시작되고 유럽식 축구를 내세웠던 박주호 감독의 고전에 감독들은 “여긴 유럽이 아니에요. 그거 ‘골때녀’랑 아무 상관 없다”며 비웃음 어린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고. 눈을 뗄 수 없는 흥미로운 전개에 세 감독은 경기 내내 기립한 채로 관전을 이어 나갔다는 후문. 새내기 두 감독의 좌충우돌 ‘골때녀’ 적응기에 관심이 집중된다.뉴 감독 이근호X박주호가 ‘골때녀’ 입성과 동시에 벌이는 치열한 신경전은 3일 밤 9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2024-07-03 13:51 신화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