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김성주·장윤정·붐, ‘미스터트롯3’ MC 합류…하반기 방송 예정

김성주, 장윤정, 붐 (사진=TV CHOSUN ‘미스터트롯3’)김성주, 장윤정, 붐이 새 시즌으로 돌아오는 TV조선 ‘미스터트롯3’ 진행을 맡는다.8일 TV조선은 “올 연말 방송 예정인 ‘미스터트롯3’에 방송인 김성주, 가수 장윤정, 방송인 붐이 MC로 합류한다”고 밝혔다.미스터트롯’은 임영웅을 비롯해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등 스타 가수를 발굴하고 대한민국 전역에 트로트 신드롬을 일으킨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MC 3인방은 ‘미스터트롯’ 시즌1부터 ‘트롯 터줏대감’으로 프로그램을 든든하게 이끌어 왔다.김성주는 “‘미스터트롯’ 세 번째 시즌 진행도 맡게 되어 기쁘다. 프로그램 내외부의 다양한 변화로 특히 더 기대되는 시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여기에 트롯계의 대모이자 ‘미스터트롯’의 안방마님 장윤정, 대체불가 유쾌한 매력의 방송인 붐까지 합류해 다시 한 번 트롯 신드롬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미스터트롯3’ 제작진은 “김성주, 장윤정, 붐 세 사람은 TV조선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시리즈의 전 시즌을 함께 해온 만큼 변화하는 트로트 판도와 팬심을 읽는 데 누구보다 적격인 출연자다. 때문에 ‘미스터트롯3’ 섭외에 이견이 없었다”며 “세 사람의 지원사격이 더해진 ‘미스터트롯3’에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한편, ‘미스터트롯3’는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지원자 모집 중으로, 1차 모집은 8월 31일 마감된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8-08 13:48 김세희 기자

넷플릭스 ‘가스인간’, 한일 대표 크리에이터 뭉쳤다…연상호 총괄 프로듀서

넷플릭스는 일본 도호의 전설적인 특촬 영화 ‘가스인간 제1호’를 실사화 하는 ‘가스인간’의 제작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연상호 감독이 총괄 프로듀서와 각본을 맡고 가타야마 신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오구리 슌과 아오이 유우가 동반 캐스팅돼 기대감을 높인다.‘가스인간’의 원작인 영화 ‘가스인간 제1호’는 괴수 크리처 영화의 시초인 영화 ‘고질라’를 탄생시킨 혼다 이시로 감독의 1960년대 작품으로, 일본을 대표하는 전통적인 영화사인 도호가 제작했다.사회 구조의 어두운 단면을 오락적인 요소로 파고들어 SF스릴러로 승화시킨 영화 ‘가스인간 제1호’는 수많은 크리에이터들에게 영감을 주고, 전 세계에 열광적인 팬을 거느린 걸작이다.최첨단 VFX(시각 특수효과)기법을 활용해 새롭게 탄생시키는 리부트 프로젝트인 넷플릭스 시리즈 ‘가스인간’은 각본, 감독, 캐스팅까지,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주목받고 있다.연상호 감독은 “원래 도호의 특촬물에 관심이 많았다. ‘가스인간 제1호’는 1960년대 영화지만 지금 봐도 뛰어난 완성도로 SF적 요소가 정교한 작품으로 현대적으로 재탄생 되면 분명 흥미진진한 작품이 될 것 같았다. 각본을 쓰고 있지만 가타야마 감독의 손에서 탄생할 작품을 학수고대하고 있다”라며 가타야마 신조 감독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연출을 맡은 가타야마 신조 감독은 “원작인 ‘가스인간 제1호’는 ‘가스인간’이라는 기상천외한 생물이 나오지만 휴먼 드라마와 멜로까지 있는 작품이었다. 특촬물을 현대의 VFX로 휴먼 드라마를 가미해 만든다면 좋은 작품이 될 것 같았고, 류용재 작가님과 함께 쓰신 각본은 물론이고 장면 회의에서 맛깔나게 연기까지 해주신 연상호 감독에게 진심으로 출연 제안까지 하고 싶었다” 총괄 프로듀서이자 각본을 쓴 연상호 감독과의 협업에 대한 신뢰를 전했다.오구리 슌과 아오이 유우는 2001년 드라마 ‘청과 백으로 수색’ 이후 실사에서 23년 만에 호흡을 맞춘다.오구리 슌은 시리즈 ‘가스인간’에 대해 “엄청난 기획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이 궁금해지는 전개, 제목으로는 전혀 알 수 없는 휴먼 드라마에 본능적으로 끌렸다. 한일 양국의 뛰어난 재능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설렌다”라는 소감을 전했고, 아오이 유우는 “미지의 세계처럼 느껴지는 이야기여서 어떤 경험을 할 지 기대된다. 망망대해로 출항하는 듯한 기분, 이 팀이기에 가능한 모험심 또한 잊지 않겠다”라는 말로 크랭크인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가스인간’은 8월 촬영을 시작해 2025년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2024-08-08 13:22 신화숙 기자

‘청소광 브라이언’ 브라이언X뱀뱀, 첫 방문지는 ‘해병대 입대’ 그리 집

‘청소광 브라이언’ 브라이언과 뱀뱀이 최근 해병대에 입대한 그리의 집을 첫 방문지로 선택했다. MBC ‘청소광 브라이언’ 측은 청소 히어로 브라이언과 헬퍼 뱀뱀이 그리 집을 방문하는 예고 영상을 8일 공개했다.그리는 청소를 즐기며 진심으로 임하는 브라이언과 뱀뱀의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브라이언과 뱀뱀은 찰떡궁합 케미와 ‘Nasty’ 댄스를 선사해 웃음을 자아낸다.브라이언은 앞서 유튜브 ‘엠드로메다 스튜디오’에서 “더러우면 싸가지 없는 거에요”, “아이 헤이트 피플” 등의 어록을 쏟아내며, 유쾌한 입담과 청소 실력을 뽐낸 바 있다.그동안 수많은 의뢰인들의 더러운 집 상태에 지친 그는새로운 청소광 브라이언의 등장에 “천사가 나타났다”며 기뻐한다.뱀뱀은 ‘청소광 브라이언’에서 숨겨둔 청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브라이언과의 시트콤 같은 재미를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청소광 브라이언’은 브라이언과 뱀뱀이 청소가 시급한 게스트를 찾아 청소력을 보여주는 신개념 청소 솔루션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청소 꿀팁과 정리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한편 ‘청소광 브라이언’ 첫 회는 오는 13일 오후 9시 방송된다.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2024-08-08 12:59 신화숙 기자

한지민, 잔나비 최정훈과 열애…양 측 “최근 연인으로 발전”

한지민, 최정훈 (연합뉴스 자료사진)배우 한지민과 밴드 잔나비 멤버 최정훈이 열애 중이다.8일 한지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 역시 “최정훈과 한지민이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앞서 이날 뉴스1은 “한지민과 잔나비 최정훈이 열애 중”이라며 “한지민이 1년 전 출연했던 KBS2 뮤직 토크 프로그램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서의 만남을 계기로 좋은 인연을 이어오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사진=KBS2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한지민은 그 동안 드라마 ‘이산’, ‘빠담빠담’, ‘옥탑방 왕세자’, ‘아는 화이프’, ‘눈이 부시게’, ‘봄밤’, ‘우리들의 블루스’, ‘힙하게’, 영화 ‘역린’, ‘미쓰백’, ‘조제’, ‘해피 뉴 이어’ 등 수 많은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2014년 밴드 잔나비 보컬로 데뷔한 최정훈은 서정적이고 감각적인 가사와 멜로디의 곡으로 마니아 팬층을 형성하며 인기를 얻었으며,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등의 히트곡을 발매했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8-08 12:15 김세희 기자

심이영, MBC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 출연 확정…11월 첫 방송

심이영 (사진=높은엔터테인먼트)배우 심이영이 MBC 새 일일드라마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8일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심이영이 MBC 새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 출연을 확정했다”며 “주인공 ‘피선주’ 역”이라고 밝혔다.‘친절한 선주씨’는 잘못된 결혼을 때려 부수고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새’ 집을 짓는 여자 ‘선주’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심이영은 이번 작품에서 꿋꿋하고 당찬 ‘피선주’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피선주’는 야무진 생활력의 동네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남편의 성공을 위해 헌신하지만, 하루아침에 남편의 배신으로 이혼당한 뒤 인생 리모델링을 시작하는 인물이다.심이영은 그 동안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아이가 다섯’,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오월의 청춘’, ‘7인의 부활’ 등 여러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2020년 방영된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에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성실하고 강인한 주인공인 ‘박복희’를 연기해 시청자들로부터 사랑받았다.약 3년 만에 MBC 일일드라마로 컴백하는 심이영이 이번엔 어떤 매력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지 기대가 모아진다.한편, MBC 새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는 ‘용감무쌍 용수정’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이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8-08 09:30 김세희 기자