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브브걸 출신 남유정이 알앤디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고 홀로서기에 나선다.
1일 알앤디컴퍼니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남유정을 새 식구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 다채로운 활동으로 존재감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2016년 브레이브걸스 멤버로 데뷔한 남유정은 2017년 3월 발매한 ‘롤린’(Rollin‘)이 2021년 역주행하며 뒤늦게 주목받았다. 이후 ‘치맛바람(Chi Mat Ba Ram)’, ‘술버릇(운전만해 그 후)’, ‘땡큐(Thank YOU)’ 등의 곡을 발매하고 활동하다 지난 4월 팀 탈퇴 소식을 전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