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박지윤과 이혼 소송’ 최동석, ‘이제 혼자다’ 하차 NO…“출연자 변동 없다”

최동석, 박지윤 (사진=각 SNS)방송인 박지윤과 이혼 및 상간자 맞소송 중인 최동석이 출연을 예고한 TV조선 새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변동 없이 등장할 계획이다.8일 TV조선은 “‘이제 혼자다’가 정규 편성 후 첫 방송 된다”며 “출연자와 관련해 변동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세상 적응기로 달라진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 관찰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4부작 파일럿 방송 후 정규 편성돼 두 달여의 재정비 시간을 가졌다.파일럿 방송 당시 박지윤은 ‘이제 혼자다’ 측에 최동석 출연을 반대하는 내용 증명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박지윤은 이와 관련해 “생업을 방해할 생각은 없다. 다만 이혼 후 삶을 다루는 프로그램이라는데 아직 이혼 소송이 진행 중이고 아이들이나 박지윤이 콘텐츠이길 원치 않는다는 취지의 내용이었다”고 입장을 밝혔다.한편,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 최동석과 박지윤은 2009년 결혼했지만 지난해 10월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면서 파경을 맞았다. 이혼과 관련한 법적 분쟁을 1년 가까이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은 최근 서로의 지인을 상대로 상간 소송을 제기해 대중에 충격을 안겼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10-08 14:06 김세희 기자

‘궁금한 이야기 Y’, ‘NCT 퇴출’ 태일 성범죄 사건 취재…“제보 받는다”

태일 (사진=SM엔터테인먼트)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이 전 NCT 멤버 태일(본명 문태일)의 성범죄 사건을 다룬다.7일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공식 SNS에 “지난 6월, 술취한 여성을 지인 2명과 함께 폭행해 특수준강간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유명아이돌 그룹 전 멤버 문 씨를 취재 중”이라며 “해당 사건을 잘 아시는 분, 문 씨에게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제보를 기다린다”고 전했다.이날 전 NCT 멤버 태일이 특수준강간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보도됐다. 태일은 지인 2명과 함께 술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6월 피소됐으며, 함께 범행을 저지른 이들 중 태일 외 유명인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지난 8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고,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2016년 데뷔한 태일은 그 동안 그룹 NCT 유닛 NCT 127과 NCT U 소속으로 활동해 왔으나 모든 팀에서 탈퇴했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10-08 10:26 김세희 기자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 21일 티빙서 전편 공개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이 10월 21일 티빙(TVING)에서 8회차 전편 동시 공개된다.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은 작가 고영이 다양한 만남을 통해 삶과 사랑을 배워가는 청춘의 로맨스를 그린다.드라마의 원작이 되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연작소설집에 실린 4편 전체를 원작자 박상영 작가가 극본화해 오리지널리티에 힘을 더하고, 한 편의 유기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연결하면서 책과는 다른 새로운 설정들을 더했다.허진호, 홍지영, 손태겸, 김세인 등 4명의 감독이 각각의 연출 스타일로 2화씩 에피소드를 나눠 맡아 총 8편의 시리즈를 완성했다.1, 2화 ‘미애’는 단편 ‘야간비행’으로 칸국제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3등상을 받은 손태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국 멜로영화의 바이블 ‘8월의 크리스마스’ 허진호 감독이 3, 4화 ‘우럭 한 점 우주의 맛’을 연출한다.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결혼전야’의 홍지영 감독이 5, 6화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강렬한 여운을 전하고, 마지막 7, 8화 ‘늦은 우기의 바캉스’는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의 김세인 감독이 맡았다.당초 매주 2회씩 4주에 걸쳐 방영할 계획이었으나, 작가와 감독, 제작진의 논의 끝에 마치 다양한 장르가 조화된 영화를 보는 듯한 드라마의 장점을 살리고자 21일 하루에 전편을 모두 공개하는 것으로 변경했다.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의 메인 예고편은 서로의 연애사를 공유하는 동거인 미애와 고영의 대화로 포문을 연다. 스무 살 첫 연애 상대인 사진작가 남규를 시작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믿으려 하지 않은 엄마에게까지 소개시켜주고자 했던 10살 연상 영수와의 뜨거운 연애, 처음으로 온전한 사랑이라 믿었던 바텐더 규호와의 남들과 그리 다르지 않은 일상, 외국인 하비비까지 고영의 만남들이 스쳐 지나간다. 예고편 영상만으로도 고영의 모든 남자들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함께 있어서 행복하고 상처받는 ‘그저 다 같은 사랑이었던’ 모든 순간들을 솔직하게 그려낸 본편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배우 남윤수가 고영의 20대부터 30대까지를 연기해 인물의 감정을 오롯이 그려낸다. 권혁이 고영의 첫 번째 사랑 남규 역을, 나현우가 두 번째 사랑 영수 역을 맡았다.진호은이 고영의 진실된 연애사를 장식하는 규호 역을, 김원중이 비밀에 싸인 일본인 하비비 역을 맡았다. 이수경과 중견배우 오현경도 합류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채워나간다.한편 8부작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 은 10월 21일 티빙(TVING)에서 전편 동시 공개된다.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2024-10-07 18:06 신화숙 기자

‘오징어 게임2’, 서울·부산 곳곳서 딱지맨 퍼포먼스…이정재도 참여

12월 26일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서울, 부산 곳곳에서 딱지맨 퍼포먼스를 진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대한민국에서 진행된 ‘오징어 게임’ 시즌2 딱지맨 퍼포먼스는 서울과 부산의 주요 거리에 실제 딱지맨과 핑크가드들이 등장, 딱지맨이 팬들과 직접 딱지치기 게임을 하는 참여형 이벤트로 진행됐다.극중 ‘딱지맨‘(공유)이 게임 참가자들을 모집하는 방식을 그대로 재현한 이번 이벤트는 시민들이 게임 참가 여부를 결정하는 딱지치기를 직접 참여해 보는 것 같은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서울에서는 작품 속 딱지맨이 나타났던 장소와 마찬가지로 코엑스, 삼성역, 건대입구역, 공덕역, 신촌역, 합정역, 신도림역 등 주요 지하철 역사에서 퍼포먼스가 진행됐다.또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진행되고 있는 부산에서는 해운대 거리를 비롯해 ‘영화의 전당’과 초청작 상영관이 밀집해 있는 센텀시티 등에서 딱지맨 퍼포먼스가 펼쳐졌다.특히, 부산에서는 ‘기훈’역을 연기한 이정재가 직접 딱지맨 퍼포먼스에 참여해 팬들을 더욱 열광케 만들었다.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인플루언서를 통해서도 딱지맨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다. 캐나다, 멕시코, 콜롬비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말레이시아, 대만,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인도, 호주,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네덜란드, 독일, 터키, 이탈리아, 폴란드, 루마니아, 프랑스, 스페인 등 아시아, 북미, 남미, 유럽과 아프리카에서 전 세계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오는 12월 26일 전세계 공개된다.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2024-10-07 17:41 신화숙 기자

‘페이스미’ 이민기, 능력→외모 다 갖춘 성형외과 의사 변신

‘페이스미’가 이민기가 외모와 실력까지 다 갖춘 성형외과 의사로 변신한다.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페이스미’는 냉정한 성형외과 의사와 열정적인 강력계 MZ 형사가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쫓는 공조 추적 메디컬 드라마다.이민기는 극 중 흠잡을 데 없는 외모에 뛰어난 실력까지 갖춘 성형외과 의사 ‘차정우’ 역을 맡았다. 응급의학과까지 섭렵한 더블보드로 능력을 인정받은 차정우는 환자 앞에서만큼은 그 어느 때보다 냉정하지만 책임감은 강한 인물이다.7일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에서 이민기는 의사 가운과 수술복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본업 천재 면모를 자랑한다. 펜싱 실력 또한 수준급인 그는 그야말로 만능캐로서 활약을 기대케 한다.이민기는 환자의 외상을 보면 사고 경위는 물론 문제 부위와 치료 방법까지 머릿속에 단번에 그려내는 능력을 지닌 차정우로 분해 극의 재미를 책임진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또한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성형외과에서 벌어지는 다채로운 이야기와 함께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하면서 인생의 큰 변곡점을 맞게 되는 그의 굴곡진 삶을 통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게다가 차가움 속에 그만의 가슴 아픈 사연을 지닌 차정우가 과거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도 그려진다. 뿐만 아니라 강력계 형사 한지현(이민형 역)과 우연히 얽히게 되면서 반전 넘치는 스토리를 이끌어 간다고 해 귀추가 주목된다.제작진은 “이민기 배우는 성형외과 의사 역할을 완벽하게 구사하기 위해 연습을 거듭하며 공을 들였다. 또한 캐릭터가 가진 다양한 모습을 자신만의 탄탄한 연기로 구현하며 극의 완성도를 더했다. 드라마 속 차정우 캐릭터가 어떻게 그려질지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페이스미’는 ‘개소리’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2024-10-07 16:59 신화숙 기자

장동민, 아시아 최대 홀덤 대회서 우승…누적 상금은 얼마?

(사진=장동민 인스타그램)개그맨 장동민이 국제 포커 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장동민은 지난달 27일부터 대만에서 열린 ‘아시아 포커 투어’(APT)에서 허성욱과 함께 홀덤 팀전 우승을 거뒀다.APT는 세계적인 홀덤 대회로,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은 2018년 이 대회에서 개인전 준우승을 홍진호는 2019년 우승한 바 있다.7일 개인 SNS를 통해 소감을 밝힌 장동민은 “APT 대만 팀전에서 우승했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 대회라 긴장도 됐지만, 왠지 출국할 때부터 우승 예감이 들었다. 요즘 기운이 좋다”며 “우리 (딸) 지우도 어린이집에서 우승해서 쌀 타왔는데, 아빠도 지면 안 되지. 담엔 더 큰 대회에서 우승하겠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1979년생 장동민은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다양한 개그 코너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다.장동민은 서바이벌 예능 tvN ‘더 지니어스’ 시즌3와 시즌4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이 외에도 ‘크라임씬’ 시리즈 등 추리 및 전략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두각을 나타냈다.최근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도 활동 중인 장동민은 지난해 베트남에서 개최한 APC 하이롤러 부문에서도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해 한 방송을 통해 “(대회 나간 지) 1년 됐는데, 누적 상금은 약 1억5000만원 정도”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10-07 16:46 김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