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투어스, 美 최대 라디오 플랫폼 '아이하트라디오' 출연

] 그룹 ‘투어스’(TWS)가 지난 7월3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아이하트라디오 씨어터에서 진행된 ‘아이하트라디오 라이브(iHeartRadio LIVE with TWS)’ 무대에 선 모습.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및 아이하트라디오)그룹 ‘투어스’(TWS)가 미국 최대 라디오 플랫폼 ‘아이하트라디오 라이브’(iHeartRadio LIVE)에 출연했다.2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어스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아이하트라디오 씨어터에서 진행된 ‘아이하트라디오 라이브(iHeartRadio LIVE with TWS)’에 출연했다.이날 투어스는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등 7곡을 불렀다.‘아이하트라디오 라이브’의 호스트 조조 라이트는 투어스에 대해 “‘보이후드 팝’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K팝 차세대 보이밴드”라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공연은 전기처럼 짜릿하고, 안무는 최고 수준”이라고 소개했다.투어스는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에 대해 “이 노래는 첫 만남의 막연함을 앞으로 함께 할 빛나는 나날들에 대한 기대로 극복하는 이야기”라고 전했다. 또 미국 팬들과의 만남에 대해선 “처음이라 너무 설렌다. 열심히 준비해온 만큼 많은 분들께 많이 알리고 싶다”며 “그래미 뮤지엄에 전시될 우리의 뮤직비디오와 사진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24-08-02 13:19 장애리 기자

‘새벽 2시의 신데렐라’ 문상민, 신현빈에 직진 선포…티저 예고편 공개

신현빈, 문상민 주연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가 1차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2일 공개했다.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나만 바라보는 완벽한 연하 재벌남 ‘주원’과 헤어지려는 극 현실주의 능력녀 ‘윤서’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공개된 1차 포스터에는 새벽 2시, 마법이 풀린 호박 마차에 앉아 있는 ‘윤서’(신현빈)와 ‘주원’(문상민)의 동상이몽을 담고 있다.윤서는 남자친구 주원이 재벌가 막내아들이란 사실을 알게 된 후 현실적인 이별을 선택한 반면, 주원은 그런 그녀를 절대 놓아줄 생각이 없다. 이별과 로맨스 사이 두 남녀의 흥미진진한 관계는 “마법이 풀린 신데렐라의 동화 속 왕자와 이별하기”란 포스터 카피에서도 잘 드러난다.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 윤서는 1년 6개월이나 사귄 남자친구 주원이 자신이 다니는 회사 대주주의 막내 아들이란 사실을 알게 된다. 현실판 신데렐라가 될 수도 있겠지만, 그녀는 단호하게 “백마 탄 왕자님은 내 쪽에서 거절이야”라고 결심한다.동화같은 신데렐라의 삶 대신 현실을 택한 윤서의 당당한 모습은 탄산수같은 시원함을 터뜨리고, 주원의 반전 리액션은 설렘을 폭발시킨다. 이별을 선언한 윤서에게 되레 “딱 달라 붙어있겠다”라고 매달리고, “내가 널 얼마나 좋아하는지 이제부터 보여주겠다”라며 직진을 선포한 것. “헤어지고 싶다는 건 자기 자유, 하지만 매달리는 것도 내 자유”라는 사랑꾼 왕자님 주원은 벌써부터 설렘 주의보를 발령한다.“헤어지겠다”는 현실주의 신데렐라 윤서와 “매달리겠다”는 해바라기 왕자님 주원의 양보 없는 이별 전쟁을 그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8월 24일부터 매주 토, 일 밤 9시에 공개된다.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2024-08-02 10:55 신화숙 기자

진선규X박보경 부부, 복지부 ‘저출생 인식개선 공익광고’ 동반 출연

배우 진선규, 박보경 부부가 보건복지부의 저출생 인식개선 공익 광고 캠페인 ‘아이와 함께 감탄생활’에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가 2일 밝혔다.공익 광고 속 두 배우는 단조로운 일상생활에 혜성 같이 등장한 아이를 보고 자신도 모르게 감탄사를 연발하는, 아직은 서툴지만 사랑스러운 부부의 모습으로 등장한다.실제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는 진선규, 박보경 부부는 월급 30만원으로 신혼생활을 시작하고, 함께 아이를 키우며 부부로서 그리고 동료 배우로서 진정한 부부애와 동지애를 쌓아왔다.가족들과 함께 누릴 수 있는 일상 속 행복에 감사하고, 그저 매일 매일이 신기하고 감동스러운 엄마와 아빠의 감탄생활을 그려 낸 공익 광고 속 부부의 모습은 그들의 실제 결혼 생활과 꼭 닮아 있어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고 있다.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일상적인 언어와 분위기로 저출생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사회적 공감을 얻고, 경제·양육부담 등 현실적인 우려가 가득한 청년 세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결혼과 출산의 행복함을 제시하는 캠페인을 기획하고자 했다”고 밝혔다.이어 “특히 청년 세대들이 가장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이상적인 가족의 모습을 그려낼 수 있는 실제 부부인 진선규, 박보경 배우를 섭외했다”고 덧붙였다.박보경은 디즈니 플러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에 ‘경비과장’으로 출연한다.진선규는 오는 8월 18일까지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20주년 퍼레이드 세 번째 작품 ‘꽃, 별이 지나’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또한 차기작인 영화 ’아마존 활명수’, 넷플릭스 ‘전,란’과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를 통해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2024-08-02 10:00 신화숙 기자

‘오징어게임2’ 12월 26일, 파이널 ‘시즌3’ 내년 공개 확정…이정재 스틸 첫 공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오는 12월 26일 공개를 확정했다. 뿐만 아니라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를 그리는 파이널 시즌 ‘오징어 게임’ 시즌3의 2025년 공개도 예고했다. ‘오징어 게임’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은 1일 “진짜 게임이 시작됩니다”라는 글로 시작되는 편지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황동혁 감독은 “여러분께 시즌2의 공개 일정과 시즌3 제작 소식까지 알리는 편지를 쓸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설렌다”라며 “시즌1 엔딩에서 복수를 예고했던 성기훈은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한다. 과연 그는 자신의 말대로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라는 물음을 던져 궁금증을 끌어올린다.이날 함께 공개된 ‘기훈’(이정재)의 첫 스틸도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시즌1의 마지막, 미국행 비행기 탑승 직전의 모습과 달리 짧아진 검은 머리로, 456번 번호가 달린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는 ‘기훈’의 모습은 그가 다시 시작될 게임에 참가한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시즌1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승자로 딸을 만나러 가던 길에서 발걸음을 돌린 그가 왜, 어떻게 다시 게임에 참가하는지. 그리고 그가 참여하는 새로운 ‘오징어 게임’ 속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이정재를 포함해 시즌1에서 돌아온 이병헌, 위하준, 공유 그리고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다윗, 최승현, 노재원, 조유리, 원지안까지. 더욱 강렬해진 이야기로 돌아온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오는 12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다음은 황동혁 감독 편지 전문]진짜 게임이 시작됩니다.시즌1으로 큰 사랑을 받고 믿기지 않았던 많은 일들이 벌어진 지도 벌써 3년이 다 되어 갑니다. 그리고 지금 여러분께 시즌2의 공개 일정과 시즌3 제작 소식까지 알리는 편지를 쓸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설렙니다.시즌2 첫 촬영 날, ‘와, 내가 다시 오징어 게임의 세계로 들어와 이걸 찍고 있다니’ 하는 생각에 다소 비현실적인 느낌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3년 만에 다시 만나는 오징어 게임의 세계가 여러분께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요.시즌1 엔딩에서 복수를 예고했던 성기훈은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합니다. 과연 그는 자신의 말대로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 역시 이번에도 만만치 않을 듯 합니다. 이들이 보여줄 치열한 대결은 내년 공개될 시즌3, 그 대망의 피날레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새로운 오징어 게임의 여정을 구상하며 싹 틔웠던 아이디어의 씨앗을 시즌3까지 이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펼치고 비로소 완결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멋진 모습으로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남은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부디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 주시기를 바랍니다.항상 감사합니다. 곧 만나요 여러분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2024-08-01 10:13 신화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